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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정동섭, 베다니출판사] - 완벽주의자가 아닌 최적주의자로 살아가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정동섭, 베다니출판사] - 완벽주의자가 아닌 최적주의자로 살아가기" 내용보기
삶의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자 하는 노력은 아름답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를 완전하고 완벽하게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 삶을 통해 영광받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하기를 요구하신다. 하지만 완벽이 인생의 최대목표는 아니다. 크리스찬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개개인의 생활에서 완벽을 추구한다. 하지만 도에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다보면 많은 부작용을 낳게 된다. 저자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정동섭, 베다니출판사] - 완벽주의자가 아닌 최적주의자로 살아가기" 내용보기

삶의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자 하는 노력은 아름답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를 완전하고 완벽하게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 삶을 통해 영광받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하기를 요구하신다. 하지만 완벽이 인생의 최대목표는 아니다. 크리스찬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개개인의 생활에서 완벽을 추구한다. 하지만 도에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다보면 많은 부작용을 낳게 된다. 저자는 이점을 강조하면서 완벽주의자가 아닌 최적주의자를 지향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완벽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너무 완벽을 추구하다가 빚어진 피해들을 논하고 있다. 완벽하지 못한 남을 비난하게 되고, 완벽하지 못한 자기를 비하하게 된다. 책에서는, 개인적으로 아무런 가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쓸모없는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거나(p.39), 철자가 틀린 것 등 상세하고 세부적인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는 것들도 완벽주의자의 성격이라고 한다. 그런 면에서 나 역시 조금은 완벽주의자의 성격이 있는 듯 하다.

 

여러 논문이나 단행본들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저자는 완벽주의의 유형을 몇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수행 완벽주의'는 최상의 수준에서 능력을 발휘하거나 업적을 이루지 못하면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외모 완벽주의'는 자신이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를 가장 신경쓰는 부류다. 그러다보니 깔끔하게 정돈된 집이 어지럽혀지고 더려운 손에 벽이 얼룩질까봐 아이들의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지 못하도록 한다. '대인관계에서의 완벽주의'는 결점투성이인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게 될까봐 다른 사람들과의 깊은 관계를 피하기도 한다. '도덕적 완벽주의'는 자신과 주위의 모든 사람이 법과 규칙을 정확하고 세심하게 준수하는 것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고 노력하는 율법주의적 성격을 지닌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높은 시준을 세우고 탁월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전방위 완벽주의'도 있다.

 

그렇다면 이런 완벽주의의 원인은 무엇인가? 저자는 완벽주의의 여러가지 원인을 논하는 가운데 완벽주의는 가장 먼저 '지나치게 비판적인 부모나 어른들의 비현실적인 기대'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다. 실수를 참지 못하는 부모, 자녀에게 애정을 표현하고나 긍정이나 확신을 불어넣어주는 것을 어려워 하는 부모, 자녀의 행동이나 조건에 따라 자녀를 용납하는 경향이 있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완벽주의적 성격을 대물림하게 된다. 이러한 잘못된 기대를 받고 자란 아이들은 결국 열등감이 형성되어 정상적인 자존감을 갖지 못한 채 성인이 되고 만다. 세 자녀를 키우는 가운데 육아에 관심을 많이 쏟고 있는 내가 가장 관심있게 본 대목이다. 나는 이런 부모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책에 나오는 3페이지(pp.71~73) 정도를 그대로 인용해 보고자 한다.

 

- 반복적으로 비난하고, 창피를 주고, 거부하고 호통을 치는 경우 : 너는 도대체 어떻게 된 놈이냐?, 너 같은 놈이 인간이 되겠냐?, 넌 구제 불능이야, 이 바보야, 이것도 몰라?, 너 같은 놈은 아버지 자식이 아니야.

- 빈번하게 자녀들을 다른 아이들이나 다른 형제자매들과 비교하여 부족한 것을 생각나게 하는 경우 : 네 누나가 너 만할 때는 너보다 똑똑했는데, 잘 했구나, 그런데 네 짝은 몇 점 맞았냐?, 옆집에 네 친구는 이번에 영재반 들어갔데.

- 자녀가 실패할 것이며, 어떤 일도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표현하는 경우 : 넌 인사도 제대로 못하니?, 너는 심부름 하나 제대로 못하니?, 네가 그럼 그렇지 뭐. 실수할 줄 알았다. 너는 그게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니? 네가 하는게 뻔하지 뭐.

- 자녀의 행동이나 자녀가 이룬 일들에 대해서 바보 같다거나 무시하거나 묵살해 버리는 경우 : 이 바보야. 이것도 몰라?, 네 몰골 좀 봐라. 그게 옷이라고 입은 거냐?, 또 우유를 엎질렀구나. 네가 제대로 하는 게 뭐가 있냐?, 꾸물대지 말고 어서 일어나. 이 게으름뱅이야!, 이 멍청이같은 놈아, 네가 무슨 공부를 한다고 그래? 집어 치워라.

- 비현실적인 기준이나 목표를 정해 준 경우 : 공부만 잘하면 해달라는 것 다 해줄게. '수'가 세 개인데, 이 '우'는 뭐에 필요한 거냐?,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공부나 해, 공부도 못하면서 무슨 오락이야. 공부 좀 해라., 공부 좀

- 반복적으로 거칠게 처벌하는 경우 : 신체적 학대

-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의 어리석고, 부족하고, 나쁜 행동 등에 대해서 부적절하게 또는 지나친 방법으로 지적하는 경우 : 넌 왜 맨날 그 모양이냐?, 버릇없이 어른들 이야기에 끼어드는 게 아냐!, 애들 주제에 뭘 안다고 나서니?, 쓸데없는 것 좀 사지 마, 학원비가 얼만데 수업을 빼먹어.

- 자녀들이 골치 아프게 한다는 것을 은근히 드러내는 경우 : 너, 귀찮게 굴지 말고 나가서 놀지 못해?

- 자녀를 잘 안아주지 않고, 애정이 담긴 신체적 접촉이나 그 밖의 사랑 표현이 없는 경우

- 자녀가 자립할 수 없을 만큼 과잉보호하거나, 지배하는 경우나, 자녀가 혼자 하려는 것에 대해서 부모가 심중팔구 실패할 것이라고 말하는 경우 : 숙제는 엄마가 해 놓을테니 너는 먼저 자거라.

- 자녀들이 하는 일을 항상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늘 고함지르는 경우 : 너는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냐?, 한 번만 더 투정하면 다시는 밥 안줄 거야. 딴 데로 새지 말고 곧장 와, 엄마 말이 맞아. 그 옷은 네게 어울리지 않아, 만화만 보지 말고 책좀 읽어라.

 

결론은 완벽주의자이 대안인 최적주의를 지향하라는 것이다.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완벽주의적 성향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혼자만의 힘으로 완벽주의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함으로 시작하는 것(p.147)이 중요하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맡겨야 한다. 최대추구자가 되기보다는 만족추구자(최적주의자)가 되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외모나 능력의 완벽이 아닌 성품의 완벽을 추구하는 자세가 오히려 합리적이다.

 

많은 양의 정보들을 인용하다보니 어떤 것이 저자의 주장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 이 책의 단점이다. 어찌보면 기존에 나와있는 완벽주의와 강박관념 등과 관련된 정보들을 수집하여 분류하고 요약한 책에 불과하다고 폄하될 수도 있을 듯 하다. 다만 완벽주의의 원인과 피해사례, 그리고 개선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정보들을 수집하고 정리한 저자의 노력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k******1 2014.03.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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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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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는 우리가 스스로도 깨닫고 있지 못했던 내면의 완벽주의적인 성품을 일깨워주고 또 그러한 부분이 미치는 안좋은 영향과 어떻게 하면 그 부분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까지 자세하게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p 120) 완벽주의의 문제를 자기 의라는 개념으로 다루고 있다. 바리새인처럼 자기 의에 빠진 그리스도인은 마음이 굳어지고, 갈수록 답답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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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는 우리가 스스로도 깨닫고 있지 못했던 내면의 완벽주의적인 성품을 일깨워주고 또 그러한 부분이 미치는 안좋은 영향과 어떻게 하면 그 부분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까지 자세하게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p 120) 완벽주의의 문제를 자기 의라는 개념으로 다루고 있다. 바리새인처럼 자기 의에 빠진 그리스도인은 마음이 굳어지고, 갈수록 답답해지고, 남을 불쌍히 여길 줄도 모르며, 사랑이 없고, 거의 웃지도 못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런 삶의 자세를 가진 사람들을 위선자, 회칠한 무덤,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표현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완전하게 완벽주의적인 성향은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한 성품은 이 책에도 나와있듯이 (p 64) 부모님의 지나친 기대와 또 실수에 대한 비난과 책망, 칭찬에 대한 결여등이 지금의 나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러나 살아오는 동안 나는 긍정적인 대인관계의 경험과 신앙생활을 통해 병적으로 완벽주의를 추구하지 않는 성향이 될 수 있었다. 다만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면 현재 결혼해서 두 아이를 슬하에 두고 있는데, 다소 큰아이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책망하고, 칭찬에 인색한 나 스스로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의 크고 작은 실수에 관대하지 못하고, 또 그 아이가 잘하는 부분보다 잘못한 부분만을 바라보고 못마땅해 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나 또한 첫째로써 그러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되물림 되는 이 악습이 참으로 우리의 현실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완벽주의에 대한 정답을 이렇게 바라보고 있다(p120). 먼저 하나님앞에 나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를 의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실수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실수를 하면서도 나는 가치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아가고 인식해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눈에 비치는 나는 행위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은혜로 의롭다함을 얻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성경을 통해 수없이 들었던 말씀임에도 참으로 새롭게 느껴지는 구절이 아닐 수 없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먼저 스스로를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거기서부터 치유와 회복이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그러한 부분이 있다면 돌아보고, 또 고쳐서 그러한 부분들이 가족들에게 또 다른 상처로 되물림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f*****a 2014.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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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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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동섭 교수님을 초청해서 교회에서 가정 사역에 대해서 특강을 틀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분인지 아닌지, 책으로는 가늠하기가 힘들었는데, 막상 책을 보면서 그분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정 사역을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완벽주의에 관한 책까지 쓰시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완벽주의와 가정 사역이 어떻게 관계가 있는지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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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동섭 교수님을 초청해서 교회에서 가정 사역에 대해서 특강을 틀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분인지 아닌지, 책으로는 가늠하기가 힘들었는데, 막상 책을 보면서 그분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정 사역을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완벽주의에 관한 책까지 쓰시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완벽주의와 가정 사역이 어떻게 관계가 있는지를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다. 완벽주의로 인하여 아이들이, 특히 청소년기에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사실 내게는 조금도 완벽주의 기질이 없는 줄로만 알았다. 그냥 어느 정도만 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 아이들에게 그렇게 잔소리를 많이 하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웬걸, 막상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체크해 보니, 완벽주의 기질이 상당히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조금 깨닫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퍼붓고 있는 내 모습, 그러면서 내 자신이 스스로 괴로워했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런 완벽주의 기질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피곤한가에 대해서 이미 여러번 나도 경험을 했었는데, 내가 그렇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다.
그리고 내게 그런 완벽주의 기질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한 적도 없었는데, 이제서야 그런 기질을 조금 깨닫게 된 것 같다. 이것이 어디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을까 하는 부분들을 이 책을 통해서 조금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 그것이 내가 어렸을 적에 우리 부모들에게 들었던 이야기들과 일맥 상통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면 우리 부모님처럼 하지 말고, 최대한 사랑해 주고,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지.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새 부모님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까, 참 사람은 자신이 받은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들었다.
그렇다면 이런 모습들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가 있을까? 이 책에서는 우리 자신을 체크해 보고, 우리 자신의 성품을 그리스도의 성품과 비교해 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여전히 우리가 닮아가야 할 분은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를 끊임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신 주님의 모습이 우리의 궁극적인 모습이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i*******2 2014.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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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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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완벽주의 자 인가?” 이 물음은 나에게 하는 말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질문 한다면 “완벽주의는 좋은 것인가?” 우선 나는 완벽주의에 가깝다. 그리고 완벽주의는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   과거 나는 완벽주의가 좋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무슨 일을 하면서 완벽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완벽주의는 나를 힘들게 했고, 더 나가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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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완벽주의 자 인가?” 이 물음은 나에게 하는 말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질문 한다면 완벽주의는 좋은 것인가?” 우선 나는 완벽주의에 가깝다. 그리고 완벽주의는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

 

과거 나는 완벽주의가 좋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무슨 일을 하면서 완벽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완벽주의는 나를 힘들게 했고, 더 나가서 내 주변의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내 주변의 사람들은 나와 함께 일하는 것을 피했고, 나 역시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편하지 못했다. 그래서 결국 인간관계 역시도 잘 풀리지 않는 어려움을 격어야 했다.

 

그나마 나이를 먹어가면서 조금은 좋아졌지만, 어떠한 일(내가 잘하는 일이나 자신 있는 일 그리고 인정받고 싶은 분야)에서는 여전히 완벽주의를 고수하고 있었고, 그 일 가운데에서는 여전히 사람들과의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던 중 나는 정동섭 교수님의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읽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고,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정확히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더 나가서 문제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완벽주의가 아닌 최적주의에 대해서 알았고, 나는 최적주의자가 되도록 결단했고, 도전하고 있다.

 

요즘 들어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 중의 하나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이다. 어떤 친구가 나와 함께 일을 하며 물어보았다. “이거 괜찮아요?” 과거에는 맞다 틀리다를 말하며 완벽을 요구했겠지만, 요즘은 웃으며 한마디 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와 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완벽주의의 삶을 이제 끈어버리기 원한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q********4 2014.03.19.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