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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에서 열정이 있다고 추진하는 모든 일이 성공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조차 없었다면 나는 처음 경호원의 제지를 받았을 때 포기했거나 애초에 비행기를 타지 않았을 것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걸 알려 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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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얼마 전 서른을 맞은 젊은 청년이다 그는 강연을 기획하고 출판을 기획하는 활동을 오랜 시간 해오고 있고 무엇보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능력이 탁월한 인재인것 같다 그가 고등학교때 애플 부사장을 학교 강연에 초대할 수 있었던 에피소드는 놀랍기도 하지만 그렇게 처음의 성공이 다음의 행보로 이어질 수 있는 큰 바탕이 되지않았을까 얘기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는 문화적 영향도 있었을 것 같다 물론 이후에도 놀라운 강연기획을 이끌어냈지만 실패도 많았다고 했다 책에서 그가 대학동기들을 만났을때 그들의 글로벌한 시각에 놀랐다고 했지만 우리는 일반인으로서 책에 나오는 모든 일들이 놀라웠다 그런 만남이, 그런 행사 기획이 가능하다고? 그가 만난 세계적 리더들의 공통점에 관한 얘기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었다
누구에게나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자세 갖기 한 명 한 명과의 대화에 귀 기울이기 방대한 독서와 역사에 관심 갖기
자신이 추구하는 뚜렷한 목표와 목적이 있는 사람들로서 그들이 하고자 하는 말에는 분명 힘이 있었을 것이다. 얼마나 하고픈 말들도 많을 것인가 그리고 그들이 읽은 책은 그 말들에 재료로 쓰였을 것이다
살면서 기획하고 실천했던 일들? 떠오르는게 없었다 상상했던 일들은 무수히 많았었는데 글쓴이 처럼 실천이 되지 않았다 용기가 참 없었다. 중학교때 바자회(?) 기획을 했던 생각이 난다 학교에서 집이 가까웠던 짝꿍을 집을 빌리고 티켓도 발행하고 과학실 헬륨가스를 이용할 생각도 했었는데 과학담당 수녀님께 혼났던 기억이 난다. 결과적으로 참여했던 친구들도 별로없었고 실패했던 것 같다. 성공보다 실패가 먼저였던 나의 처음들은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기 쉽지 않았다 허허 실실 무심히 잘 넘기는 성격이라면 또 도전하고 해보고 했을 텐데 나는 극 내성적 성격에 뒷끝이 아주 긴 사람이다. 물론 이런 걸 인정하고 알게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세상을 공부하다' 아무리 이러한 세상이 있고 세상을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의 아이들에게 얘기하는 건 한계가 있다. 요즘은 '책' 자체를 잘, 아니 거의 읽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자신에게는 해당되지 않지만 요즘 10대 20대들은 세상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다. 나는 모두에게 필요하다 생각한다 한국에서만 살거고 별다른 일이 없다면 어쩌다 여행 정도 다녀 올 수 있지만 다른 나라를 갈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세상 공부까지? 그냥 살래! 라고 얘기 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에게 그렇게 했으면 하고 바라는 일은 먼저 하는 모습을 보이는 거다.
글쓴이의 다음 일들이 기대된다 어떤 강연을 기획을 하고 또 어떤 책들을 기획할지 또 어떤 사업을 하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그 얘기를 전해 줄 지 그가 젊다는 것을 알고 그래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는 걸 아는게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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