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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아리 꼬끼오야 우리집에 놀러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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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꼬끼오  가족 사항 엄마 닭과 누나 암평아리 13마리       성격 제멋대로이지만 정의로움  장래희망  가수         아빠를 족제비에게 잃은 엄마 닭에겐 아직 태어나지 않은 달걀 14개가 있습니다. 절반의 암평아리와 절반의 수평아리를 기대하던 엄마 닭은 깜짝 놀랍니다. 수평아리는 막내 하나 뿐이었거든요. 엄마 닭은 수평아리에게 꼬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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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꼬끼오
 가족 사항 엄마 닭과 누나 암평아리 13마리     
 성격

제멋대로이지만 정의로움

 장래희망  가수

 

 

 

 

아빠를 족제비에게 잃은 엄마 닭에겐 아직 태어나지 않은 달걀 14개가 있습니다. 절반의 암평아리와 절반의 수평아리를 기대하던 엄마 닭은 깜짝 놀랍니다. 수평아리는 막내 하나 뿐이었거든요. 엄마 닭은 수평아리에게 꼬끼오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 이름에 맞게 수평아리는 가수의 꿈을 가진 병아리로 잘 자랍니다. 물론, 말썽꾸러기 응석받이라는 점은 가족 사항에서 충분히 유추할 수 있지요.

 

우리 집에도 수평아리가 한 말이 삽니다. 누나가 열셋은 아니지만 유아독존 천상천하인 아들내미이지요. 하나밖에 없는 아이라고 오냐 오냐 길렀더니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도 엄마에게 기대기 일쑤이고, 투정과 고집도 남에게 뒤지지 않지요. 단 한 가지! 꼬끼오는 겁이 없고 용감하지만 우리집 수평아리는 겁이 많다는 점이 다릅니다. 물론 말썽도 꼬끼오만큼은 따라갈 수 없구요^^ 하지만 엄마는 말썽을 좀더 부려도 좋으니 수평아리의 용감함을 좀 배우면 어떨까 싶은 마음이 꼬끼오를 보면서 들었습니다. 수평아리가 얼마나 용감하냐구요? 병아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용감함을 지녔다고 하면 설명이 될까요? 힌트는 '아빠를 잡아먹은 족제비'라고 할게요.

 

 

자식을 키우는 마음은 닭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엄마 닭은 꼬끼오의 용감함이 자랑스럽기는 해도 자신의 보호를 벗어나 위험하게 돌아다니는 것이 불안하겠지요? 엄마인 저는 아들이 내 품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 것이 다행스럽기는 하지만 좀더 남자답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이지요. 수평아리 꼬끼오는 용감한 성향이고, 우리집 아들내미는 유순한 성향입니다. 그 둘을 반반씩 섞으면 좋겠다는 말은 엄마들이 주로 하는 말입니다만 절대 그럴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용감한 친구를 사귀어 보는 것이죠.

 

언뜻 생각나는 친구들이 몇 있습니다. 어제도 용감한 친구 하나가 놀러를 왔었죠. 용감한 수평아리 꼬끼오처럼 아들내미에 비해 씩씩한 친구들입니다. 그 친구들과의 사귐을 장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아들들에겐 저마다의 장점이 있으니까요. 가족들의 귀동이자 골칫덩어리였던 꼬끼오도 멋지고 늠름한 멋진 수탉이 되었듯이 우리의 아이들도 모두 저마다의 색깔을 지니고 멋진 남자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

t****3 2014.03.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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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동문학에 폭 빠지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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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p********y 2014.03.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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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꼬끼오의 진짜 수탉 되기 '용감하다 꼬끼오'
"천방지축 꼬끼오의 진짜 수탉 되기 '용감하다 꼬끼오'" 내용보기
어릴 때 봄만 되면 학교 앞에 병아리를 가져와 파는 아저씨들이 있었다. 노란 털에 뾰족한 입을 한 병아리들이 박스 안에 옹기종기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때로 멀찍이서 쳐다보는 것으로 성이 차지 않을 땐 앞에 가 쭈그리고 앉아 넋을 놓고 쳐다보곤 했다. 어린 동물이 다 예쁘지만 병아리는 그 중에서도 유독 예쁜 것 같다. 그래서 병아리를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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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봄만 되면 학교 앞에 병아리를 가져와 파는 아저씨들이 있었다. 노란 털에 뾰족한 입을 한 병아리들이 박스 안에 옹기종기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때로 멀찍이서 쳐다보는 것으로 성이 차지 않을 땐 앞에 가 쭈그리고 앉아 넋을 놓고 쳐다보곤 했다. 어린 동물이 다 예쁘지만 병아리는 그 중에서도 유독 예쁜 것 같다. 그래서 병아리를 주인공으로 한 책이 다른 책들보다 더 친밀감이 드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주인공은 꼬끼오란 이름의 수평아리다. 가족으론 엄마와 열 셋이나 되는 누나들이 있고, 아빠는 병아리들이 태어나기 전 족제비에 당해 죽고 없다. 식구가 많지만 암평아리들은 엄마 말을 잘 들어 별 걱정이 없는데 꼬끼오는 제멋대로에 천방지축이다. 그런데도 엄마는 꼬끼오만 예뻐해 혼내기보다 감싸기 바쁘고, 누나들에게도 꼬끼오를 잘 돌봐주라고 잔소리만 한다.

 

누나들이 놀아주지만 꼬끼오는 자꾸 눈을 다른 데로 돌리고, 그러다보니 위험한 일이 그치질 않는다. 아빠도 없는데 하나뿐인 수평아리까지 어떻게 될까 싶어 엄마는 단속을 하지만 꼬끼오를 막을 순 없다. 꼬끼오에겐 가족 못지 않게 노는 일도 중요하니까. 먹을 것도 풍부하고 좋은 이웃들도 있지만 지금 사는 이곳이 낙원은 아니다. 족제비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말이다.  

어느 날 꼬끼오가 엄마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을 피우다 하마터면 큰 누나가 목숨을 잃을 뻔한 일이 생긴다. 누나가 죽은 줄로만 안 꼬끼오는 죄책감에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을 떠돌다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아빠를 죽인 족제비는 다른 동물들에게도 위협의 대상이다. 친구들과 함께 족제비를 없애려는 계획이 쉽진 않았지만, 마침내 꼬끼오는 친구들과 족제비를 물리친다. 제멋대로에 고집만 피우던 철부지 꼬끼오가 어엿한 수평아리가 되었다.

 

말 안듣고 때쓰는 꼬끼오의 모습이 꼭 아이들의 모습 같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일관성 없는 양육을 하는 어미닭의 모습은 꼭 엄마들의 모습 같고. 현실을 비추는 가장 투명한 거울이 동화지 싶다. 그러나 가장 부드럽고 자연스레 교정하는 방식도 역시 동화지 싶다. 꼬끼오의 늠름한 모습에 미래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우리의 아이들도 그렇게 되겠지. 마음이 무척 가벼워진다. 

 

 

 

 

d*********2 2014.03.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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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다 꼬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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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과 족제비라는 비슷한 구도때문인지 읽으면서 자꾸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떠올랐다. 양계장에 갇혀 알만 낳는 운명에 처했던 암탉 잎싹이 자신의 삶을 찾아 떠난 모험에서 진정한 어미닭이 되었던 것처럼 이책에서는 수평아리로 태어난 꼬끼오가 어미의 보호와 울타리 안에서의 삶을 벗어나 용기있는 수탉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준다. 귀여운 철부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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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과 족제비라는 비슷한 구도때문인지 읽으면서 자꾸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떠올랐다.

양계장에 갇혀 알만 낳는 운명에 처했던 암탉 잎싹이 자신의 삶을 찾아 떠난 모험에서 진정한 어미닭이 되었던 것처럼 이책에서는 수평아리로 태어난 꼬끼오가 어미의 보호와 울타리 안에서의 삶을 벗어나 용기있는 수탉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준다.

귀여운 철부지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담긴 실수와 깨달음에 은근한 재미와 긴장감이 담겼다.

 

족제비에게 남편을 잃고 홀로 남은 어미닭은 자신의 알, 열네 개를 품으며 암평아리가 입곱, 수평아리가 일곱이었으면 하는 소박한 소망을 갖는다.

하지만 어미품에서 부화된 알에서는 줄줄이 암컷이 나오고 마지막에서야 겨우 수평아리 한 마리가 태어난다.

자식 모두를 사랑하는 어미지만 하나 뿐인 수평아리에 대한 기대와 과잉보호로 수평아리 꼬끼오는 매사에 거침이 없고 막무가내식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어미닭의 이러한 과잉보호를 탓할 수만은 없단 생각이 든다.

하나 뿐인 수평아리를 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이 어미닭에게도 없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 속 바깥 세상은 도처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뿐 아니라 남편을 죽인 바로 그 족제비가 있는 곳이기에 어미닭으로선 자식을 죽음으로 내모는 사지나 다름 없었을 것이다.

 

이웃, 친구와 모두 평화롭게 잘 어울려 지내지만 꼬끼오는 자꾸 울타리 바깥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커간다.

그리고 우연히 족제비에게 쫓기는 오리형제를 구하게 된 꼬끼오는 당황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하기도 한다.

하지만 버릇없고 거침없는 성격때문에 누나 꼬꼬를 위험에 빠뜨리게 되고.. 꼬끼오는 처음으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게 된다.

그리고 숲에서 만난 친구들과 족제비를 없앨 계획을 세웠던 꼬끼오는 자신의 경솔함으로 모든 계획이 허사로 돌아간 걸 알고 친구들에게 미안해한다. 일이 수포로 돌아가긴 했지만 이러한 실수를 통해 꼬끼오는 좀 더 진중해지고 또 배려해주는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과 신뢰를 배우는 계기가 된다.

여리고 어리기만 했던 수평아리는 친구들과 함께 마침내 숲의 적이었던 족제비를 없애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꼬끼오는 자신이 바라던대로 멋진 노래를 부른다.

 

아무리 큰 어려움이더라도 지혜와 용기 그리고 서로 힘을 합하여 맞서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진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는 동화다.

그리고 한편으론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가져야할 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한다.

살아가면서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생겼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현실과 동화 사이에게 좀 괴리감이 있긴 하지만 이 동화를 읽으면서 좀더 적극적으로 나를 변화시켜야겠구나 하고 반성해 보았다.

그리고 일상의 모든 우여곡절들이 그리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진짜 어른이 되는 것임을 깨달았다.

 

 

a*****6 2014.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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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eheart-용감하다 꼬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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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동문학 시리즈 `용감하다 꼬끼오`입니다. 처음에는 `중국문학이란 참 낯설고 뭔가 지루하지 않을까?`라는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주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갖게 된 그야말로 선입견이었다는 것을 보림출판사에서 나오고 있는 중국아동문학 시리즈를 읽어가며 느끼고 있습니다. 너무나 친숙하고 공감이 가는 따뜻한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꼬끼오` 참 정직한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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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동문학 시리즈 `용감하다 꼬끼오`입니다.
처음에는 `중국문학이란 참 낯설고 뭔가 지루하지 않을까?`라는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주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갖게 된 그야말로 선입견이었다는 것을 보림출판사에서 나오고 있는 중국아동문학 시리즈를 읽어가며 느끼고 있습니다. 너무나 친숙하고 공감이 가는 따뜻한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꼬끼오` 참 정직한 이름이지요.^^ 개를 `멍멍이`라고 하고 고양이를 `야옹이`라고 하듯이 말이지요. 너무나 평범하고
흔한 이름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닭으로서의 명확한 자의식을 강조하는 이름 같기도 합니다. 위에 13명의 누나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어난 금지옥엽 수평아리 꼬끼오...
우리의 예상대로 엄마닭의 사랑을 듬뿍받고 조금은 버릇없게(? ) 크고 있습니다.


목차를 한 번 볼까요? 여담이기는 하지만 어떤 책이든 목차를 미리 살펴보는 습관이 중요하지요. 전체적인 윤곽을 확인하고 책을 읽으면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고,지식을 전달하는 책일 경우 목차를 보며 책의 중심내용이 이미지로 도식화되서 책의 내용을 더 오래 잘 기억할 수 있죠.

꼬끼오처럼 보통 이런 천방지축,막무가내인 아이들은 어른들의 눈에는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으구 버릇없는 골치덩어리.

이렇게 낙인이 되기도 하지요 . 하지만 꼬끼오는 아버지를 죽인 또 큰 누나를 물고간 족제비를 향한 적개심과 복수심을 갖게 되면서 조금씩 성장하게 됩니더. 꼬끼오의 입장에서 보면 마음의 아픔과 시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난의 과정을 통해 조금씩 어른이 되어 가게 됩니다. 이런 꼬끼오의 용기는 그 동안 철부지 막내를 한없는 사랑으로 인내해 준 엄마닭의 믿음과 지지가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꼬기오처럼 아직은 철없는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있다면 어른들의 사랑으로 품어주고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꼬끼오가 족제비를 물리치기 위한 작전을 동물 친구들과 세우지요.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 배려, 협력등을 배우게 됩니다.

그 어떤 문제도 혼자만의 지혜와 용기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죠.

친숙한 동물들을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어떤 방향으로 자라야하는지 재미있고 편안하게 알려주는 지침서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말 잘하고 똑똑한 아이는 많아도 마음이 따뜻한 아이는 별로 없죠. 자기것 잘 챙기는 야무진 아이는 많아도 용감한 아이는 더더욱 없습니다.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용기`라는 덕목을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를 주는 책입니다. 또 나 혼자가 아니라 모든 상황은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는 공동체 의식도 알려주는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

마지막 부분에서 이 책의 주제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고 있는 이 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o*******u 2014.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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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아리 꼬끼오의 수탉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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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잃은 암탉 한 마리가 정성을 다해 알을 품어 열세 마리의 암평아리와 한 마리의 수평아리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암탉은 병아리들의 특징과 자신의 바람을 담아 이름을 지어 줍니다. 그리고 수평아리에겐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이름을 지어 주고 싶어 하지요. 해가 뜨기 전... 사방에서 들려오는 수탉들의 우렁찬 '꼬끼오' 소리에 암탉은 수평아리의 이름을 '꼬끼오'라고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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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잃은 암탉 한 마리가 정성을 다해 알을 품어

열세 마리의 암평아리와 한 마리의 수평아리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암탉은 병아리들의 특징과 자신의 바람을 담아 이름을 지어 줍니다.

그리고 수평아리에겐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이름을 지어 주고 싶어 하지요.

해가 뜨기 전... 사방에서 들려오는 수탉들의 우렁찬 '꼬끼오' 소리에

암탉은 수평아리의 이름을 '꼬끼오'라고 지어주게 됩니다.

아빠닭처럼 최고의 가수가 되길 바라면서 말이지요.

수평아리 꼬끼오는 이렇게 태어났습니다.

 

수평아리 꼬끼오는 호기심이 많고 말썽꾸러기에

버릇도 없는 제멋대로인 병아리입니다.

평화롭고 안전한 마당에서 벗어나 울타리 구멍 넘어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는 점에선

일견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울타리 넘어에서 수평아리 꼬끼오는 오리 형제인 모가지와 붉은 발을

친구로 사귀게 되지요.

아직 제멋대로인 꼬끼오는 누나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친구인 오리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점차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아빠의 원수인 족제비와의 만남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되지요.

꼬꼬가 족제비에게 물려가자 족제비를 잡기 위해 꼬끼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기 시작합니다.

숲 속 친구들과 족제비를 잡기 위한 작전을 짜고 수행하고...

그런 과정 속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인내를 배우고

제멋대로인 수평아리에서 책임감을 아는 수탉이 되어가지요.

약하고 연한 동물들이지만 힘을 합쳐 자신보다 강한 족제비를

물리치는 모습을 통해 작가는 약자도 힘을 모으면 강자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세상엔 강자보다 약자가 훨씬 더 많으니까요.^^

 

나약한 자신의 세계에 갇혀 제멋대로인 채로 머물지 않고

성장해 나가는 꼬끼오의 모습이야말로 진정 용감하단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도 꼬끼오처럼 듬직하게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당.ㅋㅋ

a*****9 2014.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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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다 꼬끼오》 _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수평아리 ‘꼬끼오’의 이야기
"《용감하다 꼬끼오》 _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수평아리 ‘꼬끼오’의 이야기" 내용보기
‘꼬끼오’는 남매 중에서 열네 번째로 태어난 막내 수평아리이다. 이 수평아리에게는 엄마 닭과 함께 위로 열세 명의 누나 닭이 있다. 아빠가 일찍 돌아가신 탓에 ‘꼬끼오’는 옆에 부대끼며 사는 여자들을 지켜주고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막내는 막내다운 법. 이 어린 막내 수평아리는 엄마와 누나들을 멋지게 지켜주기는커녕 온갖 말썽을 부려 되레 엄마와 누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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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오는 남매 중에서 열네 번째로 태어난 막내 수평아리이다. 이 수평아리에게는 엄마 닭과 함께 위로 열세 명의 누나 닭이 있다. 아빠가 일찍 돌아가신 탓에 꼬끼오는 옆에 부대끼며 사는 여자들을 지켜주고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막내는 막내다운 법. 이 어린 막내 수평아리는 엄마와 누나들을 멋지게 지켜주기는커녕 온갖 말썽을 부려 되레 엄마와 누나들을 못살게 군다. 아마도 꼬끼오는 태어날 때부터 까다로운 기질을 가진 수평아리임이 틀림없다. 뭐든 자기 고집대로 하려고 하고, 제멋대로 행동하여 사고를 일으키는 성격은 타고난 걸로 보인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아빠 닭의 부재가 꼬끼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꼬끼오옆에 아빠 닭이 있었다면, ‘꼬끼오가 아빠 닭을 보면서 진정한 남자다움이 뭔지 옆에서 배우면서 자랐을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 우리의 주인공 꼬끼오는 여러 모로 특수한 상황에서 태어나고 자라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소한 장난과 말썽을 부리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꼬끼오에게 중요한 사건이 생긴다. 족제비가 꼬끼오의 큰누나인 꼬꼬를 물어간 것이다. 이 때부터 아빠를 죽게 만든 원수인 족제비와 꼬끼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진다. ‘족제비와 꼬끼오의 대결이 흥미진진한 이유는 꼬끼오가 숲 속 친구들과 힘을 합쳐 족제비를 혼내주는 작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꼬끼오에겐 족제비와의 대결이 자신이 어른으로 성장하는 하나의 통과의례였을 것이다. 족제비와 대결하는 과정 속에서 수평아리 꼬끼오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귀담아들으며 스스로 변화해간다. 진짜 용기와 참된 지혜가 무엇인지 알게 된 이후에는 자신의 진정한 꿈에 대해 생각해보며, 우렁차고 맑은 목소리로 노래 부르는 수탉이 되는 것을 꿈꾼다.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이 그토록 바랐던 대로 멋진 노래를 부르며 그냥 꼬끼오가 아닌 용감한 꼬끼오로 훌쩍 자란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은 누구나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통과의례 과정을 거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도 처음에는 제멋대로 행동하고 말썽을 부리는 경우가 많겠지만, 분명 나중에는 꼬끼오처럼 멋지고 용감한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다. ‘꼬끼오가 가족의 원수인 족제비를 멋지게 물리친 것처럼 아이들은 용감하다 꼬끼오를 통해 세상을 살면서 힘든 시련을 겪더라도 나름의 방법으로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아이들이 용감하다 꼬끼오를 읽고, 주인공 꼬끼오처럼 몸도 마음도 훌쩍 자라기를 바란다.

c**********2 2014.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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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다 꼬끼오 - 우리나라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중국에는 용감하다 꼬끼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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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다 꼬끼오 - 우리나라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중국에는 용감하다 꼬끼오가!        '용감하다 꼬끼오' 는 보림의 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중 한권이에요.   용감하다 꼬끼오에는 옛날 우리와 비슷한 상황이 나온다. 바로 아들을 낳기 위해 아들을 낳을때까지 아이들을 낳았던 일.. 물론, 우리와는 달리 한번에 알을 부하하는 엄마 닭이지만..^^;;   엄마 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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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다 꼬끼오 - 우리나라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중국에는 용감하다 꼬끼오가

 

 

 

'용감하다 꼬끼오'

는 보림의 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중 한권이에요.

 

용감하다 꼬끼오에는

옛날 우리와 비슷한 상황이 나온다.

바로 아들을 낳기 위해 아들을 낳을때까지 아이들을 낳았던 일..

물론, 우리와는 달리 한번에 알을 부하하는 엄마 닭이지만..^^;;

 

엄마 닭이 품고 있던 알 열네 개가 부화하는데,

어찌된일인지 기다리던 수평아리는 안 나오고

줄줄이 암평아리만 나온다.

 

그런데 마지막에 부화된 병아리가 바로 수평아리다..

그러니까~ 누나 병아리가 13마리인 셈이 되는

유일한 수평아리 막내가 태어난 거예요.

보통 이렇게 되면 그 아들을 엄청난 대우를 받으면서 자라게 되죠?

그래서, 버릇도 없고 자기만 알고~~

 

과연, 수평아리는 어떨까요?

수평아리도 막무가내로 버릇이 없고 제멋대로랍니다.

 

 

 

 

 

 

우리는 영화로 성공한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보고는

닭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생각하면 마당을 나온 암탉을 떠오리잖아요.

한국에 마당을 나온 암탉이 있다면

중국에는 용감하다 꼬끼오가 있답니다.

 

 

'용감하다 꼬끼오'는

엄마와 누나들에게 골치덩어리이고

말썽을 부리는 수평아리 꼬끼오가

씩씩하고 용감한 수탉이 되기 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성장동화에요.

 

 


 

 

우리는 영화로 성공한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보고는

닭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생각하면 마당을 나온 암탉을 떠오리잖아요.

한국에 마당을 나온 암탉이 있다면

중국에는 용감하다 꼬끼오가 있답니다.

 

 

'용감하다 꼬끼오'는

엄마와 누나들에게 골치덩어리이고

말썽을 부리는 수평아리 꼬끼오가

씩씩하고 용감한 수탉이 되기 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성장동화에요.

 

 


 

 

 

 

 

 

꼬끼오는 수평아리라는 이유로 정말 곱게(?) 자랐어요.

그러면서 누나, 엄마들에게 말썽도 많이 부리고, 제멋대로 자라요.

엄청난 일이 있었던 이후로 수평아리가  달라져요.

그러면서 수평아리는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진정한 지혜란 무엇인지 깨닫고 성장하게 되요.

 

수평아리가 그렇게 성장하게 되는데에는 친구들이 많은 역할을 해요.

친구들이 보여주는 배려와 인내로 꼬기오는 한뼘 더 성장하게 되요.

 

수평아리 모습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닮아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자라면서 꼬끼오처럼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지혜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i******4 2014.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이 겪을 성장통을 경험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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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를 봤을때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했어요. 용감하다 꼬끼오. 아하! 병아리 이름이 꼬끼오구나. 그리고 용감해? 왜? 가만히보니 뒤에 족제비가 있네! 족제비랑 병아리가 무슨일이 있구나!!! 표지만을 가지고 많은 힌트를 알아내고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가만가만 읽다보니 갑자기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생각이 나는것이예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자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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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를 봤을때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했어요.

용감하다 꼬끼오.

아하! 병아리 이름이 꼬끼오구나. 그리고 용감해? 왜?

가만히보니 뒤에 족제비가 있네!

족제비랑 병아리가 무슨일이 있구나!!!

표지만을 가지고 많은 힌트를 알아내고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가만가만 읽다보니 갑자기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생각이 나는것이예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암탉과 족제비가 경쟁을 하죠.

그런데 용감하다 꼬끼오는 14남매의 막내인 꼬끼오가 족제비랑 싸우는 이야기예요.

세상에나 엄마닭이 알을 14개나 낳았는데...

그중에 수탉이 한마리뿐이예요.

그저 웃음만 나오는 상황이죠.

뭐 이런 성비가 있는지...

암탉이 허탈해할때 왜 웃음만 나오는지.

그런 귀한 수탉이다보니 암탉이 애지중지해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중국도 남아선호사상이 굉장히 심한데. 그런 사회현상을 꼬집고 있는 내용인듯도하고.

오냐오냐해서 버릇이 엉망인 꼬끼오. 늘 문제만을 일으키는 꼬끼오...

멀리 중국만의 이야기는 아닌듯해요.

우리나라도 아이들을 하나둘 키우다보니, 제대로된 훈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많으니 말이예요


에궁 두서없이 막 이야기를 한듯해요.

우선 이책은 우리네 이야기가 아니라 중국의 이야기예요.

보림의 중국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8번재 이야기예요.

중국은 우리와 가깝과 서로 문화교류가 많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체제가 달라서인지. 그들의 문학을 접해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아마도 청년문학이라면 공산체제속에서의 청년문학이라서 이질감이 많을수 있지만. 아동문학은 순수한 아이들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이질감이 없어요.

배경도 낯설지가 않고. 우리주변의 이야기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특히나 갈등구조가 비슷한 우리의 동화가 있어서 그런지 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마당을 나온 암탉과 비교를 하면서 읽어가는것도 재미있었어요.

우리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과 사뭇다른 결말이 재미있어요.

마당을 나온 암탉은 희생을 택하는데. 용감하다 꼬끼오는 꼬끼오의 성장에 촛점을 맞추고 있어요.

정의를위해서 노력하고, 힘을 모아서 결과를 이루어내는 과정이 아이들도 그렇고. 저도 흥미진지하게 봤어요.


현재 내가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고. 우리아이들도 훈육과 교육을 늘 받는입장인데.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수 있는지, 꼬끼오를 통해서 배울수도 있었어요.

우리가 쉽게하는 집떠나면 *고생이라는 말도 생각이 나는것은 왜 일까요!

이제 내 아이들도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게될것인데. 꼬끼오처럼 이런 결정을 안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도 집을 박차고 나가면 어떤 일이 생길수 있는지를 간접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아이들의 동화도 너무 서양의 것들이 많은데. 우리와 가까운 중국의 이야기들은 어떤것이 더 쏟아져 나올지 궁금해요.

앞으로 100선이 다 소개될때까지 한권한권 기대가 되네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보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g*******1 2014.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용감하다 꼬끼오
"용감하다 꼬끼오" 내용보기
결혼할 남자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하는 점 중 하나가...누나가 줄줄이 있는 남자지요. 어려서 부터 누나들 품에서 컸다면 남자답기는 커녕 혼자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이기적이고 배려라고는 모르는 바보같은 남자일 가능성이 크지요. 꼬끼오가 태어나는 과정을 보면서 혹시 꼬끼오도 그렇게 크지 않을까 걱정을 했어요. 버릇도 없고 말썽만 피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도 배우지
"용감하다 꼬끼오" 내용보기

결혼할 남자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하는 점 중 하나가...누나가 줄줄이 있는 남자지요. 어려서 부터 누나들 품에서 컸다면 남자답기는 커녕 혼자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이기적이고 배려라고는 모르는 바보같은 남자일 가능성이 크지요. 꼬끼오가 태어나는 과정을 보면서 혹시 꼬끼오도 그렇게 크지 않을까 걱정을 했어요. 버릇도 없고 말썽만 피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도 배우지 못한 채, 매일 매일 정신없이 살게 되지 않았으면 했지요.

 

꼬끼오는 누나 병아리 열 셋을 둔 막내 수평아리입니다. 누나가 13마리라니...좋은 점도 있을 것 같고..암튼 재미있는 상황이지요. 남아선호사상이 살짝 엿보이는 듯도 했어요. 남자가 뭐라고..여자와 차별하다니...역시나 꼬끼오는 문제 투성이였어요.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는 것처럼 살았어요. 매일 문제를 만들어내고 상대를 위험에 빠지게 만들었어요. 병아리들에게 족제비는 무서운 존재였어요. 꼬끼오의 아빠도 족제비 때문에 세상을 떠났어요. 그러니 족제비의 존재는 불편하고 원망스러우면서도 미운 것이었지요.

 

누나들 사이에서 자란 남자는 대부분 마음도 여리고 자기 혼자 결정도 못하는 멍청이가 되기 마련인데 꼬끼오는 달랐어요. 힘든 일을 하나씩 겪으면서 아주 의젓해졌어요.족제비를 잡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기특했지요. 고양이,누렁이, 토끼...꼬끼오의 이웃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자꾸 웃음이 나오기도 했어요. 표현이 맛깔스럽고 흥미로웠어요. 일고 또 읽게 만드는 매력이 넘치는 동화네요.

꼬끼오가 착하고 시키는 일만 잘하는 병아리였다면 이렇게 씩씩하고 멋지게 성장하기 어려웠을 거예요. 새로운 일을 저지르고 그것을 해결하고, 또 이웃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는 경험을 하면서 문제아 꼬끼오는 잘 성장할 수 있었던 듯해요. 꼬끼오가 살아온 모습을 보면서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어려서 말썽 피우고 엄마 아빠를 속상하게 했던 아이중에 자라서 의젓해지는 모습을 종종 보았어요. 조금 슬프다가..마구 웃게 되고..삶에 대해 깊이 생각도 해보면서..꿈도 꾸게 되는 재미있는 동화네요.

s*******6 2014.03.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