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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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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가지 질문을 품고 들어갔다가 천 가지 질문을 가지고 나오는 나라. 좁은 문이지만 관광이 가능한, 그러나 미국인과 남한 사람은 갈 수 없는 곳. 북한.  한국에 살고 있는 네덜란드인 유튜버 바트 반 그늑튼은 2018년 12월, 아버지와 북한 여행을 떠난다. 삼엄한 분위기 속 낯선 사람들의 끊임없는 감시가 있었지만 백화점에서 쇼핑도 하고 술도 마시며 생경한 경험을 한다.  <직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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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가지 질문을 품고 들어갔다가 천 가지 질문을 가지고 나오는 나라.
좁은 문이지만 관광이 가능한, 그러나 미국인과 남한 사람은 갈 수 없는 곳. 북한.

 한국에 살고 있는 네덜란드인 유튜버 바트 반 그늑튼은 2018년 12월, 아버지와 북한 여행을 떠난다. 삼엄한 분위기 속 낯선 사람들의 끊임없는 감시가 있었지만 백화점에서 쇼핑도 하고 술도 마시며 생경한 경험을 한다. 
<직항은 없다>는 6일간의 북한 여행기를 엮은 책인데, 외국인의 눈을 통해 한때는 하나였던 북한을 본다는 게 불편하기도 했고 부럽기도 했다.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을 돌고 돌아 30시간 만에 도착한 평양, 28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데 10분에서 15분이 걸리는 호텔, 지도자의 동상을 사진 찍을 땐 절대 신체가 잘려선 안 되고 관광객은 북한인 가이드 없이 아무 곳도 갈 수 없다. 외국인은 북한 원화를 사용할 수 없으며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달라도 북한의 역사 이야기에 의문을 제기할 수 없다. 
이들의 첫 관광은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이 방부 처리된 묘지인 금수산 태양 궁전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어둠 속에서 군인들의 감시 아래 지도자의 시신 발 끝에 서서 왼쪽과 오른쪽에 인사를 해야만 하는 관광코스에 뜨악했지만 '북한이니까' 이 한 마디로 비정상적인 일이 정상이 되는 상황들. 이들이 경험한 북한은 진짜 북한이 아닐 지도 모른다. 관광객을 위해 신중히 엄선된 장소들만 방문했기 때문에 저자 또한 '북한에 있지만 진짜 북한을 경험할 수 없는 가장 대표적인 비현실적 체험'이라고 말한다. 

<직항은 없다>를 읽고나니 저자 또한 진짜 북한 여행을 했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사실 정말로 북한을 알고, 가봤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다. 
2019년에 트럼프와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은이 남북미 판문점 회동을 했던 역사적인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 한다. 그 때 나는 회사에서 몰래 라이브 뉴스를 보고 있었고 아나운서와 기자들의 환호성과 들뜬 목소리에 같이 들떠 살짝 눈물까지 흘렸던 것 같다. 우리는 통역없이, 제 3자의 개입 없이 대화를 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이인데 어쩜 이렇게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 버렸나 싶으면서도 그래도 혹시.. 어쩌면 조만간.. 이란 희망을 품을 수 있었던 시절이었다. 
'직항은 없다'라는 책의 제목이 목에 걸린 가시처럼 느껴진다. 
 

l*****1 2023.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직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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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평양으로 떠난 네덜란드 부자의 북한여행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북한이 관광 비자를 발급하며 미국과 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 사람들에게는 관광의 문을 열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오토 웜비어 사건"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첨 알게됐는데, 복잡하고 정치적으로 출처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설명되어 있고 새로운 정보가 정기적으로 올라오고 있어 개인적으로 알아보길 추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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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평양으로 떠난 네덜란드 부자의 북한여행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북한이 관광 비자를 발급하며 미국과 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 사람들에게는 관광의 문을 열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오토 웜비어 사건"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첨 알게됐는데, 복잡하고 정치적으로 출처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설명되어 있고 새로운 정보가 정기적으로 올라오고 있어 개인적으로 알아보길 추천해서 구글링해봤다.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하나 더 알게됐다.

제목이 왜 하필이면 "직항은 없다"일까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저자가 한국 서울에 사는 네덜란드인이었다. 한국에서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중국으로 넘어가서 북한으로 가야한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코로나 전인 2018년 겨울에 북한을 다녀온 내용인데 최근에 북한을 여행한 영상이 있는지도 궁금하다.

몰랐는데 저자가 유명한 유튜버라고 하는데 나중에 북한에 대한 영상 찾아봐야겠다. 북한에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도 놀랍고, 그걸 업로드해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다는 것도 놀랍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투브에 올리면 북한 간첩이 찾아온다거나, 북한에서 해킹해서 영상을 내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한국에서 반공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라 나도 모르는 사이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예전에 시부모님께서 금강산 관광을 다녀온 얘기를 자주 하셨는데,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북한을 자유롭게 관광하고 드나들 수 있는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

??'오직 새만이 동과 서 베를린을 날 수 있다네.
그들은 총에 맞지도 돌아오란 외침을 듣지로 않는다네.'
Klein Orkest, <over de muur>

이 네덜란드 밴드는 냉전 기간 유럽을 둘로 갈라놓은 철의 장막을 향해 노래했다. 냉전 시대의 유럽에서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이 한국의 상황에 잘 맞는 노래이다. 이 새들의 자유는 많은 사람들이 갈망하는 자유이다. 슬픈 감정이 몰려왔다. 누가 알겠는가? 어쩌면 두려움도 선전도 없는, 4km의 철 조망과 지뢰밭이 없는, 그리고 수천 명의 군인들이 없는 이 장소에 나와 아내가 방문하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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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완독 후 솔직하게 서평 작성 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t*****2 2023.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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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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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여행 다녀오는 외국인 들이 신기했다. 우리나라와 분단되어 있는 곳인 북한은 당연히 갈 수도 없고 가서는 안 되는 곳이라 생각을 해서인지 어떻게 갈 수 있는 것인지 궁금했고 외국인이 바라보는 북한에 대한 시선은 어떨지 궁금했다. 그래서 읽어 본 책은 <직항은 없다> 저자 반 그늑튼 이다.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반 그늑튼은 아버지와 여행을 하게 된다. 바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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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여행 다녀오는 외국인 들이 신기했다. 우리나라와 분단되어 있는 곳인 북한은 당연히 갈 수도 없고 가서는 안 되는 곳이라 생각을 해서인지 어떻게 갈 수 있는 것인지 궁금했고 외국인이 바라보는 북한에 대한 시선은 어떨지 궁금했다. 그래서 읽어 본 책은 <직항은 없다> 저자 반 그늑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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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반 그늑튼은 아버지와 여행을 하게 된다. 바로 북한! 북한이라는 곳은 폐쇄되어서 인지 안 되는 것이 많았고 그에 따른 처벌 역시 자기 나라 법에 의해 처벌을 하는 곳이라 그 나라의 법을 제대로 익히고 가야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면 안 되는 곳이다. 우리나라도 외국인을 처벌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자유를 보장해 주면서 우리나라 영토 내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다. 그런데 북한의 경우는 속박하는 것이 많은 것 같다. 그러한 곳을 여행하는 데에 우려도 있고 아버지와 여행이 혹시나..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던 것 같다. 아버지와의 여행으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북한으로 떠나는 작가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외국인의 모습에 비친 북한이 어떨까가 이 책을 읽는데 중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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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베이징에서 부터 평양까지의 교통수단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이 마냥 신기하고 여행의 설렘과 북한이라는 나라에 대한 궁금함이 보였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도 아니었기에 더 그랬던 것 같고 북한의 풍경을 글과 함께 기록해 두어 북한의 모습을 대략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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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라서 북한의 모습을 우리나라와 비교해 가며 이야기해줘서 이해가 더 쉬웠고 북한 곳곳의 풍경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작가 스스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듯함을 보았다.

유튜버로 북한의 모습을 알리는데 관심이 있어 보였지만 기록을 해 두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담고 싶어 한 것이었을 것 같아 작가는 작가 나름대로의 추억 저장을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추억을 마음 한 켠 넣어둔 여행이었덩 것 같다. 우리나라 아버지와 아들의 무뚝뚝함이 아닌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책이어서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을 계획에 관계에 있어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지만 이 책은 “북한”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더 재미있었던 터라 북한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이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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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d**********7 2023.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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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 2023.09.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