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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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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에서 재미난 그림책이 새로 나왔어요. 제목은 쿵쿵쿵 표지의 닭 표정이 너무 익살 스럽네요. 색감도 빨강, 파랑, 노랑만 쓰인거 같은데 표지의 색감 어울림이 좋아요. 게다가 2023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이라네요. 작가님은 글 우이, 그림 왕주민 님인데, 두 분 다 중국분 이시네요. 글 작가님은 2021년 중국 우수 그림영상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상을 수상받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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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에서 재미난 그림책이 새로 나왔어요. 제목은 쿵쿵쿵

표지의 닭 표정이 너무 익살 스럽네요. 색감도 빨강, 파랑, 노랑만 쓰인거 같은데 표지의 색감 어울림이 좋아요.

게다가 2023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이라네요.

작가님은 글 우이, 그림 왕주민 님인데, 두 분 다 중국분 이시네요. 글 작가님은 2021년 중국 우수 그림영상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상을 수상받을 만큼 유명하신 분이신가봐요.^^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갈 볼까요?


 

어느날, 마을에 암탉이 이사를 왔어요. 빈집이었던 오리 옆집으루요.

그런데.... 암탉이 하루종일 벽을 쿵쿵쿵, 두드려 댔어요.

참다 못한 오리가, 암탉에게 말을 하려고 했지만, 말도 꺼내지 못했어요. ㅜㅜ

아직 친하지도 않은데, 괜히 말했다가 암탉이 인사조차 안 할까 봐요.

그러고선 오리는, 곧장 고양이에게로 가요.

"고양이야, 안녕 ! 나 좀 도와줘. 암탉이랑 자주 나들이를 간다면서?

쥐 잡아 달라는 암탉의 부탁도 들어주고. 암탉에게 우리 집 벽 좀 그만 두드리라고 말해 줄래?"

고양이는 흔쾌히 알았다고 대답하면서도, 암탉과의 관계로 인해 다른동물에게 부탁하러가요

그 다른동물은 또다른 동물에게, 또 다른 동물에게...


 

이 그림책에서는 동물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요.. 왜냐고요??

서로 말을 못해서 자꾸 다른동물에게 전달해달라고 해야하거든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달해달라고 난리에요.ㅎ

저녁이 되어서야 양에게 전달되었죠..

그때 또다시 오리와 암탉의 방에서 또 다시 쿵쿵쿵, 쿵쿵쿵, 벽 두드리는 소리가 났어요.

도대체 범인은 누구일까요????

여기에서 반전이 일어납니다. 오리의 추측대로 과연 암탉이 쿵쿵쿵의 주인이 맞을까요?

 

그림책의 사회가 우리사회랑 굉장히 닮은거 같지 않나요?

오해로 인한 갈등, 층간소음.

우리사회도 층간소음때문에 싸우고 폭행에 , 아래층에서는 당연히 위층이 층간소음의 범인인줄 알고 찾아갔다가

싸우고,, 알고보니 범인은 윗윗층이거나, 대각선층, 이런경우도 있거든요.

서로 조금만 이해하고, 대화한다면 이런 갈등은 생기지 않을텐데 말이에요.

저는 아이한테 항상 이야기 해요. 친구들간에 서로 말 옮기지 말고, 말조심 행동조심 하라구요.. 아직 9살이라 제가 말하는거 10이면 5는 들을까 말까 하지만, ^^;;항상 얘기한답니다. 말로 인한, 행동으로 인한 오해가 많고, 섣불리 추측하는것도 자제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한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고, 제가 항상 얘기하는 것들을 귀 담아 들어줬음 좋겠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제 딸과 저의 느낌을 적은 서평 입니다. -

s******3 2023.09.26.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쿵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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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이웃과의 불화, 소통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층간 소음, 이웃과의 불화, 소통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층간 소음, 이웃과의 불화, 소통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층간 소음, 이웃과의 불화, 소통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층간 소음, 이웃과의 불화, 소통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
"쿵쿵쿵" 내용보기

층간 소음, 이웃과의 불화, 소통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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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2023.1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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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범인은 누구?! "쿵쿵쿵"
"서평단) 범인은 누구?! "쿵쿵쿵"" 내용보기
서평단) 범인은 누구?! "쿵쿵쿵" * 본 서평은 출판사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쿵쿵쿵" 이라는 단어를 만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공동주택(다른 말로 아파트)에 사는 분들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층간소음"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이 책 제목을 보고 제일 먼저 떠올린 단어가 바로 "층간소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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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범인은 누구?! "쿵쿵쿵"
* 본 서평은 출판사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쿵쿵쿵" 이라는 단어를 만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공동주택(다른 말로 아파트)에 사는 분들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층간소음"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이 책 제목을 보고 제일 먼저 떠올린 단어가 바로 "층간소음"이었어요. 그래서 혹시나 아이들에게 층간소음에 대해 알려줄 내용이 있을까? 하고 열어보게 되었답니다. 물론 내용은 전혀 달랐지만요


> 책 소개
동물 마을로 새 친구, 암탉이 이사옵니다. 암탉의 새 집은 오리의 옆집이었어요. 그런데 그날 밤 부터, 암탉의 집과 맞닿은 오의 집에서 "쿵쿵쿵!" 시끄러운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암탉이 종일 벽을 쿵쿵쿵, 두드려 댔어요.
"더는 못 참겠어. 벽을 두드리지 말라고 해야겠어."

그러나 새로운 친구에게 직접 불만을 표출하기 조심스러웠던 오리는 암탉과 친한 다른 친구에게 조심스럽게 부탁해요

"고양이야, 안녕! 나 좀 도와줘.
암탉이랑 자주 나들이를 간다면서?
쥐 잡아 달라는 암탉의 부탁도 들어주고.
암탉에게 우리 집 벽 좀
그만 두드리라고 말해줄래?"

그러나 고양이는 혹시나 암탉에게 그 부탁을 했다가, 암탉이 더 이상 쥐를 잡아달라고 부탁하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하게 되죠. 그래서 그 부탁은 또 다른 친구에게, 그 부탁은 또 다른 친구에게... 그렇게 이어집니다. 그러더니....

'응? 뭔가 이상한데?
방금 암탉이 나보고 오리한테
제발 벽 좀 그만 두드리라고 전해 달라고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지?'

어라? 어떻게 된 일이죠? 소리를 낸 주범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 나는 범인이 아니야!
이따금 어떠한 사건이 벌어졌을 때,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 범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종종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너가... 하지 말았어야지...!" 하고 자리에 있던 친구가 야단을 맞게 되는 슬픈 일이 발생하곤 한답니다

그런데, 사실 알고보니 그 친구가 말썽을 피운 것이 아니었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쿵쿵쿵"에서의 소음 사건도 결국 진범이 따로 있었지요. 그런데 오리와 암탉은 서로를 오해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서로가 벽을 두드린다며 소문 아닌 소문을 내 버렸어요

소식을 전하게 된 친구들은 암탉 혹은 오리가 밤마다 시끄럽게 벽을 두드리는 것으로 오해했겠죠. 그리고 무척 나쁜 친구라고 생각했을 거에요. 암탉과 오리는 얼마나 억울할까요?

어떠한 일의 책임을 묻기 전에, 원인을 분명하게 알아보아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 추천 연령 만 3세 +
한 페이지 당 글밥이 많지 않고, 친근한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세 돌이 지난 친구들은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페이지의 행간을 읽으려면 조금 더 생각이 깊어져야 하겠지만요

어린 친구들은 가볍게 동물 친구들의 말 전달하기 놀이(?)를 관찰하는 것으로
나이가 조금 있는 친구들은 동물들의 오해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으로

연령에 맞게 다양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같이 생각 할 수 있는 질문들
1. 오리는 왜 암탉이 벽을 두드린다고 생각했을까?
2. 내가 암탉 혹은 오리 같은 오해를 받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3. 정말로 벽을 두드린 친구들은 누구일까?
4. 벽을 두드린 친구들은 왜 벽을 두드렸을까?
5. 동물친구들은 암탉 혹은 오리가 벽을 두드린다고 했을 때 왜 직접 이야기를 전하지 않았을까?

m********8 2023.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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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기본 태도
"소통의 기본 태도" 내용보기
이야기는 면지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오리의 집 옆집에 암탉이 이사오면서 들려오는 벽을 쿵쿵쿵 소리는 시끄럽기에 부탁을 하고 싶어도 친하지 않기에 그럴 수도 없다고 오리는 생각합니다.그래서 찾은 차선책이 친한 타인에게 전해 달라고 고양이에게 부탁하죠.고양이는 또 다른 이에게~릴레이식으로 전달되면서 각자 이유가 있어요.사실확인을 했더라면 어땠을까?오리가 암탉에게 처
"소통의 기본 태도" 내용보기
이야기는 면지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오리의 집 옆집에 암탉이 이사오면서 들려오는 벽을 쿵쿵쿵 소리는 시끄럽기에 부탁을 하고 싶어도 친하지 않기에 그럴 수도 없다고 오리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찾은 차선책이 친한 타인에게 전해 달라고 고양이에게 부탁하죠.
고양이는 또 다른 이에게~
릴레이식으로 전달되면서 각자 이유가 있어요.
사실확인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오리가 암탉에게 처음부터
물론 해결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있죠.
결과적으로 반전이 있기에~
하지만 우리가 소통을 위해서 갖춰야 할 태도는 타인을 거쳐서 전달 받는 경우의 무례함을 잊지 않길 바래요.
바로 진솔하게 자기에게 끼쳐지는 영향과 상대에게 자신의 바램을 부탁하기
친분과는 관계없이 관계 맺기의 기본적인 태도이며 이후에 자신이 하지 않은 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을 수 있죠.
사실 당사자와 직접적으로 대면해서 얘기하기 힘든 일이기도 하구요.
내용의 반전은 실물 책으로 확인 해 보세요.
#쿵쿵쿵
#소통
#반전
#우이글
#김혜진
#왕주민그림
#북멘토
#서평단
1*****o 2023.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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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어떻게? 어렵지 않아욧
"소통은 어떻게? 어렵지 않아욧" 내용보기
쿵쿵쿵 / 우이 글. 왕주민 그림. 김혜진 옮김북멘토오리네 옆집으로 이사온 암탉그때부터 문제가 생겼네요.시도때도없이 쿵쿵쿵 나는 소리오리는 당연히 옆집으로 이사온 암탉이라 생각차지만직접 말건네기가 어려워요.마을 친구에게. 그 친구는 또 다른 친구에게먼저 가서 인사로 가볍게 관계를 시작해도 될 법하지만쑥스러워서왠지 건네기힘든 말이어서괜시리 사이가 안좋아질까봐모두
"소통은 어떻게? 어렵지 않아욧" 내용보기
쿵쿵쿵 / 우이 글. 왕주민 그림. 김혜진 옮김
북멘토

오리네 옆집으로 이사온 암탉
그때부터 문제가 생겼네요.
시도때도없이 쿵쿵쿵 나는 소리
오리는 당연히 옆집으로 이사온 암탉이라 생각차지만
직접 말건네기가 어려워요.
마을 친구에게. 그 친구는 또 다른 친구에게
먼저 가서 인사로 가볍게 관계를 시작해도 될 법하지만
쑥스러워서
왠지 건네기힘든 말이어서
괜시리 사이가 안좋아질까봐
모두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요,


쿵쿵쿵
시끄러운 소리의 원인을 알게 되었을때
큰 반전은 도서를 통해 알아보세요.

스윽 지나가며 보았던 면지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요.

새로운 관계맺기가 어려운
낯가림 많은 저같은 사람
마을 친구들 마음이 이해되기도 하네요.
하지만
어떨때는 직접 인사로 먼저 시도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되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7 2023.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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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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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 #우이_글 #왕주민_그림 #김혜진_옮김 #북멘토   샛노란 바탕에 빨강 옷을 입은 닭이 파랑 두건을 쓰고 팔을 허리에 둔 채로 누군가를 노려보는 듯한 표정이 무척 강렬하다. <쿵쿵쿵>은 누구나 표지와 제목에서부터 내용을 짐작하게 되는데 뭔가 갈등을 담고 있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진다.   암탉이 이사 오면서 새 이웃이 된 오리네 가족은 암탉이 이사 오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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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

#우이_

#왕주민_그림

#김혜진_옮김

#북멘토

 

샛노란 바탕에 빨강 옷을 입은 닭이 파랑 두건을 쓰고

팔을 허리에 둔 채로 누군가를 노려보는 듯한 표정이 무척 강렬하다.

쿵쿵쿵은 누구나 표지와 제목에서부터 내용을 짐작하게 되는데

뭔가 갈등을 담고 있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진다.

 

암탉이 이사 오면서 새 이웃이 된 오리네 가족은

암탉이 이사 오자마자 시작된 쿵쿵쿵소리를 견디기가 너무 힘들다.

오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암탉이 벽을 두드리며 내는 소리라고 단정하고

암탉을 찾아갔지만 차마 관계가 나빠질까봐 쿵쿵쿵소리를 멈춰달라고 말하지 못한다.

그리고는 고양이에게 찾아가 부탁을 한다.

나 대신 암탉에게 벽을 두드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해주렴

 

이때부터 오리의 부탁은 동물 친구들에게 릴레이 토스로 이어진다.

상대방에게 싫은 소리를 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고

그래서 제일 쉬운 방법인 책임 떠넘기기가 이어지는 것이다.

그 많은 동물 친구들 중에서 누군가가

암탉이 벽을 두드리며 내는 소리가 맞아?”라고 한 번만 확인하고 소통했다면

넘겨짚고 추측하며 쌓인 오해를 바로 풀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쿵쿵쿵소리에 오리와 암탉은 서로 고민하며 괴로워했지만

직접 소통하며 확인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려 했던 실수가

여러 사람을 수고롭게 했고 불편하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진짜 쿵쿵쿵소리를 낸 주인공은 따로 있었으니 말이다.

 

공동주택 생활을 하며 층간소음이 큰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한데

이럴 때 서로의 입장을 직접 확인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만든다면

좀 더 원활한 해결점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

쿵쿵쿵통통통(소통,화통,형통)”으로 바꿀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e*****6 2023.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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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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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이라면 선뜻 전달 해주지만 안 좋은 말이라면 전달하는 이도 몇 번은 고민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니 자기의 생각과 결정은 남에게 미루지 않고 스스로 해야 한다고 알려주는 그림책인 거 같아요. 아이들과도 이 책을 읽은 뒤 말이 전달이 되면서 와전되어 처음 전달하고자 했던 뜻과는 달라질 수 있기도 하고 상대방이 오해를 할 수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상대방에게 직접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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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이라면 선뜻 전달 해주지만 안 좋은 말이라면 전달하는 이도 몇 번은 고민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니 자기의 생각과 결정은 남에게 미루지 않고 스스로 해야 한다고 알려주는 그림책인 거 같아요. 아이들과도 이 책을 읽은 뒤 말이 전달이 되면서 와전되어 처음 전달하고자 했던 뜻과는 달라질 수 있기도 하고 상대방이 오해를 할 수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상대방에게 직접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하며 말의 전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w*******7 2023.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쿵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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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이 불러온 커다란 오해를 통해 올바른 소통의 중요함을 깨달아요.'출판사 서평에 마음을 기대어 지나간 시절들을 더듬어보니 한 가지 에피소드가 떠오른다.그 해, 교실에서는 사소하게 도난 사건이 자주 발생하였다. 그냥 묵과할 수 없었기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애를 썼는데, 알고보니 정말로 뜻밖의 아이가 저지른 일이었다.사실 누구도 마음 다치는 일 없이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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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이 불러온 커다란 오해를 통해 올바른 소통의 중요함을 깨달아요.'
출판사 서평에 마음을 기대어 지나간 시절들을 더듬어보니 한 가지 에피소드가 떠오른다.
그 해, 교실에서는 사소하게 도난 사건이 자주 발생하였다. 그냥 묵과할 수 없었기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애를 썼는데, 알고보니 정말로 뜻밖의 아이가 저지른 일이었다.
사실 누구도 마음 다치는 일 없이 일단락되기는 했지만 자칫 무리수를 둘 수도 있었다는 아찔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때 많이 깨달았다.
선입견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를...
그림책을 통하여 다시금 깨닫게 되는 진리 앞에서 나는 한 번 더 겸허해진다.
표지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 세상~
반전 매력 가득한 유머 코드 속에 뼈 아픈 교훈을 담고 있는 이야기 속으로 훌쩍 뛰어 들어가 보자.

암탉이 오리네 옆집으로 이사온 후 계속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쿵쿵쿵, 쿵쿵쿵, 쿵쿵쿵'
'이건 분명 암탉의 소행이야.'
'시끄러워서 못 살겠어.'
'하지만 난 말 못하겠는데...고양이야, 네가 대신 말 좀 해줄래?'
그렇다면 고양이의 입장은 또 어땠을까?
오리가 고양이에게 그랬듯이
고양이는 거위에게
거위는 비둘기에게
비둘기는 강아지에게
강아지는 돼지에게
돼지는 젖소에게
젖소는 당나귀에게 떠넘긴다.
당나귀는 다시 말에게
말은 여우에게
여우는 메뚜기에게
그리고 메뚜기는...
급기야 소문은 마을 전체로 퍼져 나갔다.
암탉이 예의없이 시끄럽게 벽을 두드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일까?
어느 누구도 그에 대한 사실 확인은 하지 않았다.
작가는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쿵쿵쿵 소리의 실체를 공개하는데, 이는 암탉도 오리도 아닌 의외의 인물이다.
앗!
그러고보니 앞뒤면지에 이미 복선을 깔아놓았다.

이 사건은 명백하게 최초 발신자인 오리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다.
하지만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남의 일에 섣불리 끼어드는 다른 동물들의 태도 또한 옳지 않다.

-그때, 오리와 암탉의 방에서 또다시
쿵쿵쿵, 쿵쿵쿵, 벽 두드리는 소리가 났어요.-

벽을 사이에 두고 마주 선 오리와 암탉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서로에게 적의를 드러내고 있다.
벽 뒤에 숨어서 상대를 노려보는 눈길이 매섭다.
이처럼 오해와 편견은 자칫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기도 한다.
실제로 층간소음으로 인하여 생긴 이웃간의 불화가 끔찍한 사건으로 확대되는 것을 보아도 그러하다.
여럿이 함께 읽으며 올바른 소통의 방법에 관해서 나눌 얘기가 많은 그림책이다.

본 도서는 2023년 볼로냐 라가치상 스페셜 멘션 우수작이며 제9회 신의 그림책상 문자 창작 우수상을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일러스트에 매료되었다.
거칠고도 강렬한 선과 면은 개성이 넘쳐 흐른다.
암탉을 시작으로 바톤을 이어받듯이 여러 동물들이 차례로 등장하는데, 그야말로 그림 보는 맛이 쏠쏠하다.
독특한 스타일의 동물 캐릭터들을 만나는 특별한 재미가 있다.

"강렬한 표지와 회화적인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아주 재미나고 유머러스한 책이다. 개성이 넘치는 다채로운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웃과 우정, 선입견과 소통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귓속말로 할 말을 차례차례 전해서 결국엔 모든 사람이 메시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전통적인 어린이 놀이의 구조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라인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르 브뤼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는 각 페이지의 공간과 색상을 최대한 활용하여 인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냈고, 새로 이사 온 암탉을 시작으로 책의 모든 동물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동물 캐릭터 하나하나에 힘썼다." -2023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심사평

심사평이 정말 멋지지 않은가!
이 세상 그 누구라도 이 책을 꼭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우리 함께 사는 이곳에 늘 평화가 깃들기를 소망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n*******s 2023.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미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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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째려보는(?)듯한 표지 속 닭의 모습이 제목과 연관되면서 어떤 사건이 벌어질 것 같은 긴장감이 든다.‘쿵쿵쿵’ 누군가 노크하는 소리일까? 아니면 층간 소음과 관련된 이야기일까?노란색 바탕의 표지에 붉은색 옷을 입은 닭의 모습이 부각되면서 그 긴장감은 증폭되고 그만큼 궁금한 마음으로 표지를 넘겼다.갑자기 들리는 ‘쿵쿵쿵’ 소리가 시발점이 되어 동물들의 입을 통
"재미있는 그림책" 내용보기
누군가를 째려보는(?)듯한 표지 속 닭의 모습이 제목과 연관되면서 어떤 사건이 벌어질 것 같은 긴장감이 든다.
‘쿵쿵쿵’
누군가 노크하는 소리일까? 아니면 층간 소음과 관련된 이야기일까?
노란색 바탕의 표지에 붉은색 옷을 입은 닭의 모습이 부각되면서 그 긴장감은 증폭되고 그만큼 궁금한 마음으로 표지를 넘겼다.

갑자기 들리는 ‘쿵쿵쿵’ 소리가 시발점이 되어 동물들의 입을 통해 말이 전해지고 결국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원인을 발견하는 이야기이다.

말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같은 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대처법이 재미있게 그려졌고 여러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행동을 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타인의 시선에 무척 예민한 나는 흔히 말하는 싫은 소리도 잘 못하고 타인의 부탁도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그림책 속에서 거절하지 않고 책임을 전가(?)하는 동물들의 모습에서 동질감이 느껴졌다.
부탁을 들어줄 수 없음을 각자 이유를 대며 합리화시키면서 너무 쉽게 부탁을 토스하는 동물들. 누구 하나 중간에서 멈추지 않고 질문하지 않고 부탁의 말은 끝이 없이 돌고 도는듯하다.
그러다 흐름이 멈추는 곳. 그곳은 말과 말이 만나는 지점이다.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거절하는 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본인의 상황이 여의치 않는데도 무조건 Yes를 외치고 뒤에서 후회하기 보다는
지혜롭게 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대화를 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한다면 그림책 속의 동물들처럼 오해가 오해를 나아 결국에는 되돌릴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누군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화가 중요함을 그림책은 재미있게 알려주었다.

그림책을 아이들과 읽으며 오해했던 경험이나 거절하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작가가 되어 이야기 결말을 짓는 시간을 갖는다면 좋을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n*********i 2023.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쿵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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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 #우이 글 #욍주민 그림 #김혜진 옮김 #북멘토요즘 2학년 교실에서는 세계여러나라를 공부 중이다. 아이들이 외국에 대해 배우는 걸 재미있어해서 매일 즐겁게 각 나라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중이다. 그리고 수업 후반부에는 다른 나라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공부한다. 아주 간단하지만 어른들도 잘 안지키는 것들이다. '흘깃거리며 쳐다보지 않아요.' '손가락질하며 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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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 #우이 글 #욍주민 그림 #김혜진 옮김 #북멘토

요즘 2학년 교실에서는 세계여러나라를 공부 중이다. 아이들이 외국에 대해 배우는 걸 재미있어해서 매일 즐겁게 각 나라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중이다. 그리고 수업 후반부에는 다른 나라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공부한다. 아주 간단하지만 어른들도 잘 안지키는 것들이다. '흘깃거리며 쳐다보지 않아요.' '손가락질하며 수근대지 않아요 ' '힘들어할 때 도와줘요.' 등 어찌보면 참 당연한건데..
차별, 혐오, 편견이 없어져야 함을 다 알지만 선입견을 갖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일은 종종 일어난다.

#쿵쿵쿵 은 마을에 암탉이 이사온 후에 쿵쿵쿵 소리가 들려서 괴로워하는 오리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리는 직접 암탉에게 이야기하지 못해서 다른 동물에게 이야기가 전달된다. 그 과정이 재미있기도하고 말 못하는 이유도 제각각이라 재미있다. 난 읽으면서 말이 전달될때 다르게 전달될까봐 마음이 조렸다. 다행히 전달은 잘 되었지만, 오해는 금방 풀리지 않다가 반전으로 끝난다.

우리는 안그려려고 노력하지만 다른 나라 사람, 다른 인종, 다른 종교 등등에 대해 자꾸 배타적이되고 혐오하는 분위기에 쉽게 휩싸이기도 한다. 소통이 중요하다는 걸 늘 생각하며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도록 깨어있어야 할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6******o 2023.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