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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전 대학생 시절에 읽었던 죄와 벌의 너무나도 강렬했던 그 때의 기억, 시간은 많이 흘렀어도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의 섬세하고도 치열하게 전개되는 심리묘사. 이책을 이번에 다시 읽게 되므로써 그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으며, 왜 죄와 벌이 살아가면서 한번은 반드시 읽어 볼 가치가 있는지를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 평소에도 러시아 문호인 톨스토이의 작품들은 좋아했지만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들은 톨스토이에 비해 다소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 그동안 제대로 접해보지 않았다. 아무래도 겁을 먹었던 것일까.. 그래도 인류가 남긴 최고의 유산을 놓치고 싶지 않아 큰(?) 결심을 하고 한 번 도전해보기로 했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좋은 작품을 읽어 두어 나의 남은 생애의 자양분으로 삼고 싶은 마음에서..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시작으로 그의 다른 대작들도 접해보고 싶다. |
| 도스토옙스키의 죄와벌을 읽고싶어서 나와 맞는 번역을 다 찾아보았고 그 결과 동서문화사 채수동 번역가님으로 택했다. 도스토예프스키 만연체가 어려워 적당히 끊어서 번역하는? 그런 스타일 같아서 읽기가 편했다. 작품은 말해모해... 최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