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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천냥이면 그 중 눈은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 정도로 눈의 중요성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가장 중요한 부위에서 무심하다. 잠 잘때 빼고 우리는 쉼 없이 보기 때문일것이다. 본다는 것은 의지와 상관없는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로 눈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풍경을 보여주고 특별한 것은 포착해내며 우리에게 세상이란것을 알려준다. 그 때문에 우리는 본다는 것에대해 너무 익숙하다 못해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눈에 이상이 생기고 안경을 쓰고 나면 눈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뒤늦게 깨닫는다. 특히나 시력이 그렇다. 안경을 쓰면 세상은 흐물흐물한 아이스크림에서 각이 선 또렷한 세상으로 탈바꿈할지는 모르나 유리알 없이는 세상은 깜깜하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이 책에서는 눈을 다시금 돌려놓을 수 있는 운동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시력을 좋아지게 하는 법은 수술뿐이라는 세상의 통념에 당당하게 운동법을 제시하는 이 책의 이론은 물론, 과학에 근거한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눈 운동과 혈점자극운동, 증상 별 운동 등 이 책을 읽으며 따라하다보면 눈이 시원해지고 꾸준히 하면 눈도 좋아질 수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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