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 아이들의 일상적인 자투리 문화를 담은 사파리 그림책 <국시꼬랭이>를 읽어보았다.제목만 듣고서는 아이들도 무슨 뜻인지 전혀 알지 못했는데 책 첫 장을 넘기자마자 국시 꼬랭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사진자료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실감나게 알 수 있었다.국시꼬랭이란 ‘국수 꼬리’를 일컫는 사투리라고 한다. 밭일 품앗이를 하는 엄마 옆에서 배가 고프다고 이야기하는 재원이에게 엄마는 국시(국수의 사투리)를 만드려고 했다고 한다. 엄마와 형과 함께 국수 만들 준비를 하는데 그만 밀가루를 담았던 함지박이 바닥으로 쏟아지고 만다. 그래서 다른 집에 가서 밀가루를 빌려오고 엄마가 국수 만드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국수를 썰고 남은 국시꼬랭이를 얻으려고 눈이 빠지게 기다리게 된다. 국수를 미는 ‘스삭, 스사사삭’하는 소리, 엄마가 국수만 써느라 국시꼬랭이는 줄어들어 조마조마한 마음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읽는 우리 아이들도 어서 재원이처럼 국시꼬랭이를 받고 싶어했다. 국시꼬랭이를 받아든 아이들은 맛있게 먹게 되었을까? 옛 아이들은 동네에서 다 함께 놀고 다 함께 먹고 항상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낸다. 핸드폰, 컴퓨터, 텔레비전이 없거나 귀한 시대라 아이들끼리 놀고 어울리는 시간들이 당연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부분들이 많이 없어 아쉬운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시간이 되면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도록 하는데 국시꼬랭이처럼 많은 추억들을 만들며 자라났으면 좋겠다. 우리 옛 아이들의 자투리 문화를 아이들과 모여 앉아 읽어보면 정말 특별한 독서시간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사파리출판사 #국시꼬랭이동네 #국시꼬랭이 #우리문화 #어린이문화 #유아도서 #유아그림책 #초등그림책 #자투리문화 #어린이책 #초등도서 #도서추천 #도서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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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꼬랭이 #잃어버린자투리문화를찾아서 #이춘희글 #권문희그림 #임재해감수 #사파리출판사 #국시꼬랭이동네 국시꼬랭이가 뭐지? 했는데... 나도 어릴 때 맛나게 먹었던거네. 엄마 생각 난다. 밀가루가 국수가락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면서 엄마가 마술을 부리는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아이들과 책 읽고 함께 반죽으로 마술같은 독후활동을 해 보면 넘 재미있을 거 같다. *국시꼬랭이(국수 꼬리의 사투리) : 밀가루 반죽을 앏게 밀어 국수를 만들 때, 두 끝을 가지런히 하기 위해 잘라낸 자루리 *QR코드로 플래시와 e-book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요. *국시꼬랭이를 만드는 방법도 사진과 함께 들어있어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어요. 20여권의 국시꼬랭이 동네 이야기들 #똥떡 #엄마손은약속 #고무신기차 #아카시아파마 등등 요양원 어르신들께 들려드렸더니 옛날 어릴 때가 생각나신다며 좋아하셨다. 국시꼬랭이도 가져가서 들려드려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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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이춘희 . 글 / 권문희 . 그림 / 임재해 . 감수 표지를 보며... 국시꼬랭이 동네는 우리 옛 아이들의 숨어 있는 이야기입니다. 총 20권 시리즈 그림책인데 <국시꼬랭이>를 만났어요. 국수꼬랭이의 뜻을 알고 있나요? '국수 꼬리'를 일컫는 사투리. 제목에 얽힌 이야기를 만나러 가 볼까요? 몸과 마음을 쑥쑥 자라게 하는 고소한 이야기, 《국시꼬랭이》
잠깐! 플래시와 e-book 영상, 사운드펜으로 새롭게 만나는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국시꼬랭이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국수를 만들 때, 두 끝을 가지런히 하기 위해 잘라 낸 자투리입니다.
줄거리... 뻐꾹새가 우는 어느 여름날, 엄마와 동네 아주머니들이 콩밭을 맸어요. "엄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요." "그러잖아도 국시 만들어 갈 참이었어."
재원이는 국시꼬랭이를 못 먹게 될까 봐 애가 탔어요. "엄마, 국시 그만 썰어요!" "오냐오냐, 알았다."
"이 욕심꾸러기야, 어디 혼자 실컷 먹어 봐라!" 국시꼬랭이는 불에 타고, 물에 젖고, 재가 잔뜩 묻어 있었어요.조금 뜯어 먹었더니 쓴 맛, 비린 맛뿐이었어요!
엄마는 국시꼬랭이를 아이들 숫자에 맞춰 잘랐어요. "형아, 국시꼬랭이 잔치 벌이자." 동네 아이들이 환호성을 터뜨렸어요. 새참 국시를 삶는 가마솥에는 김이 모락거리고 재원이와 아이들의 즐거운 노랫소리가 온 동네 퍼졌어요.
국시꼬랭이를 만들어 볼까요?
. ![]() <국시꼬랭이>를 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국수. 옛날에는 직접 국수를 만들어서 먹었다고 해요. 지금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죠. 동네 사람들과함께 일을 하고 간단하게 먹었던 국시. 솜씨좋은 엄마가 국시 반죽을 얇게 썰고 남은 끄트머리를 기다리는 두 아이를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네요. 먹을 것이 귀하던 시대에는 작은 것에도 행복해 하고 음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음을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네요. 지금은 음식이 넘쳐나서 문제가 되기까지 하지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소박하지만 함께 나눠 먹으며 하하호호 웃으며 서로가 행복한 순간이 얼마나 우리 삶에 중요한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엄마의 사랑이 담겨 있듯 오래도록 사랑 받는 그림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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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국시꼬랭이동네시리즈 책을 읽으며 국시꼬랭이가 무엇일까에 대해 아이와 여러번 이야기했어요 우리동네 국시집에도 국시꼬랭이가있을까 가보자고 하기도했구요 이 책을 보고 국시꼬랭이가 무엇인지 알고 국시꼬랭이동네 뜻도 이해했어요 국시꼬랭이는 직접 반죽으로 국시를 해먹던 시절 밀가루 반죽을 썰고 남은 끝부분 자투리를 말해요 아이들은 그 자투리가 작아질까 조마조마하며 썰고있는 엄마옆에서 오매불망 기다려요 엄마가 주시면 그걸 들고 아궁이로 달려가 불에 구우면 벙글벙글 일어나는데 과자같이 바삭하고 고소해요 옆집에서 밀가루를 빌려온 재원이 아궁이에 불을 피운 성원이 서로 누가 더 먹어야하는지 이유를 말하는데 요즘은 볼수 없는 일들이예요 엄마는 국시꼬랭이를 주고 밭에 가고 남은 두 형제는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아궁이에서 다 타버리고 재가 묻고 물에 젖은 꼬랭이만 남았어요 두형제의 국시꼬랭이 난으로 끝났을까요? 국시꼬랭이 바구니를 들고 환하게 웃는 재원이의 모습은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지금은 볼 수 없는 옛문화 풍습들을 이야기를 통해 재미나게 배워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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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와 함께 보면 좋은 우리문화 책으로 유명한 국시꼬랭이 시리즈. 전래동화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에게 함께 보여주고 싶어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만나보게 되었어요. 국시꼬랭이가 대체 어떤 간식거리인가 궁금했는데, 밀가루로 국수를 만들어 먹을 때 두 끝을 가지런히 하기 위해 잘라 낸 자투리를 불에 노릇노릇 구워먹는 것이였네요. 가난했던 시절, 모자라는 밥의 자리를 대신해 주는 훌륭한 끼니였다고 해요. 엄마가 새참으로 국수 만들 준비를 시작하자, 아이들은 국시꼬랭이 먹을 생각에 잔뜩 들떠 엄마 곁에 앉아 애타게 기다립니다. 밀가루를 담은 함지박을 엎지르고 말자, 옆집에 가서 밀가루를 꿔 오지요. 서로 내가 다 먹겠다고 티격태격하는 형제의 모습, 나도 좀 맛보자고 동네 아이들이 달려와 아우성인 모습이 참 정겹습니다. 그당시 먹을 것이 귀했을 텐데도 밀가루를 내어주고, 더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 국시꼬랭이를 동네 아이들과 나누어 먹는 모습에서 마음만은 풍족했던 시절의 온기가 느껴져요. 지금의 넘쳐나는 과자와 디저트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밀가루 반죽일 뿐인데도 함박웃음 지으며 노래까지 부르는 아이들이 순박하고 사랑스럽구요. 책 뒤에는 국시꼬랭이를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조만간 집에서 칼국수를 만들어 봐야 하나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운드펜 음원과 QR코드 이북/ 플래시 영상으로도 구수한 정취를 느껴볼 수 있으니 챙겨보세요~ |
#도서협찬 #솔직후기![]() 사파리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정겨운 그림책이에요. 요리에 관심 많은 우리 예비초2 어린이가 좋아했어요. 표시부터 구수하잖아요. 소쿠리에 떡도 아니오 밀가루 반죽도 아닌 것이 널려 있고 아이들 얼굴에는 시커먼 그을음 자국이 있네요. 국시라고 하면 국수를 이르는 말일 텐데 이건 무슨 상황인지 저도 예측이 잘 안 되더라고요. 물음표 백만 개를 물고 아이와 함께 국시꼬랭이를 펼쳐 보았어요. 우리 아이들에겐 할머니 할아버지 어릴 적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밭일 하다가 새참 만들러 집에 모인 가족의 모습이에요. 지금은 민속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우리의 옛 살림살이들이 가득합니다. 마루 위에 안반과 홍두깨, 밀가루를 담은 함지박도 보이고요. 엄마는 국시 만들 준비로 분주하십니다. 국시 반죽을 밀어서 썰기 좋게 착착 접는 엄마의 손길 끝에 아이들 눈길이 머뭅니다. 국시 끝부분이 국시꼬랭이랍니다. 이것을 가져다가 어찌 먹으려나 궁금했는데요. 아 구워서?! 그래서 표지 아이들 얼굴에 그을음 자국이 있었군요. 인도의 난처럼 고소하고 바삭하려나요.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에 국시꼬랭이는 엄마의 사랑 그 자체였네요. ![]() 단순한 그림책에서 끝맺지 않고 전통을 재현한 실사 자료에 정말 놀랐는데요. 사파리출판사와 지은이의 노력 덕분에 옛날 아이들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 여행을 한 기분이었어요. 국시꼬랭이는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처럼 정겨운 그림책이었습니다. 요리 좋아하는 아이들은 음식 만드는 과정이 눈에 들어올 것이고, 말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은 흉내 내는 말을 찾는 즐거움에 푹 빠질 것 같네요. 국시꼬랭이 책 한 번 읽었더니 우리 문화를 함께 지켜낸 것만 같은 뿌듯함이 밀려오더라고요.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처음에 책표지를 봤을때 국시꼬랭이가 뭔지 몰라 궁금했어요. 밀가루 반죽해서 국수 만들 때 끝부분을 잘라낸 자투리가 국시꼬랭이였네요. 표지부터 소쿠리를 번쩍 치켜들고 웃는 아이들 모습에 국시꼬랭이 한 입 베어물고 싶어지죠. 콩밭에서 엄마를 돕던 재원이와 성원이 형제는 배가 고파지니 새참 생각이 났어요. 국시 만들어준다는 엄마를 쫄랑쫄랑 따라 집으로 갑니다. 재원이가 바가지 들고 친구네서 빌려 온 밀가루로 엄마가 반죽을 시작하고, 아이들은 한껏 기대하고 있네요 맛난 국시꼬랭이 욕심부려 혼자 들고 달아난 동생. 아궁이에 황급히 던져넣었던 국시꼬랭이를 맛보니 그 쓴 맛에 켁켁거리고... 그래도 그 모습이 안쓰러운 형은 구워주겠다고 나서네요^^ 국시꼬랭이가 다 구워지자 지나가던 동네 아이들까지 모두 한조각씩 들고 잔치가 벌어졌어요.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 문화 더 잘 알기에는 국수와 국시꼬랭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나왔었어요. 또 기계로 뽑아낸 국시가 아닌 직접 국시꼬랭이 만드는 과정이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은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국시꼬랭이 한 조각에 울고 웃고 행복해하는 이야기를 읽는 동안 아이들은 조금 낯설지만 푸근한 정과 문화를 알아가게 되고, 부모들은 잊고 있었던 가슴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됩니다.맛있는 간식을 서로 먹겠다고 아웅다웅하는 형제의 모습, 동네 사람들이 함께 품앗이하며 새참을 나누어 먹던 정이 가득한 풍습, 넉넉하지 않은 속에서도 이웃과 가족을 생각하고 위했던 그 시절 서민들의 모습이 편안하고 익살스런 그림으로 잘 묘사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 특히 티격태격하는 형제의 표정과 장난기 가득한 동네 아이들의 모습을 보노라면 내내 미소를 짓게 됩니다.과자, 초콜릿, 빵 간식이 풍족한 요즘 시대에 비하면 초라해 보일 수 있는 국시꼬랭이 이지만,국시꼬랭이에는 이 시대의 사람들의 일상과 따뜻한 정서가 녹아있어요. 편의점 가서 쉽게 살수 있는 것들이 아닌 엄마가 반죽하시는 동안 기다리고, 아궁이에 천천히 구우면서의 기다림 속에 기쁨의 배는 더 커져갔어요.작은 것 하나에 감사하고, 별거 아닌 일에도 행복해하는 옛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엄마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동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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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나는 우리 문화 국시꼬랭이/이춘희 글. 권문희 그림/임재해 감수/사파리2023 사파리의 국시꼬랭이동네 시리즈 [국시꼬랭이]는 이춘희 작가의 글에 권문희 작가의 그림으로 출판된 책이다.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를 표방하며 [똥떡]을 시작으로 시작한 '국시꼬랭이동네 시리즈'라고 이름붙인 까닭에 대해 생각해본다.
[국시꼬랭이]는 품앗이로 재원이네 콩밭을 맬 때 새참으로 엄마가 준비한 칼국수를 미는데 옆에서 기다려 끄트머리를 받아 국시를 끓이기 위한 불에 벙글벙글 구워 친구들과 나눠먹으며 온 동네 아이들이 즐거워한다는 이야기다. 국시는 경상도의 국수의 사투리다. 밀가루로 안반에 홍두깨로 밀어 국수를 만들었던 옛모습이 친근하게 그려져 있고 나누는 동네의 문화가 따뜻하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음식을 나누면서 정을 나누는 우리 문화의 모습이다. 책의 뒤쪽에는 국수를 만드는 모습이 사진으로 직접 나와 있어 요즘 아이들이 해보지 못한 것을 사진으로 접할 수 있고, 혹시라도 집에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국수를 만들면서 밀가루 반죽놀이를 할수도 있도 밀대로 밀면서 밀가루가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국시꼬랭이동네 시리즈의 마지막이 [국시꼬랭이]다. 일반 민중에 퍼져있던 문화지만 사라지는 것도 쉬운 문화를 아끼고 나누고자 하는 사파리의 마음이 가득한 책들이 많이 읽혔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국시꼬랭이는 국수를 만들 때 남는 꼬투리라고 합니다.마치 김밥의 꼬투리처럼 두근두근하게 아이들이 기다리게됩니다. 옛날 도구들과 상황들과 관련하여 볼 수 있는 동화책으로 이책의 큰 장점은 옛날 추억을 상기시켜주고 아이들에게 옛 이야기를 나눠보며 사회영역과 관련이 있습니다. ![]() ![]() 주인공 재원이는 엄마가 만드실 국시의 밀가루를 친구엄마네 집에가서 빌려오게되고 친구들이 같이 놀자고 하지만 재원이는 국시꼬랭이 먹을 생각에 노는 것도 마다하고 한걸음에 집에 달려가지요. 국시꼬랭이가 나와 두 형제가 서로 먼저 먹겠다고 아웅다웅 다투게되고 국시꼬랭이 1점을 아궁이에 휙 던지게 되어 쓴 맛과 탄 맛이 나 슬퍼하게 되고 형 성원이가 구워주며 따뜻하고 고소하게 먹게됩니다. 엄마는 친구들과 나눠 먹을 수 있게 많은 국시 꼬랭이를 만들게 되고 친구들과 나눠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게됩니다. ![]() 표지에서부터 꼼꼼하게 살펴보며 읽게되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시꼬랭이에 대한 설명이 뒤에 배치가 되는 것이 아닌 앞에 배치가 되어 아이들이 먼저 이해를 할 수 있어서 유익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동화책이었습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국시꼬랭이 #사파리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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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국시꼬랭이 동네'시리즈를 접한 적이 있어요. 그 때는 너무 어려서 저만 보고 지나갔는데 이제 아이가 제법 커서' 이 책을 보면 좋겠다''하여 읽어보게 되었어요. 우리 나라도 생활양식이 너무 서구화 되어서 주위에서 옛 모습을 실제로 보긴 힘들고 민속촌이나 박물관, 잘 전승된 한옥 마을에 가야 겨우 볼 수 있을 정도지요.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는 너무 작고 소소해서 민속촌이나 박물관에서도 더더욱 보기 힘들고 그래서 더 잊혀지기 쉬운 자투리, 틈새 문화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우리 나라 문화를 다루는 책으로는 독보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소소해서 그런가 더 정겹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도 '국시꼬랭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어요. ![]() '국시꼬랭이'는 밀가루 반죽을 얆게 밀어 국수를 만들 때, 두 끝을 가지런히 하기 위해 잘라낸 자투리를 뜻한다고 해요. 어렸을 때는 엄마가 칼국수를 만들어 주실 때 직접 홍두깨질을 해서 면을 만들어주셨거든요. 그 때도 두 끝을 가지런히 하기 위해 엄마가 양끝을 잘라냈던 기억이 나요. 이 책을 보며 어릴 때의 기억이 소록소록 떠올랐어요. 지금은 다들 시판 면을 사용해서 아이들에게 국수, 칼국수 요리를 해주는데 이런 정겨운 풍경은 앞으로는 더더욱 보기 힘들어지겠죠. 국시꼬랭이를 읽으며 시골 동네의 풍경도 마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국시꼬랭이는 불에 구워서 먹는다는데 어떤 맛일까도 참 궁금하더라구요. 이 책을 보며 아이도 국시꼬랭이를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하는데 집에는 홍두깨가 없고 친정에는 아직도 홍두깨가 있는데 한 번 옛 기억을 되살려 직접 반죽을 해서 국시꼬랭이를 만들어보고 싶긴 하더라구요. '국시꼬랭이'라는 이름도 참 정겹고 귀엽지 않나요? ![]() 동네 아이들 모두 모여 정겹게 국시꼬랭이를 나누어 먹는 모습을 보며 저의 어린시절 음식 하면 옆집에게 서로 나누어주고 김장도 같이 하고 그랬던 때가 참 그립네요. 이제는 그 시절로 다시 되돌아갈 수 없지만 아이와 우리 나라의 소소한 문화를 나누며 우리 문화의 정겨움, 따뜻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국시꼬랭이 동네'의 다른 시리즈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