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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왕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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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기>와 <일본서기>의 편저자인 태안만려의 묘가 1974년 1월에 나라시 차 밭에서 발견되었다. 이로서 백제계 일본인이 천황이라는 설과 함께 한반도 문화의 일본 유입설이 충격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사실, 대단한 거 같지만 일본의 뒷 배경이 태평양임을 감안하면 고대에 그들이 과연 문화를 어디서 수입해 올 것이며 어디에서 영향을 받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는가는 어쩌
"잃어버린 왕국 2" 내용보기
 <고서기>와 <일본서기>의 편저자인 태안만려의 묘가 1974년 1월에 나라시 차 밭에서 발견되었다.
 이로서 백제계 일본인이 천황이라는 설과 함께 한반도 문화의 일본 유입설이 충격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사실, 대단한 거 같지만 일본의 뒷 배경이 태평양임을 감안하면 고대에 그들이 과연 문화를 어디서 수입해 올 것이며 어디에서 영향을 받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는가는 어쩌면 너무 뻔한 일인지도 모른다. (태평양을 건너서 아메리카 인디안들이 추장의 깃털모자를 왕관이라고 전해 줄 턱이 없지 않나?)

 그래서 ... 처음에는 쇼크웨이브였다가 다시 보니 바다가 육지라면..... 육지라면이 먹고 싶어지는 거다.

 일본이 섬나라가 아니었다면 여러 방면으로 훌륭한 문화가 수입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백제계의 유입을 그렇게 호들갑 떨면서 나오는 것을 보면 .... 한쪽 방면은 열려있고 한쪽 방면은 끝없는 바다였던 것 뿐이다. 땅덩어리가 어떤 숙명적인 거다. 그들에겐 .... 생각해보면  그렇게 생각해보면  이 소설의 신선도는 약간 떨어진다. 

 소설에는 의자왕, 연개소문, 김춘추가 차례로 등장한다.  오히려 태안만려 이야기 보다 연개소문이 거의 모든 지배층을 척살하고 정권을 잡는 장면이 더 충격적이다.   자신을 위협할 수 있는 지배층을 모두 죽이면 이제는 밖에서 자신을 죽이러 들어오는 데 ... 사실 이런 이야기는 소름도 돋고 무섭다.  실제로 역사적 사실로 김춘추가 연개소문을 만나러 갔다가 죽을 뻔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고구려에서 일어난 이러한 무서운 반란은  나당연합군의 전쟁보다 더 긴박감 있어 보인다.

 고구려 지배층은 자신을 물에서 왔다고 손에 물을 적셔 이마에 바르고 백제의 무신들은 전쟁승리를 기원하며 백마를 죽여 피를 마시고 또 피를 이마에 바른다.  (신라는 그냥 표주박에 나뭇잎 띄워서 물 마시는가?  잘 모르겠다...)

 오히려 일본 근해에 아틀란티스 같은 사라진 대륙이 있어서 거기에 영향을 받았다고 하면 좋았을 것이다.
 너무 가깝다고 해도 ... 삼국이 멸망한 그 자리에 이미 그전부터 그 나라 사람들의 후예들이 쭉 살아오고 있으니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j******y 2024.08.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