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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를 읽고 존 윌리엄스 작가의 팬이 된 중학생 딸. 주변에도 책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도 많이 하고 반복해서 몇 번을 읽더군요. 부처스 크로싱도 시에서 하는 서점 바로대출로 먼저 읽어 보고는 바로 구매해 달라고 하네요. 이번 작품도 흡입력이 어마어마하다면서. 이제는 제가 읽을 차례입니다. 기대가 되네요. 존 윌리엄스의 작품이니까요. 넉넉한 상품권과 빠른 배송의 예스24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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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윌리엄스의 대표작 "스토너"를 읽고 다음 작품으로 "부처스 크로싱"을 접해게 되었습니다. 부처스 크로싱은 19세기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인간과 자연, 욕망과 절망의 본질을 탐구한 작품입니다. 하버드 대학을 떠나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서부로 향한 윌 앤드루스는 들소 사냥 원정에서 광활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잔혹함을 동시에 목격합니다. 소설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의 탐욕이 빚어내는 긴장 속에서 문명이 지닌 허구성을 비판하며, 인간 존재의 본질적 고독과 불확실성을 탁월하게 드러냅니다. 윌리엄스는 간결한 문장으로 서부의 황량한 풍경과 인간의 내면을 생생히 그려내며, 독자를 삶의 근원적 질문으로 이끕니다. 부처스 크로싱은 서부 개척 시대의 낭만적 환상을 깨뜨리며, 자연과 인간이 서로에게 남기는 상흔을 깊이 성찰하는 작품입니다. |
| 이승우에 존 윌리엄스까지 나오다니.. 소설 읽는 독자들 까무러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스토너라는 시대의 고전을 읽은 사람이라면 존 윌리엄스의 새책이 나왔다면 분명히 샀거나 읽었을 것이다. 나는 이승우 소설가의 새책과 존 윌리엄스의 새책을 묶어서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다. 책 주문 해서 기다리는 게 책을 기다리는 게이렇게 시간이 안 갈 때가 있다. 이것도 독서행위 중에 하나로 넣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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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월의 첫 번째 존 윌리엄스 "부처스 크로싱" ☆☆☆☆ <스토너>를 통해 알게 된 작가 존 윌리엄스. 그의 몇 되지 않는 작품중의 하나인 <부처스 크로싱>이다. <스토너>가 한 인물의 삶을 이야기 한다면, <부처스 크로싱>은 자연주의 철학에 매료된 청년 앤드루스가 가상의 산골 마을인 부처스 크로싱에 도착해 들소 사냥 나서며 겪게 되는 자연의 위대함과 냉대, 그리고 그 앞에서 자연과 어우러지고 때로는 맞서는 인간의 민낯을 보게 된다. 책이 쓰여진 순서로 본다면 이 작품이 <스토너>보다 먼저 쓰여진 작품이다. 그의 담백하면서도 있는 그대로의 묘사, 그 안에서 오는 공감과 감동은 여전히 유효했다. 로키 산맥 어딘가에 있는 들소떼를 찾아 떠나는 일행, 그 자연의 광활함 속에서 서서히 자아를 잃어가는 듯한 느낌.더위와 혹한과 사투를 벌이며 견뎌내야하는 상황, 그리고 잡은 들소의 가죽을 벗기고 그것을 가지고 다시 돌아와야 하는 여정. 그 과정속에서 앤드루스는 결국 일행 중 한 명을 잃고 강의 급류에 애써서 잡은 들소의 가죽들도 모두 휩쓸려 떠내려갔다.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된 일행. 마치 노인과 바다처럼 거대한 생선의 뼈만 가지고 돌아온 노인과 같다. 돌아온 현실도 그들의 이상과 거리가 멀었고 결국 자신들이 쫒은 것은 허황된 욕심이었음을 알게 된 밀러(들소잡이의 리더)는 모든 것을 놓고 만다. 그러나 앤드루스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부처스 크로싱에서 다시 말에 안장을 얹고 대평원을 향해 말을 달린다. 그의 뒤에서 해가 뜨며 공기가 안정되는 것을 느끼며... '삶에서 친숙했던 모든 것, 자유롭지도 선하지도, 희망에 가득 차지도 활력 넘치지도 않았던 그 모든 것 아래 잠재되어 있다는 걸 인식한 자유와 선, 희망과 활력이었다. 그는 자신의 세상을 이루는 원천과 그 세상을 지키는 수호자를 찾고자 했다. 그의 세상은 그 원천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겁에 질려 외면했다. 세상의 원천은 마치 앤드루스 주위에 있는 풀들이 풍부하고 어두운 축축함, 바로 자연 속으로 그 끈질긴 뿌리를 내림으로써 매년 스스로 새로워지는 것과도 같다. ( p. 24)' '그가 보는 곳, 가려는 곳은 사업과는 관계없었다. 그는 자유롭게 그리로 갈 것이다. 해 지는 곳까지 끝없이 펼쳐진 듯한 서쪽 지평선의 평원으로 자유롭게 갈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는 자신을 성가시게 할 마을과 도시들이 늘어서 있지 않을 것이다. 자신 이 이제 어디 살든, 그 후에 어디 살든, 도시와는 점점 더 멀어져 자연으로 들어갈 거라 느꼈다. 이야말로 인생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느꼈다. ( p. 61)' '시간의 흐름은 그와 동행하는 세 사람의 얼굴에서, 그리고 스스로 의식하는 자기 내부의 변화에서 드러났다. 그의 얼굴은 날이 갈수록 비바람에 노출되어 거칠어졌다. 얼굴 아래쪽에 까칠하게 자란 수염은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부드러워졌고, 손등은 햇볕에 타 빨개졌다가 갈색이 되었다가 까매졌다. 몸이 점점 여위고 단단해지는 걸 느꼈다. 가끔 자신이 새로 운 몸, 또는 비현실적인 부드러움과 창백함과 매끄러움의 층 아래 숨어 있었던 진정한 몸 안으로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p. 108) '"자네는 거짓 속에서 태어나고 보살펴지고 젖을 떼지. 학교에서는 더 멋진 거짓을 배우고 인생 전부를 거짓 속에서 살다가 죽을 때쯤이면 깨닫지. 인생에는 자네 자신, 그 리고 자네가 할 수 있었던 일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걸. 자네는 그 일을 하지 않았어. 거짓이 자네한테 뭔가 다른 게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지. 그제야 자네는 세상을 가질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되지. 그 비밀을 아는 건 자네뿐이니까. 하지만 그때는 너무 늦었어. 이미 너무 늙었거든." (p. 306)' ![]() #부처스크로싱 #존윌리엄스 #구픽출판사 #butcherscrossing #johnedwardwilliams #자연주의 #캔사스산골 #들소사냥 #소설책읽기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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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좇는 건
부처스 크로싱 / 존 윌리엄스 (스포주의)
앤드루스가 하버드대를 그만두고 서부로 와 자연을 찾으러 왔다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나는 이 책을 성급하게 분류했다. 그가 찾으려는 것이, 닿으려는 곳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 그러니까 말마따나 이 천지를 이르는 단어로만 한정했던 것이다. 그리고 ‘자연’을 조금 더 원초적인, 본능적인,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지향해야 할 하나의 정령처럼 해석했고 책을 읽어 나갔다.
이동진 평론가님이 언급한 4인조 사냥단의 내용은 사실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다 읽고 나니 그 부분을 단순하게 앤드루스가 자연을 직시하게 된 체험이나 날 것 그대로의 분위기를 표현해 주는 요소로만 받아들였던 듯하다. 마치 수순처럼, 자, 보아라. 니가 만나려 했던 자연은 이런 것이다, 너의 순수한 동경은 사실 너무나도 하찮고 비루해 여기 이곳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꽤 그럴싸한 서부극을 만들어 가고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조금씩 마음에 균열이 일었다. 어? 밀러가 왜? 찰리가 왜? 앤드루스는 왜!!! 온통 느낌표뿐인 문장들 속에서 하나의 장면을 만나게 되었고, 그 장면 이후에는 눈조차 깜빡일 수 없을 만큼 강렬하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뭔가, 잘못 짚었군.
앤드루스가 프랜신을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부터는 이 소설은 그럴싸한 서부극이 아닌 한 권의 두꺼운 철학서처럼 육중하게 마음을 내리눌렀다. 이 지점은 앞서 읽은 소설 「스토너」와 비슷한 감정이었다.
젊은 사람들은 찾아낼 무언가가 있다고 늘 생각하지. 글쎄, 그런 건 없어. 자네는 거짓 속에서 태어나고 보살펴지고 젖을 떼지. 학교에서는 더 멋진 거짓을 배우고 인생 전부를 거짓 속에서 살다가 죽을 때쯤이면 깨닫지. 인생에는 자네 자신 그리고 자네가 할 수 있었던 일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걸. 자네는 그 일을 하지 않았어. 거짓이 자네한테 뭔가 다른 게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지. 이제야 자네는 세상을 가질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되지. 그 비밀을 아는 건 자네뿐이니까. 하지만 그때는 너무 늦었어. 이미 너무 늙었거든. 306p
책을 덮은 직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동안 나는 무엇을 이리도 좇아왔나?였다. (이것마저 스토너와 비슷하지 않은가! 스토너 리뷰에도 결이 비슷한 문구를 남겼다. ‘나는 무얼 바란 거지?)
돈을 많이 벌고 싶었던 순진했던 사회 초년생에서 원치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아이를 출산하고, 젊음은 어느 정도 바랜 중년이 되어, 조금씩 고장 나는 몸을 달래가며 하루치의 삶을 감사해 하며 사는 나는, 이 평생 무엇을 좇으며 살아왔나? 어쩌면 행복이라는 건, 성공이라는 건, 안전이나 평화, 만족 같은 건 이 세상에 없을지도 모르는데 왜 있다고 믿으며 하루하루를 이토록 치열하게 살아왔을까?
모든 가죽이 잿더미가 되고, 마을을 등지고 돌아서는 그는 이 마을도 곧 사라질 거라 이야기한다. 그것이 이 소설의 마지막이라면 우리의 삶 또한 그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곧 사라질 마을에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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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스 크로싱 / 존 월리엄스 저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읽고 싶어 찾다가 알게 된 소설이다. 거대하고 광활한 자연에 압도된 서술과 그 속에서 투쟁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가 적절한 대비를 보여주는 느낌을 받았다. 작가의 다른 작품에도 관심을 갖게 만드는 책이었다. |
| 이번이 존월리엄스의 네권 중 세번째 읽는 작품이다. 뒤늦게 알게 된 그의 작품 '스토커'에 매료되어 아우구스투스에 이어 읽은 책. 역시 그의 얘기는 담담하게, 때론 대담하게 엮어져 나간다. 과장된 미사여구 없이도 서부개척시대에서, 현실에 벗어나서 자연을 느끼고픈 주인공 앤드루스와 묵직하면서도 한탕을 노리는 밀러, 그의 충실한 친구 찰리호지,그리고 슈나이더. 그들의 이야기는 또 한번 나를 흥미진지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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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안치환의 노래 중에 <인생은 나에게 술 한 번 사주지 않았다>가 있는데, 이 소설을 읽는 중 종종 그 노래가 생각났다. 인생은 언제나 비우호적이고 차갑다. 나를 살갑게 대하지 않는다. 삶의 순간 순간 고비고비마다 나는 그 냉담한 인생의 얼굴에 어리둥절하고 좌절한다. 자연 역시 마찬가지이다. 스스로에게 자기 연민이 없는 자연은 인간에게도 역시 연민이 없다. 자연은 무차별적이다. 우리가 자연을 보고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은 그곳이 우리의 생존의 터전이 아니기 때문이다. 문명인에게만 자연은 바라봄의 대상이고, 그때 인간은 자연을 아름답게 여기는 것일 뿐, 자연은 본래 냉담하고 엄혹한 곳이다. 그곳은 적자생존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이제 갓 청년이 된 한 남자가 던져진 곳(물론 본인 스스로 선택해서 간 곳이긴 하지만, 본래 인간은 태어남부터 시작해서 이 세상에 던져진 존재이다. 이것을 하이데거는 유식한 말로 '피투성'(被投性)이라고 명명했는데, 나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인생은 피투성이다'라고 연상이 되곤 한다. 태어나면서 이 세상에 던져진 존재인 인간은 피투성이가 된 복싱선수처럼 사는 동안 뭇매를 맞는다. 타인에게서, 상황에게서, 세상에서)은 낯선 환경과 자연이 결합된 곳이다. 남자는 그곳에서 자신의 이상을 펼치고, 새로운 인생을 모험적으로 시작해보고자 하나, 늘 그렇듯 현실은 이상과 다르고, 그는 결국 실패를 하게 된다. 이 소설을 짧게 요약하자면 이렇듯 비극적 스토리가 될 것이다. 『스토너』와 『아우구스투스』를 쓰기 전, 그가 처음으로 발표한 첫 장편소설인 『부처스 크로싱』인 한 남자의 어느 한 시기를 짧게 다루고 있지만, 그것이 청년의 시기이고 실패에 대한 경험이기에 여운이 짙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남성들이라면 이 남자와 대동소이한 경험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국 남성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군대를 다녀와야하기 때문에, 본인의 이상이나 신념을 피워보지도 못한 채 사회와 체제에 편입하게 된다. 청년의 시기 없이 곧바로 성인이 되는 것이다. 모파상이 '여자의 일생'을 서술했다면, 존 윌리엄스는 줄기차게 '남자의 일생'을 그린 소설가라고 할 수 있을텐데, 그의 소설 속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일관된 속성과 특징을 통해서 남성들의 삶을 반추하게 된다. 내가 주목한 것은 '던져진 존재'의 당혹스러움과 수고로움.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이 평생 노동을 해야 하는 형벌을 받은 결과라고 할까. 일생을 수고롭게 일하나 스스로에게도 타인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대개는 실패로 끝나는 삶의 잔인함과 차가움. 그것을 가장 사실적으로 잘 그리는 것이 존 윌리엄스의 특기가 아닐까 한다. 이 작품은 초기 작품이고, 한 인물의 일생이 아니라 청년기의 특정 부분에만 주목해서 그러한 특징이 두드러지고 돋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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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를 통해 알고 있던 존 윌리엄스 작가님의 부처스 크로싱을 읽었습니다. 흡입력이 있어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도장 깨기 시작해야겠습니다. 작품 수가 많지 않아 완독할수록 줄어드는 아쉬움이 크네요.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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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도시의 모습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보스턴에서 캔자스 부처스크로싱으로 이동해 온 주인공(앤드루스) 그곳에서 들소 사냥꾼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고 밀러를 만나 콜로라도 대평원을 갈 계획을 함 엄청나게 힘든 여정을 거쳐 도착하여 들소 떼를 발견하고 사냥시작 밀러가 욕심을 버리지 않고 모든 들소를 잡겠다고 더 버티다가 겨울이 와 눈폭풍이 내려 모두 들고 가죽을 덮고 몇일을 버티고 일어남 겨을 내내 그곳에서 버티다가 봄이 되어 짐을 꾸리고 다시 부처스크로싱으로 돌아가던 중 슈나이더와 짐이 강물을 건너다 흘러 가버림 결국 앤드루스 밀러 찰리만 돌아왔으나 부처스 크로싱은 이미 들소 가죽의 시세가 떨어져 망해버림 밀러는 들소 가죽 값을 치르기로 한 맥도널드가 망하고 값을 치뤄주지 못하게 되저 그의 작업실을 불질러 버림 앤드루스는 떠나기 전 좋아했던 프랜신과 사랑을 나누다가 결국에는 혼자 말을 타고 어디론가 떠나며 마무리됨 -현대 교육에서의 염증을 느낀 한 남자가 무작정 황야의 서부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들소 사냥팀의 일원이 되어 겪게 되는 역경들, 그리고 그 이후에 허망한 결과들 속에서 자신이 꿈꾸었던 자아의 허영심을 느끼는 이야기 -불변의 자아를 찾기 위해 시대의 흐름에서 벗어났으나 혼돈의 자연 속에서 나약함을 보이고 들소라는 가치를 추구하였느나 결국에는 허망한 것이었음을 깨달음 -이야기 속 말들과 소들이 이유없이 힘든 여정을 떠나야 하는 고통과 또 이유 없이 학살을 맞이해야 하는 들소들이 안타까움, 자연에 대한 아름다운 묘사들은 상당히 인상이 깊지만 동물들의 학대당하는 장면들은 차마 보는 것이 역겨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