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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독서를 좋아했던 아들이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부쩍 흥미를 잃고, 책을 멀리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영어나 수학 등 다른 과목에 열중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서인 이유도 있지만, 고전소설이나 현대소설의 난해한 부분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으로써 결국은 독서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고 독서 자체를 기피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만 것이다.
'어렵고 지루한' 독서가 아니라 '쉽고 즐거운' 독서활동을 되찾아주고자 선택한 <중학생 국어 교과서 소설 읽기 둘째 권>은 꼼꼼한 핵심정리와 인물 분석, 자세한 어휘 풀이를 통하여 '이해능력'을 우선적으로 키워줌으로써 소설 전체를 철저히 분석 가능케 하고 아이 스스로 핵심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또 눈길을 끄는 점은, 각 작품 첫머리에 주제 파악을 돕는 '만화'가 삽입되어 있다는 것이다.
책 전체가 작은 글씨들로 빼곡하다면 학생들로 하여금 독서활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가 쉽지 않을 텐데, 이 책은 '만화로 보는 인물관계도'가 삽입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아울러 등장인물의 뇌구조 작성, 등장인물에게 문자 보내기, 주장과 근거 서술하기 등 다양한 형태의 질문지를 통하여 '나'만의 주관적인 답을 자유롭게 서술해 보고, 그 과정을 통해 등장인물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이해함은 물론 '나' 자신의 가치관 또한 분석하고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는 '국어공신'이 콕 짚어 주시는 포인트가 있는데 이 부분을 특히 집중하여 공부한다면, 보다 즐겁고 효율적인 독서가 가능하다.
또한 기본적인 글의 짜임 이해와 주제 파악 그리고 간접경험을 통한 심리 공감, 주장과 근거를 펼쳐보는 과정 등을 반복 학습함으로써 사고력, 문해력, 창의력, 자기 주도력,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까지 한층 키워 나갈 수 있게 된다.
독서의 참맛을 일깨워주는 '국어 공신'의 만점 공부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후 활동을 이어 간다면 수행평가와 국어 내신, 수능까지 완벽히 대비하고, 문학의 기본 개념을 탄탄히 쌓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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