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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애정(?)한다고 자부하면서 순간순간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소세키의 소설을 6권 읽는 동안..일본 화가를 만났다. 아는 이름 보다 모르는 이름이 많았다. 그런데 막상 찾아보고 나서도 낯설다는 느낌... 그때 눈에 들어온 책이 <도쿄의 뮤지엄을 어슬렁거리다>였다. 찾아 나서게 될 날을 기약 할 수 없지만..소세키 소설에서 만난 그림을 만나게 되지는 않을까 기대감도 있었고,도쿄에는 어떤 미술관들이 있을까...궁금했다. 그런데
도쿄의 뮤지엄을 제한된 공간에 많이 소개해 주고 싶었을 마음을 이해한다고 해도, 소개된 미술관을 조금 줄였다면 좀더 여유롭게 미술관을 구경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읽기도 전에 작은 글씨체로 인해 피로감이 몰려와서 속상했다. 아쉬움에 소개된 미술관은 별도로 메모해 두었다. 틈틈히 찾아 어떤 그림들이 담겨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다.미술관을 열심히 소개받았으나, 마음처럼 재미나게 즐기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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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참 좋아한다. 여행을 떠나게 되면 그곳의 문화와 경험을 최대한 많이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돈 아끼지 않고 최대한 이것저것 먹어보려고 하고, 특히 박물관, 미술관, 동물원 등도 가보고 싶어한다. 그런데 지난번 장난감 관련 책을 보다 일본 장난감 박물관 책을 보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생각해보니 프라도, 대영박물관, 루브르, 바티칸 등 유럽에선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종종 가보았는데 일본에서는 료칸만 몇번 가보고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런데 일본도 굉장히 잘되어 있다고 듣긴 했는데, 막상 가려니 정보가 없었다. 그러던 차 이번에 큰 도움이 될 만한 '도쿄의 뮤지엄을 어슬렁거리다'란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현지인이 쓴 박물관, 미술관 소개서로 저자가 5년간 한 월간지에 기록한 탐방기를 엮어 책으로 낸 것이라고 한다. - 책에선 박물관, 미술관, 체험관을 통틀어 뮤지엄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 대부분의 이런류의 책이 전시작품에 대한 사진으로 가득한데 반해 특이하게도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시작부터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저자의 머리카락이 길어지는 모습을 그린다거나, 작품만 드러내기보다는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저자를 같이 그려 저자의 당시 느낌이나 감정을 같이 표현하는 등, 일본 특유의 갬성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자칫 여러군데를 소개하다 보면 지루해질 수 있는 요소를 배제했다. 책을 읽으며 일반적인 국립미술관 외에도 지난번 다른 책에서 본 장난감 미술관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고, 일본 역사속 건축물을 볼 수 있는 건축박물관이 있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하면 왠지 아기자기하게 잘 모으고, 정리하는 성향이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책을 보곤 이런류의 뮤지엄이 굉장히 많아 놀라기도 했다. 한편 일본에서 박물관을 하나도 안간 건 아니었다. 읽다보니 요코하마에 있는 라면 박물관 이야기가 나오는데 잊고 있었지만 나도 가본 곳이었다 ㅎㅎ. 그리고 이 책에선 소개되지 않았지만 일본에 애니메이션, 만화 관련 박물관도 많다고 들었는데 기회가 되면 관련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도쿄의뮤지엄을어슬렁거리다 #오타가키세이코 #도쿄 #뮤지엄 #박물관 #미술관 #체험관 #건축박물관 #장난감미술관 #정원미술관 #메이지대박물관 #도요분코뮤지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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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뮤지엄 관람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요즘 한참 관심이 생긴 일본여행이라니~ 두 가지가 함께 있어서 너무나 읽고 싶었던 <도쿄의 뮤지엄을 어슬렁거리다> 읽어봤어요. 귀여운 캐릭터가 도쿄의 뮤지엄을 하나 하나 소개해주니 더욱 재미나게 읽었네요. 특히 얼마전 오사카여행에서 아이랑 함께 가보고 싶었던 컵누들 뮤지엄이 나와 있어서 읽고나니 여행을 다시 가야 하나 싶고~ ㅎㅎ 쇼와의 생활 박물관과 도쿄 장난감미술관, 일본 과학미래관, 다마로쿠토 과학관, 하코네 랄리크 미술관, 에도 도쿄 박물관, 인쇄박물관, 종이박물관, 에비스맥주 기념관 등등 독특하고 신기할 것 같은 곳들도 많이 있어서 다음에 일본에 가게 된다면 꼭 한 두개는 끼어넣고 싶었네요. 도쿄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는 일본여행이 될 듯하여 여행이 기대되게 만드는 여행책으로 추천합니다! *도서 제공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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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중순쯤 3박 4일로 도쿄를 다녀왔다. 예전에 후쿠오카는 가족들과 다녀왔었는데 도쿄는 처음이었다. 쌍둥이가 해리포터를 최근에 보고 너무 좋아해서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고 싶었는데, 결혼 전 분명 파워J였던 내가!! 일에 육아에 치여(최대한 남탓을 해본다) 미리 예약을 못 해 어쩔 수 없이 디즈니랜드를 갔다. 그랬는데, 도쿄 디즈니랜드가 40주년이라 오히려 좋았다(나름 합리화를 해본다) 우린 우에노역 근처에 숙소를 구해서 갔는데, 우에노역이 단지 접근성만 좋을 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보니 못 가본 좋은 곳이 너무너무 많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에 아빠가 바빠서 같이 못 갔으니 다음에 다시 도쿄에 가게되면 여기 소개된 곳 중 몇군데는 꼭 가보리라 북마크해본다. 그림으로 아기자기하게 소개되어있어 이해가 쉽고 아이들과 같이 읽기도 좋다. 가기 전에 이 책을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하지만 일에 육아에 노화에 만사 귀찮아진 나를 나조차 믿을 수가 없다) 아쉬움이 남는다. 혹시 도쿄 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있다면, 나처럼 쇼핑이나 휴식보다는 관람이나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행 전 이 책을 읽어보면 계획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같다. 다음에 꼭 가볼 곳 1. 도쿄 국립박물관 2. 국립과학박물관지구관, 일본관 3. 국립서양미술관 4. 도쿄장난감미술관 5. 미타카덴메이반전주택 6. 일본과학미래관 7. 에비스맥주기념관 8. 도요분코뮤지엄 다음에도 숙소는 무조권 우에노역쪽으로 잡아야되겠다. 1. 2. 3. 번이 다 우에노역 근처에 있고, 거기 우에노공원도 동물원도 있었는데 다 못 가보다니 천추의 한이닷. 열심히 돈모아 일본 엔저일 때 기필코 다시 한번 더 다녀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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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일본을 여러 번 다녀왔지만 도쿄는 아직이다. 소도시 여행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도쿄에 그닥 끌리지 않았던 이유에서다. 도쿄 뮤지엄 여행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젠 더이상 미룰 이유가 없어졌다. 맛집 투어하고 쇼핑하는 여행엔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대신 미술관이나 도서관 여행을 즐기는 편이다. 그래서 도쿄의 뮤지엄 가이드가 되어줄 이 책에 한 눈에 꽂혔다. 뮤지엄이라고 하면 따분하게 느낄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선 다양한 분야의 뮤지엄을 소개하고 있어 구미에 맞는 여행지를 고를 수 있다. 특히 만화로 되어 있어 눈마저 즐겁다.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장난감 미술관', 작가의 공간을 엿볼 수 있는 기념관들,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국립서양 미술관', 나만의 컵누들을 만들 수 있는 '컵누들 뮤지엄', '에비스맥주 기념관'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른다. 각 뮤지엄 주소, 가는 길, 개관시간, 휴관일, 입장료 등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책에 소개된 일부 전시 내용은 저자가 취재한 당시 정보이니 지금과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시점에 다시 알아보면 좋을 듯하다. 월간지에 연재했던 일러스트 에세이라 지면 관계상 상세한 정보를 모두 넣을 수 없었을 것이다. 책 뒤 '톺아보기'란에 인명이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따로 다루고 있어 이해를 돕는다. 책 속에 나오는 43곳 뮤지엄 중 마음에 와닿는 곳이 몇 군데 있다. 하나씩 만나보면서 새로운 세상에 발을 내딛고 다채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싶다. 이 나이에도 배워야할 것은 무궁무진하구나! 도쿄의 매력을 아직도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젠 떠날 타이밍이다. #도쿄의뮤지엄을어슬렁거리다 #오타가키세이코 #더숲 #도교여행 #도쿄뮤지엄 #도쿄뮤지엄가이드북 #도쿄가이드북 #도쿄미술관 #도쿄박물관 #도쿄도서관 #도쿄과학관 #에비스맥주기념관 #컵누들뮤지엄 #책소개 #책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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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있는 40여개의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을 만화 형식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여행을 가서 미술관은 자주 가지만 언어장벽이 있어 박물관은 쉽게 도전하지 못하곤 하는데, 박물관에서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많이 접할 수 있는 게 사실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해외여행 중 박물관도 도전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도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다양한 박물관 중 취향에 맞는 도서관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있는 작은 박물관들도 관심 있게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경치를 찾는 것 외에도 지역의 문화를 흡수하는 더 폭넓은 여행을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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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어디를 여행하더라도 그 지역에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있으면 가능한 방문하려고 합니다. 추위와 더위를 피할수 있고 설명이 잘 되어있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어디갈지 고민될 때 선택하기 쉬운 장소입니다. 처음 도쿄에 갔을 때 국립서양미술관과 애비스맥주 기념관에 방문했습니다. 여행책자에 작게 소개된 장소였지만 찾아가기도 쉽고 볼거리가 많아 만족한 여행지였습니다. 나중에 구글 지도를 보니 사진미술관, 국립과학박물관, 도쿄국립박물관이 근처였습니다. 이 책은 도쿄에서 만날 수 있는 크고 작은 뮤지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목과 내용으로는 정말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가 많은 책인데 저에게 읽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저도 세로쓰기로 된 신문도 읽고 했지만 가로쓰기 도서에 워낙 익숙해서인지 계속 순서가 헷갈렸습니다. 그리고 책의 제본도 오른쪽에서 시작하는 우철(右綴)로 되어있습니다. 우철은 일본 만화책으로 많이 봤지만 이 책은 섹션이 정확하지 않고 글씨는 너무 작고 그 안에 그림도 많이 담겨 있어 읽기 힘들었습니다. 찬찬히 뮤지엄 정보를 수집하고 싶었지만 결국은 구글지도에 가고 싶은 곳으로 뮤지엄 장소만 찍어두게 되었습니다. 원작을 그대로 살리는 것도 좋지만 번역서인데 좀 더 읽기 쉽게 가로쓰기 였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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