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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은 만성동귀집 마지막 부분에 담긴 요약본 총송에 해설을 붙여 이해도를 높였다. 책의 초점은 괴로움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에 주로 머문다. 진우스님은 현대인이 옳다 그르다 분별하며 성냄, 화, 분노 등 괴로움을 스스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지목하며 괴로움의 습관적 속박에서 벗어나는 법을 소개한다. 만선은 만 갈래의 선행, 동귀는 한 가지 길이란 뜻으로, 당대 말 혼란했던 시기 속에서 대립했던 불교 종파를 통합하기 위한 영명연수 선사의 가르침을 담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