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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입은 조선의 나그네, 꿈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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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실에는 책이 참 많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담임선생님 덕분에 우리 반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접할 수 있는데 그중 한 권이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조선 시대 열네 살 소녀 ‘김금원’이다.나에게 있어 여행은 처음 보는 풍경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낯설지만 동시에 몹시 설레는 과정이다. 책 속에서 만난 김금원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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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교실에는 책이 참 많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담임선생님 덕분에 우리 반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접할 수 있는데 그중 한 권이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조선 시대 열네 살 소녀 ‘김금원’이다.

나에게 있어 여행은 처음 보는 풍경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낯설지만 동시에 몹시 설레는 과정이다. 책 속에서 만난 김금원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신을 찾아가는 용기 있는 도전이었다. 김금원은 혼자 전국을 여행하며 그 경험을 생생하게 기록으로 남긴 조선 최초의 여성 여행가이다. 당시에는 여성의 행동과 생활이 엄격하게 규제되었다. 모든 여자의 삶은 집안에서 살림 잘살고 바느질하며 남편 내조에 자식 잘 키우고 부모님 잘 모시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김금원은 그런 규범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갔다. 김금원은 열네 살짜리 여자아이라는 한계와 제약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탐험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 모두가 가는 길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찾아보고 싶었으리라. 관동팔경과 금강산을 두루 다 돌아보고 한양까지 둘러본 금원의 마음이 꽉 차올라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도 되겠다고 표현한 부분은 참 인상적이었다. 그것은 단순히 금강산과 제천 의림지, 한양 등 자연경관에 매우 감탄했음을 묘사한 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그리고 나의 길은 어디일지 생각해보았다.

 여행하며 마주한 그림 같은 풍경들과 그 과정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 그리고 마주한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 모두가 그 여행이 몹시도 행복했음을 글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것 같았다. 금원의 여행은 지금의 기준으로 생각해 보아도 굉장히 어렵고 대단한 일이었음은 분명한 일이다. 내가 가보고 싶은 나라는 미국과 호주, 그리고 이번 올림픽이 열린 프랑스인데 만약 나라면 금원과 비슷한 나이에 혼자서 우리나라를 여행하거나 비행기를 타고 미국이나 호주, 프랑스로 떠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니 역시 금원은 여간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금원은 보통의 여자가 아니라 꿈을 개척한 타고난 모험가가 아닌가 생각된다.

 1519년부터 1522년까지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증명한 마젤란과 엘카노, 그에 못지않은 사람이 우리 역사 조선 시대 열네 살의 나이에, 그것도 남자가 아닌, 또 여럿이 아닌 혼자의 몸으로 여행했다고 생각하니 참 자랑스러우면서도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가슴 아픈 일은 온 세상 사람들이 마젤란에 대해서는 잘 알아도 우리나라의 김금원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심지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조차도 자랑스럽고 대단한 김금원에 대해서 대부분 모르고 있다는 것이 아쉽고 안타깝기만 했다.

 당시 사회적 관습에 크게 어긋나는 일을 하려는 어린 딸이 몹시도 걱정스러운 건 부모님의 당연한 마음이었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결국에는 딸을 믿고 지지하고 그녀를 응원한 부모님의 결정은 내게는 매우 신기하고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이 책은 단순히 옛날 여행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자신의 개인적 꿈을 좇는 과정에서 금원의 행동이 당시 사회의 규범과 가치관에 어긋난다는 비판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금원은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고, 당시의 한계를 넘어서며 금강산과 조선팔도를 여행해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그녀가 남긴 업적과 삶의 이야기는 오늘의 나와 우리에게 큰 의미를 주고 있는 것 같다. ‘만약에 내가 김금원이었더라면? 내가 금원이었어도 똑같은 결정을 할 수 있었을까? 나라면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며 살지 않았을까? 책을 마무리하면서 나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져 보았다. 아직은 매 순간의 노력이 부족하고 칭찬을 바라는 어린이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라‘는 금원과 동자승 유누의 대화에서처럼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스스로 한 결정에 따르는 후회보다는 자신을 믿고 스스로에게 존중받고 지지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김금원은 자신의 여행을 돌아보며 「호동서락기」라는 책을 남겼는데 이는 이 기록을 통해 훗날 사람들이 내가 지은 책을 보고 나를 기억해 주었으면, 조선과 금강산을 유람한 이 작고 보잘것없는 한 여자의 일생을 그리고 당당히 꿈을 이룬 여자 금원이를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아니었을까? 자신의 자리에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자신만의 길고 긴 여정을 걸어가는 김금원의 생각과 삶까지도 본받을 수 있도록 “김금원”의 이름을 늘 잊지 말고 새기며 노력해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s******2 2024.08.2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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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 그리고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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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 그리고 꿈대구대성초 6의 1 백서현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우리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노사연의 만남이다.우연히 만난 책 한 권, 거기서 만난 열 네 살 소녀 김금원, 이 책은 조선 최초의 여행가 김금원에 관한 이야기다. 남장을 하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조선시대, 왜 남장을 하고 여행을 떠날 수 밖에 없었을까? 그리고 남장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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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 그리고 꿈

대구대성초 6의 1 백서현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우리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노사연의 만남이다.

우연히 만난 책 한 권, 거기서 만난 열 네 살 소녀 김금원, 이 책은 조선 최초의 여행가 김금원에 관한 이야기다. 남장을 하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조선시대, 왜 남장을 하고 여행을 떠날 수 밖에 없었을까? 그리고 남장을 한 금원이가 어디를 갈지 난 궁금했다. 금원이는 몸이 약해 금강산을 여행하는 것이 꿈이지만 그 꿈을 이루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조선시대, 여자가 그것도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었고 만약 여자의 몸으로 여행을 하다가 들통이 나면 큰 벌을 받아야 된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지금 우리는 참 좋은 세상에 태어난 것 같다. 나도 여행을 좋아하고 미국 뉴욕으로 여행하는 것이 나의 버킷리스트이다. 내가 혼자서 여행을 간다고 하면 우리 부모님도 쉽게 허락해 주시지는 않겠지만 금원이의 아버지도 “첫째, 너는 여자다. 둘째, 너는 어리다. 셋째, 넷째, 다섯째 이유를 대며 금원이의 금강산 여행을 말린다. 하지만 금원이는 “첫째, 여자도 사람입니다. 둘째 비녀를 꽂을 나이인 열다섯이 되기 전에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오기에 알맞은 나이입니다. 셋째, 넷째, 다섯째 이유를 대며 금강산 유람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전하였고 결국에는 가족의 허락을 받아 금강산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고 금강산까지 어린 여자 혼자의 몸으로 여행을 간다는 게 쉽지 않았지만 김금원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꿈을 보란 듯이 이루는 모습이 멋져 보였고 나도 김금원의 그 모습을 본받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불가능한 일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 하는 금원이를 보며 마치 작년 피아노 콩쿠르 대회를 준비하면서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피아노 콩쿠르 대회를 준비하면서 나는 꾸준히 연습을 하였다. 하지만 몇몇 친구들에게서 ‘넌 못 해.’ ‘너 연습 별로 안 한 거 아니야?’ 하면서 부정적인 말을 들었고 난 속이 상하고 내 자존감마저 낮아졌다. 그 말을 들은 뒤로부터 피아노는 꼴 보기도 싫었고 연습은 더더욱 하기 싫었다. 또 연습을 하면 할수록 나에 대한 믿음이 점점 사라졌다. ‘괜찮아. 난 할 수 있어.’ ‘난 무얼 하고 싶어 이 도전을 하고 있는거지?’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괴롭히며 싸우고 있었다. 사실 연습을 하다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는 것 같아서 몰래 소리 없이 울었던 적도 많았다. 그만큼 많은 것들은 나를 두렵고 무서운 한 소녀로 만들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난 우연하게도 책 ‘김금원’을 만나게 되었다. 가장 친한 친구 은빈이와 은서가 나를 응원해 주었고 김금원과의 만남을 통해서 난 용기가 생겼다. 만약 김금원이라면 나에게 ”서현아, 많이 힘들지.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 보면 좋겠어.“라고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아 참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그 용기로 난 포기하지 않고 연습을 했고 콩쿠르 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우연한 만남을 통해 난 용기를 얻었고 나의 꿈을 이룬 것이 금원이와 비슷한 점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 본다.

담임선생님이 ”잘먹고 잘사는 것도 좋고,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 하고 싶은 거 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진짜 삶을 즐기는 법이다. 그게 행복이라는 거고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거야“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김금원과의 우연한 만남, 이 만남을 통해서 난 하고 싶은 것이 많다. 서울에 있는 대학도 갈 것이고 공예를 배워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 공예와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K컬쳐, K팝, K무비도 세계적으로 알아주지만 고려청자, 조선백자를 지킨 간송 전형필 선생님의 거룩하고 숭고한 마음을 본받아 우리 문화, K공예와 K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미국 뉴욕,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등 온 세계에 전하고 싶은 꿈이 있다.

김금원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나는 하고 싶은 일이 생겼고, 꿈을 가지게 되었다. 우연히 만난 김금원, 언니의 말과 행동을 보며 나의 꿈을 키워 주었다. 김금원이 어린 여자 혼자의 몸으로 금강산을 여행하고, 한양을 돌아보며 그 경험을 ‘호동서락기’라는 책으로 남겼다고 한다. 김금원처럼 나의 꿈은 끝없이 커져갈 것이고 그 여정을 나도 글로 남기고 싶은 다짐을 해본다. 조선과 금강산을 유람한 이 작고 보잘것없는 한 여자의 일생을 통해, 그리고 당당히 꿈을 이룬 한 여자 금원이를 보면서 당당히 꿈을 이룬 백서현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빈다.

YES마니아 : 로얄 s******2 2024.08.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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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조선 일주 김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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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조선 일주 김금원대구대성초 6학년 1반 김은서 혹시 조선 최초의 여행가 김금원을 아시나요? 우리 학교 2학기 예술제 때 우리 6학년은 연극을 하는데 김금원에 대한 내용으로 연극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김금원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김금원”이라는 책을 사서 읽어보았어요.여자인데 남장을 하고 있는 표지 속 김금원을 보면서 왜 여자가 남장을 했는지, 혹시 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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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조선 일주 김금원

대구대성초 6학년 1반 김은서

혹시 조선 최초의 여행가 김금원을 아시나요? 우리 학교 2학기 예술제 때 우리 6학년은 연극을 하는데 김금원에 대한 내용으로 연극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김금원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김금원”이라는 책을 사서 읽어보았어요.

여자인데 남장을 하고 있는 표지 속 김금원을 보면서 왜 여자가 남장을 했는지, 혹시 남장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어디로 여행을 떠날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김금원은 어렸을 때부터 금강산에 관한 그림을 보면서 금강산을 꼭 다녀오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여러 곳을 여행하며 그 경치를 감상하고, 아름다운 시와 글을 쓰고 그리고 다녀온 여행을 아름다운 글과 책으로 남기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원은 마침내 “호동서락기”라는 책을 남겼습니다.

저의 꿈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김금원처럼 “너희들도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너희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당시 조선시대는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집 밖을 벗어나 여자 혼자서 여행은 불가능한 일이었고 그것이 당시의 법이었습니다. 저는 조선시대가 아니라 지금 이 시대 그리고 대한민국에 태어났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김금원은 시대가 만든 벽을 넘어서려고 굳은 결심을 했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설득해 허락을 받아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금원은 14살 나이에 그것도 혼자서 남자 옷차림으로 남장을 하고 충북의 제천 의림지, 단양, 금강산 그리고 한양까지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열네 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큰 꿈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어내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대견해 보였습니다.

금원이가 첫 번째로 제천 의림지에 도착해 널따란 연못의 수면을 바라보았어요. 마치 거울 두 개를 맞붙여 놓은 것처럼 그림 같은 풍경을 보고서는 그 풍경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제 머릿속에도 금원이가 본 의림지의 풍경이 그려졌고 ‘나도 금원이처럼 의림지와 금강산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단양을 거쳐 금강산, 그리고 한양을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금원이의 발걸음이 얼마나 가벼웠을지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힘든 일이 생기면 엄마나 우리 가족에게 괜스레 짜증 내고 하소연하는 것밖에 없는데 금원이는 ‘내게 주어진 생이 아무리 억울하고 불운하다 해도 내 삶의 주인은 나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나라님도 아닌 바로 나 김금원이다. 내가 부딪치고, 감수해야 할 내 소중한 인생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이 제 마음에 와닿았어요. 금원이의 말 한마디에 우리네 삶의 중요성과 꿈은 포기하지 않는다면 꼭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도 하나뿐인 소중한 삶을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그리고 내 인생의 주인은 나라고 생각하면서 선생님의 꿈을 꼭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원이의 여행을 함께하며 담임선생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쉬운 선택보다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라, 쉬운 길을 가기보다 부끄럽지 않은 길을 가며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라.”라고 말씀하셨어요. ‘쉬운 선택, 쉬운 길이 아닌 삶을 살아간 금원이를 보며 힘든 길이지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며 부끄럽지 않은 삶, 부끄럽지 않은 선생님의 삶을 살아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금원이의 긴 여행도 처음에는 작은 꿈이었지만 거기에 금원이의 간절함이 더해 큰 꿈을 이루었어요. “여자도 세상에 나아가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다.”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도전하고, 노력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금원이처럼 ‘넓은 세상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며 저 아름다운 세상을 두루두루 그리고 깊이 돌아보며 내 가슴에 꼭꼭 새겨 넣어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태어난 김에 조선 일주를 한 김금원, 저도 태어난 김에 조선 일주, 세계 일주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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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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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도전6학년 1반 정민지 무더운 여름이 조금씩 가고 가을이 시작되려는 순간 난 깨달았다. 지금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인 것을...어느 화창한 봄날 어린 한 소녀가 있었다. 방에는 금강산 그림이 걸려 있다. 소녀는 그림을 보고 금강산 유람을 꿈꾸었다. 소녀는 매일 방 안에만 머물러 있는 자신이 한심했다. 소녀는 금강산 유람을 해보고 싶었고 금강산 유람을 떠났다.소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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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도전

6학년 1반 정민지

무더운 여름이 조금씩 가고 가을이 시작되려는 순간 난 깨달았다. 지금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인 것을...어느 화창한 봄날 어린 한 소녀가 있었다. 방에는 금강산 그림이 걸려 있다. 소녀는 그림을 보고 금강산 유람을 꿈꾸었다. 소녀는 매일 방 안에만 머물러 있는 자신이 한심했다. 소녀는 금강산 유람을 해보고 싶었고 금강산 유람을 떠났다.

소녀는 금강산에 도착해서 자연의 위대함 앞에 인간의 존재는 하찮은 것이고 그런 위대한 풍경을 자신의 가슴에 담아 둘 수 있다는 것에 감격했다. 소녀는 자신의 둥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보고 느꼈다. 아마 집안에만 갇혀 있었더라면 절대 깨달을 수 없는 것을 유람을 통해 배웠다. 그리고 책으로 남겨 꿈을 이루었다. 호서의 호, 금강산과 관동팔경이 있는 쪽인 동, 평양과 의주 등 관서 지방의 서, 한양을 가리키는 낙을 써서 “호동서락기”라는 책을 우리들에게 남겼다. 나는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처럼 매일 똑같은 하루를 살고 있다. 눈뜨고 일어나면 학교 가서 공부하고 오후에 학원으로 가서 공부하고, 집에 오면 숙제하고 SNS하고 그게 전부다. 그래서 김금원이 부럽기도 하고 또 나라는 존재가 하찮게 느껴졌다. 어린 한 소녀의 생각과 삶과 여행은 내 생각을 완전히 뒤바꾸었다. 동물원 우리에 갇힌 듯한 꿈도 희망도 삶을 살다가 그 삶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내게는 가능한 일일까 생각해 보았다. 내게 꿈이란 게 희망이란 게 있는지 생각도 함께 해보았다. 중요한 것은 내 꿈과 목표였다. 목표나 꿈은 있지만 꿈을 이루기엔 나는 너무 게으르고 생각이 짧은 아직은 턱없이 부족한 어린아이다. 하지만 김금원이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룬 것이다. 금원이도 꿈을 이루었다. 나도 이룰 것이다. 나도 금원처럼 꿈과 목표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한 번 도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무모한 도전을 위해 나는 “힘들고 지쳐도 나는 나야! 쓰러지고 넘어져도 한번 해보는 거야!” 라고 외치며 무모한 도전을 시작해 보자고 금원과 손가락 걸고 약속해 본다. 지금이 내게 주어진 첫 기회이다. 기회를 준 금원이 언니가 참 고맙다. 금원 언니가 내 삶에 던져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s******2 2024.09.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