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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낮아지는 결혼수 그리고 육아와 관련된 이슈들이 한국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공지의 사실이라 할 만 하다. 사싱 경제학이든 그 어떤 학문이든 입문서 역할을 하는 각종 교과서에서 페미니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그 학문의 이면을 소개하는 부분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경제학을 페미니즘적인 시각으로 조명하는 시도는 전혀 새롭지 않다. 여하튼 이번 노벨 경제학상은 family and career 라는 책을 냈던 학자께서 받으신 만큼 그 책과 같이 읽으면 좋을 듯 하여 구매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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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경제학의 대표 주자인 <낸시 폴브레>의 대표저작이라고 할 수 있는 <돌봄과 연대의 경제학> 이 출간되어 바로 구입했다. 이 책은 돌봄위기 시대에 새로운 돌봄에 대한 성찰을 제공하는 고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경제학에서 외면해온 '돌봄의 문제'를 정식화하면서 돌봄경제학을 정초한 폴브레는 ‘돌봄 노동, 즉 여성의 비시장 노동을 제도에 기반한 여러 차원의 사회적 불평등과 교차하며 분석하는 훌륭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