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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열여덟을 위한 신화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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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시련, 사랑의 시련, 자기 증명의 시련, 모험의 시련, 현대의 신화, 운명의 시련   나는 18살에 거의 가까운 청소년이다. 아직 경험도 없고 미성숙하며 어리기에 살면서 널려있는 시련을 겪을 때마다, 인생에 대한 많은 혼란을 겪게 되고 끝없는 궁금증에서 해답을 찾지 못한다. 이 책은 청소년기에 맞이할 시련을 철학적으로 쉽게 신화의 등장인물 이야기에 빗대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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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시련, 사랑의 시련, 자기 증명의 시련, 모험의 시련, 현대의 신화, 운명의 시련

 

나는 18살에 거의 가까운 청소년이다. 아직 경험도 없고 미성숙하며 어리기에 살면서 널려있는 시련을 겪을 때마다,

인생에 대한 많은 혼란을 겪게 되고 끝없는 궁금증에서 해답을 찾지 못한다.

이 책은 청소년기에 맞이할 시련을 철학적으로 쉽게 신화의 등장인물 이야기에 빗대어 설명한다.

이야기속  '시련'이 주제이다. 시련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이다.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주제는 각자 다르지만 모두 공통적으로 고난에 굴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시련에 잘 대처하며 살아가는 삶의 과정이 비극적 결과보다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리스 신화 외에도 영화, 애니메이션의 현대 신화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으며

 어렸을 때 많이 본 그리스 신화 이야기에 빗대었기에 어렵다고 생각한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q********7 2014.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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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을 위한 신화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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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열여덟을 위한 철학 캠프(2012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이어, 청소년 철학서 제2탄 《신화편》 출간되었다. 이책 열여덟을 위한 신화캠프는 신화속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시련을 드러내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청소년들 또한 성장의 자취를 찾아나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많은 신화와 전설을 통해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모든 주인공들의 성장이 부여하는 좌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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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열여덟을 위한 철학 캠프(2012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이어, 
청소년 철학서 제2탄 《신화편》 출간되었다.

 이책 열여덟을 위한 신화캠프는 신화속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시련을 드러내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청소년들 또한 성장의 자취를 찾아나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많은 신화와 전설을 통해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모든 주인공들의 성장이 부여하는 좌절과 고통을 감내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비록 누군가는 성장하고 극복하지만, 누군가는 끝내 비극적 최후를 맞는다.

비극적 최후라는 결말을 가진 신화속에서 과정안에 배움이 있다는 것을 신화속 이야기를 드러내며, 설명하고 있다.

신화 이야기가 발생된 시대적 배경안에서 이야기가 전개된 이유와 함께,신화속에서 찾아볼수 있는 교훈을 알려주고, 독자로 하여금 신화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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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오도스에 따르면 카오스 다음에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있었다. 가이아는 하늘인 우라노스를 남편으로 받아 들인다.

그런데 우라노스는 자식을 원하지 않는다. 그는 자식들을 위협적인 존재로 보고 아예 태어나지 못하게 막는다.

그런데 가이아는 자신의 몸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자식중 하나인 크로노스와 결탁을 한다.

크로노스는 어머니 뱃속에서 아버지를 거세한다. 그리고 우라노스의 절단된 생식기는 바다로 떨어지고 거기서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탄생한다.

이런 그리스 신화에는 황당하고 허무맹랑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위의 이야기가 진실일 것이라 믿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이 아닌 말의 신화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화에는 세계에 대한 의미부여가 있다. 신화뒤에 숨어있는 뜻을 이해하면,신화의 일관성 없고 논리비약이 심한데다 등장인물이 이상하다.

그런점에서 그리스 신화는 초창기 그리스 문명의 집단무의식이라 할수 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을 무의식과 의식으로 나누고 우리정신을 지배하는 것을 무의식이라 했다.오늘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중시하고 비판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부자지간의 갈등이 일어나는 이유는, 땅, 재산의 소유권 떄문인데,아버지가 세상을 뜨기전까지 맏아들이라해도 권리가 없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간과 신의 차이는 영생과 죽음이다. 인간은 영생하지 않는 반면 자식을 낳으려 하고 자식을 낳음은 자기것을 온전히 주는 것이다. 이런점에서 신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부자지간의 갈등은 필연적이다. (199~2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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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신화라는 요소에서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만 구성하여 딱딱하고 지루할수 있는 이야기를 현대의 신화이야기를 들어 새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의 애니미즘(정령신앙)에 대한 예시를 들어 이해를 돕고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이야기를 넣었다.

개인적으로 그 어떤 신화보다 상업적으로 성공한 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하여, 등장인물과 배경을 분석한 내용이 흥미로웠다.

아무래도 신화는 신화에서 나오는 등장인물의 이름과 배경이 시대적으로 좀 거부감이 들거나 일반인 전체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닐수 있는데,

상업적 성공을 하고, 영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이해하는데 좀더 수월했다.

센은 치히로와 다른뜻을 가지는 듯 하지만, 결국 초시는 같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쌍둥이 할머니 이자 목욕탕 주인 유바바는 치히로에게 센 이란 이름을 불러주는데, 치히로의 앞글자만을 떼오면 센이 된다.

치히로라는 이름은 헤아릴수조차 없는 깊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나, 센은 그저 1000번이라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름은 생명과 인정,존중을 의미하나 숫자 1000번이라는 개념은 아무런 고유성,개성도 없는 의미이며, 이름의 일부를 지워 존재의 의미를 지우는 것과 같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등장인물 중 가오나시(얼굴없는 존재)를 드러낸 이유를 우정마저도 인맥형성의 일환으로 이익추구관점에서 도구화된 현대사회를 드러내기 위함이며,도구적 인간관계는 서로의 진실한 얼굴을 볼수 없으니,거짓얼굴을 사용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표현하기 위해서 이다.

욕망에 파묻혀 돼지가 된 치히로의 부모와 폐허가 된 테마파크를 내세워 1990년 일본의 거품경제시기에 과잉투자되어 망해버린곳과 부동산과 주식 등 비생산적 사업에 몰두하여 수많은 사람이 망해버린 환경을 드러냈다.

 

애니메이션을 있는 그대로 보다가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들어 설명한 내용을 알고 보니, 뜻이 조금 더 깊이있게 전달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신화를 그리스로마신화에만 국한된 내용이 많음이 아쉬웠지만, 일본신앙을 들어 현대적인 이야기도 포함되어있어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한때 많이 방영되었지만, 지금은 많이 볼수 없다는 점이 아쉽기도 했다.

시련극복과정을 드러내 청소년의 좌절과 고민에 대한 부분을 그들 스스로 이해하고 극복하기를 기대하는 뜻에서 쓰여진 책이라 결론내려 지는 책이다.

더불어 책을 통해 신화와 철학이 다르지않고 결부되어있음을 알게 되었고, 애니메이션을 통한 신화적 배경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향후에 신화적 내용을 새롭게 출간할 기회가 된다면 나라별 신화를 포함한 애니메이션을 분석한 책을 출간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달의 사락 q*********3 2014.03.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