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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최민지 작가님 그림책을 좋아해요. 작가님 그림책은 색다르고 독특해서 그런지 어른인 제가 봐도 유치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아이는 보통마을에 살았어요.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증상을 고치기 위해 병원에가고,
최민지 작가님의 이번 그림책은 전작과는 조금 다른거 같아요. 문어목욕탕, 코끼리미용실 이 재미와 따뜻함이 있었다면, 벽타는 아이는 우리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하는거 같았거든요.
틀린게 아니에요. 다를 뿐이라고 소리치는거 같았어요. 너무 보편화된 사회에서 모나지 않게, 튀지 않게 평범하게를 외친 부모님들은 이 그림책을 보고 뜨끔하실 거 같아요. 아이들은 자라면서 성격도 다 제각각이고, 잘하는것도 다 제각각인데, 저 부터가 다시 생각해보게 하네요. 아이가 이책을 읽고 이렇게 써놨더라구요.
벽타는 아이는 스파이더맨 같다.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그런데, 보통마을은 너무 보통처럼하니까 힘들거 같다.
얼마전 읽은 책에서 이런 글귀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남들과 다르다는 건 특별한 거란다. 그 특별함이 너를 지켜줄 거란다. " 우리아이들은 틀리지 않고, 각각의 개성으로 조금씩 다를뿐 이에요.. 그 다름이 아이의 특별함이 되어 ,아이를 지켜줄거에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서평도서 『벽 타는 아이』 ?? 벽 타는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스파이더맨 같을까? 아니면 무슨 사연이 있을까? 궁금증 가득하게 만드는 제목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벽 타는 아이』 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보통 마을’이라는 곳에 벽을 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가 사는데 숨기거나 치료를 통해 능력이 없어지길 바란다. 왜냐하면, 보통마을은 평범하지 않은 아이를 이상한 아이로 결론을 내고 ‘모자성’으로 데려가서 가뒀기 때문이다. 과연, 벽을 타는 것이 이상한 것일까? 특이한 것이 아니고 특별한 것은 아닐까? 동화 속 벽은 마치 우리 사회가 남들과 다른 이유로 구분하는 벽과 같이 느껴졌다. 벽 타는 아이처럼 조금 튀거나 용기 있는 행동, 소수의 선택이 일반적이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언제나 못마땅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 ‘벽 타는 증세를 치료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벽을 없애는 것이다.’ 다름이 이상함으로 치부되는 순간 우리의 삶에서 다양성의 존중은 사라지다 영영 잃어버릴 것이다. ?? ‘벽 타는 행위 결사반대’ VS ‘벽 타는 아이 환영’ 같은 행동이지만 성벽 안에 사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하고, 성 밖에 사는 사람들은 좋아한다. 우리도 혹시 스스로 벽을 쌓고 생각을 가두고 사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 때론 나와 다른 것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다르다는 것이 꼭 틀리거나 이상한 것은 아니기에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다양함을 존중한다면 나의 삶은 다채로워질 것이다. ?? 아이와 함께 읽고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버려고 다양함을 존중하는 법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읽고 서로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modnn.yoil 으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벽 타는 아이 최민지 글.그림 167x227mm, 양장본, 56쪽, 15000원, 2023년 #모든요일그림책 #벽타는아이 #최민지 글그림 #작가 #그림책 #다양성 #존중 #편견 #고정관념 #인성 #교육 #다채로움 #그림책추천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육아 #유아그림책 #유아도서 #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도서 #늦은서평 #죄송한마음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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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작가의 신간 그림책 <벽 타는 아이> 소개 글을 보자마자 이 책을 꼭 읽고 싶다! 생각했다.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에게 규칙과 평균을 가장한 평범을 말하기 시작한 부모로서 내 마음을 다잡기 위해 서기도 했다. 아이에게는 벽 타는 아이가 스파이더맨의 능력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 재미가 더해지고 부러워하기까지 했던 귀엽고도 의미 있는 그림책, <벽 타는 아이>였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이 한편으로는 배척당했듯 '벽 타는 아이 물러가라'라고 외치는 모자 쓴 흑백의 어른들 .. 심지어 부모님까지 있다! 겉표지 안의 그림은 의미심장하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보통 마을'은 우리가 사는 곳. 성벽 너머에도 집이 이렇게 많았구나, 이야기가 끝난 뒤 다시 한번 보니 새로웠다.
'벽 타는 아이가 있었다.' 이야기는 귀여운 벽 타는 아이로부터 시작된다. 작은 창문 안의 파란 옷을 입은 작은 소년. 그리고 창밖의 마을에는 모자 쓴 사람들이 있다. 군데군데 보이는 색깔들, 어린이들, 동물들.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아이는 한참을 살펴봤다. 여기! 여기도 색이 있어! 여기도 뭔가 달라!라며. 보통 마을에서 '이상한' 아이들은 모자성에 갇힌다. '이상한' 벽 타는 아이를 고치기 위해 모인 보통 어른들은 무서운 얼굴로 갖가지 방법을 써본다. 과학인지 주문인지 종교인지 모를 것들로 아이를 고쳐 보려 하지만 ...... 아이는 외친다. '나는 벽 타는 아이예요!' 벽을 타며 외치는 아이와 글자를 옆으로 배치해 우리는 책을 돌려보기도 하며 웃었다. 모자성에 갇히게 된 아이는 갇히기 전에 실컷 벽을 타는데 .. 그러다 만난 모자성의 친구! 벽 타는 아이는 스스로 모자성에 간다! 그리고 모자성의 아이들과 동물들은 다 함께 벽을 탄다. 벽...! 같이 탈래! 책의 맨 뒤, 표지 안쪽에는 알록달록하게 바뀐 귀엽고 신나 보이는 삽화가 그려져 있다. 보통 마을은 X(엑스)로 지워지고, 아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벽을 타고 넘는다. 벽 타는 아이의 부모님도 벽을 넘고 있다. 야호! 점점 다양성의 중요함을 말하고 다른 것은 틀리지 않다고 가르치는 사회지만 여전히 다른 것은 저지당할 때가 많고 불편한 시선을 느껴야 할 때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아이와 그림을 보며 생김새가 달라도, 혹은 하고 싶은 것이나 능력이 다르다고 해도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육아를 하면서 '하면 안 돼'보다는 '그랬구나. 왜 그렇게 생각하니?'를 말하라는데... 하지만 실제로는 '다들 그러지 않으니 너도 안 돼', '튀지 말자, 말 잘 듣는 아이가 되렴', 하게 된다. 스파이더맨처럼 벽 타는 아이가 되고 싶은 아이에게 가만히 누워 있으라고 무서운 얼굴을 하는 모자 쓴 어른이 되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친절하고 귀여운 그림과 이야기 속에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느끼는 것이 많은 모든요일그림책 <벽 타는 아이>였다.
#서평, #벽타는아이, #모든요일그림책, #최민지, #그림책신간, #그림책추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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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함께 나누고 싶은 그림책은 [벽타는 아이]입니다.
아이는 보통마을에 살았다. 이상한 아이들은 모두 모자성에 갇혀 있다고 했다. 오늘도 아이는........
벽을 탄다! 책 표지에 있는 글귀를 보며 보통마을, 이상한 아이들 이라는 단어에 생각을 곱씹었다. 보통마을 이상한 아이들? 어떤 아이들이 이상한 아이들 일까 ‘이 책속에 이상한 아이가 등장하는 거겠지?’ 역시나! 책 제목에서 유추할수 있었지만, 벽 타는 아이가 이상한 아이였다. 벽 타는 아이는 이상한 아이라는 규정은 누가 지은걸까 벽을 타는 아이들인걸까? 아니면 그것을 지켜보는 부모인걸까 아이보다 먼저 세상을 좀더 안다는 이유로 어른들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두껍고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민다. 책에서도 역시 벽을 타는 아이는 신이나서 자신의 일을 즐기고 있는 반면에 부모와 어른들은 좋지않은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며 어떻게든 그것을 하지 못하게 하고, 고쳐보려 한다. 책에서는 단순히 벽을 타는 문제였지만, 현실속에서는 아마도 아이의 인생을 놓고 부모와 어른들은 좌지우지 하려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한 아이들이 갇혀있다는 모자성에 갇히기전에 벽이라도 실컷 타보겠다고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는 철들기 전에 무엇이든 마음대로 해보겠다고 외치는 사춘기 아이를 보는 것 같았다. 또한 해결되지 않은 마지막 장면 역시 현재의 우리를 보는 것 같아서 더 공감이 되었던 그림책이다. 장면마다 달라지고 대조되는 아이와 어른들의 표정을 살피며 읽는 것이 재미를 극대화 시켜줬던 그림책.
부모인 나에게는 우리아이를 어떤 아이로 생각하고 있는지... 질문을 하며 읽어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고, 아이에게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나 혼자만’ 이란 생각에서 ‘또래 아이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볼수 있는 그림책이었기에 엄마도 아이도 함께 읽을 그림책으로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벽타는아이 #최민지그림책 #모든요일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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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궁금증이 생기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벽타는 아이'는 생각보다 글밥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림부터 벽을 타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있는데 왜 아이가 벽을 탈까가 제가 처음 생각한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좀 더 심오한 의미가 있더라구요. 아이가 벽을 타는 이유에 대해선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아이가 벽을 타는 것을 알고 부모가 걱정하고 온동네가 나서서 벽타는 아이를 치료하려고 열심히 애를 씁니다. 그러다가 벽타는 아이는 결국 스스로 모자성으로 가게 됩니다. 아이는 사방팔방에서 자신이 벽을 타는걸 걱정하고 기도까지하며 이상하게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결국 스스로 모자성으로 가게 된 아이의 마음은 과연 어땠을까요? 벽타는 아이는 모자성으로 가서 자기처럼 벽을 타는 다른 아이들을 만나며 웃음을 짓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아이들이 벽을 타며 함께 즐거워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어른들의 표정은 어둡고 전전긍긍해합니다. 평범한 것이 가장 안전한 것이라는 현수막까지 들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런 어른들의 뒤로 보이는 벽 너머에 있는 아이들은 벽타는 아이 환영이라는 현수막을 들며 미소짓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 짧은 이야기와 그림들이 뭐지?하며 생소해서 바로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덮은 다음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차!싶었답니다. 어른과 아이의 다른 시선을 보여주고, 아이의 이상함을 특별함으로 보지 못하는 어른들의 어리석음, 어른의 눈치를 보며 스스로 어른들을 피해 같은 친구들에게로 향한 아이, 부모조차 아이의 편이 되어주지 못한 상황 등 차가운 현실과 갇힌 어른들의 생각을 일깨워주는 어른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 ? *모든요일그림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 #벽타는아이 #모든요일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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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타는 아이>
이 책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 벽 타는 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보통마을'에 살았다." 평화로운 마을의 일상! 하지만 뭔지모르게 사람들의 표정은 굳어져 있는 듯 합니다. 이 마을에서 생동감 있는 표정은 아이와 동물 뿐입니다. 보통마을은 어찌보면 회색빛 도시처럼 보입니다. 고요하고 조용한 마을~ 이 마을에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이상한 아이들은 '모자성' 에 갇혀 있다고 했다." 벽타는 아이의 부모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보통마을이 아닌 모자성으로 보낼 수도 있으니~~ 아이의 병! (벽타는 것)을 치료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 했지만, 벽타는 아이의 증상은 나아지지 않는데요~~ 드디어~~ 벽타는 아이는 이상한 아이로 판명되어 모자성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모자 성에 보내지기 전 벽타는 아이의 표정은 해옥하기만 합니다. 신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벽타는 아이~ 벽타는 아이에게 벽을 타는 것은 행복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벽타는 아이가 벽타는 것 외에~~ 누구에게 피해는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어른들은 이상하다고 판단하고 모자성으로 보내는 걸까요 보통마을에서 말하는 보통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모자성으로 보내진 벽타는 아이는 모자성에 갇힌 다른 아이들와 함께 즐거운 벽타기를 합니다. 함께 하는 그 순간! 모두가 느꼈던 감정은 무엇일까요
<벽 타는 아이>를 읽으며, 나도 살면서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고, 보이지 않는 틀 안에 아이를 가두려 한 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더 나은 삶이라는 말로~~ 말이지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우리 모두는 다른 존재입니다. 생긴 것도, 생각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말이지요. 다름에 대한 인정과 존중~ 그리고 함께하는 세상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생각주머니를 키워주는 도서! <벽 타는 아이>로 마음이 따듯해 지는 시간 가져보아요. 아이들만이 아닌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추천합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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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작가님의 신작 '벽 타는 아이'가 나왔다. 집에 '마법의 방방', '코끼리 미용실', '문어 목욕탕'을 소장하고 있는데 다 내용과 그림이 독특해서 잘 읽고 있는 중이다. 신작도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봤다.'벽 타는 아이'라... 제목부터가 남다르다. 이야기가 평범하게 흘러가지는 않을 것 같다.
아이가 사는 보통 마을에는 특이한 것이 하나 있다. 이상한 아이들이 가는 '모자성'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 '모자성'을 보니 처음에는 뭔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니면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아이들이 가는 곳인가 했다. 이 보통마을에서 정의한 '이상한 아이'는 대체 어떤 아이들일지 궁금했다.
주인공 아이는 날마타 벽을 탄다. 벽 타는 건 어른의 입장에서 볼 때 위험하고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다. 그런데 또 다른 한편으로 '만약 아이가 벽을 잘 타고 다치지만 않는다면 그래도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다시 부모의 입장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부모는 아이가 평범한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나도 그건 마찬가지이다. 뭔가 남들과 다른 튀는 게 때로는 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플러스 보다는 마이너스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그 따가운(?) 시선을 감내하는 것부터 말이다. 어쩌면 벽 타는 것은 '이상한 아이'로 분류되어 모자성에 갈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부모라도 이 보통 마을에서 내 자녀가 모자성에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걱정이 되서 잠을 이룰 수도 없을 것도 같다. 의사도 불러보고 온갖 노력을 다 하는 부모. 부모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많은 어른들에게 자신이 '벽 타는 아이'임을 당당하게 밝힌 아이. 나는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모자성에 끌려갈 지도 모르는데...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낸 아이가 멋지다고 생각했다. 내가 만약 벽 타는 아이라면 모자성에 끌려갈 지도 모르는데 그럴 수 있을까? 남들 보는 데서는 평범한 아이인 척 하고 다른 사람이 보지 않을 때면 벽을 탈 것 같은데 말이다. 이 부분에서 다른 사람과 달리 살아가는 여러 사람들이 생각났다. 남들과 다를 때 당당하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어쨌든 이 아이 모자성에 가기 전에 실컷 벽을 탄다. 나 같으면 걱정되서 더 위축될텐데 말이다. 그것도 아주 신명나게 벽을 탄다.
후반부에 주인공과 함께 벽을 타는 동물들과 많은 아이들을 보며 연대의 힘을 느꼈고 편견을 벽을 부수고 모두가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에 내가 다 통쾌하고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야 하는 게 맞거늘 우리는 우리가 규정한 틀에 우리를 맞추려고 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어른으로서 약자인 아이들을 우리 입맛대로 키우려는 것도 말이다. 우리 아이들은 모두 다르며 또 하나하나 특별한 존재임을 잊지 말자. 이 책을 읽으면 아이는 아이대로 뭔가 짜릿함과 통쾌함을 맛볼 것이고 어른이 읽을 때는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책이 될 것 같다.
모든요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모든요일그림책 #벽타는아이 #최민지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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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좀 신기한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바로 모든요일그림책에서 나온 <벽타는 아이>입니다
이번에도 아이랑 표지를 보고 예기를 해 봤어요. 파란 옷을 입은 남자?여자? 아이가 옆으로 서서 벽을 올라타고 있어요. <왜 벽을 탈가요? 마법을 사용하는걸가요? 그런데, 사람들은 왜 벽타는 아이 물러가라고 하는걸가요? 마을 사람들한테 무슨 페를 끼쳤을가요?> 이런 의문을 갖고 책을 읽어보았어요.
벽타는 아이가 있었어요.. 아이는 보통마을에 살았고, 이상한 아이들은 '모자성'에 갇혀있다고 합니다.
매일 엄마아빠가 방을 나가면 아이는 벽을 탑니다. 모래성에 갇히게 전에 빨리 치료하려고 엄마아빠는 의사를 불러 치료하게 합니다.
하지만 병증은 점점 더 심해지고.. 사람들은 이상한 아이로 취급합니다.
결국 아이는 혼자서 모자성을 찾아가서 모자성안에 있는 친구와 함께 벽을 타지요. 아이들뿐만 아이라 동물들도 같이 벽을 탑니다.
모자성 밖에있는 어른들은 벽타는 것을 반대합니다. 벽타는건 위험하다고, 벽타는 아이는 이상하다고.. 하지만 성밖의 아이들은 벽을 같이 타려고 하지요.
짧고 간단한 이야기 였어요. 하지만 결코 간단한 이야기는 아니지요.
아이들에 대한 어른의 과도한 보호 <위험해, 그런건 절대로 하면 안되.. 조심해.. 거긴 더러워 가지마..> 저도 아이한테 이런 말을 많이 하죠. 아이들은 분명히 재미있게 잘 놀고 있는데 말이죠.
짧고 간단한 이야기 였어요. 하지만 결코 간단한 이야기는 아니지요.
아이들에 대한 어른의 과도한 보호 <위험해, 그런건 절대로 하면 안되.. 조심해.. 거긴 더러워 가지마..> 저도 아이한테 이런 말을 많이 하죠. 아이들은 분명히 재미있게 잘 놀고 있는데 말이죠.
자유롭게 벽을 타고 싶은 아이와 그런 아이가 못마땅한 어른들.. 이들의 선명한 대비를 통해 다름이 다양함으로 기꺼이 인정받는 세계, 소수가 존중받는 사회, 용기내어 함께 발을 내딛는 연대를 이야기 하는 최민지 작가님의 그림책
짧은 글 속에 담긴 뜻깊은 이야기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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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벽타는아이 #최민지 #최민지글그림 #다름 #편견 #차별 #소수자 #다양성 #존중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한 어른 그림책 같아요 아이와 함께 하다보면 어른들이 자꾸 한마디씩 할 때가 있어요 "조심해라, 위험하다, 잘못된 행동이다. 산만하다. 거기다 더 나아가 흙묻는다. 더럽다... " 등등 아이가 잘 노는 모습인데도 어른들의 선입견에 빗대어 이야기 할때가 있죠
아이는 보통 마을에 살고 있는데 벽을 타는 아이와 그런 아이가 못마땅한 보통마을의 경직되고 획일화된 어른들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보여주어요. 소수가 존중받는 사회, 용기 내어 함께 발을 내딛는 연대를 이야기 하는 그림책이예요
그림책 속 사람들은 보통 마을에 살고 있고 보통마을 가운데에는 모자 모양으로 생긴 모자성이 있어용 보통 마을 사람들 중 이상한 사람은 모자성에 갇히고 어느날 아이는 보통 사람들과 달리 벽을 타게 되지요 부모님은 아이가 모자성에 갇히게 될까봐 아이를 고치려고 해요
그림책의 아이는 벽을 무서워 하지 않고 벽을 타고 끝까지 올라가 보고 싶어 벽 너머까지 친구를 데릴러 가는데요 벽 타는 아이에게 오르지 못할 장벽은 없어 보여요
다름을 대하는 우리의 시선인데 모자도 옷도 집도 모든게 획일화된 보통마을, 아이의 부모는 어른들이 규정한 이상한 아이들을 가두는 모자성에 아이를 보내지 않기 위해 시시때때로 아이를 감시하고 아이가 벽을 탈 때마다 화도 내고 의자 과학자 종교인 주술사 온갖 전문가를 불러 치료를 해 달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아이는 계속 벽을 타지요 그러고는 어른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 모자성에 가기로 했어요
아이는 성에 도착해서 벽을 타기 시작해요 그 위를 따라 수많은 아이들이 함께 줄지어 벽을 타요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과 비슷한 아이들과 연대해 또 다른 넓은 세계로 용기 내어 나아가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평범한 것이 가장 안전한 것이다' 와 벽타는 아이 환영이라는 서로 다름은.. 틀린게 아니라는 깊은 메세지를 주는 책이예요 어른의 시각으로 아이를 내려다보며 아이를 지적했던 제 모습이 떠오르며 생각하며 다름을 대하는 우리의 시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끔 하는 책입니다.
본 리뷰는 컬처블룸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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