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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뒷조사」의 후속작 전작에 비해 성경 본문에 대한 신학적 내용은 적으나,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을 더욱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생활과 삶에서 시작하는 초기 기독교 공동체와 오늘날의 교회를 비교하게 된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세련되지는 않고, 등장인물과 장치가 누군가에는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을 사용한 작가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신앙으로 포장된 나르시시즘과 자기중심성을 돌아보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