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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과 만나다 '마법의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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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말처럼 아주 쉽게 나는 아이에게 상상력을 가지라고 했다. 그래놓고는 상상력이 없게 느껴질라 치면 답답해 하곤 했다. 그러던 차 도대체 상상력이 뭔지를 알고 싶어 사전을 찾아봤더니 함부로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그려는 보는 힘'이 상상력이 가진 뜻이었다. 실제로 경험한 것도 제대로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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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말처럼 아주 쉽게 나는 아이에게 상력을 가지라고 했다. 그래놓고는 상상력이 없게 느껴질라 치면 답답해 하곤 했다. 그러던 차 도대체 상상력이 뭔지를 알고 싶어 사전을 찾아봤더니 함부로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그려는 보는 힘'이 상상력이 가진 뜻이었다. 실제로 경험한 것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데, 하물며 겪어보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한 것을 안다는 게 과연 쉬운 일일까? 아이니까 떠오르는 것들을 무작위로 연결하는 게 쉬울 거라는 내 짧은 생각이 부끄워졌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아이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까?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쉽고도 부담 없는 방법의 하나로 시간여행을 다루는 책을 읽으면 좋지 싶었다. 사실 시간 여행만큼 흥미진진한 소재가 어디 있으랴. 생각만으로도 들뜨게 하는 마력이 있지 않는가. 여러 책을 찾다 만나게 된 책 중의 하나가 '마법의 시간여행-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편'이다. 벌써 51편이나 나왔다는데 아이와 나는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잭과 애니 남매가 시간 여행을 하며 위대한 인물들의 위대함의 비결을 배워오는 것인데, 이번에 만날 사람은 나이팅게일이란다.

 

하지만 잭과 애니가 만난 나이팅게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훌륭한 간호사가 아닌, 자신의 진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중인 아가씨 플로렌스다. 부모의 반대와 주변 사람들의 편견으로 마음이 힘든 플로렌스는 지금 다른 누군가에게 마음을 쓸 여유가 없다. 스물 아홉 당시의 나이팅게일은 이집트에 와서 병원 시설을 견학하고 있었는데, 잭과 애니는 그때의 나이팅게일을 만나고 있는 것이다.

 

잭과 애니는 나이팅게일과 이야기 하고 싶지만 나이팅게일은 곁을 주지 않는다. 그런 나이팅게일을 따라가다 잠시 맡게 된 개코원숭이 코쿠가 쟈칼 떼에 놀라 절벽으로 올라가면서 일이 벌어졌다. 코쿠를 구하기 위해 잭과 애니는 마법의 안개를 마시고 암벽을 올라가지만 내려오다 잭은 어깨와 팔을, 애니는 다리를 다치게 된다. 타고온 당나귀도 사라지고 난감하던 차, 나이팅게일이 찾아와 잭과 애니를 구조한 후 배로 데려와 돌봐준다. 나이팅게일은 최선을 다해 돌봐주고 자신의 속 마음을 잭과 애니에게 전한다. 나이팅게일의 위대함의 비결이 삶의 의미와 목적이었음을 잭과 애니는 깨닫는다.

 

잭과 애니의 시간여행이 무사히 끝났다. 잭과 애니는 이 여행으로 위대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삶의 의미와 목적을 깨닫고 그 길을 향해 꾸준히 가는 것임을 배우게 된다. 그런데 잭과 애니만이 아니라 나도 커다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까지 나이팅게일의 업적에만 주목했지 그녀가 자신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갈등했던 시간들을 놓치고 있었다. 마치 훌륭한 사람은 저절로 되는 양 생각했던 치기어린 내 생각을 이 책을 점검하게 되었다.

 

과거의 인물을 현재로 불러오고 또 현재에서 과거를 만나는 시간여행이야말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연스레 자극하는데 최고이지 싶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만남을 통해 위인들도 자신들과 똑같은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었음을 깨닫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또한 그들의 위대함이 생각에서 출발했다는 점을 안다는 것은 얼마나 엄청난 일인가. 인간이 하늘을 나는 상상을 통해 비행기가 발명됐고, 말보다 더 빨리 달리는 상상이 기차와 자동차를 만들었다. 마법의 시간여행의 다음편은 어떤 인물과의 만남이 될지 나도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본다.

 

 

d*********2 2014.04.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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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위대함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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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은 제목부터 흥미로운 비룡소의 좋은 도서 시리즈로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만듭니다. 2002년 6월부터 우리나라에 선보인 이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의 세계를 다루며, 역사와 사회, 과학 등 학습 동화로서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필독서처럼 읽히지요.  ​ 어릴적엔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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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은 제목부터 흥미로운 비룡소의 좋은 도서 시리즈로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만듭니다. 2002년 6월부터 우리나라에 선보인 이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의 세계를 다루며, 역사와 사회, 과학 등 학습 동화로서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필독서처럼 읽히지요. 

어릴적엔 누구나 동화를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지만, 점차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면서 현실을 직시하느라 상상력은 초라해지고 말지요.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어른들의 초라한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키워주기도 한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잭과 애니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들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주지요~

 

이번에 비룡소에서 출간된 제 51권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라는 이름의 여인에게서 세 번째 위대함의 비결을 배워오는 미션이 주어집니다.

산업 혁명이 한창인 1800년대 영국은 빅토리아 시대라고도 불리던 시기이며, 경제가 크게 발전했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었지요. 당시에 나이팅게일은 크림반도에서 영국군이 전쟁을 치를때 간호사로 일했지요.

이 시대로 넘어간 주인공 잭과 애니는 세번째 위대함의 비결을 배워올까요?

 

이야기는 영국이 아니라, 1850년대 이집트에서 펼쳐집니다.

잭과 애니는 세 번째 위대함의 비결을 찾아 1850년 이집트의 테베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만나러 모험을 떠납니다.

등불을 든 천사로 불리던 간호사 나이팅게일에게 위대함의 비결을 배우기 위해서였지요. 

하지만 나이팅게일은 간호사가 아니었고, 테베를 여행하느라 바빠 보였는데, 어찌된 일일까요?

스물 아홉 당시의 나이팅게일은 이집트에 와서 병원 시설을 견학하고 있었는데, 잭과 애니는 그때의 나이팅게일을 만나러 간 것이랍니다.  

 

어느날 잭과 애니는 나이팅게일을 따라가다 개코원숭이 코쿠가 쟈칼 떼에 놀라 절벽으로 올라가면서 사건이 일어납니다. 코쿠를 구하기 위해 잭과 애니는 마법의 안개를 마시고 암벽을 올라가지만 잭은 애니는 몸을 다칩니다. 그러자 나이팅게일이 찾아와 잭과 애니를 구조한 후 배로 데려와 정성껏 돌봐줍니다. 

나이팅게일은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봐주고 자신의 속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결국 나이팅게일이 말하는 위대함의 비결은 세상에 보탬이 되는 쓸모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임을 알게됩니다.

나이팅게일 처럼 남을 보살피는 간호사의 꿈을 꾸지는 않지만, 초등 4학년 딸 아이는 이 책을 정말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책을 읽고 나서는 등장 인물들의 성격을 파악하겠다면서 이렇게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비록 한 줄로 간단하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책을 읽고 등장인물을 정리한걸 보니 재미있게  읽은성 싶더라구요~

또한 나이팅게일이 전하는 세번째 위대함의 비결처럼 세상에 보탬이 되는 쓸모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o******k 2014.04.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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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51 -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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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51 -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당신은 위인을 만나보셨나요? 그 사람이 위대해진 뒤에가 아닌.. 그저 나와같은 평범한 사람일때~ 그 사람에게는 무언가 특별함이 보일까요?   이 책은 통화작가 메리폽어즈번의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51권인데요 호기심쟁이 잭과 애니 남매가 책속으로 시간여행을 다니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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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의 시간여행 51 -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당신은 위인을 만나보셨나요?

그 사람이 위대해진 뒤에가 아닌..

그저 나와같은 평범한 사람일때~

그 사람에게는 무언가 특별함이 보일까요?

 

이 책은 통화작가 메리폽어즈번의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51권인데요

호기심쟁이 잭과 애니 남매가 책속으로 시간여행을 다니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을 만나러 갑니다.

 

우리는 그저 백의의 천사, 훌륭한 간호사정도로만 알고 있는 이 사람이

바로 간호사가 아닌 시절을 짧게 비춰주는데요

실제로 1여년간 이집트를 여행한 나이팅게일의 인생에

이 책속의 주인공이 잭과 애니가 뛰어들어가게 되네요

 

부유한 상류층인 플렌스 나이팅게일은 이때 아주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대요

당시에는 여성들이 일을 하던 시대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부유한 플로렌스의 집은

딸이 결혼해서 "사교계의 숙녀답게" 살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말이죠.

 

분명 아주 많이 고민하고 고민하고 용기있게 선택을 했을꺼예요

 

잭과 애니를 따라가며 함께 마법의 시간여행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책에 푸욱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약 160페이지가 넘는 책을  쉼없이 읽어내려갈수 있게 적어낸 작가의 이야기 구성도

책을 즐겁게 읽게한 힘인거 같아요.

 

책속의 나이팅게일..

우리가 잘 몰랐던 나이팅게일의 이야기를 이렇게 들여다 보는것도 재미나네요~

 



s*******4 2014.04.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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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잭과 애니 동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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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아이는 아직도 "마법의 시간여행"이라는 번역 타이틀 대신에 "매직 트리 하우스"라는 제목에 더 익숙하다. 비룡소의 한글 번역판보다, 랜덤하우스의 영문판을 먼저 접했기 때문이리라. 아이의 영어 독해 및 청해 능력과는 상관 없이, 저자 메리 폽 오스번(Mary Pope Osborne)이 읽어주는 이야기 듣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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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아이는 아직도 "마법의 시간여행"이라는 번역 타이틀 대신에 "매직 트리 하우스"라는 제목에 더 익숙하다. 비룡소의 한글 번역판보다, 랜덤하우스의 영문판을 먼저 접했기 때문이리라. 아이의 영어 독해 및 청해 능력과는 상관 없이, 저자 메리 폽 오스번(Mary Pope Osborne)이 읽어주는 이야기 듣기가 즐거웠다. 때론 애니의 발랄한 음성을, 때론 잭, 혹은 마법사 모건(Morgan)과 등장인물의 다역을 소화해내는 메리 폽 오스번의 목소리는 '듣는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 넣는 매력을 지녔다. CD를 다 듣고 나서 독자는 저도 모르게 귀 속에 윙윙 울리는 책의 문구를 나즉히 읊조리게 되니까.
"The Tree house started to spin.
It spun faster and faster.
Then everything was still.
Absolutely still."
마법의 시간여행으로 진입하기 전 주문을 노은정은
"나무 위 마법의 오두막집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어요.
점점 더 빨리 더 빨리.
그러다가 사방이 잠잠해졌어요.
쥐 죽은 듯이."로 옮겨 놓았지요.

 
 
 실제 가족 관계 중 오빠를 두었고, 어려서부터 많은 나라를 방문해볼 기회가 있었던 저자 메리 폽 오스번은 "마법의 시간 여행"시리즈에서도 우애좋은 남매를 등장시킵니다. 고정적인 성역할 관념이나 서열의식을 벗어나서, 때론 동생 애니가 더 당돌하거나 용감하고, 오빠를 이끌기도 하지요. 애니는 직관이 발달한 행동파라면, 오빠 잭은 늘 리서치하고 꼼꼼히 메모하기를 좋아하는 신중파라고 해야할까요? 상반되어 보이는 두 캐릭터는 서로 박자가 잘 맞습니다. 어려운 순간 서로를 지키고 구해주며, 미션을 완료하는 데는 최상의 파트너쉽을 자랑하지요. 이번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편에서는 1800년대의 이집트 테베를 방문합니다. 사실 이집트야 잭과 애니 남매는 이미 시리즈의 제 3편인 에서  다녀왔지요. 그 여행에서는 고대이집트의 유령 여왕을 도왔다며, 시리즈의 제 51편에서 재방문하는 이집트에서는 '폴로렌스 나이팅게일'을 직접 만나 '위대함'의 한 조건을 배워온답니다.
 
 
영국인 나이팅게일을 왜 이집트에서 찾느냐고요? 상류층 여인이었던 플로렌스는 실제 1849년에서 1850년에 이집트 여행을 하였답니다. 상류층 집안인만큼 딸이 '사교계의 숙녀답게' 얌전히 살기를 원했지만, 그녀 안에는 뭔가 뜨거운 사명감이 들끓고 있었지요. 차나 마시고 이웃의 뒷담화나 수다로 소비하는 자족적 삶은 결코 싫었나봅니다. 그녀는 불쌍한 이들을 있는 힘껏 돕고 싶었지요. 마치 영화 <타이타닉>에서 귀족여성에게 기대되는 인습적인 삶의 굴레를 과감히 벗어던진 여주인공처럼,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역시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여 보다 많은 이들에게 봉사하고 싶어했지요.
 

 
 한국의 독자들에게나 영어권 독자들에게 모두 이 시리즈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잭과 애니의 여행을 따라 다니다 보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건조한 텍스트에 기호화된 역사가 아닌 상상력이 가미된 살아있는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집필 이전에 방대한 자료조사 및 독자와의 소통에 투자하는 메리 폽 오스번은 이번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편에서도 1800년대의 이집트의 모습을 책속의 책 형식으로 독자들에게 전해줍니다. 또한 작가는 독자가 시리즈의 다음편을 기대하도록 잭과 애니의 모든 시간 여행마다 목적으로서의 미션을 심어 놓는 전략을 취합니다. 이집트로의 여행에서는 아직 결심의 서기 이전의 나이팅게일, 상류층 가문의 인습적 한계에 스스로를 가둘지, 원하는 대로 세상을 위해 봉사할지에 대한 결정이 서기 이전의 그녀를 잭과 애니가 직접 만나, 그녀 인생에서의 추동력을 찾게 합니다. 과연 잭과 애니는 젊은 숙녀 나이팅게일에게서 어떤 말을 들을 수 있었을까요? 예비독자를 이집트로의 마법의 시간여행에 초대하고 싶어지네요.  


y*******a 2014.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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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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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 여행>은 주현이가 유치원 다닐 때 친구가 가지고 와서 읽는 걸 보고 사 달라고 졸라서 알게 되었어요. 7세까지 한참 그림동화책만 보던 때라 글밥도 많고 내용도 쉽지 않아 보여서 읽을 수 있을까 싶었지요. 친구가 읽으니 욕심이 났나 싶어 일단 10권만 사 주었는데요. 혼자 읽기는 아무래도 버거워해서 7세 겨울에 매일 밤마다 챕터 단위로 엄마가 읽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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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 여행>은 주현이가 유치원 다닐 때 친구가 가지고 와서 읽는 걸 보고 사 달라고 졸라서 알게 되었어요.

7세까지 한참 그림동화책만 보던 때라 글밥도 많고 내용도 쉽지 않아 보여서 읽을 수 있을까 싶었지요. 친구가 읽으니 욕심이 났나 싶어 일단 10권만 사 주었는데요. 혼자 읽기는 아무래도 버거워해서 7세 겨울에 매일 밤마다 챕터 단위로 엄마가 읽어주었답니다.

<마법의 시간 여행>은 엄마가 봐도 참 잘 만든 책이다 싶을 정도로 고른 영역을 다 아우르고 있어요. 특히나 주현이처럼 과학, 수학, 역사 등 다른 분야 책은 별 관심이 없는 아이에게 다양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기에 딱 좋더군요.

그렇게 1학년이 되고는 좀 손이 안간다 싶더니만, 올해 2학년 들어 아침 독서 시간에 보기 좋다며 한권씩 다시 혼자읽기를 시작했어요.

그러던 차에 <마법의 시간 여행 51>이 오니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이 왔다며 너무나 반겼답니다. 이어서 학교에도 몇일 가지고 다니면서 읽더니만, 어렵답니다.^^; 51번째 이야기다보니 앞 시리즈에 비해 두께도 두꺼워 160페이지에 이르고 이야기도 좀 더 복잡했나봐요.


<마법의 시간 여행 51>에서는 잭과 애니가 어떤 모험을 떠나는지 엄마도 무지 궁금해집니다.

부제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대략 짐작이 되는군요. 근데 왜 위인전에 나온 나이팅게일은 영국인이었는데 이집트에 있냐고 예리한 질문을 해 대는 녀석. 마침 몇일 전에 나이팅게일 위인전을 읽어서 이해가 되지 않나봅니다.

호기심을 안고 <마법의 시간 여행 51> 속으로 같이 떠나보았어요~~


<마법의 시간 여행> 시리즈는 어느 책을 먼저 읽던지 아이들이 이야기 흐름을 알도록 앞부분에 설명을 해 주어서 좋아요.

앞서 두번의 여행에서 첫번째, 두번째 위대함의 비결을 찾은 것도 더불어 알려주구 있구요.


<마법의 시간 여행 51>은 세번째 위대함의 비결을 찾으러 떠나는 것임을 멀린 할아버지의 편지를 빌어 소개하고 있군요.

위대함의 비결을 찾게 되면 불붙은 숯처럼 벌겋게 빛나게 될 마법의 반지도 챙기구요.

여행에 있어 도움이 될 병에 든 마법의 안개를 통해 특별한 재주를 한 시간 동안 갖게 된다는 것도 잭과 애니의 대화를 통해 알아둡니다.


이제 모든 준비가 되었으니 마법의 시간 여행이 가능하게 해 주는 오두막에 올라 이집트 여행 안내서 표지의 사진을 가리키며 주문을 외웁니다.

"이곳에 가고 싶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이집트의 테베로 나일 강을 사이에 두고 룩소르 신전을 마주보고 있는 곳이었어요.

이집트 안내서를 통해 테베에 대한 정보도 같이 읊어보았어요.


- 이집트의 테베 지역은 여행객들이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4000여 년 전, 이집트의 이 도시는 이미 잘 알려진 세상의 수도였다. ...-


이와 같이 중간중간 이집트 정보를 잭과 애니가 찾는 형식으로 해서 수록하고 있어 좋군요. 엄마도 언젠가 배웠겠지만 어느새 잊혀진지라 새록새록합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알고 있는 셀리나 아주머니를 만나게 된 잭과 애니는 나이팅게일이 간호사가 아니라는 사실에 의아해하지요.

나이팅게일을 만나고 싶어하는 잭과 애니를 숙소인 배에 초대해주어서 같이 가서 기다리면서, 지금은 간호사가 되기 이전의 시간으로 시대적 배경 상 여자가 일을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시기임을 알게 되어요. 마침 배 안의 지인들과의 마찰로 나이팅게일은 자리를 피하게 되고 낯선 잭과 애니에게 곁을 주지도 않아서 오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어요.


기회를 찾기 위해 밖에서 기다리던 잭과 애니는 배에서 만났던 폰 켄스키 백작 부인의 부탁으로 아기 개코원숭이 코쿠를 맡게 되고, 왕비들의 골짜기를 향해 떠나는 나이팅게일을 뒤쫓아 가요.

둘이 당나귀를 타고 쫓아 갔지만 나이팅게일 일행을 놓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자칼을 만나게 되어 코쿠가 절벽 끝으로 도망가지요. 자칼은 따돌렸지만 절벽 끝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코쿠를 위해 잭과 애니는 여행 전에 챙겨 온 '마법의 안개'를 들이마시고 '위대한 암벽 등반가'로 변신하지요.

둘은 석회암 절벽을 '본다. 생각한다. 움직인다' 암벽타기 세 가지 규칙에 따라 암벽 등반가처럼 잘도 올라가서 코쿠를 구출하지요. 잠시 쉰다는게 1시간으로 제한된 마법의 시간이 지나 내려오는 길에 둘은 마법의 힘을 잃고 떨어지고 맙니다.

이 장면에서는 주현이도 저도 잭과 애니가 되어 절벽을 오르듯 손에 힘을 주고 떨어질 때에는 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로 이야기 속에 빠져 들었답니다.

오른팔을 다친 잭은 자신이 아픈 것도 감추고 오른쪽 발목을 다친 애니를 부축해서 이동해요.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남매의 모습이 또 감동적이더군요. 이런 것이 형제애구나 하면서, 외동인 주현이도 가까운 친구와 동생들을 통해 이런 감정을 교류하기도 바래봅니다.

잭과 애니가 탔던 당나귀가 돌아온 것을 보고 위험한 상황에 빠진 잭과 애니를 위해 달려온 나이팅게일 덕분에 둘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어요.

잭과 애니를 정성껏 간호해주면서 마음을 연 나이팅게일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요. 진심으로 간호사가 되고 싶어하는 나이팅게일은 자신을 미래의 위대한 간호사라고 믿고 있는 잭과 애니에게 왜 자신이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지를 이야기하지요.

"이 세상을 위해서, 불쌍하고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무엇이든 해야 할 거 같은 기분이 들어.

나는 고통 받는 사람들한테서 아픔의 짐을 덜어 줄 거야. 나는 정원이나 산책하고, 별 의미도 없는 편지를 쓰고...무도회에나 가는 대신 더 훌륭한 일을 할 거야! 꼭 하고 말 거야! 사람은 자신만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모든 이들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해야 한다고 봐! 나는 세상에 보탬이 되는 쓸모 있는 일을 할 거야. 그렇지 못하면 내 삶이 너무 삭막해져서 난 미쳐 버리고 말 거야!" 플로렌스의 눈이 빛났어요.

반지도 희미하게 빛나기 시작했고 잭과 애니는 간단하게 다시 설명해 줄 것을 부탁했지요.

"나는 사람이란 모름지기 의미와 목적을 향해 살아야 한다고 마음 깊이, 진심으로 믿어."

진리의 반지는 불이 붙은 숯처럼 밝게 빛나기 시작했어요.

잭과 애니는 플로렌스의 꿈을 응원하며 작별을 하게 되지요. 나이팅게일은 영국에 오면 꼭 놀러오라고 초대도 하지만 다시 만날 수 없기에 아쉽기만 한 잭과 애니에요.


돌아오면서 잭과 애니는 여행 내내 도움을 준 무스타파 할아버지에게 지니고 있던 이집트 동전을 감사한 마음에 드리지만 할아버지는 거절하지요.

"나는 돈 때문에 너희를 도운 것이 아니다. 너희한테 도움이 필요하니 도와줬을 뿐이야. 그렇게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일을 하고 대가를 받는 것은 내가 보기에 옳지 않아."

이에 잭은 늘 긍지를 갖고 친절하게 사람들을 도와주는 무스타파 할아버지와 손자 알리에게 감탄하지요.


둘은 아픈 몸을 이끌고 낑낑대며 마법의 오두막집에 올라 펜실베이니아에 대한 책에서 프로그마을 숲의 그림을 찾아 펼쳐 놓고 다시 주문을 외우지요. "이곳에 가고 싶다! 테베여, 안녕!"

원래의 자리로 돌아옴과 동시에 아픔도 싹 사라져요. 테베에서 일어난 일은 테베에 남겨 두고 온 게지요.

이번 여행의 목적인 세 번째 위대함의 비결을 '겸손'과 '노력' 아래에 적어 놓습니다.

'의미와 목적'

이번 여행에서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 플로렌스와 무스타파 할아버지를 만난 이야기를 나누며 둘은 다시 집으로 돌아와 일상의 행복을 느낍니다.


마지막 부분에 나이팅게일에 왜 이집트를 여행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간호사로 활동하게 되었는지를 따로 수록하고 있어서 실제 이야기임을 알려주고 있어요. 위인전에서는 알지 못했던 내용을 통해 나이팅게일이 간호사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마법의 시간 여행 51>은 잭과 애니의 모험 속에서 이번에는 나이팅게일을 만나 위대함의 비결을 알아가면서 인생에 있어 중요한 삶의 목적을 생각하는 시간까지 가지게 해 주었네요.

각 시리즈마다 잭과 애니를 통해 모험을 즐기면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매력적이에요.


10권 이후로 보고 싶은 시리즈를 한 권씩 구입했는데요. 이후 시리즈도 이어서 쭈욱 보고 싶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차근차근 들여서 읽어봐야겠어요.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도 이야기를 읽어주다보니 흠뻑 빠지게 되는군요. 지식을 억지로 가르치려는 책이 아니다보니 아이도 부담없이 그냥 술술 읽기만 해도 되니 좋습니다. 여행을 통해 잭과 애니가 느낀 점을 들으면서 같이 깨우치는 값진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마법의 시간 여행>을 통해 마법같은 일을 경험할 생각에 설레입니다.

m*****5 2014.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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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시간여행 - 나이팅게일의 이집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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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를 아이와 몇권 읽었다. 과거시대로 모험을 떠난 주인공을 따라 그 시대를 여행하다보면 그 시대의 모습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고 주인공아이들을 둘러싼 크고 작은 사건들에 긴장하게 된다. 마법의 시간여행은 처음 접해보는데 역사이야기지만 정보전달에만 그치는게 아니라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이야기만으로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해 보였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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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를 아이와 몇권 읽었다. 과거시대로 모험을 떠난 주인공을 따라 그 시대를 여행하다보면 그 시대의 모습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고 주인공아이들을 둘러싼 크고 작은 사건들에 긴장하게 된다.


마법의 시간여행은 처음 접해보는데 역사이야기지만 정보전달에만 그치는게 아니라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이야기만으로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해 보였다.  51번째 이야기에서는 잭과 애니를 따라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흔히 상상할 수 있는 영국의 병원이나 전쟁터가 아닌 이집트의 여행지이다. 또한 플로렌스는 간호사의 모습은커녕 조금은 우울해보이고 무뚝뚝해보여 잭과 애니는 이 사람이 맞을까 의구심마저 들었다.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니 나이팅게일이 살던 때에는 간호사라는 직업이 비천하고 부도덕한 직업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더더군다나 상류층의 딸로 태어난 플로렌스의 간호사가 되겠다는 선언은 부모에게 식모가 되겠다는 말과 다름없었다고 한다. 부모님의 반대에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없어 방황하던 때의 모습을 잭과 애니는 만난 것이다.


처음 만남에서 플로렌스는 잭과 애니에게 호의적인 모습은 아니었지만, 두 아이가 다쳐 위험에 빠졌을 때 어김없이 기질을 발휘하여 헌신적으로 두 아이를 돕는다.


모험을 떠나기 전 잭과 애니에게는 주어진 미션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 그 위대함의 비결을 배워오는 것이다.플로렌스와는 늘 엇갈려 좀처럼 기회를 갖지 못하다가 플로렌스의 간호를 받게 되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위대함의 비결은 ‘의미와 목적’이었다.

플로렌스가 삶의 가치를 둔 일은 신분에 맞게 우아함을 유지하며 꽃꽂이를 하고 무도회에 가는 게 아닌 다른 사람들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에 대한 평가는 '백의의 천사'에 대한 이상화가 되기 쉽상인데 크림전쟁에서의 그녀의 역할은 간호와는 거리가 있었다고 한다. 약품은 고사하고 옷이나 이불조차 부족한 상황에서 치료에 앞서 청소와 세탁과 같은 허드렛일부터 처리해야 했다. 어서 가서 불쌍한 병사들을 간호해야겠다는 자원봉사자의 말에 플로렌스는 '지금 제일 필요한 것은 빨래를 하는 것뿐'이라고 냉정하게 응수했다고 한다. 내 삶의 의미와 목적은 어디에 두어야 할지, 이 책을 읽는 아이와 함께 보는 어른들에게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오던 이름 나이팅게일.


훌륭한 간호사라는 막연하고 대중적인 표상에만 그쳤었는데 그 이면까지 볼 수 있었다.  또 룩소르 신전, 멤논의 거상, 왕비들의 골짜기 등 이집트 유적도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f****3 2014.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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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을 통해 나이팅게일이 추구했던 삶을 알게 되었어요.^^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을 통해 나이팅게일이 추구했던 삶을 알게 되었어요.^^" 내용보기
엄마표 영어를 하는 제게는 <마법의 시간여행>이라는 한글판보다는   영문판 그대로인 Magic Tree House 가 사실 더 익숙한데요.   아직 매직트리하우스를 보기에는 버거워서 원서로는 접하기 전이지만   비룡소의 연못지기로 보내면서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간혹 만나본 거 같아요.   예전에 "마술사 후디니" 를 만나러 시간여행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나이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을 통해 나이팅게일이 추구했던 삶을 알게 되었어요.^^" 내용보기

 

엄마표 영어를 하는 제게는 <마법의 시간여행>이라는 한글판보다는
 
영문판 그대로인 Magic Tree House 가 사실 더 익숙한데요.
 
아직 매직트리하우스를 보기에는 버거워서 원서로는 접하기 전이지만
 
비룡소의 연못지기로 보내면서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간혹 만나본 거 같아요.
 
예전에 "마술사 후디니" 를 만나러 시간여행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나이팅게일" 이네요.^^
 
손으로 가리키기만 하면 책 속의 장소로 보내주는 신기한 마법의 오두막집.
 
이곳에는 책이 가득했고 요술쟁이 할머니와

 

마법사 할아버지를 위한 모험을 하곤 했는데요.

 
세상사람들이 위대하다고 여기는 네 사람을 만나서 그 위대함의 비결을 알아오라고 했고,
 
잭과 애니는 두번 이미 다녀왔답니다.
 
고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될 소년과
 
미국의 코니아일랜드로 가서 해리 후디니를 만나고 왔지요. 
 
바로 후디니책은 시니 역시 읽어봤구요.
 
이번에 떠나게 될 세번째 모험은 바로
 
1800년대 영국에서 살았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에게서 알아오는 거예요!!!
 
 
 
 
나이팅게일을 만나러 이집트의 테베로 간 잭과 애니는 모험중에
 
사람들과 인연을 쌓고 도움도 주고 받으면서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쌓아가지요.^^
 
이렇게 그림과 함께 글밥이 있는 부분은 읽기도 수월하고 편하답니다.
 
그래도 비교적 글자도 커서 아이들이 읽기에는 부담없어서 좋은거 같아요.
 
 
 
 
 
유명한 간호사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생각하고 찾는중인 잭과 애니는
 
드디어 나이팅게일을 만났는데요.
 
여기서 반전~~~^^
 
나이팅게일이 간호사라는 직업은 생각도 못하는 젊은 아가씨일때 만나게 된거예요.
 
그저 평범하고 간호사는 생각도 못해봤고 이집트의 유적에만 관심이 있던 아가씨였지요.
 
처음에는 이렇듯 잭과 애니가 알고 있던 나이팅게일의 모습이 아니어서
 
살짝 실망하는 듯 했지만 함께 지내오는 시간속에서
 
점점 나이팅게일의 원래 모습대로 그 시대가 바라는 여성의 모습은 아니지만
 
나이팅게일은 "고통 받는 사람들한테서 아픔의 짐을 덜어주고 싶어" 하게 되지요.
 
꽃꽂이나 하고 무도회나 가는 일대신 더 훌륭한 일을 하고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세상에 보탬이 되는 쓸모있는 일을 하겠다고 그 당시로 치면
 
굉장히 파격적인 선언을 하게 된답니다.
 
여기 나이팅게일의 당찬 선언을 보는 내내 아이들이 이런 나이팅게일을
 
닮았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이 마구 샘솟네요.
 
이런점이 바로 나이팅게일의 위대함이 아닐까 싶어요.
 
타인을 생각하는 인간미~~~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팅게일이 원했던 삶은 바로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 이었어요.
 
무조건적으로 타인을 위해 산다는 것이 아닌, 나이팅게일의 생각에는
 
돌봐주면서 사는 삶이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이었던 거죠.
 
너무나 좋은 교훈을 남겨줘서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위인을 통해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본받게 되는 계기가 되어주는 이 책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초3 큰딸의 독서카드랍니다.
 
굉장히 디테일하게 적어서 줄거리파악도 대충 가능했을 정도였어요.
 
엄마로서 좀 아쉽다면 정신적인 교훈에 "무례하게 굴면 안된다." ㅎㅎㅎ
 
물론 이것도 중요하지요. 민폐를 끼치면서 살면 안된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가끔은
 
엄격하게 예절교육 시키는 편이어서 이건 뭐 당연한 얘기구요.
 
나이팅게일이 추구했던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 을 앞으로도 살아가려면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텐데
 
소중하게 여기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다보면 분명히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아이도 이런 점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더 읽어보면 또 생각과 느낌이 다를것도 같구요.
 
한번 더 읽어보라고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 독서카드는 클리어파일에 고이고이 보관중이랍니다.
 
1~2년만 지나서 보여줘도 새로운 추억이 될거예요.
 
더불어 독서 포트폴리오로도 충분하겠지요.^^ 

h*******1 2014.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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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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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백년이 지나도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했을까 궁금해지네요. 어려서부터 남다른 면이 있었을 듯도 하고, 한편으로 똑같은 사람이니 우리가 사는 모습과 비슷하게 살아오지 않았을까 짐작하게 되네요. 잭과 애니는 백의천사로 기억되는 나이팅게일의 젊은 시절을 만나러 떠나요. 나이팅게일의 위대함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들이 알고 싶었던 것을 찾아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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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백년이 지나도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했을까 궁금해지네요. 어려서부터 남다른 면이 있었을 듯도 하고, 한편으로 똑같은 사람이니 우리가 사는 모습과 비슷하게 살아오지 않았을까 짐작하게 되네요. 잭과 애니는 백의천사로 기억되는 나이팅게일의 젊은 시절을 만나러 떠나요. 나이팅게일의 위대함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들이 알고 싶었던 것을 찾아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집트의 테베로 떠나 나이팅게일을 만나려고 하지요. 무척 더운 날씨에 이집트에 여행 온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과 또다른 귀족들을 함께 만나게 되지요. 잭과 애니는 나이팅게일이 어떤 사람인지 너무 너무 궁금했어요. 아픈 사람들에게 진심을 담아 치료해주는 천사같은 모습을 상상했어요. 우여곡절을 겪으면 드디어 나이팅게일을 만나게 되는데...

 

우리가 상상했던 나이팅게일의 모습은 매우 친절하고 다정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람이에요. 말투도 부드럽고 늘 미소를 머금은 단정하고 친근한 느낌이요. 그런데 잭과 애니가 만난 그녀는 기대와 다른 사람이었어요. 무뚝뚝하고 조금 우울해 보였지요. 말수도 적고 묻는 말에만 겨우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아이들은 당황했어요. 우리가 알고 기억하는 나이팅게일의 모습이 아닌데..

 

 

하지만 아이들은 나이팅게일의 진정한 모습을 기대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어요. 코쿠라는 원숭이와 함께 절벽에 오르기도 하고..그곳에서 몸을 다치기도 했지요. 자칼에게 쫓겨 다닐 때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듯했어요. 아이들이 다리와 어깨를 다쳤을 때 걱정이 되었어요. 그런 몸으로 집에 갈 수 있을까..아이들에게 위기가 찾아왔을 때 막막했지요. 위기는 기회라고도 하지요. 그런 경험을 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진면모를 엿보게 되지요. 역시 사람의 마음속 깊이 자리잡은 진심은 변하지 않는가 봐요. 그녀가 왜 우울해 보였는지 오해도 풀게 되었고요.

잭과 애니가 나이팅게일을 만나는 동안 이집트의 유적지와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19세기 유럽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고요.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지, 어떤 분위기의 사회인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조금씩 알게 되었어요.아이들이 다음에는 어떤 곳으로 마법 여행을 떠나게 될지 기대되네요. 



 

p*****2 2014.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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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마법의 시간여행 51...나이팅게일의 이집트여행
"비룡소/마법의 시간여행 51...나이팅게일의 이집트여행" 내용보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나 그들의 부모가 이곳의 지명을 따서 지은 이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나이팅게일하면 백의천사, 등불을 든 천사 이렇게 많이 불리우잖아요. 간호사가 되기전 나이팅게일처럼 훌륭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읽고 마음으로 다짐하며 전문적인 간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영국으로 돌아와 부유한 상류층 가정에
"비룡소/마법의 시간여행 51...나이팅게일의 이집트여행" 내용보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나 그들의 부모가 이곳의 지명을 따서 지은 이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나이팅게일하면 백의천사, 등불을 든 천사 이렇게 많이 불리우잖아요.

간호사가 되기전 나이팅게일처럼 훌륭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읽고

마음으로 다짐하며 전문적인 간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영국으로 돌아와 부유한 상류층 가정에서 자라난 플로렌스는 이웃의 가난한 사람들을 보며

집에서 하는 잔치를 줄여 저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돈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간호사가 되기를 나이팅게일은 바랬지만 부유층의 엄마아빠는 그런 플로렌스를 이해를 못하고 빅토리아 시대였던 그당시만 해도 간호사는 비천하고 부도덕한 직업으로 여겼기 때문에

플로렌스의 부모는 조신하게 있다가 결혼하기를 바랬지요.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이라는 소제목를 달고 있는

비룡소의 마법의 시간여행 51번째 책은

나이팅게일이 간호사가 되기전의 어릴적 모습을 담은 책인데요....

이책의 주인공 잭과 애니가 살고있는 마을에 신기한 오두막집이 나타나면서부터

인데요...그 오두막집안엔 책들이 아주 많아요..

책에 있는 그림을 가리키면 역사속의 어느 시대, 어느 장소로라도 데려다 주는

신기한 힘을 가진 오두막집이랍니다.

세상사람들이 위대하다고 여기는 네 사람을 만나 그 위대함의 비결을 배워 오라며

마법사 멀린 할아버지가 말해요..

그 중 한 사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만나기 위해 신기한 오두막집을 타고 이집트 테베로 떠나는

모험 이야기랍니다.

나이팅게일이 이집트에서 있었던 사실은 몰랐던 것인데...

마법의 시간여행을 통해 알게되었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이팅게일이 간호사가 되기전에 이집트에 잠시 머물면서 지낼때의 모습을 통해

이집트의 유적들도 알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잭과 애니가 나이팅게일의 위대함의 진정한 비결을 찾기위해

이집트 여행하면서 나이팅게일 옆에 있으면 찾을수있을까 하며 가까이서 쫓아다니지만

쉽게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던 중 헝가리에서 온 귀부인인 폰켄스키 백작부인의 개코원숭이 '코코'를 돌보다가

그만 잭과 애니가 절벽아래로 떨어지고 잭은 팔과 어깨를 다치게 되고

애니는 발목을 다치게 됩니다.

플로렌스는 잭의 다친 팔과 어깨에 팔걸이도 해주고, 애니의 발목에 붕대도 감아주고

긴급처치하고는 아이들의 아픈 상처도 어루만지며

심신의 안정을 도와주고 보살피는 천상 간호사의 역할을 누구도 모르게 하게되네요.



플로렌스는 꿈인 간호사가 되길 원하지만 부유층의 가정에서는 부모의 허락을 받을 수가

없었어요. 상류사회인 사교계의 숙녀답게 살기를 바라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끝내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자신의 확고한 꿈을 위해

"세상에 보탬이 되는 쓸모 있는 일을 할거야. 그렇지 못하면

내 삶이 너무 삭막해져서 미쳐 버리고 말거야!" 라며

의미와 목적을 향해 살아야 한다고

마음 깊이, 진심으로 바래왔다고 하네요.

그 순간

애니의 손가락에 끼워져 있던 진리의 반지가

점점 빛이 밝아지더니 불이 붙은 숯처럼 밝게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잭과 애니는 나이팅게일의 위대함의 비결이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이라는걸

발견하게 되고 플로렌스를 응원해주게 됩니다.

마법사 멀린 할아버지의 숙제였던 '위대함의 비결'을 찾은 잭과 애니는

오두막집을 타고 다시 지금 살고 있는 미국으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시공간을 초월한 모험이야기

마법의 시간여행은 이런 종류의 책이더라구요..

이집트 여행을 마치고 나이팅게일은 고향으로 가는 길에 독일에 들러 간호 실습을 하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런던으로 가서 일자리를 구해 간호사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크림전쟁에서 다친 병사들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다친 병사들 모두 헌신적으로

간호를 하며 야전병원도 세우고 병원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청소도 하게 되지요.

밤마다 등불을 들고 다친 병사들을 간호했다고 해서

'등불을 든 천사'라는 애칭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을 돕는 일을 평생동안 한 의미와 목적있는 삶을 산 위대한 나이팅게일의

이야기를 마법의 시간여행을 통해 읽으니

이집트의 유적과 생활상들을 조금이라도 함께 볼 수 있으니 괜찮네요.

오늘날보다는 옛날 사람들이 더 위대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날은 다들 자기 밥그릇 챙기기 위해 싸우기바쁜데

헌신적으로 남을 위해 봉사하며 산다는 것은 참 위대한 일입니다.

 

 

나이팅게일 선서문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나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s******5 2014.04.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