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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생물학적 풍요 /부제 : 성적 다양성과 섹슈얼리티의 과학 표지도 예쁘고 내용도 알차다. 책에는 450여종이나 되는 동물의 동성애에 관한 설명이 가득 차 있다. 1부에서는 동물의 동성애를 어떻게 측정할지, 그 표현양상은 어떻게 나오는지, 동물의 행동을 이해하는 방식은 그동안 어떠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2부에서는 동성애를 하는 동물들을 백과사전식으로 나열해서 생활방식과 비생식적인 행위들에 관해 자세히 다룬다. 특히 저자는 그동안 생물학에서 동물의 동성애를 이성애와 유사한 무엇, 또는 역할놀이로 보거나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동물이 이성애 대용품으로 사용했다고도 여긴 것에 대한 반박을 한다. 과학자들은 동물의 동성애란 그 동물이 암수 성식별을 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거나, 그 동물이 병에 걸린 행동일 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과학자들의 시각은 인간사회에서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선과 기괴할 정도로 일치한다. 베기밀은 방대하고 철저한 예시와 반증으로 이러한 잘못된 관점을 해부한다. 본문에서 따온 글을 보자 “당연히 이런 가정은, 애초에 동성애 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자동으로 없애버린다. 예를 들어, 웃는갈매기에 대한 현장 연구는 새의 성별을 결정하는 데 다음과 같은 가정을 활용했다. (1) 교미할 때 위로 두 번 이상 올라타는 새는 수컷으로 추정하고, (2) 수컷의 짝은 암컷으로 추정한다.” (제3장 2절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는 이성애이다’ 중에서) 하긴, 일반인들은 동성애나 근친상간, 동족살해 등의 주제를 가진 동물학 내용을 볼 기회가 없다. 과학자들이 내용 순화를 하기 때문이다. 사실 TV 동물 다큐멘터리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간다. 동물들은 먹는 것 외에는 대부분 성(Sex)에 관해서만 생각하며 살텐데도 TV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기에는 너무 하드한 주제여서 우린 거의 동물의 성생활을 볼 기회가 없다. 이 책은 과학자적 관점에서 다양한 성적 표현력을 보이는 동물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우리 사회가 동성애에 관해 논의를 할 때, 극단적인 혐오나 어설픈 동정심 말고 과학적인 토대를 중심으로 토론 주제를 진행하자면 이보다 더 좋은 책을 찾기 힘들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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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배게밀의 문제작 생물학적 풍요 리뷰입니다. 저자는 생물학자들의 연구를 한데 모아 과거의 억압된 방식에서 벗어나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상상력의 한계를 부순 내용을 충분한 예시와 함께 굉장히 정돈된 형태로 내용 전달합니다. 굉장히 두꺼운 책이지만 그만큼 읽을 가치가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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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物學的 豊饒(풍요)”라. 1️⃣ 槪念整理(개념정리)生物學的 豊饒는 보통 두 가지 맥락에서 쓰인다. ① 生態學(생태학)적 의미
예: 熱帶雨林(열대우림), 珊瑚礁(산호초) 같은 生態系(생태계). 이 경우의 풍요는 “개체 수가 많다”가 아니라 ② 進化論(진화론)·繁殖(번식) 맥락
개체군이 환경에 잘 적응하여 빠르게 증식하는 상태다. 自然界는 慈悲롭지 않다. 增殖 뒤에는 반드시 調整(조정)이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