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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 트레이딩』, 『왜 추세추종 전략인가』을 펴낸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1500만 청취자를 보유한 인기 팟캐스트 진행자인 마이클 코벨의 신작으로 책 제목 그대로 추세 매매의 대가 14인과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터틀 중 가장 성공한 트레이더로, 400달러를 약 2억 달러로 불린 리처드 데니스와 윌리엄 에크하르트로부터 약 5년간 교육받은 제리 파커를 필두로 빌 드라이스, 해럴드 드 보어, 톰 바소, 래리 하이트, 빌 던 등 헤지펀드 분야에서 내로라할 인물들이 포진해 있다. 이들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추세추종을 고수한다. 대체 왜일까? 그에 대한 생각을 마이클 코벨의 질문을 통해 그들 각자가 늘어놓는다. 이들은 모두 추세를 추종하지만 그 전략과 방식은 분명하게도 다르다. 그 차이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일 것이다.
시장에서 오랫동안 버틴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장기 트레이딩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고빈도 트레이딩은 어려운 게임이고,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말한다. 등락을 거듭해 가면서 결국 우상향하는게 증시의 속성, 지금까지 겪어본 경험이 아닌가. 그래서 단기 투자보다는 스윙투자 내지는 장기투자가 적합하고, 매매 회전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잦은 매매는 수수료를 키워 수익에 해가 되는 단점이 있다.
시장이 하는 대로 하도록 내버려 둬야 한다고 말한다. 시장은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고, 때로는 횡보하기도 한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계속 그렇게 하면서 여정을 즐기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추세추종을 하려면 손실을 흡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추세추종의 모든 비결은 시장의 작은 조정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실제로 추세가 끝난 건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약간의 휴식을 취할 뿐이라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려면 그런 나쁜 시기를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마틴이라는 투자자는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훨씬 더 분산되어 있다고 말한다. 주식의 등락에만 베팅하는 게 아니라 채권, 외환, 에너지 시장도 본다는 것이다. 그들의 포트폴리오에는 상품, 금속, 곡물까지 포함된다고 한다. 이 모든 것에 분산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상관관계가 없는 아주 많은 것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지리적으로도 분산화를 한다고 한다. 전 세계에 걸쳐 거래하기에 말이다. 또한 전략 자체도 다른 거의 모든 투자 전략과 상관관계가 없다고 한다.
1980년대를 돌아보면 피터 린치가 운용하는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가 스타 펀드였다고 한다. 오랜 기간 연평균 수익률이 30% 또는 그 이상으로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마젤란 펀드에 가입해서 어떤 수익을 얻었을까? 실제로는 돈을 잃었다고 한다. 물론 돈을 번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말이다. 공포에 사로잡히거나 탐욕을 쫓아다녔기 때문이다. 시장이 하락하면 엉뚱한 때 매도하고, 그러다가 반등하기 시작하면 기회를 놓칠까 봐 두려워서 다시 매수한다는 것이다. 추세추종과 투자자 딘의 시스템이 훌륭한 점은 감정을 배제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시스템과 규칙을 철저하게 따른다고 말한다. 그래서 전통적인 자산에 대한 보완재로서 전반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에 얼마나 큰 파급 효과를 미치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전략을 실행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면 이 책에는 봉 차트의 비밀이나 차트 분석에 대한 헛소리, 데이 트레이딩 그리고 빨리 부자로 만들어줄 비법은 없다. 대신 혼란스러운 세상을 헤쳐 나가고, 큰 수익을 찾아내는 데 필요한 지혜로 가득 차 있다. 위대한 14인의 트레이더로부터 시장에 대한, 진정한 트레이더들을 위한 지혜를 들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이들이 어떻게 시장을 이겨 냈는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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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벨 자신의 책과 마찬가지로 추세 추종 매매에 관한 일반적인 철학적 관점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기술적 분석에 관한 내용을 다루지 않는다. 14인의 관점을 제시하여 다양한 견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당연한 귀결로 모두 같은 말을 하고 있다."추세가 이어지는 동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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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벨의 책은 항상 추세추종 최고로 시작해서 추세추종 최고라는 종교적 서적임 나도 그냥 흔들릴 때 마음 잡으려고 자계서 읽는 기분으로 읽음 다만 여기 소개된 사람들의 트위터를 찾아보는건 꽤나 괜찮음 추세추종 한국장에서 못할건 아닌데 참 쉽지 않음 그래도 왜 추세추종인가? 보다는 나은 책이라고는 생각함 이 책에서 뭔가 크게 얻어갈 생각은 안하는게 나음 기존에ㅔ 트레이딩 서적을 많이 읽었으면 새로울 내용은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