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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국어책에서 보았던 단편이 생각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 뒤, 이런 아름다운 작품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습니다. 다시 읽어도 훈훈하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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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국어책에서 보았던 단편이 생각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 뒤, 이런 아름다운 작품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습니다. 다시 읽어도 훈훈하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6 2024.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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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클래식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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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는 비룡소 클래식! 이번에는 "알퐁스 도데의 단편선 별"을 골랐다. 어릴 적 읽었던 별이나 마지막 수업! 제목은 기억하고 있지만 상세한 스토리는 가물가물... 5학년 손녀와 함께 다시 읽어본다. 실제 여행해 본 적 없는 남프랑남의 목가적인 풍경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특히 "마지막 수업"이 가슴 뭉클하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일제강점기를 살아보진 못했지만, 내나라의 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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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는 비룡소 클래식! 이번에는 "알퐁스 도데의 단편선 별"을 골랐다. 어릴 적 읽었던 별이나 마지막 수업! 제목은 기억하고 있지만 상세한 스토리는 가물가물... 5학년 손녀와 함께 다시 읽어본다. 실제 여행해 본 적 없는 남프랑남의 목가적인 풍경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특히 "마지막 수업"이 가슴 뭉클하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일제강점기를 살아보진 못했지만, 내나라의 말과 글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의 침략으로 우리 말과 글을 빼앗기고 이름마저 일본식으로 개명해야 했던 치욕과 슬픔이 생생히 되살아났다. 그러나 도데의 마지막 수업에서 프랑스어 시간에 하멜 선생님은 부드럽고 엄숙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얘들아,이번이 내가 너희를 가르치는 마지막 수업이다.베를린으로부터 알자스와 로렌 지방의 모든 학교에서는 이제부터 오직 독일어만 가르치라는 명령이 니니려왔단다......내일 새로운 선생님이 오실 거야. 오늘이 너희의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이구나. 잘 들어주길 바란다." 선생님의 당부말씀에, 프란츠는 툭하면 수업 빼먹고 숙제 안하고 지루하다고 소홀히 했던 국어시간이 후회막심... 우리 아이들도 우리 말 우리 글을 자랑스러워하며 열심히 배우길^^
YES마니아 : 로얄 l****5 2024.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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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인상적인 이야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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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알퐁스 도데의 '별'이라는 작품을 아냐고 아이가 제게 물었어요. 어떤 내용인지를 물어보는데 마지막 부분에 대한 기억만 선명히 남아있는 상태라서 다시 읽어보고픈 마음에 알퐁스 도데 단편선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표지 느낌이 신비롭고 따뜻해서 참 좋아요.익히 알고 있는 별, 마지막 수업 등의 작품도 있고, 교황의 노새, 아를의 여인, 프랑스의 요정들 등의 작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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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알퐁스 도데의 '별'이라는 작품을 아냐고 아이가 제게 물었어요. 어떤 내용인지를 물어보는데 마지막 부분에 대한 기억만 선명히 남아있는 상태라서 다시 읽어보고픈 마음에 알퐁스 도데 단편선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표지 느낌이 신비롭고 따뜻해서 참 좋아요.


익히 알고 있는 별, 마지막 수업 등의 작품도 있고, 교황의 노새, 아를의 여인, 프랑스의 요정들 등의 작품도 들어 있어요. 자연적이고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느낌의 작품, 재미있고 기발한 느낌을 주는 작품까지 다양한 스물세 편의 작품이 알차게 나와 있어요.


저는 <별>이라는 작품에서 별 이야기를 하는 장면을 너무나도 좋아해요. 새벽에 양 떼를 몰고 갈 때 목동을 비추고, 저녁에 양 떼를 데리고 돌아올 때에도 목동을 비추는 목동의 별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시간이 지나 생각해도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느껴져요. 따스한 시선으로 밤하늘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목동과 아가씨의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만 같아요.


아이와 함께 별을 읽는데 아이가 별을 보고 싶어하네요. 요즘 하늘에서는 별을 선명하게 보기가 어려워졌지만 이렇게 책을 보며 별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참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s********5 2020.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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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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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의 짤막한 단편들이 풍경화와도 같은 남프랑스의 정취만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단편들에서 우리가 평생 안고 답을 구해야 할 문제들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를테면「스갱 씨의 염소」에서 우리는 자유롭지만 위험한 삶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안전하고 풍족하지만 속박된 삶을 택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우리에게는 프랑스 풍경을 다룬 이야기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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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의 짤막한 단편들이 풍경화와도 같은 남프랑스의 정취만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단편들에서 우리가 평생 안고 답을 구해야 할 문제들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를테면「스갱 씨의 염소」에서 우리는 자유롭지만 위험한 삶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안전하고 풍족하지만 속박된 삶을 택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우리에게는 프랑스 풍경을 다룬 이야기가 가장 익숙하지만, 두 단편집은 그보다 더 다채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다. 

k********o 2019.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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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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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유명한 목가 소설로 배웠던 알퐁스 도데의 '별' 아들에게 필수 단편 문학 소설로 추천해 주면서 다시 한번 함께 읽어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알퐁스 도데의 다른 단편들도 접해 보고자 책을 들게 되었다. 그런데! 알퐁스 도데의 다른 단편들은 '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목가 소설이 웬말! 되려 풍자적이거나 어둡고 전쟁의 잔상을 그린 어두운 분위기의 소설이 주를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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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유명한 목가 소설로 배웠던 알퐁스 도데의 '별' 

아들에게 필수 단편 문학 소설로 추천해 주면서 다시 한번 함께 읽어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알퐁스 도데의 다른 단편들도 접해 보고자 책을 들게 되었다. 그런데! 알퐁스 도데의 다른 단편들은 '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목가 소설이 웬말! 되려 풍자적이거나 어둡고 전쟁의 잔상을 그린 어두운 분위기의 소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프랑스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 회색빛 돌바닥 느낌의 소설들이거나 프랑스 남부 지방의 가난한 농부들의 이야기, 혹은 아님 시절을 잘못 만나 망해 버린 농촌이나 교회의 뒷모습을 풍자한 이야기, 혹은 힘없는 농민을 비유한 염소의 이야기들나 가난한 서민들이 놀이판에서 전쟁 스파이로 돈을 벌어오는 이야기들이 알퐁스 도데의 단편에 실려 있는 걸 보고 우리나라 단편선과 다를 바 없음에 놀람을 금할 길이 없었다. 솔직히 우리 근대 문학을 이야기할 때마다 우리나라 근대 문학은 늘상 어둡고 가난한 사회상을 그리고 있어서 속상할 때가 많았다. 사실이지만 일제 강점기과 한국전쟁 이후의 사회상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어둡고 이데올로기적인 가난한 지식인이 고뇌하는 모습에 치우쳐 풍요롭지 못한 한국의 모습이 문학 작품에 소개되고 있어 세계적으로는 늘 '가난한 한국'이 묘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었다. K-drama와 K-pop으로 문화가 번성하고 한류 열풍이 불기 전까지만 해도 외국인들에게 있어 한국이란 나라는 전쟁의 참상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가난한 나라, 전쟁의 불안 속에 언제나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고 했다. 그런데, 알퐁스 도데가 살던 프랑스 역시 그랬다. 프랑스도 혁명 이후, 세계 대전 이후의 삶은 전쟁으로 불안하고 풍자의 대상이 도처에 존재하는 그런 나라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어느 나라나 작품 속에서 그려지고 있었던 것이다. 

g******n 2020.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