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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를 기다리며-[리더가 사라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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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고, 세계 경제를 발전시키고, 지구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장기적인 협약과 투자 정책을 실행에 옮기고,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공공 건강에 대한 위협에 대처하고, 다양한 위기들을 슬기롭게 넘겨야 한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기꺼이 총대를 메고 타협안을 강제할 능력과 의지를 지닌 리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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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고, 세계 경제를 발전시키고, 지구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장기적인 협약과 투자 정책을 실행에 옮기고,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공공 건강에 대한

위협에 대처하고, 다양한 위기들을 슬기롭게 넘겨야 한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기꺼이

총대를 메고 타협안을 강제할 능력과 의지를 지닌 리더가 필요하다.

                                                                                                 본문 P.30

 

G20시대의 종식을 고하는 이 책의 핵심 주제는 간단하지만 실행이 가능할지 의문스럽기도

하다. 세계가 공동의 목표로 협상하고 자국의 이익보다는 공감하며 연대하라는 메시지가 주

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학문적으로 시간순으로 성과와 실패를 자세히 언급하고 있

는데 <글로벌 리더십의 책임을 떠안을 준비>의 부재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그것이 실현 가능할 수 있을 것인지가 내가 이 책을 파고든 이유이기도 했다.

 

세계 정서의 불안과 나라마다 안고 있는 각국의 정치적이고 민감한 이슈들부터 미국의 경기

침체가 가져 온 변화와 불안감으로부터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 이제 선진국만

으로 구성된 G20의 불완전함을 이야기 하는 것이기도 하다.  글로벌한 이 시대에는 국적을

초월해 누구나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개진하고 투명하지 못 한 것들은 금방 드러나며 정보

는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전파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기될 분쟁들을 조절해 나갈 수 있을까?

 

<1937년 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는 세계의 두뇌, 라는 글에서 정보 기술의 미래를 이렇게

그렸다. 머지 않아 모든 사람들이 인류 전체의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전 인류의 두뇌는 하나의 특정한 공간에 집약될 필요가 없다. 그것은 한 인간

의 두뇌나 심장처럼 나약한 기관이 아니다. 페루나 중국, 아이슬란드, 중앙아프리카, 또는

위험과 방해에 대처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이 두뇌는 정확하고 완벽하게 재생산될 수 있다.>

                                                                                                                              P.156

                                                                                                    

저자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다양한 사례들을 실명을 언급하며 이야기하면서도 마지막

장인 336장에서는 그렇다고 G20체제에 대해 불신하지 않는다고 오히려 <정말로 훌륭한

시스템>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난 독자의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잘 받아들여지

지 않았으나 리더의 부재를 강조하는 것이 아닌 이미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시스템을 훼

손하지 않고 잘 굴러가게 할 수 있는 기름칠을 할 수 있는 혁신적 리더십을 원한 것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을 한다.  아시아가 글로벌 세력으로 위상을 떨치고 활약을 할 순 있겠지만

안보위기들로 그러한 것들이 핵심적인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동시에 말하고 있으니

<지역별로 나뉜 세상이 국제적인 협력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라는 말에 더 무게를 둘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점에서 이 책을 높이 평가한다.

중간중간 책의 오타와 띄어쓰기 오류가 있으나 한 번쯤 일독할 가치가 있는 책이다.

 

리더가 사라진 세계

 

 

 



k******r 2014.03.28. 신고 공감 3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리더가 사라진 G제로 세계를 넘어서
"리더가 사라진 G제로 세계를 넘어서" 내용보기
바로 이것이 G제로의 도전 과제다. 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고, 세계 경제를 발전시키고, 지구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장기적인 협약과 투자 정책을 실행에 옮기고,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공공 건강에 대한 위협에 대처하고, 다양한 위기들을 슬기롭게 넘겨야 한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기꺼이 총대를 메고 타협안을 강제할 능력과 의지를 지닌 리더가 필요하다. 분명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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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이 G제로의 도전 과제다. 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고, 세계 경제를 발전시키고, 지구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장기적인 협약과 투자 정책을 실행에 옮기고,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공공 건강에 대한 위협에 대처하고, 다양한 위기들을 슬기롭게 넘겨야 한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기꺼이 총대를 메고 타협안을 강제할 능력과 의지를 지닌 리더가 필요하다. 분명한 사실은, 오늘날 많은 국가들이 국제적인 공동체들의 움직임을 ‘막을’ 수 있는 힘은 충분히 확보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현재의 상황을 ‘개선’해나갈 정치적, 경제적 힘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운전대를 잡으려 하지 않는다. 

- 30쪽



굳이 구분하자면 ‘국제 정치’에 대한 책이랄까. 우리에게 ‘국제 정치’라고 하면, 우리 일상과는 참 멀리 떨어진 이야기라 여기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갈수록 전 세계가 처해 있는 상황이 만만치 않고 이를 해결하기는 더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또한 국제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일이 한국이라는 나라에겐 매우 중요하며, 우리 일상과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음을 알게 된다. 


G제로 세계. 이언 브레머와 루니엘 루비니가 <포린 어페어>에서 처음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은 유로존을 지켜내기에 급급하다. 일본은 국내의 정치경제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힘겹다. 국제적으로 힘든 문제들을 해결할 시간, 자원, 정치적 역량을 가진 국가들이 없다. 반면 브라질, 중국, 인도와 같은 신흥강국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는 국가들간 경쟁에 대한 신뢰할 만한 해답도 없다. 이 신흥강국들은 자국의 발전에 관심이 많지만, 국외의 문제에는 무관심하다.”


“우리는 현재 'G-제로 세계'에 살고 있는데, 국제문제를 풀어갈 정치경제적 능력이나 의지가 있는 단 하나의 국가 혹은 단일 경제블록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국제 거시경제적 협력이나, 금융 규제 개혁, 무역 정책, 기후 변화와 같이 무척이나 중요한 국제적 사안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국가간 갈등은 심화될 수밖에 없다. 세계 경제를 해결할 새로운 해법은 요원하기에,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현금을 비축하면서 현재의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기업들 중 상당수가 이러한 기다림이 길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 출처: 위키피디아 재인용 / 원출처: Roubini, Nouriel, and Bremmer, Ian. "A G-Zero World", Foreign Affairs, March/April 2011



G 제로 세계의 대안으로 G2 세계(미국과 중국)가 이야기 - 니얼 퍼거슨(Niall Ferguson, 하버드대 교수)은 차이메리카(Chimerica)라는 단어까지 사용하지만 - 되고 있지만, 이언 브레머는 미국이 글로벌을 리드하기엔 많은 문제들을 극복해야 하고 중국은 그들 스스로 아직 역량 부족이라고 이야기한다며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중국은 아직 사회주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여전히 개발도상국입니다. 이것이 중국의 실제 상황이고, 솔직한 모습입니다.”

- 원자바오 (2010년 9월 UN총회 연설)


2010년,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세계 두 번째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을 기준으로 보면, (...) 7519달러로 전 세계 94위이며, 리투아니아의 절반이자 포르투칼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 49쪽 



그리고 그는 <세계 경제 질서를 변화시킬 5가지 시나리오>라는 챕터에서 ‘G2: 미국과 중국의 공조체제’, ‘조화: G20이 제대로 굴러가는 세상’, ‘냉전2.0: 혹은 그보다 더 무시무시한’, ‘분열: 지역별로 나누어진 세계’, ‘시나리오X: G서브제로 등의 5가지 시나리오’ 중에서 ‘냉전2.0’이 ‘G2: 미국과 중국의 공조체제’보다 더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이야기하였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가 그의 동료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 닥터 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시장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유명한 뉴욕대 교수 - 보다 낙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측면에서 이 책도 일종의 묵시록처럼 읽히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책은 리더가 사라진 ‘G제로’ 시대를 따라가면서 국가 간, 대륙 간에 놓인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가를 설명하고 그것의 어려움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래서 식량, 기후, 지역 분쟁, 미국/중국/유럽/일본/러시아/인도 등 주요 나라의 정세와 서로의 이해관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각 나라마다 그들이 생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모색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이 책은 국제 정세에 대해 이해가 없었던 독자에겐 매우 유용한 입문서이자, 탁월한 식견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제 정치에 대한 책이라고 해서 읽기 어려운 학술 서적도 아니고 그렇다고 읽기 쉬운 수필도 아니라는 점에서, 저자는 적절한 수준에서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책은 에세이와 같아야 한다. 에세이는 논평과 같아야 한다. 논평은 블로그 포스팅과 같아야 한다. 블로그 포스팅은 트윗과 같아야 한다. 그리고 트윗은 여태껏 한 번도 트윗되지 않은 새로운 글이어야 한다.

 - 331쪽


YES마니아 : 로얄 s***s 2014.04.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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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사라진 세계 - G제로를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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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게 되는 국제사회는 국내정치에 비해 무정부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패권국가 혹은 경찰국가를 자청하는 나라나 연합들이 있어서 국제협력과 질서가 어느 정도 유지되고는 했다.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면서 세계 유일의 패권국가의 지위를 유지해온 미국의 위기가 계속되면서 이제는 권력의 진공상태라고 하는 G제로 세계를 이야기 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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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게 되는 국제사회는 국내정치에 비해 무정부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패권국가 혹은 경찰국가를 자청하는 나라나 연합들이 있어서 국제협력과 질서가 어느 정도 유지되고는 했다.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면서 세계 유일의 패권국가의 지위를 유지해온 미국의 위기가 계속되면서 이제는 권력의 진공상태라고 하는 G제로 세계를 이야기 하기 시작한다.

 

1장 글로벌 리더가 사라진 세계, G제로

2장 전쟁의 잿더미에서부터 미국의 추락까지

3 G제로가 불러올 새로운 분쟁의 씨앗

4G제로 시대의 위기와 기회, 승자와 패자

5장 세계 경제 질서를 변화시킬 5가지 시나리오

6장 새로운 시대를 기다리며

 

정치경제 리스크 컨설팅회사 유라시아그룹의 대표이사인 이언 브레머는리더가 사라진 세계를 통해 현 시대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고자 한다. 글로벌 리더십 진공상태라고 하는 현재 세계 정치와 경제를 이끌 리더십을 갖고 있는 국가는 아직까지는 미국이라는 생각이 든다. 중국이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기는 하였으나 기축통화로서 달러가 갖고 있는 권위가 유지되고 있고, 이 책에서도 그것이 가장 변화하기 힘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제로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래도 전과 다르게 단순한 경쟁자나 유럽연방의 움직임뿐 아니라 또 다른 권력의 축이 등장하면서 권력의 다극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신흥 시장과 세계 무역의 성장에 따른 산업화와 도시화가 빚어내는 새로운 슈퍼사이클의 시대라는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2011 11월 보고서 세계 경제의 엔진 역할을 하는 신흥국의 등장을 지목하는 것이기도 하다.

문제는 권력의 구심점인 국가나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국가나 자국의 문제들이 발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G제로 세계에 대두되는 분쟁의 씨앗들은 이전보다 위험하게 느껴진다. 사이버 세상의 전쟁, 공유지의 비극을 불러오고 있는 글로벌 공공재, 보호주의로 흐르고 있는 세계 경제의 문제가 다 비슷한 양상을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감수해야 하는 재정적 지원이나 희생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만을 철저하게 따지고 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이러한 문제를 조율할 리더의 부재가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바로 4장이다. 리더가 사라진 G제로 시대에 마치 전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듯 여러 나라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중심축국가로서 브라질의 모습은 전에 읽은브라질이 새로운 미국이다의 내용들을 재정리 해볼 수 있기도 했다. 또한 강대국의 그림자에 갇힌 그림자국가로 우크라이나가 언급되는데, 크림반도 사태로 나라가 깨어지기 일보직전인 지금의 모습을 예측한 듯 하여 흥미로웠다. ‘포스트G제로세상을 예측하고 기반을 다지기 위해 우리나라는 어떠한 전략을 취해야 할지에 대한 부분들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a******e 2014.03.29.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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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더가 사라진 세계 : G제로 세계에서의 승자와 패자
"[서평] 리더가 사라진 세계 : G제로 세계에서의 승자와 패자" 내용보기
산업혁명으로 급격하게 경제발전을 이룬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명성을 얻을만큼 세계 각지에 영국령 식민지가 있었고 세계 경제와 권력의 중심에 있었다고 할만했다. 그 후 세계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영국은 뒤로 밀려나게 된다. 그 당시 독일의 군사력에 밀린 유럽은 곳곳에서 크게 패하고 만다. 미국이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부터 불리했던 정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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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으로 급격하게 경제발전을 이룬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명성을 얻을만큼 세계 각지에 영국령 식민지가 있었고 세계 경제와 권력의 중심에 있었다고 할만했다. 그 후 세계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영국은 뒤로 밀려나게 된다. 그 당시 독일의 군사력에 밀린 유럽은 곳곳에서 크게 패하고 만다. 미국이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부터 불리했던 정세가 뒤집히기 시작하여 결국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이 시기부터 냉전시대가 종식된 후까지 미국은 세계 경제와 권력의 중심에 있었고 유일한 리더로서 굳건히 그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부터 그 지위마저 흔들리게 된다. 아무리 군사력으로 강대하다 해도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후 매년 중국으로부터 매일 40억달러의 자금을 빌리고 있는데 중국 고위 관련은 장기적으로 좋은 투자일지 모르겠다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미국이 채무위기를 감당하기 위해 직면한 위기는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다. 미국이 그 정도로 엄청난 빚을 지고 있으리라곤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더욱 충격적이었다. 금융위기 이후로 파산신청한 유럽의 그리스 사태와 버블경제의 붕괴 이후로 오랫동안 심각한 경제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사태가 심각해보였다. 초반에 언급된 G20은 신흥강국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데 이들은 사회적, 정치적으로 각자 다양한 입장을 갖고 있어서 의견조율이 쉽지 않고 냉전시대 종식 이후로 G7이 가진 지위와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예전만 못하다. 예를 들어서 탄소가스 배출만 보더라도 각 국가간의 입장 차이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다. 중국, 인도, 브라질, 터키와 같은 경제 신흥강국들과 이미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나라들은 탄소가스 배출권을 놓고도 각자의 입장만 강조할 뿐 어느 국가가 중심이 되어서 중재하거나 강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회담은 마감한다. 바야흐로 G0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즉, 냉전시대에는 미국과 소련(현재는 러시아)라는 초강대국이 있어서 중재하고 강제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세계의 리더가 사라져버렸다. 그러면 미국과 중국이 중심이 될 수 있을까? 미국의 역할이라는 것이 예전만 못한 지금 중국이 리더가 될 수 있을지도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 그런 자격과 지위를 가질만한 국가인지에 대해선 확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중국이 세계 사회질서와 경제발전에 기여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경제력으로는 세계경제에서 무시못할 나라인 것은 분명하지만 세계를 이끌어가기엔 아직 부족해보이기 때문이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무엇일까? 저자는 미국과 중국의 공제체제를 유지하거나 G20이 조화를 이뤄 살아가는 세상, 냉전 2.0, 분열, 시나리오 X라는 이름의 G서브제로라는 다섯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어디까지나 전문가의 예상인데 지구 공동체로써 해결해야 할 과제들은 산적해있다. 환경오염, 금융위기, 물 부족사태, 식량부족 문제, 사이버테러, 테러리스트의 공격 등 국제사회가 서로 협조하고 지켜내야 할 문제들이 참 많다. 언제가 세계의 축은 지구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른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그 말 대로라면 서양에서 동양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 맞을러지 모른다. 그런 면에서보면 당분간 G2로써 미국과 중국의 공조관계가 유지될 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그러기엔 아직 한참 멀었다고 예상한다. 세계는 계속 급변해오고 있다. 이런 시대에 세계경제를 예측해보고 대처하고 싶은 사람에겐 참고해보기 위해 읽을만한 책이다. 생각보다 읽기 어렵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저자가 서양 사람이어서 그런지 자신이 가진 주관적인 견해에 치우쳐 쓴 부분과 여전히 세계질서의 중심이라 믿는 미국에겐 우호적인 태도는 글의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거슬리지 않을 수 없다. 학자라면 객관적인 지표로 사실만을 놓고 예측하면 좋을텐데 말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현재 각 나라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위기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 경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분이니 현명하고 슬기롭게 실사구시 경제로 대처해나가길 기대해본다.



c******d 2014.03.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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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사라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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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세계의 리더를 맡게 될까요? 이 질문에 저는 " 향후 몇 년동안은 아무도 그러지 못할 것" 이라고  답하겠습니다. 즉, G제로 세계가 도래한 것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처음으로 어떤 단일  국가나 동맹도 글로벌 리더십의 책임을 떠안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책의 저자 이언 브레머는 이런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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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세계의 리더를 맡게 될까요? 이 질문에 저는 " 향후 몇 년동안은 아무도 그러지 못할 것" 이라고

 답하겠습니다. 즉, G제로 세계가 도래한 것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처음으로 어떤 단일

 국가나 동맹도 글로벌 리더십의 책임을 떠안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책의 저자 이언 브레머는 이런 말을 한다.

 

G-0(제로) 의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특정 국가나 국가들의 연합이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 리더가 사라진 글로벌 리더십의 진공

상태 ' 를 뜻한다. G2는 시기상조이고, G7은 과거의 유물이 되어버렸으며, G20은 아직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G제로(G0)라 부른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어쩌면 70만년에 처음으로 글로벌 리더가 사라진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실 서브프라임 이후 세계 최대의 채무국이 되어버린 미국.

그리고 흔들림을 넘어 균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유럽,

예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며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는 일본,

 

이 과거 화려했던 G7 의 국가들을 예전의 지위와 영향력을 잃어 버린지 오래이며 , 세계 경제위기 이후

신흥국가들과 결합한 G20 역시 정상회담을 몇차례 거치하였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시기이다.

 

대표적인 미국과 유럽경제가 힘을 잃어 버리게 되어,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중국, 인도, 브라질, 터키와

같은 신흥국이 세계 경제에 성장을 도맡아 엔진 역활을 하여야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들 ( 테러, 물 부족, 식량문제, 사이버공격 ) 들을 중재해 줄 리더가 필요하나, 어느 국가도

그 역활을 할 수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그간의 리더 역활을 하였던 단체 및 미국은 , 특히 미국의 역량은 현재 리더의 기준에 한참 못미치고 있

어 자격을 상실한 상태이며, 안타깝게 신흥세력들은 아직 불황의 시대를 넘어설 만한 충분한 능력과

협조체제를 갖추고 있지 못한것들이 모여서 G제로 세계로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오랫동안 미국과 유럽 세력은 그들의 지역 밖에서 벌어지는 싸움에 좀처럼 개입하려 들지 않고 있으며

미국은 더이상 지구의 보안관 노릇을 할 힘이 없다. 그저 신흥 국가들이 지역 패권을 놓고 싸움을 벌이

고 있는 것들을 멀리서 바라만 볼 뿐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이 과도기는 단순히 서구세력이 몰락하고 신흥세력들이 성장을 하며 강자의 교체가

이루어짐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전한다. 분명한 것은 향후 몇년 동안은 어느 세력도 중요한 변화를

이끌 만큼 충분한 힘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며, G20은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G7은 시대에 뒤떨어졌으며

G3는 현실성이 없고, G2는 한창 멀었음을.. 이 세상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더글라스 맥아더는 이러한 이야기를 하였다.

이 세상에 확실한 것은 없다. 다만 기회가 있을 뿐이다.

 

격변의 시대를 지나고 있는 작금의 시기에, 이 책은 이러한 혼돈의 세상의 사람들에게 던지는,

저자 이언 브레머가 바라 보고 걱정하며 각 국가들에게 던지는 메세지들을 모아논 논평서의 느낌으로

다가오며, 주관적인 견해들로 많은 부문 치우쳐 있는것과 미국우호주의가 바탕에 깔려 있는 듯한

부분들이 다소 거슬리기는 하였지만, 앞으로 벌어질 세상.. 혼란스러울 수 있는 시기에 대한 고찰을

해볼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많은 의제들과 더불어 위기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이었으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러한 현황을 어떻게 기회로 만들 수 있으며 타개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책이었다.

 



k*****8 2014.03.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더가 사라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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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제로의 상황을 전제하고 중심 축이 사라진 미래상을 바라보는 다소 두려운 시도였다. 리더의 중요성은 어느 순간이든 확인된다. 패권을 지닌 국가가 세계 정세를 자국 중심으로 움직일지언정 그 내부에 균형은 생긴다. 비록 완전한 평화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균형이 잡힌 시대라는 점에서 안정기라 할 수 있다. 이언 브레머가 여러 근거로 뒷받침하는 그의 주장은 사실, 혼란기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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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제로의 상황을 전제하고 중심 축이 사라진 미래상을 바라보는 다소 두려운 시도였다. 리더의 중요성은 어느 순간이든 확인된다. 패권을 지닌 국가가 세계 정세를 자국 중심으로 움직일지언정 그 내부에 균형은 생긴다. 비록 완전한 평화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균형이 잡힌 시대라는 점에서 안정기라 할 수 있다. 이언 브레머가 여러 근거로 뒷받침하는 그의 주장은 사실, 혼란기라 인류에게 그리 달가운 가정과 상상은 아니다. 일단, 현 상황에서 미국은 필요악이다. 엄청난 소비 시장을 갖고, 중국과 함께 전 세계를 이분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미국이 앞서있지만, 성장기와 정체기의 두 국가간 차이는 점차 줄어들 것이다. 게다가, 중국이 국가 정책을 자본주의로 선회하면 그 변화는 실로 대단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리더가 사라진 세계라는 주장은 비등해진 국가의 힘이 혼란을 가중하여 리더가 정리하고 재구조화했던 주도력이 사라진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브라질의 성장이 가시적이었던 최근,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브라질은 자원 대국이라 새로운 미국까지는 아니어도 남미시장을 현재보다 현격히 재편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물부족은 인류가 해결해야할 과제이자 재앙의 근원이라 브라질이 유리한 건 확실하다. 북한의 시나리오, 우크라니아 사태 등도 맞물려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위기 컨설팅이라는 생소한 분야의 저자지만, 읽다보면 세계를 조망하는 넓은 시야에 놀랄 수밖에 없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무대를 넓혀 독자에게 컨설팅의 진수를 보여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인도와 파키스탄,냉전 2.0 등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흥미가 오히려 상승한다. 포스트 G제로 세계를 어떻게 준비해야 옳은지 생각해볼 기회를 준 책이다. 반드시 세계 정세와 함께 생각해봐야 한다. 국경을 초월한 문제를 해결해줄 주체가 사라진 세상, 매우 끔직하다. 물론 지금도 국가간의 분쟁은 조율보다는 힘의 균형으로 해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마저도 기능을 잃는다면 정말 새로운 시대, 혼란의 시대일 수밖에 없다. 위기는 응당 새로움을 낳는다. 그런 마음으로 지정학적, 국가적 관계를 살펴봐야겠다.

 

p*******l 2014.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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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사라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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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은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G7은 시대에 뒤떨어졌으며, G3는 현실성이 없고, G2는 아직 한참 멀었다. (p 69) G제로(G-zero, G0)란 한마디로 국제적 리더십의 공백 상태를 말한다. 수십 년 동안 글로벌 공공서비스의 주요한 공급자 역할을 해왔고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국가 간의 분쟁을 미국이 조절해온 덕분에 선진 국가들의 경제적, 정치적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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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은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G7은 시대에 뒤떨어졌으며, G3는 현실성이 없고, G2는 아직 한참 멀었다. (p 69)

G제로(G-zero, G0)란 한마디로 국제적 리더십의 공백 상태를 말한다.

수십 년 동안 글로벌 공공서비스의 주요한 공급자 역할을 해왔고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국가 간의 분쟁을 미국이 조절해온 덕분에 선진 국가들의 경제적, 정치적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

그러나 미국은 연방정부의 심각한 재정 문제와 국가 채무 문제 등으로 위축되었다. 외교정책에 있어 더 이상 파병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을 키울 것이 요구되고 있다. 특정 지역의 안보에 개입하기 곤란해졌고 국제적 문제보다는 자국의 문제에 신경 쓰라는 미국 내의 여론이 크다.

 

G제로 시대라고 우려될 만큼 글로벌 리더의 부재는 선진 세력들과 신흥 세력들 간의 불신과 반목을 조율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아 분명 수많은 심각한 문제들을 야기할 것이다.

 

각국 정부들이 세계 경제를 위한 노력을 줄이고 자국 경제의 발전과 정보의 흐름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방향으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어, 향후 세계 경제는 더욱 활력을 잃고 위축될 수밖에 없다. (p. 66)

오늘날까지도 미국은 국방비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지만, G제로 세계에서 국제적인 힘의 균형을 결정하는 실질적인 요소는 군사력이 아니라 경제력이고, 신흥국들의 시장지배력이 성장함에 따라 그들의 국제적인 영향력은 높아지고 있다.

국가 안보 차원에서 인터넷 공간의 평화를 위해 사이버 테러와 해킹 범죄, 정치적 여론 등에 대한 통제도 필요하지만, 데이터 수집은 자칫 권력을 남용하고 국민들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

기후 변화, 가뭄, 홍수 그리고 이로 인한 식량 가격 폭등에 대한 국제적인 합의를 이끌어내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이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또 인간의 생존에 필수인 식량과 물 부족 현상을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하지만, G제로 세계에서 이러한 글로벌 공공재 문제를 해결할 만한 정책에 협력하도록 각국 지도자들을 설득하기란 대단히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인 5장에서는 세계 경제 질서를 변화시킬 다섯 가지 시나리오를 보여 준다.

G2(미국과 중국의 공조체제)는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중국이 정치 개혁을 단행하고 국가자본주의를 포기한다면 두 나라의 이해관계가 조화를 이룰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국이 개혁과 변화에서 실패한다면 그 책임을 다른 국가들에 돌리려 할 것이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제 2의 냉전 체제인데, 물론 미국과 중국의 대치 국면을 말하는 것이며 그럴 경우 많은 다른 국가들이 편을 갈라서게 되어 다양한 형태의 분쟁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지역별로 나눠진 분열 세계가 된다면, 지역별 주요 국가들은 그들의 영향력 범위에서 어느 정도 공공재를 제공해나가면서도 주요 국제기구의 존재를 무시하게 될 것으로, 현실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라 한다.

또 많은 주요 국가들 내부에서 정치적 붕괴가 일어나 무정부 상태로 이어진다면 중앙정부와 지방 세력들이 통제력을 나누어 갖게 되고, 지방 세력들끼리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G서브제로라 표현하였다.

G20이 제대로 돌아간다면 선진국들과 신흥국들이 서로 협력하여 국가들 간에 조화를 이룬 체제가 될 것이다. 저자도 G20 체제에 동의한다고 밝히고 있다.

 

미국 지배의 시대는 막을 내렸지만 ‘최종 리더’로서 명맥을 유지할 것이며, 특히 군사력이 필요한 상황이나 미국의 이익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진다면 미국은 예전의 영향력을 그대로 행사할 수 있을 것이다. 개혁을 이루려면 쓸모없는 것이나 방해가 되는 부분은 과감하게 도려내고, 부채 부담을 줄여 우선적으로 사회적 안정성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 경제가 어떻게 위기를 맞게 되었는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국제적 정세와 금융 위기에 대해 알아보면서 오늘날의 세계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음을, 우리가 꼭 알아야할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정치와 경제의 리더들이 국제적 흐름에 휩쓸리지 않는 지혜를 가졌으면 한다.

c*****1 2014.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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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사라진 세계에 대한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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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제2차 대전이 끝나갈 무렵인 1944년 브레튼우즈 협약을 통해 유럽재건을 위한 IMF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세계은행의 전신)을 설립한다. 이어 1948년부터 5년간 막대한 자금을 투자(마셜 플랜)하여 유럽 산업을 일으켜 세운다.   이 지원 덕분에 1952년 서유럽 경제는 전쟁 이전의 두 배 규모로 성장했고, 미국은 최대의 호황을 이어가면서 세계 최강자의 지위를 굳건히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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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제2차 대전이 끝나갈 무렵인 1944년 브레튼우즈 협약을 통해 유럽재건을 위한 IMF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세계은행의 전신)을 설립한다. 이어 1948년부터 5년간 막대한 자금을 투자(마셜 플랜)하여 유럽 산업을 일으켜 세운다.

 

이 지원 덕분에 1952년 서유럽 경제는 전쟁 이전의 두 배 규모로 성장했고, 미국은 최대의 호황을 이어가면서 세계 최강자의 지위를 굳건히 할 수 있었다. 가령 1950년대 초만 해도 미국은 인류가 당시까지 채굴한 금의 약 절반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70년대 브레튼우즈 협약 파기, 석유위기 등을 거치면서 1987년 세계 최대의 채무국으로 전락하고 만다.

 

2008~2009년 금융위기를 통해 중국 경제의 성장이 갑자기 자금이 말라버린 미국과 유럽의 소비자 시장에 위험할 정도로 의존하고 있음이 분명히 드러나면서 위기감이 한층 고조됐다. 이렇듯 세계 금융시장의 붕괴는 미국과 중국 간의 힘의 균형에 있어 전환점이 되었다.

 

한편 금융위기는 세계의 정치적, 경제적 세력 균형에도 영향을 미쳤다.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국경을 초월한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제 미국이 지배하던 세계 질서로부터 신흥국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세계 질서로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G7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이 출범한 때는 1973년 석유파동을 거친 1975년이었다. 이어 공산권의 붕괴로 소련연방이 해체된 뒤 전략적으로 러시아를 G8에 편입시킨 것은 1997년이었다같은 해 아시아의 외환위기를 계기로 G7 대응만으로는 역부족임을 실감하여 1999G20 체제가 출범하였다. 회원국은 G7, EU 의장국, BRICS 5개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신흥국의 대표로 한국, 터키, 인도네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호주,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2008년부터는 정상급 회의로 격상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G8이든 G20이든 합의 결과에 구속력이 없어 한계가 있다. 사실 선진국들은 막대한 재정난을 겪고 있고, 신흥국들은 국내 문제로 바빠서 다른 나라들의 문제를 공유할 의지도 능력도 없는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복잡다단한 국제 정세에서 위험과 부담을 서로 절대 떠안으려 들지 않는다.

 

최근 크림 반도의 러시아 영입 사태에 대해서 미국과 유럽이 별다른 제재 수단을 강구할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도 재정난에 있다. 미국은 이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개입하면서 막대한 전비를 쏟아 붓는 바람에 재정 위기가 더 악화되었다. 사실 미국 입장에서는 시리아 내전의 경우에도 그랬지만 크림 사태도 군사적 개입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 이는 유럽도 마찬가지다.

 

저자 브레머 교수는 사실상 미국에 의한 지배는 막을 내렸다고 단언한다. 그렇다고 어느 누가 이로 인해 발생할 진공 상태를 메울 수 있을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한다.

 

저자는 G제로 시대에 우리가 생각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글로벌 리더십이 사라진 상황에서 어떻게 지역 세력과 기구들이 시대에 뒤떨어지고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국제기구들의 공백을 메우면서, 각 지역 내에 새로운 질서를 구축할 것인가?"

 

각 국은 다양한 이해관계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국제 정세 속에서 공동의 이해를 위해 이합집산할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지역 패권을 아우를 강자가 나올 수 있지만, 당분간은 갈등과 위기가 고조될 수 있다. 가령 아시아권의 경우 중국, 인도,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터키 등이 서로 경쟁관계에 놓일 것이다.

 

따라서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들이 공통적인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집단 방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희생으로 스스로를 지키려는 네거티브 성향이 두드러질 수 있다. 특히 사이버 테러와 글로벌 시장(무역과 금융 등)에서의 갈등은 G제로 시대가 맞는 새로운 위기로 부상할 것이다. 그간 국지 분쟁을 조정할 세계 경찰로서의 미국이 사라진 마당에 영토 분쟁은 더욱 첨예하게 대립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선진국과 신흥국들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례로 지구 온난화 문제를 든다.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신흥국들은 지구 환경오염의 책임이 전적으로 서구에 있다고 주장한다. 신흥국들은 향후 경제 개발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탄소 배출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마당에서 자신들이 감축 협상 테이블에 먼저 나서 적극 임하는 것을 꺼린다.

 

이렇듯 탄소 배출량에 대한 국가 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상황을 조율할 중재자도 없는 현실에서 기후 문제와 같은 골치 아픈 과제는 미온적으로 대처하거나 방치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미국과 중국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4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어 해결의 열쇠는 두 나라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미국과 중국이 온실가스 배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내놓지 않으면 지구 온난화 대처는 해결될 기미가 많지 않다.

 

더욱 문제를 어렵게 하는 것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국제적 협조가 쉽지 않은 마당에, 식량과 식수 등 여타 이슈에 대해서도 국제적인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각국은 독자적인 접근방식으로 보호주의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지역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들의 이해를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등 갈등이 깊어갈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G제로 시대는 새로운 분쟁의 씨앗을 뿌리고, 이로 인한 대부분의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다양한 차원에서 국제 관계를 위기 국면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재앙의 인큐베이터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G제로 시대를 맞아 향후 펼쳐질 시나리오는 무엇일까? 저자는 5가지 시나리오를 예측한다. 우선 중국·미국 중심의 G2, 그리고 기존 G20의 조화이다. 이 둘은 우리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나머지는 무엇일까? 중국과 미국이 대립하는 냉전2,0, 자국 혹은 인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세상: 지역별 분열, 마지막으로 시나리오X: G서브제로이다. ‘G서브제로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이는 국가들 내부에서 권력이 분열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 세력들이 통제력을 나누어 가지고, 지방 세력들끼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세상을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마지막 시나리오는 가장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 G제로 시대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실현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어떻게 보면 자칫 내부적인 문제로 보이지만, 이는 중앙 정부가 국제적인 이슈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 5가지 시나리오 중에서 저자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무엇일까?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라. 힌트를 드리자면 맨 말미, <감사의 글에 있다. ^^

YES마니아 : 로얄 h*******c 2014.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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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사라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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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문제의 화두는 우크라이나사태이다. 러시아계와 우크라이나계 주민간의 경제적 격차와 갈등으로 촉발된 내분은 우크라이나내 크림반도의 크림자치공화국이 러시아와의 합병을 결정하면서 러시아의 확장전략에 대한 미국, 유럽의 반대기조와 저지 노력이 과연 푸틴의 ‘강한 러시아’를 분쇄할 수 있느냐이다. 이런 표면적인 부분에서 한 걸음 더 나가 왜 이런 국지적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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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문제의 화두는 우크라이나사태이다. 러시아계와 우크라이나계 주민간의 경제적 격차와 갈등으로 촉발된 내분은 우크라이나내 크림반도의 크림자치공화국이 러시아와의 합병을 결정하면서 러시아의 확장전략에 대한 미국, 유럽의 반대기조와 저지 노력이 과연 푸틴의 강한 러시아를 분쇄할 수 있느냐이다. 이런 표면적인 부분에서 한 걸음 더 나가 왜 이런 국지적 분쟁에서 미국의 역할이 과거와 같지 않느냐는 점이다. 불과 십여년전만해도 9.11사태로 인한 자본주의의 상징 국제무역센터의 붕괴가 미국인의 분노를 불러 일으키며 테러와의 전쟁을 빌미로 이라크를 공격하는 등 상당히 공세적이고 세계의 보안관으로서(전세계가 동일한 견해로 인정하진 않지만) 역할을 아끼지 않았던 미국인데 말이다. 하지만 미국의 패권은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는 미국은 경제위기 탈출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 되었고 국민들 역시 자신의 삶의 질 저하와 파산에서 탈피하기 위한 내정에 현 정부가 더 신경을 써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세계 유일의 수퍼파워였던 미국이 점차 그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면서 갖게 되는 힘의 공백’. 우리는 이제 이러한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바야흐로 G제로의 시대인 것이다.

 

리더가 사라진 세계는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현안이 될 수밖에 없는 각종 문제들, 국지적이지만 인접국가간 분쟁, 석유등 에너지 수급 갈등, 식량문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오염, 사이버 테러로 인한 손실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간 컨센서스가 필요하지만 점차 이러한 협력이 어려워져 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야기되는 현상들을 예상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조언해 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미국의 역할을 대신할 다양한 시나리오도 점검한다. 하지만 모두 다 각국간 이해관계로 인해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두긴 어렵다고 지적한다. 일본을 제치고 미국과 어깨를 겨루는 G2의 위치까지 올라갔다고 평가받는 중국은 실제로는 1인당 국민소득이 7천달러 수준으로 개발도상국의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중국의 경제체제는 국가자본주의다. 이는 국가가 주도하여 경제개발을 통제하는 정책을 시행함으로서 엄밀하게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유럽등 시장자본주의와 차이를 드러내기 때문에 서구자본주의 위주의 국제 관계를 풀어나가기에는 역량이 부족할 것이다. 게다가 늘 연간 8%이상의 성장을 유지해야만 이면에 곪은 경제문제들을 봉합할 수밖에 없는 중국으로서는 리더로서의 자리를 결코 원하지 않을 것이다.

유럽 또한 PIGS(유럽 남부의 포루투칼, 그리스, 스페인 및 아일랜드 등을 지칭)국가들의 경제위기로 촉발된 유로권역의 경제침체로 독일만이 유일하게 리더로서의 자리를 부여받을 수 있을지 모르나 정치적, 역사적 한계로 인해 어렵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때 결성되어 문제해결을 위한 퍼포먼스로 신뢰감을 주었던 G20도 그 해결책은 될 수 없다고 한다.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신흥국들이 선진국들과 함께 포함된 이 국가간 협의체도 큰 틀에서 외교적 수사에 그칠 뿐 좀 더 미시적인 현안으로 들어가면 각자의 이해관계로 인해 동일한 목소리를 낼 수 없기 때문이란다. 코펜하겐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합의도출 실패 등이 바로 그러한 이해관계 차이에 따른 한계의 예시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까? 저자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결코 모범답안을 찾아 낼 수는 없다고 한다. G2인 미국과 중국이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면 되지 않겠냐마는 이 방안은 희망사항에 불과하며 G20의 역할도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대안이 될 수 없다고 한다. 결국 저자의 주장은 최대한 다양한 국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중심축 국가로 표현되는 이러한 협력적 상호이익을 바탕으로 한 관계설정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지적은 수년전 국제관계에서 한국의 역할을 동북아 균형자로 노정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리게 한다. 당시 탄핵등의 내홍을 겪으면서 이러한 외교적 역할에 집중할 수 없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구상이 실현되지 못한 것이 여러모로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저자는 미국 등 수퍼파워가 사라져가는 시기에 어느 한 국가 또는 권역의 국가들에 의존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이해관계에서 반대되는 국가들과 갈등관계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지적에는 개별 기업들도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 달라진 경쟁환경에 적응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경쟁지양적이면서 협력지향적인 국가와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관건인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 각자도생보다는 상생이 왜 더 강력한 생존수단인지를 세계 정세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정신만 바짝 차리면 호랑이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지 않는가? 중요한 변환기임에는 분명한 지금, 대한민국호의 앞날이 걱정된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14.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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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사라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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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글로벌 리더로 떠올랐던 미국이 위태로워지면서 지구촌을 이끌어갈 리더가 사라진 시대적 정황과 세계의 변화 가능성을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분석하면서 이후 세계 질서와 경제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국가와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전 시대에 세계의 경제를 리딩했던 선진국 연합체인 G7의 위용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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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글로벌 리더로 떠올랐던 미국이 위태로워지면서 지구촌을 이끌어갈 리더가 사라진 시대적 정황과 세계의 변화 가능성을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분석하면서 이후 세계 질서와 경제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국가와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전 시대에 세계의 경제를 리딩했던 선진국 연합체인 G7의 위용은 빛을 잃었고, 미국의 선도적인 리더 위치의 추락과 신흥 리더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능력과 의지 부족으로 G2 체제는 지구촌의 경제와 정치 군사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리딩 역할이 불가능하며, 세계 경제 위기 이후 발전과 안정을 모색하고자 발족한 G20은 각국의 입장 차이 때문에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국가나 국가들의 연합이 존재하지 않고 있지 않다 이로 인해, 국가들간의 협력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국제적 문제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구심점이 되어줄 리더가 사라진 'G제로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하고 있다 저자는 향후 세계 경제와 권력의 변화 가능한 양상을 세계 경제 1, 2위 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좋아질 경우와 악화될 경우를 하나의 축으로,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의 역할이 강화될 것인지를 다른 하나의 축으로 삼아 총 4가지로 나눈다 여기에 국제적 불안정성을 살펴볼 수 있는 ‘시나리오X’를 추가해 총 5가지 시나리오로 구분해 설명한다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은 독보적인 리더가 없다고 해서 꼭 세계적인 문제을 해결해 가는 방향성에서 어려움만이 상존하는게 아닌데, 다소 미국 중심적인 리딩에 관점을 두고 서술해가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된다 도리어 독보적인 리더 체제가 아닌 다극화된 체제로 전환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지금보다 더 나은 세계를 모색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러한 점에서 약간 진부하다는 평을 할 수 있겠다

YES마니아 : 골드 l******g 2017.03.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