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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것, 울산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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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검색하다가 <우리 동백꽃>이란 동화책을 찾았다. 동백은 흔한 꽃인데 특별히 우리 란 말이 붙어 있어 궁금했다. 검색에서 발견된 ‘오색팔중산춘(五色八重散椿)’  원래 우리 것인데 일본이 가져가 이름을 바꾸어 버린 우리나라 '울산 동백나무'.  일본에서는 에도시대 이전부터 자국 내 동백나무 품종을 수집하기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에서 동백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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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검색하다가 우리 동백꽃이란 동화책을 찾았다.

동백은 흔한 꽃인데 특별히 우리 란 말이 붙어 있어 궁금했다.

검색에서 발견된 오색팔중산춘(五色八重散椿)’

 원래 우리 것인데 일본이 가져가 이름을 바꾸어 버린 우리나라 '울산 동백나무'.

 일본에서는 에도시대 이전부터 자국 내 동백나무 품종을 수집하기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에서 동백나무를 수집하여 일본으로 가져갔다. 오색팔중산춘도 원래 울산의 학성이란 곳에 자생하고 있던 울산동백으로, 임진왜란 때 가토 기요마사가 발견해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바치면서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울산동백'의 아름다움에 반해 다도회를 열던 절에 심고 즐겼다고 한다.

 '울산동백'은

 한 송이에 여덟 겹,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을 피우고 꽃이 질때는 원래의 동백처럼 꽃 자체가 떨어지지 않고 한 잎 씩 떨어지는 세계적인 희귀종이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이 동백의 특징대로 이름을 '오색팔중산춘'이라 붙였다.

 

 '울산동백'은 우리나라 민간단체가 일본의 절에 방문했다가 발견하고 환국을 추진하였고,

울산시는 지난 1992년 부산의 자비사 박삼중 스님을 통해 3세대 동백을 울산시 청사 경내에 심었다. 이제 오색팔중산춘이 아니라 '울산동백' 또는 원래 피어있던 곳이 울산의 학성이니 '학성동백'으로 불려야 한다.

 

 <우리 동백꽃은 '울산동백'이 우리 땅을 떠나 일본으로 갔다가 우리 땅으로 환국한 이야기를 

동백에다 사람의 혼을 심어 '김향이'님이 동화로 꾸미고 '윤문영'님이 그림을 그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일본 절에서 자라지만 고향을 잊지 못하는 엄마 동백나무와 아무런 의심 없이 일본 땅에서 자라는 딸 동백나무 이야기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많은 장수의  그림책은 아니지만 그림책 속의 울산 동백의 아름다운 모습과 환국하는 딸 돔백 나무는 외국으로 나간 우리 것에 대한 조명이 필요함을 알려준다.

 

 세상은 변해 세계는 하나다.

각 나라의 문화는 그나라 국민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가 공감하고 함께 즐기고 있다.

문화의 즐김에 니것, 내것을 구별하지 않더라도 내 것이 어떤 것인가 알고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꼭 외국으로 나간 것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무심히 지나쳐 버려 잊혀진 우리 것이 많다.

세월이 더 많이 흐르면 우리의 후손들은 우리의 정체성을 무엇으로 규정 하겠는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우리 것을 알려주는 교육은 필요하고, 이 책도 그 중에 하나로 추천하고 싶다.

 

m***8 2014.07.08. 신고 공감 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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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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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백꽃   남쪽에서 불타는 듯한 동백꽃   동백꽃이 울산의 동백꽃...오색팔중산춘이라 불리는 지는 정말 알지 못했다. 동백꽃. 이 동백꽃 어머니는 그리운 고국을 항상 그리워했다. 막상 보니 일제시대. 그 이전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일본으로 끌려갔다. 그 이야기를 빗대어 하는 듯 싶다.   동백 어머니는 한국땅. 문화와 자연을 누누히 얘기하면서 딸에게 그리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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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백꽃

 

남쪽에서 불타는 듯한 동백꽃

 

동백꽃이 울산의 동백꽃...오색팔중산춘이라 불리는 지는 정말 알지 못했다.

동백꽃. 이 동백꽃 어머니는 그리운 고국을 항상 그리워했다. 막상 보니 일제시대. 그 이전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일본으로 끌려갔다. 그 이야기를 빗대어 하는 듯 싶다.

 

동백 어머니는 한국땅. 문화와 자연을 누누히 얘기하면서 딸에게 그리워하라고, 뿌리는 고국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공감하지 못한 채 지내다가 어느 날 민간 단체에 의해서 그들이 그렇게 노력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서서히 눈을 뜨게 된다. 자신조차도 어머니의 고향에 가는 사실에 뿌듯해 하면서 그리운 고향에 가는 사실에 설레임을 담기까지 한다.

울산 동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시대때 받쳐지게 되었지만, 다시 우리 나라 민간단체의 노력으로 인해서 되돌아오게 되었다. 실제 사진으로 보면 색도 예쁘고, 잎이 반질반질 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수 있으며 그 근처에 사는 벌새도 앙증맞으면서 귀엽다.

이ㄹㅎ게 특이한 동백꽃은 한 나무에서 다섯빛깔을 내며, 여덟겹꽃 형태다. 난 이렇게 특이한 동백꽃을 보지 못한채 책으로 통해 보게 되니 조금은 아쉽다. 이 동백꽃이 오랫동안 일본에 가 있었으니, 다시 우리 나라 식물 도감을 재수정을 요할수 있어보인다.  참으로 임진왜란 당시  그 이후 일제시대 많은 것을 빼앗긴 우리나라. 제대로 알지도 못했던 오색팔중산충이라 불리는 동백꽃이 다시 되도아오기까지...그 많은 이들이 노력한 땀과 시간들..

정말 뿌리를 찾기 위해서 노력한 이들. 얼마나 일본. 한국을 오고가면서 우리나라로 가져가기 위해 노력을 했을 것인가에 대해서~조금은 숙연해진다.
  
우리나라. 우리와 함께 사는 이 모든 것들이 소중하며 우리 나라 공기에서 살아가야 하며, 정말 이름조차 울산동백꽃. 그리고 삽살개. 진도개. 등등이 그리 불리는지에 대한 이유는 뿌리ㄹ가 여기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있는 것이다. 



s******8 2014.04.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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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우리 동백꽃 - 다시 우리품으로 돌아온 울산동백꽃 이야기
"[파랑새] 우리 동백꽃 - 다시 우리품으로 돌아온 울산동백꽃 이야기" 내용보기
우리 동백꽃인데..책속의 그림은 기모노를 입고 있어서. 더욱 궁금했던 책이랍니다. 우리 동백꽃.. 매번 동백꽃이 피었다는걸..뉴스로만 들었지.. 전 제대로 본적이 없거든요.. 이런 제가 동백꽃에 얽힌 이야기를 어찌 알겠어요   작가도 이 이야기를 쓴 계기가 있더라구요. 바로 신문기사중에 이런 기사가 있더랍니다. 임진왜란때 빼앗겼던 나무, 울산동백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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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백꽃인데..책속의 그림은 기모노를 입고 있어서.

더욱 궁금했던 책이랍니다.

우리 동백꽃..

매번 동백꽃이 피었다는걸..뉴스로만 들었지..

전 제대로 본적이 없거든요..

이런 제가 동백꽃에 얽힌 이야기를 어찌 알겠어요

 

작가도 이 이야기를 쓴 계기가 있더라구요.

바로 신문기사중에 이런 기사가 있더랍니다.

임진왜란때 빼앗겼던 나무, 울산동백

그럼 그 동백나무를 알아봐야겠죠? 

 

 

바로 이런 나무랍니다.

한나무에 다섯가지 빛깔의 꽃이 피어나는 울산동백.

임진왜란때 일본에 넘어간 뒤로.

우리나라에선 그 뿌리조차 남아있지 않은..우리의 아픈 이름 울산동백

"울산동백이 그들의 자랑이 되는 동안, 정작 고향인 우리나라에서는 단 한그루도 자라지 않고 자취를 감추었다"

 

책을 보는 내내..

책속의 그림이 살짝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꽃을 의인화 해서 이야기를 전하는거라.

꽃속 인문의 얼굴만 나오는거라.

좀 무섭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울산 동백 반환운동을 벌이며서.

춘사라는 절의 문턱이 닳도록 다닌다..

이 책이 한페이지..주지스님의 말씀이 우리가 아닌 일본인에게 들려주었음 하는 말이더라구요

"너는 우리의 부끄러운 욕심이다

지금까지 우리 잘못을 인정하기가

너무나도 힘들었구나

미안하다"

이 일만이 아니잖아요

 

아름다운 울산 동백은 이제 고향으로 돌아온지 이십여년이 지났어요

여전히 돌아오지 못한 많은 우리것들..

일본뿐만이 아니라..다른 나라에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너무 많이 있네요.

작가는 말합니다

"남의 것을 함부로 빼앗는 것은 죄악이고

자기것을 힘없이 빼앗기는 것은 부끄러움이다"

지금도 많은 곳에서 우리는 부끄러워 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왜 과거 청산을 못하는거야? 라는 질문에.

그들이 우리에게 사죄하면 되는거잖아..하고 간단히 생각하고 계신가요?

죄도 인정하지 않는 그들에게 사죄라는 말부터가 일단 가당찮은 말이잖아요.

우리부터 바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부끄럽지 않을 우리의 차례가 먼저인거 같아요

 

 



s*******4 2014.03.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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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백꽃 -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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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픈 역사를 가진 나라들이 많지만, 우리나라만큼 한 나라의 침략을 꾸준히 받은 나라도 없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늘 일본은 그 옛날부터 우리나라를 침범해 왔고, 그 침범 기간 동안 자신들의 마음대로 우리의 문화재를 가져가 버렸죠.   어디선가 들었는데, 유럽에서는 전쟁을 할때 문화재나, 건축물등은 건드리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들은 것도 같아요. 그때 참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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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픈 역사를 가진 나라들이 많지만, 우리나라만큼 한 나라의 침략을 꾸준히 받은 나라도 없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늘 일본은 그 옛날부터 우리나라를 침범해 왔고, 그 침범 기간 동안 자신들의 마음대로 우리의 문화재를 가져가 버렸죠.

 

어디선가 들었는데, 유럽에서는 전쟁을 할때 문화재나, 건축물등은 건드리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들은 것도 같아요.

그때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우리나라는 일본의 침략을 받으면서 많은 것을 잃었고, 그 중에서 우리의 동백꽃을 잃어버렸죠.

최근에는 다양하게 개량된 동백꽃이 나오죠.

꽃잎에 흰색과 붉은 색이 섞인 꽃도 많구요.

하지만 그 동백들도 모두 하나같이 똑 하고 떨어져버리죠..

 

참수꽃.. 목이 똑 하고 떨어진다고 해서 집안에서는 키우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시골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이 책 우리 동백꽃의 책 속에서 만난 꽃은 "오색팔중산춘"이란 이름을 가진 꽃이랍니다.

말그대로 오색 다섯가지의 색을 가진것을 말해요 흰색, 붉은색, 연분홍색, 진홍색, 분홍색

그리고 팔중은 여덟겹의 꽃잎을 말해요, 산은 한잎씩 흩날린다는 말이구요, 춘은 세상에 하나뿐인 동백나무란 뜻이랍니다.

 

한잎씩 흩날린다는 동백.. 전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요, 이 동백이 우리나라의 동백 울산에 있던 동백나무를 일본이 전쟁중에 가져가 자신들이 차를 마시던 절에 기증해 심어버린 후 영영 잊혀졌다는 것이 더 가슴이 아프답니다.

400백년 전 울산 학성에 있던 이 동백은 어느날 일본으로 건너가서 춘사라는 절에서 10여그루로 늘어납니다.

 

책은 모체인 동백나무와 그리고 그 후에 자라난 동백나무를 엄마와 딸로 묘사를 하고 있어요.

딸은 엄마의 고향그리워하는 향수병에 대해서 심한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엄마가 너무나 그리워하고 가슴아파하며 매일 매일을 울다보니 그게 거부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되었을거예요

그렇게 엄마 동백나무는 고향 조선을 그리워하다가 죽게 되고, 딸 동백은 자신의 엄마의 고향은 조선이지만 자신의 고향은 일본 춘사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던 어느날 절을 찾은 한 한국인 할아버지가 동백을 알아보고 내 고향 울산 학성 동백이라고 말합니다.

그 후로 꾸준히 사람들과 찾아와 동백을 돌려받기를 원하고 결국 동백은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요.

 

그 안에서 딸 동백의 감정변화가 나오는데요, 아마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던, 교포 2세 들에 대한 시선이 아닐까 싶어요.

미국이든 영국이든 어디든.. 그들은 한국계 미국인, 한국계 영국인이지 그들이 한국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 딸 동백도 그런 우리의 심리를 잘 꾀고 그것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냅니다.

 

어떻게든 우리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딸 동백과 딸 동백의 감정변화

아마도 우리가 앞으로 생각하고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많은 잃어버린 문화재와 유산 등을 돌려받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끼게 해준 책이랍니다.

참 쉽게 생각했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서, 유난스럽다고 생각했던 그 어떤 부분들이, 유산과 문화재를 찾으려는 그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의미가 있고, 깊이가 있어서이기도 하겠지만, 한국사람이기에 돌려받고 싶은 당연한 것이란 생각을 못했다는 것이 부끄럽더라구요.

 

글밥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7세 전후부터 읽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하지만 그 내용이 깊이가 있고,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책이기 때문에, 가볍게 보시지 마시고, 중고생들도 한번 쯤은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겨주는 책이였어요.

 

YES마니아 : 로얄 y******7 2014.03.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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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우리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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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꽃이 만발이다. 아파트 단지내에는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공원에는 벗꽃이 활짝이다. 곧이어 진달래 철쭉도 필것이고 꽃은 피고 지고 하며, 계절을 알리기도 하고 우리네 마음에 웃음꽃을 피게도 한다. 아..그런데 동백꽃은 어떤 꽃이었더라..이름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모습이 영 떠오르지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며 동백꽃이 영 낯선 이유를 알게되었다. 동백꽃은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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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꽃이 만발이다. 아파트 단지내에는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공원에는 벗꽃이 활짝이다.

곧이어 진달래 철쭉도 필것이고 꽃은 피고 지고 하며, 계절을 알리기도 하고 우리네 마음에 웃음꽃을 피게도 한다.

아..그런데 동백꽃은 어떤 꽃이었더라..이름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모습이 영 떠오르지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며 동백꽃이 영 낯선 이유를 알게되었다. 동백꽃은 임진왜란 때 빼앗겼던 꽃이었다. 우리나라 울산이 원산지인 오색의 아름다운 빛깔 꽃인 동백은 1592년에 약탈당해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바쳐지면서 일본에 건너가게 됐다. 그 뒤로 400년 만에 고국의 품에 돌아올수 있었던 귀한 나무라고 한다.

 

 

조선 도공들과 함께 끌려온 엄마 동백꽃은 늘 고향을 그리워한다. 딸 동백꽃에게 수없이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되풀이하며 가슴저려하지만, 딸 동백꽃은 아무데나 정들면 고향이지 고향을 잊지 못하는 어머니가 딱하기만 하다. 마지막 눈 감는 순간까지 고향을 그리워하던 어머니의 고향이 궁금해질 즈음, 한 노인이 고향 학성의 동백을 알아보고 꽃나무까지 약탈해간 일본에 분개하며 동백을 데려가기 위해 애를 쓴다.

 

[네 진짜 이름을 되 찾아주마. 오색팔중산춘이라는 일본 이름 말고, 네 고향에서 불리는 진짜 이름을!]

고향에 돌아온 딸동백꽃은 어머니 대신 고향에 뿌리를 내리게 됨으로 어머니의 품에 안긴다.

 

<우리 동백꽃>은 자기 것을 힘없이 빼앗긴 부끄러움의 역사를 보여준다. 무려 400년 동안이나 빼앗긴지도 모른채 지냈을뿐더러 동백꽃이 일본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단 한그루도 남지않고 자취를 감추게 내버려두었다.

 

 

[이제 나는 알았습니다.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소망은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요. 고향은 어머니입니다. 이제 나는 어머니 품으로 돌아갑니다.]

우리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가져볼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이다. 위안부문제와 독도문제등으로 일본과의 관계가 여전히 상처가 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 역사를 돌아보고 우리 것을 지킨다는 것에 대해 엄마동백꽃의 마음을 이해한 딸동백꽃처럼 우리 아이들도 같은 마음을 가질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h******1 2014.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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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이제 눈물이 아닙니다.-[우리 동백꽃]
"고향은 이제 눈물이 아닙니다.-[우리 동백꽃]" 내용보기
이맘때쯤, 고향에서는 명지바람이 불어와 들녘의 보리가 익는다지요. 누런 보리밭 아랑에서 종다리가 우짖는다지요. 목동의 풀피리 소리에 노을이 더욱 붉어진다지요. 고향은 이제 눈물이 아닙니다.   남도 여행을 하면서 동백꽃의 아름다움에  감탄한 적이 있다. 절개를 지키는 여인처럼 강단있게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꽃잎은 붉었으며 그 기품이 오래 기억에 각인되어 있었다.
"고향은 이제 눈물이 아닙니다.-[우리 동백꽃]" 내용보기

이맘때쯤, 고향에서는 명지바람이 불어와 들녘의 보리가 익는다지요.

누런 보리밭 아랑에서 종다리가 우짖는다지요.

목동의 풀피리 소리에 노을이 더욱 붉어진다지요.

고향은 이제 눈물이 아닙니다.

 

남도 여행을 하면서 동백꽃의 아름다움에  감탄한 적이 있다. 절개를 지키는 여인처럼 강단있게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꽃잎은 붉었으며 그 기품이 오래 기억에 각인되어 있었다. 이 책의 발단

이 된 작은 사건은 작가의 말에도 실려 있는데 잠시 인용해 보면 <임진왜란 중에 왜군 장수 가토

기요마사는 울산 학성에서 여덟 겹의 꽃잎이 다섯 가지 색깔로 피어 '오색팔중'이라 불리는 세계

적인 희귀종 동백을 캐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바쳤다.>라고 쓰여 있다.

 

전쟁중에 많은 것들이 파괴되고 수탈되고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것은 역사를 조금이라도 아는

이라면 세부물품까지 기억할 만큼 치를 떨 것이다. 작가는 우리 동백이 일본에 건너간 사건에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발단이 된 것은 1992년 5월 신문기사를 통해 식물마저 일본에 빼앗긴

사실을 접하고 나서이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동백꽃 오색팔중이라는 이름. 한 꽃잎

에 5가지 색깔로 피어나기에 붙여진 이름이란다. 이름만 들어도 귀한 꽃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일본으로 건너간 동백을 어머니의 한이라 묘사하는 부분이 나온다. 비록 식물이

지만 일본 춘사 마당에 심어져 대대로 전해져 오는 동백의 기운은 엄연히 우리나라가 고향

이기에 고국에 돌아갈 수 없는 한맺힌 슬픔과 한을 그리 표현한 것일 것이다. 쉽지 않은 이

야기를 세련된 문장과 잘 다듬어진 호흡으로 이야기 하는 작가의 글 솜씨에 반하게 된다.

 

다시 우리나라로 건너오는 과정이 감동적이다.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는 동백의 독백은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소망은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요. 고향은 어머니입니다. 이제 나는 어머니 품으로 돌아갑니다." 오랜 기다림과 소원이

일시에 이루어지는 그 강렬함이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돋보이도록 하면서도 우리 민족의

은근과 끈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이라 더 특별한 그림책으로 다가온다.

 

 

우리 동백꽃



k******r 2014.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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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우리동백꽃] 더 이상은 늦출 수 없는 우리 것의 되찾기
"[파랑새|우리동백꽃] 더 이상은 늦출 수 없는 우리 것의 되찾기" 내용보기
6년 전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 고향은 개성입니다. 6.25전쟁 이후 할아버지와 단 둘이 남으로 피난을 오셨다고 지금 처럼 꽃이 필 무렵이면 할머니의 고향의 산천에 피던 꽃과 할머니 집 앞마당의 풍경이야기를 해마다 들으며 자랐더랬죠. 그런 고향을 할머니는 눈을 감으시는 그 날까지 그리워하셨습니다. 그랬기에 고향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느낄 수 있지요.​ 이 책 [우리 동백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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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 고향은 개성입니다. 6.25전쟁 이후 할아버지와 단 둘이 남으로 피난을 오셨다고 지금 처럼 꽃이 필 무렵이면 할머니의 고향의 산천에 피던 꽃과 할머니 집 앞마당의 풍경이야기를 해마다 들으며 자랐더랬죠. 그런 고향을 할머니는 눈을 감으시는 그 날까지 그리워하셨습니다. 그랬기에 고향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느낄 수 있지요.

 이 책 [우리 동백꽃]을 읽으면서 처음엔 돌아가신 할머니가 떠올랐습니다.

임진왜란 때 조선 침략 수장인 가토 기요마사가 발견해서 약탈했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바쳐졌던 우리의 울산 동백.

낯선 일본 땅의 사찰에서 60년 가까이 되는 세월동안 '오색팔중산춘'이란 낯선 이름을 가지고 고향을 그리워 했을 우리의 동백꽃.

​그 후대에게 꼭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했지만 그 고향은 후대에게 그리고 그 후대에겐 느낄 수 없는 고향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우리가 왜 역사를 잊어서는 안되는지... 그리고 동백꽃 뿐만 아니라 우리가 빼앗겼던 것들을 왜 되찾아야 하는지.... 독도에 대해 더 크게 외쳐야 하는지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어린이 독자들뿐 아니라 일본의 어린이들에게도 읽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으려면

모두가 바로 알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학생시절 국사과목을 정말 싫어했던 스스로를 부끄럽게 생각하며 반성하게 됐습니다.

역사의 중요성을 아이를 낳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이 나라를 위해 이제서야 새삼 깨달으며 다시 그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이 때. 역사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책에서처럼

"너는 우리의 부끄러운 욕심이다. 지금까지 우리 잘못을 인정하기가 너무나도 힘들었구나.

미안하다. 자, 가거라. 네 진짜 고향으로"

란 이 말들... 일본에게서 꼭 들어야 할 그 말들....그리고 그 말들 끝에 찾아와야 할 것들...

그 중 가장 앞서야할 독. 도.  

끝으로 이 책을 꼭 아베총리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글은 한우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무료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p****2 2014.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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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백꽃 그 가슴시리고 벅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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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음 한 켠이 짠해지는 그림책 한권을 만났습니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누가봐도 일본풍인데 제목은 우리 동백꽃인 아이러니한 책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표지의 의미가 떠올라 더욱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동백꽃에는 임진왜란때 빼앗긴 세계적 희귀종인 울산동백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동백꽃 그 가슴시리고 벅찬 이야기" 내용보기

오랜만에 마음 한 켠이 짠해지는 그림책 한권을 만났습니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누가봐도 일본풍인데

제목은 우리 동백꽃인 아이러니한 책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표지의 의미가 떠올라 더욱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동백꽃에는 임진왜란때 빼앗긴 세계적 희귀종인

울산동백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 나라 울산이 원산지인 오색팔중 울산동백은

임진왜란때 조선 침략의 수장인 가토 기요마사에 의해 일본으로 옮겨져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바쳐 쳤다고 하는데요.

 

일본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던 울산 동백은

1989년이 되어서야 일본 사찰에서 발견되어

반환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동화책을 읽기 전 검색을 해보니

1992년이 되어서야 울산동백은 우리나라에 반환이 되었고

그나마 다행인것이

2013년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증식에도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신문기사를 통해 울산동백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니

더욱 더 그림책의 내용이 궁금해졌는데요.

 

 

이야기는 오색팔중산춘이란 울산동백의 일본식 이름 설명으로 시작이 됩니다

 

 

 

의인화 된 동백꽃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너무 담담해

 더욱 슬픈 느낌이 드는데요.

이야기의 화자는 일본에서 태어난 2세 동백꽃이고 예쁜 소녀의 이미지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성에서 가져간 동백꽃 때문에

이제는 원래의 절 이름보다 춘사라는 이름으로 더욱 알려진 어느 절.

그렇게 사백여년전 일본땅으로 건너간 우리 동백꽃은

일본에서 화려한 모습으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순간이 가장 비극적인 순간으로 바뀌었던 그날.

학성에 있던 어머니 동백꽃은 왜장의 눈에 띄어 일본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매일 매일 고국을 그리던 어머니 동백꽃은

오랫동안 홀로 가슴앓이를 하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그런 어머니를 이해 할 수 없던 딸의 마음 한자락에도

어느새 고향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지요.

 


 

그러던 어느 봄날

 

한 노인이 춘사에 피어 있던 울산동백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동백을 다시 고국으로 가져가려는 노력을 기울이지만

아직도 소녀 동백에게 고향은 낯선 곳일 뿐이었지요.

 

 

 

 

 

 

고향을 그리워할 용기조차 없던 소녀 동백꽃

하지만 꿈을 포기한 겁쟁이 소녀에게 꿈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드디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어느날

이제 말로만 듣던 고향이 소녀의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이제 소녀는 깨달았습니다.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소망은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이제 소녀는 어머니 품으로 돌아갑니다.

 

 

 

 

 

 

 

 

 

 

그림책 본문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오색의 아름다움을 지닌 울산동백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백꽃 아래에 펼쳐진 낯익은 풍경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독도와 동해의 모습입니다.

 

 

 

 

 

 

울산동백은 비록 일부일지라도 우리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품에는 그 존재를 위협받는 독도와 동해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의 것을 빼앗기는 비극은 없어야겠지요.

그리고 그런 상황을 막기 위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그림책이었습니다.

 

 

 

 

 

 

 

 

책을 덮기 전 작가의 말에 실려있던 마지막 문장이 인상적입니다.

 

' 남의 것을 함부로 빼앗는 것은 죄악이고,

자기 것을 힘 없이 빼앗기는 것은 부끄러움이다'라고.....

 

 

 

 

 

 

 

늘 장난기가 가득한 우리집 어린이도 이 책을 읽을땐 조용하더라구요.

무언가 생각하는 듯한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림책을 통한 역사의 이해와 접근도 참 괜찮은 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국영수에 밀려 소외받는 과목일지 모르겠으나

우리 아이에게 있어서만은 국사가 중요한 과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보았구요.

주변의 학부모님들께도 권하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w*******7 2014.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동백꽃
"우리 동백꽃" 내용보기
​ ​우리의 잃어버린 울산 동백꽃이 우리 품으로 돌아왔다. 처음엔 무슨 말인가​ 했다. <우리 동백꽃> 이 책을 읽고 나서야 그 말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한 마디로 400년 만에 돌아왔다는 울산 동백나무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늘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은 많은데 이런 일이 있었다는걸 이 책을 보고 첨 알았다.​일본에서 "오색팔중산춘"으로 불리는 이 꽃은
"우리 동백꽃" 내용보기
​우리의 잃어버린 울산 동백꽃이 우리 품으로 돌아왔다.
처음엔 무슨 말인가​ 했다.
<우리 동백꽃> 이 책을 읽고 나서야 그 말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한 마디로 400년 만에 돌아왔다는 울산 동백나무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늘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은 많은데 이런 일이 있었다는걸 이 책을 보고 첨 알았다.
​일본에서 "오색팔중산춘"으로 불리는 이 꽃은 바로 우리가 임진 왜란때 일본군에게 빼앗긴 우리의 귀한 나무이다.
흰색, 붉은색, 연분홍색, 진홍색, 분홍색의 색을띄고 여덟 겹의 꽃잎울 가진 세상에 하나 뿐인 우리 동백꽃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림책이라 그림도 너무 예쁘고 울산 동백의 이야기를 하나의 스토리로 엮은 책이라 초 저학년이 보기에 좋은 책이다. 물론 우리의 것을 알고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하기에 이번에 <우리 동백꽃> 이 책을 읽어보면서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보기엔 충분했다.
다만, 400년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왔다는 울산 동백나무 이야기를 그림 동화로 엮다보니, 내용이 부실함을 느끼게 되었다. 좀 더 많은 역사적 사실까지 별도의 페이지로 소개했다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한 순간에 고향을 잃어버린 울산 동백꽃과 일본에서 나고 자란 동백꽃 딸 의 오가는 대화속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엄마 동백꽃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춘사를 찾은 한국인 할아버지가 울산 동백을 알아보고 고향 찾기에 도와주게 된다.
끊임없이 울산 동백을 돌려 달라고 호소하게 되고 그런 노력의 결실로 동백나무 세 그루는 다시 우리 땅에 뿌리를 내리게 된다.

<우리 동백꽃> 이 책을 읽어다보니, 우리의 잃어버린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이 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울산 동백나무 이야기를 울 아이랑 같이 읽어보면서 소중한 우리의 것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해주었다.

( 한우리 북카페에서 제공 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

b****7 2014.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랑새 어린이/우리 동백꽃
"파랑새 어린이/우리 동백꽃" 내용보기
파랑새어린이/우리 동백꽃/김향이 글/윤문영 그림   표지그림속 소녀의 표정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이 애처롭게 보이네요!  이 책은 임진왜란 때 빼앗긴 세계적인 희귀종, '울산동백'을 의인화해서 만든 동화랍니다. 일본놈들은 정말 자기네 나라에 없는 희귀하고 좋은 것만 모두 가져갔군요! 아무도 신경못 썼던 꽃나무까지...아이랑 첫페이지를 보면서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
"파랑새 어린이/우리 동백꽃" 내용보기

파랑새어린이/우리 동백꽃/김향이 글/윤문영 그림

 

표지그림속 소녀의 표정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이 애처롭게 보이네요! 

이 책은 임진왜란 때 빼앗긴 세계적인 희귀종, '울산동백'을 의인화해서 만든 동화랍니다.

일본놈들은 정말 자기네 나라에 없는 희귀하고 좋은 것만 모두 가져갔군요!

아무도 신경못 썼던 꽃나무까지...아이랑 첫페이지를 보면서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더라구요!

400년만에 돌아왔다는 '오색팔중 울산동백'은 울산 학성이 고향이라네요!

제가 유년기를 울산에서 보냈거든요!

울산에 학성동이라는 곳이 있어요! 그곳에 큰 집이 있어서 자주 갔었고 학성고등학교가 있고 학성공원도 있었죠....학성이라는 말이 참 반갑게 느껴지더군요 ㅎ

보통 동백꽃은 빨간색이랍니다.

겹동백보다 토종인 통꽃이 참 이쁘던데..이렇게 화려하고 희귀한 동백이 있는지 몰랐네요!

흰색, 붉은색, 연분홍색, 진홍색, 분홍색의 다섯빛깔로 여덟 겹의 꽃잎으로 이루어져있데요!

한 잎씩 흩날리듯 떨어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동백나무가 바로 주인공인 '나'랍니다^^ 

일본 교토의 춘사라는 절 마당에 살고 있대요.

사백여년 전에 조선땅에서 옮겨왔고 이세, 삼세를 거쳐 열 그루가 늘었고 해마다 봄에 가득 피어난다지요. 그래서 춘사는 '동백나무 절'이라고 불려요.

아들녀석 그림을 보더니 언뜻 이해를 못하는 눈치더라구요!

나쁜 일본군들이 왜 나무를 가져갔지?

다시 뺏어오면 되잖아!!!하면서 입을 삐죽 내밀어요. 

유난히 밝은 학성의 달을 기억하고, 왜놈의 총칼에 죽어간 샘골도령과 새신랑을 잃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분이 아가씨...어머니는 오랫동안 가슴앓이를 하다가 슬픔을 삭이지 못하고 돌아가셨지요.

나는 하늘이 무너지듯 슬펐던 마음이 차츰 사그라지면서 가슴 한구석에 그리움이 옹이처럼 박혔습니다.

조선 땅이 그토록 아름다울까? 나

  "너는 우리역사의 쓰라린 증거다. 상처받은 역사를 바로잡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라도 널 우리나라로 데려가야해. 반드시. 너의 진짜이름을 되찾아 주마!"

관광객으로 온 노인의 끈질긴 노력으로 주지스님도 나를 고향으로 보내주기로 작정했지요.

"너는 우리의 부끄러운 욕심이다. 지금까지 우리 잘못을 인정하기가 너무나도 힘들었구나.

미안하다. 자, 가거라. 네 진짜 고향으로!"

겁쟁이라 고향을 그리워할 용기조차 없었던 나에게 꿈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가슴이 뜁어요. 말로만 듣던 고향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고향은 이제 눈물이 아닙니다. 웃음입니다. 설렘입니다. 희망입니다. 또한 사랑입니다.

 

아직도 일본은 자신들의 과거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독도도발과 교과서 왜곡등의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있어요. 춘사 주지스님의 말처럼 자신들의 부끄러운 욕심을 뉘우치고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빈다면... 우리는 너그럽게 받아줄 준비가 되어있는데 말입니다.

아직도 일본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지내고있을 수많은 문화재들을 하루빨리 고국으로 데려왔으면좋겠어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는 건 아주 중요한 일인것 같아요. 일본은 역사자체를 왜곡해서 가르치고 있으니 국민들의 알 권리까지 빼앗은 잔악하고도 무모한 처사를 취하고있군요.

어찌보면 힘이없어 빼앗긴 우리들의 역사가 후손들에게 부끄럽긴하지만 진실된 역사를 가르치고 알려서

우리 역사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소중한 우리것을 왜 지켜야하는지 알려주는 것도 우리의 의무가아닐까요.

 

YES마니아 : 로얄 f********y 2014.03.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