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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점에서 조금보고 일본사람이 계속 나오길래 그런 소설인줄 알았다. 근데 알고보니 정반대 아니던가. 해서 읽었는데 정말 쉴틈없이 읽고 그 후엔 김진명작가님의 팬이 되고자 다른 책들도 찾아 보기로 했다. 황태자비라는 말이 제목에서 나왔듯이 일본에서 벌어지는 어마어마한 납치사건이다. 단순히 돈을 노리는 사건도 아니고 역사에 대해 진실을 밝히려는 목적을 가진 납치다. 범인이 한국인과 중국인이라는 것은 일본인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고. 몇 년 전부터 일본은 교과서에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실었다. 위안부 내용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히지 않는다. 심지어 중국과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일을 어거지로 우기며 자신들의 말이 맞다며 우긴다. 정말 속이 터지고 억울한 일이 아닐수 없다. 이런 답답함이 납치범들은 자신의 조상으로서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기도 하고 혹은 나름 속죄하기 위해 살아가다가 만난다. 이런 사람들이 만나 벌어지는 일은 대단할 수밖에... 마지막에 명성황후가 어찌하여 죽었는지, 그리고 중국에서 벌어진 양민학살까지 모두 드러나는데 끔찍한광경에 가슴이 미어지고 슬퍼진다. 현재의 일본도 지금 책에서 나온것과 다르지 않다. 정말로 이책이 현실이 되어 국민들이 모두 알고 일본 스스로 인정하게 만들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