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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고양이가 싫다
"나는 고양이가 싫다" 내용보기
나는 고양이가 싫다는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처음에는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점차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고 나중에 고양이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가슴에 고양이를 간직하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무섭게 생겨서 저도 모르게 아저씨가 정말 변화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는 고양이가 싫다는 귀여운 고양이와 험상궂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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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가 싫다는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처음에는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점차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고 나중에 고양이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가슴에 고양이를 간직하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무섭게 생겨서 저도 모르게

아저씨가 정말 변화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는 고양이가 싫다는 귀여운 고양이와 험상궂은 주인공의 남자가 상반되는 대비를 보여주는데요.

그렇기에 나는 고양이가 싫다는 말이

나는 고양이가 좋다는 말이 된다는 것을

이 책 끝에서 느껴지더라고요.

 

그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계속 넘기게 되는 그림책이었는데요.

고양이가 우리의 반려동물로 오래 되었기에

더욱 친근하고 재미나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어서

아이도 저도 즐겁게 볼 수 있었네요. 그림책의 매력이란 이런 것이 아닌가 싶어요.

 

애잔한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마음이 아파서 저도 모르게

마음이 아프게 느껴지더라고요.

나는 고양이가 좋다로 느끼져는 책이었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i 2023.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 옆에, 혹은 마음에서 들리는 소리(야옹)
"지금 옆에, 혹은 마음에서 들리는 소리(야옹)" 내용보기
실은 아빠가 제일 좋아했어. 요코타 다이스케, 『나는 고양이가 싫다』(길벗어린이)   그림책은 글자가 아예 없거나 짧은 문장과 스토리를 담은 그림으로 구성된 책이다. 그래서 아이들이나 글보다 그림을 선호하는 독자들이 읽기에 편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림책의 매력을 알기 전까지는 짧은 문장과 그림만으로 읽는 독자에게 무언가를 느끼게 하고 생각하게 할 수 있을까, 의심
"지금 옆에, 혹은 마음에서 들리는 소리(야옹)" 내용보기

실은 아빠가 제일 좋아했어.

요코타 다이스케, 나는 고양이가 싫다(길벗어린이)

 

그림책은 글자가 아예 없거나 짧은 문장과 스토리를 담은 그림으로 구성된 책이다. 그래서 아이들이나 글보다 그림을 선호하는 독자들이 읽기에 편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림책의 매력을 알기 전까지는 짧은 문장과 그림만으로 읽는 독자에게 무언가를 느끼게 하고 생각하게 할 수 있을까, 의심했다. 나의 의심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사라지는 건 금방이었다. 많은 문장이 뒤섞여 숨 쉬는 소설과 같은 문학 장르와 분명한 차별점이 있는데, 그 차별점이 갖는 힘이 아주 대단했다. 그 힘은 말로 정의될 수 없으며, 직접 그림책을 읽고 경험해야 알 수 있다. 나는 고양이가 싫다로 또다시 그림책의 힘을 느꼈다.

딸이 조르는 바람에 어쩌다 시작된 아빠와 검은 고양이와의 동거! 고양이의 가장 큰 특징을 중심으로 고양이가 싫다는 아빠의 시점으로 스토리는 짧지만 굵게 진행된다. 처음에는 아빠가 정말 고양이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다. 딸이 원해서 키우게 된 것이기 때문에 아빠는 달갑지 않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날이 더해질수록 아빠는 고양이가 싫다고 하지만, 전혀 싫은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말은 싫다고 하지만 행동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뒤로 갈수록 나는 고양이가 싫다라는 아빠의 말이 나는 고양이가 좋다라고 읽혔다. 아빠는 처음에 막막했을 것이다. 한 생명과 시간과 공간을 공유한다는 건 책임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고양이를 받아들인 이상 신경 쓰면서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아빠의 머리에 콕, 박혔을 것이다. 날이 갈수록 고양이에게 시선이 가고 작은 행동, 소리에도 신경이 쓰였을 것이다. 귀찮았지만 어느새 고양이가 아빠 일상의 일부가 되어 있다. 그렇게 말과 행동이 다른 아빠는 고양이가 떠나고 난 다음에서야 본인이 고양이에게 마음을 줬다는 것을 인정한 것 같다.

고양이가 고양이별로 긴 여행을 떠난 후, 아빠 책상 한쪽에는 고양이 사진과 목줄이 놓여 있다. 아빠의 곁에는 없지만 아빠의 마음과 기억에서는 그의 품에서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이리저리 뛰어놀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우리집 고양이와의 첫 만남이 생각났다. 정말 생각지 못한 만남이었고, 그래서 불편했고 경계했다. 전에 아기 고양이들과의 있었던 이별이 많이 힘들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이별은 겪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방 우리 곁을 떠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리워할 존재가 늘어날 거라는 것도(그래서 이름을 붙여주지 않았다). 근데 내가 틀렸다. 울음소리가 심상치 않았던 아이는 엄마와 나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잘 컸다. 매일 우리에게 행복과 웃음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아이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름과 가족을 갖게 되었다(잘 적응해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또한 그 아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나서 일상에 변화가 생겼다. 무심하게 안부를 묻는 전화기에서는 아이의 이야기로 웃음꽃이 피었고, 장을 볼 때는 당연히 아이의 간식과 사료가 우선순위에 올랐다. 사소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단단해졌다. 우리집을 노랗게 물들인 아이와의 이별을 가끔 떠올리지만, 금방 생각을 멈춘다. 피할 수 없는 이별을 굳이 지금 떠올리며, 우리에게 주어진 지금을 슬프게 보낼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고양이별로 긴 여행을 떠난다고 해도 아이와 우리의 마음과 기억 속에는 서로가 분명하게 존재하고, 언젠가 다시 만날 테니까.

 

이 책은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제공했습니다:)

 

세상 모든 고양이가 행복하길 바라며,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동거 중인 집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D

 

#나는고양이가싫다 #요코타다이스케 #길벗어린이 #고양이 #반려 #집사 #가족 #사랑 #이별 #기억 #그리움 #그림책추천 #책추천 #서포터즈 #책로그 #책스타그램

 

 
요코타 다이스케, 『나는 고양이가 싫다』(길벗어린이)
 

 
서포터즈 선정 :)
 

 
잘 읽었습니다.
-
세상 모든 고양이가 행복하길, 
s*******1 2023.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동물들, 사랑해 주어요
"소중한 동물들, 사랑해 주어요" 내용보기
이 책을 읽자마자예전에 온라인에 떠돌던 재미있는 썰이 생각났어요.강아지를 키우게 된 집에서계속해서 반대하며“에잇! 갖다 버려! 저리 가!!”하시던 무뚝뚝한 아버지가 계셨어요.시간이 흘러 어느 날,현관을 열고 집에 들어갔는데아버지 방에서강아지가 아버지에게 꼬리를 살랑살랑,아버지도 “오구구 우쭈쭈~“하는 애정 표현이 문틈으로 새어 나오고 있었대요.ㅎㅎㅎ저도 사실동물
"소중한 동물들, 사랑해 주어요" 내용보기
이 책을 읽자마자
예전에 온라인에 떠돌던 재미있는 썰이 생각났어요.

강아지를 키우게 된 집에서
계속해서 반대하며
“에잇! 갖다 버려! 저리 가!!”
하시던 무뚝뚝한 아버지가 계셨어요.

시간이 흘러 어느 날,
현관을 열고 집에 들어갔는데
아버지 방에서
강아지가 아버지에게 꼬리를 살랑살랑,
아버지도 “오구구 우쭈쭈~“
하는 애정 표현이 문틈으로 새어 나오고 있었대요.ㅎㅎㅎ

저도 사실
동물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사람이었는데요..

요즘 아이들이
길고양이들을 만나기만 하면
쪼르르 쫓아가고
반가워하니
저 또한 고양이들이 너무 귀엽고 좋아지더라고요!

“야옹이다 야옹이!”

우리에게 기쁨과 웃음을 주는
소중한 우리 동물들,
더 아껴주고 사랑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gilbutkid_book
@grimboogibook
c*****l 2023.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고양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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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양이를 키워 보기 전까지는고양이가 너무나도 싫었었다.고양이는 요물이라는 무서운 단어들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기도...딸이 주워 온 아기 고양이...하지만 고양이가 너무나도 싫은무뚝뚝한 아빠는 고양이에게 살갑게대하지 않는다.그저 고양이가 싫다는 소리만 반복할 뿐...그렇게 싫었던 고양이가 늙고 병들어아프자 이제 좀 편해질까 싶었는데막상 아픈 고양이가 힘겹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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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양이를 키워 보기 전까지는
고양이가 너무나도 싫었었다.
고양이는 요물이라는 무서운 단어들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기도...

딸이 주워 온 아기 고양이...
하지만 고양이가 너무나도 싫은
무뚝뚝한 아빠는 고양이에게 살갑게
대하지 않는다.
그저 고양이가 싫다는 소리만 반복할 뿐...

그렇게 싫었던 고양이가 늙고 병들어
아프자 이제 좀 편해질까 싶었는데
막상 아픈 고양이가 힘겹게 자신의
무릎에 올라와 울자...

눈물을 흘리는 아빠...
고양이가 너무나도 싫었지만 함께 생활하며
서로에게 알게 모르게 위로가 되고 친구가
되었던 건 아니였는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우리 냥이들 어떻게 다 키우나 하고
한숨 쉴 때도 많지만 나를 볼 때마다
옆에 와서 몸을 부비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q*****l 2023.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고양이가 싫다. 아니. 사실은...
"나는 고양이가 싫다. 아니. 사실은..." 내용보기
스무살 어느 주택의 작은 자취방에 살 때였다. 옥상에서 고양이의 출산과 그것을 위협하는 다른 고양이와 싸움으로 3시간을 시달린 다음부터...고양이가 싫어졌다. 사실은 어두운 밤, 티비도 없는 방에서 3마리 고양이 울음소리에 3시간 동안 시달렸더니 무서웠다. 그래서 더 궁금해진 책. <나는 고양이가 싫다>는 제목을 보게 되었다.제목을 보고 내 이야기인가? 했다.책 속의 아빠는
"나는 고양이가 싫다. 아니. 사실은..." 내용보기
스무살 어느 주택의 작은 자취방에 살 때였다. 옥상에서 고양이의 출산과 그것을 위협하는 다른 고양이와 싸움으로 3시간을 시달린 다음부터...고양이가 싫어졌다. 사실은 어두운 밤, 티비도 없는 방에서 3마리 고양이 울음소리에 3시간 동안 시달렸더니 무서웠다.

그래서 더 궁금해진 책. <나는 고양이가 싫다>는 제목을 보게 되었다.
제목을 보고 내 이야기인가? 했다.

책 속의 아빠는 신경써야 할 대상이 생긴 것 만으로도 고양이가 싫었다. 하나하나 싫어하는 이유도 늘어나서 미운 마음이 커진다.

그러던 어느날 고양이가 아프기 시작한다. 이제 편해지겠거니 했던 아빠는 15년 동안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 버려서 일까? 고양이가 싫다는 장면만 따로보니 감정의 흐름이 느껴진다.
5번 중 마지막 장면 "나는...고양이가 싫다."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단어만으로도 울컥해진다.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곁에 둘때 그 동물들의 사랑스럽고 예쁜 부분만 생각한다. 그러다 아프고 병이 들면 너무 쉽게 버리는 사람들...쓰던 물건이 쓸모 없어진 것처럼 버려지는 생명들.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키울때는 그가 준 기쁨과 행복의 시간을 기억하며, 아픔과 고통도 끝까지 함께 하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단순한 듯 보이지만 인물의 감정 변화를 읽으며 쉽게 이중적 의미까지 이해할 수 있었던 그림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이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r********9 2023.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나는 고양이가 싫다 - 요코타 다이스케
"[서평]나는 고양이가 싫다 - 요코타 다이스케" 내용보기
나는 고양이가 싫다 요코타 다이스케 글,그림 길벗어린이 “너와의 시간은 잊지 못할 거야…!” 함께했던 시간만큼 아름답고 애틋한 이별의 시간 어느 날, 딸이 작은 고양이를 주워 왔다. 온몸이 새까맣고 재수 없는 고양이다. “나는 고양이가 싫다!“         어느 날, 딸이 작은 고양이 한 마리를 집에 데려왔지요. 온몸이 새까맣고 재수 없는 고양이
"[서평]나는 고양이가 싫다 - 요코타 다이스케" 내용보기


 

 

나는 고양이가 싫다

요코타 다이스케 글,그림

길벗어린이

“너와의 시간은 잊지 못할 거야…!”

함께했던 시간만큼 아름답고 애틋한 이별의 시간

어느 날, 딸이 작은 고양이를 주워 왔다.

온몸이 새까맣고 재수 없는 고양이다.

“나는 고양이가 싫다!“




 

 

 

 

어느 날, 딸이 작은 고양이 한 마리를 집에 데려왔지요.

온몸이 새까맣고 재수 없는 고양이다.

아빠는 키우는 것을 반대했지만, 딸이 하도 졸라대서 어쩔 수 없이 허락하고 말죠.

우리네 아빠들은 딸들에게 약한건 전세계 공통인가봐요.

고양이는 어디 아픈 곳도 없는데, 혼자서는 트림도 못하고 똥도 못 눠서 손이 많이 갔다.

처음엔 화장실이 어디인지 기억도 못해 집 안 곳곳에 실수하면서, 배가 고프면 한밤중이라도 “야옹~ 야옹!”하고 노래를 부르는 건 잊지 않았죠.

그렇게 매일 나를 괴롭히던 고양이도 나도 어느 순간 나이가 들기 시작했어요.

《나는 고양이가 싫다》는 그림만봐도 정말 경상도 남자같은 무뚝뚝한 감정 표현에 인색한 아빠와

검은색 작은 고양이의 만남을 담았습니다.

아빠는 매일 사고만 치는 검은 고양이가 귀찮고 싫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 함께하면서 깊어진 마음만큼 고양이와 이별을 맞는 순간에는 참아 왔던 눈물을 터뜨립니다.

예측할 수 없는 반려 동물과의 만남과 이별 이야기를 담은 《나는 고양이가 싫다》를 함께 읽으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작은 존재들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였어요.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1학기 국어 8. 마음을 짐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3학년 2학기 국어 3.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써요

4학년 1학기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4학년 2학기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아이와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간결하지만 많은 감동을 주는 책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s***i 2023.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고양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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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아빠와 작은 고양이의 만남. 그리고 아름다운 이별이야기 요즘 반려동물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밖을 나가보면 유아차보다 개모차들을 더 많이 보거든요. 작고 귀여운 검은 고양이 눈으로 보는 것은 참 좋지만 집에서 기른다? 저는 상상도 못할 일이거든요. 나무가 가끔 강아지나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고 할때, 같이 산책하는 건 좋겠지? 똥 치울 수 있니?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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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아빠와 작은 고양이의 만남.

그리고 아름다운 이별이야기

요즘 반려동물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밖을 나가보면 유아차보다

개모차들을 더 많이 보거든요.

작고 귀여운 검은 고양이

눈으로 보는 것은 참 좋지만

집에서 기른다?

저는 상상도 못할 일이거든요.

나무가 가끔 강아지나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고 할때,

같이 산책하는 건 좋겠지?

똥 치울 수 있니?

매일 밥 챙겨줄 수 있니?

엄마는 너 하나로 족하단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내 아이처럼

내 동생처럼 기를 수만 있다면

반려동물이 되어 함께 하겠지만

무뚝뚝한 아빠는

온몸이 새까맣고 재수 없는 고양이

나는 고양이가 싫다!

라고 표현을 했어요.

딸이 하도 졸라서 그만 허락하고 말았다.

나는 고양이가 싫다.

무뚝뚝한 아빠의 쯘데레

사랑이 느껴지지 않나요?

일어를 배우고 느낌을 알겠지만

쯘데레를 한국어로 표현하자니

마땅한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아요.

무뚝뚝한 아빠의 일을 방해하고,

먹을 것을 탐내고,

(생선을 먹으니 그렇지!)

내 잠을 방해하는 건

(폭식폭신한 뱃살)

나는 고양이가 싫다

3년 전부터 고양이가 갑자기 늙기 시작 했다

병원비도 장난이 아니다.

나는 고양이가 싫다

노묘가 될때까지

지극정성이였겠지요.

무뚝뚝한 아빠 품에서

야옹 야아옹

가족 같이 함께하는 반려동물을 볼때마다

지인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못 하거든요)

먼저 간 쌔까맣고 작은 고양이

계속 기억하겠지요?

0****7 2023.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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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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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를 가져보지 않은 나를 울게 만든, 한동안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그림책...☆  제목부터 끌린다. 대부분의 그림책은 꾀가 많고 영민하거나 혹은 게으르거나 말썽쟁이 고양이가 주인공인데 여기 주인공은 나다. 고양이가 아닌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검정 고양이를 싫어한다. 특히 검정색의 노란 눈 색깔을 가진 고양이는 더 싫다. 어릴 적 트라우마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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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를 가져보지 않은 나를 울게 만든, 한동안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그림책...

 제목부터 끌린다. 대부분의 그림책은 꾀가 많고 영민하거나 혹은 게으르거나 말썽쟁이 고양이가 주인공인데 여기 주인공은 나다. 고양이가 아닌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검정 고양이를 싫어한다. 특히 검정색의 노란 눈 색깔을 가진 고양이는 더 싫다. 어릴 적 트라우마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질색한다. 솔직히 무섭다. 밤중에 빛나는 노란색 눈은 엄청 무섭다.(직접 키운 것도, 내 주변에서 고양이를 키운 적도 없는데 고양이 하면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이 책의 주인공이 불쌍했다. 15년 전 딸이 주워 온 고양이를 어쩔 수 없이 키우게 된 가 안쓰러웠다. 온몸이 새까맣고 재수 없는 고양이라는 표현에 공감이 갔다. 혼자서는 트림도 못하고 똥도 못 누우면서 의사 앞에서는 팔팔한 녀석. 아무데나 쉬를 하고 밤중에 울어대는 말썽꾸러기. 낮에는 잠자다가도 일하는데 방해하는 고양이. 식사 중에 쳐다보고 자는데 이불 위에 자는 녀석.

중간중간 의 심술궂은 표정이 너무 사실적이라 호감이 간다. 고양이의 일거수 일투족에 투덜투덜대면서도 해줄 것 다 해주는 가 인간적이라 좋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는 고양이가 싫다라는 말을 빼먹지 않는 의 치졸함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 고양이가 아프면서 는 고양이 시중에서 해방된다는 기쁨을 감추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걸을 힘 같은 게 남아 있을 리가 없는데 내 무릎 위에 올라와 작게 울음소리를 내는고양이를 보면서 는 눈물을 흘린다. 나도 울컥했다. 끝까지 나는 …… 고양이가 싫다고 외치는 가 보고 있는 건 책상 위에 올려놓은 고양이 사진과 고양이 목걸이임을 보고 나도 그냥 울었다.

간단명료한 문장 몇 개, ‘고양이의 표정 그림만으로도 이렇게 사람을 울릴 수 있구나 싶었다. ‘나는 고양이가 싫다가 이제는 나는 나의 고양이가 보고 싶다로 보인다. 특히 마지막 페이지에서 한참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 나의 마음을, ‘의 마음을 추스르느라...

딸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었다. 참고로 7살 딸아이는 고양이든 개든 파충류든 곤충이든 모든 생명있는 것들은 다 키우고 싶어하고 다 사랑한다는 박애주의자다. 어떤 느낌이 드냐고 딸아이에게 물었다. “이 아저씨 착해.” 이게 답인가 보다...^^

  

@2757hahahoho

#나는고양이가싫다 #요코타다이스케 #길벗어린이 #나는고양이가싫다서평단 #그림책추천

 
y***y 2023.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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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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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가 싫다 요코타 다이스케 글 그림 엄혜숙 옮김 길벗어린이 어느 날 딸 아이가 작은 고양이를 주워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온몸이 새까매서 재수없는 고양이 주인공 아빠는 고양이를 싫어합니다. 무뚝뚝한 아빠와 작고 귀여운 고양이의 만남에서 하루 하루 웃을 수 밖에 없는 현실판 고양이와의 동거생활기 간결한 그림에서 느껴지는 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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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가 싫다

요코타 다이스케 글 그림

엄혜숙 옮김

길벗어린이

어느 날 딸 아이가 작은 고양이를 주워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온몸이 새까매서 재수없는 고양이

주인공 아빠는 고양이를 싫어합니다.

무뚝뚝한 아빠와 작고 귀여운 고양이의 만남에서

하루 하루 웃을 수 밖에 없는 현실판 고양이와의 동거생활기

간결한 그림에서 느껴지는 바가 더 큰 그림책입니다.

귀여운 고양이와 무뚝뚝한 고양이의 한지붕 아래 생활 모습이

이리도 사랑스러울 수 있는지

고양이가 갑자기 너무도 키우고 싶어 집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고양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나는 고양이가 싫다고 한 아버지는 과연 어떻게 변했을 까요?

아름다운 이별이야기를 읽다보면 눈물이 납니다.

반려견을 무지개 다리 건너 보낸 경험이 있어서인지

감정이입되어 눈물 한바가지 흘린 아름답고 사랑스런 그림책입니다.

추천합니다.

s*********8 2023.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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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잘 맞는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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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으로 보이는 까만 고양이 발 밑으로 쓰여진 조금 거칠어 보이는 글자체. 글자체 부터 고양이를 싫어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요즘말로 세상 귀여운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바로 딸인 나의 아버지.  내가 데려온 고양이를 단 한순간 조차 쉬지 않고 싫다고 말하는 아버지.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고양이라서 싫고. 갖다 붙이는 이유도 가지가지다. 그림책의 단촐한 문장이 그림
"세상 잘 맞는 콤비" 내용보기

문틈으로 보이는 까만 고양이 발 밑으로 쓰여진 조금 거칠어 보이는 글자체. 글자체 부터 고양이를 싫어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요즘말로 세상 귀여운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바로 딸인 나의 아버지. 

내가 데려온 고양이를 단 한순간 조차 쉬지 않고 싫다고 말하는 아버지.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고양이라서 싫고. 갖다 붙이는 이유도 가지가지다. 그림책의 단촐한 문장이 그림에 포함 된것 같다. 그림으로 말하는 아버지가 고양이를 싫어하는 이유를 가득 담아두었다. 

불퉁한 아버지의 얼굴과 너무나도 귀여운 고양이의 얼굴. 한 순간이라도 아버지의 표정이, 눈빛이 바뀌었으면 했지만 결국 고양이 별로 떠나는 순간에도 아버지의 얼굴은 변함이 없다. 심지어 계속 싫어하는 것 같다. 

거칠게 무뚝뚝한 아버지의 얼굴은, 마지막 까지 여전히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에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눈물방울을 만들어낸다. 

서로가 마주한 순간 부터 "쟤랑은 안맞아~"였지만, 어쩌면 누구보다 잘 맞는 콤비였을지도 모른다. 툴툴대며 챙겨주는 마음을 일본어에서 가져 온 말로 츤데레 라고 한다. 어원의 시작은 별로 달갑지 않지만, 이렇게나마 누군가를 챙겨주고 챙겨 받는 마음이야말로 살아가는 힘이 되게 하는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m******0 2023.10.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