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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남긴 기적]전쟁 중에 일어난 실화, 목각 개 인형이 박물관에 기증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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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남긴 기적]전쟁 중에 일어난 실화, 목각 개 인형이 박물관에 기증된 사연은......     전쟁은 잊어버려야 할 과거라 아니라 자주 기억하며 그 의미를 깨쳐야 할 상처가 아닐까.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겪지 않아서 잘 모른다. 하지만 이 땅에서도 비극적인 전쟁이 있었기에 전쟁 이야기를 역사로, 소설로, 어른들의 이야기로 전해들을 수 있었다. 피를 흘리고 깊은 상처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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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남긴 기적]전쟁 중에 일어난 실화, 목각 개 인형이 박물관에 기증된 사연은......

 

 

전쟁은 잊어버려야 할 과거라 아니라 자주 기억하며 그 의미를 깨쳐야 할 상처가 아닐까.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겪지 않아서 잘 모른다. 하지만 이 땅에서도 비극적인 전쟁이 있었기에 전쟁 이야기를 역사로, 소설로, 어른들의 이야기로 전해들을 수 있었다. 피를 흘리고 깊은 상처를 낸 전쟁이 더 이상 계속되지 않았으면, 평화의 날들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분명 나만의 소망이 아닐 것이다.

 

이 이야기는 세계 제2차 대전 무렵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그렇기에 더욱 애절하고 가슴 아픈 이야기다.

주인공 누나인 찰리는 12살이고, 남동생인 알렉스는 7살, 만프레드는 양치기 개다.

만프레드는 원래는 원래 엄마가 좋아하던 목각인형의 이름이었다. 닥스훈트 종 개 인형의 '리틀 만프레드'에서 따온 이름이었다.

엄마가 그 개 인형을 왜 아끼는지 모르지만 농장에서 기르는 양치기 개 이름까지 만프레드로 불렀다.

 

어느 날 농장에서 10분 거리에 바닷가에서 어린 남매와 개가 놀고 있는데 낯선 남자들이 나타난다. 월드컵 축구를 보러 20년 만에 독일에서 영국을 방문했다가 전쟁이 끝날 무렵 2년간 살았던 추억의 장소를 찾은 것이다.

마티와 발터라는 이름을 가진 두 남자는 만프레드에 얽힌 이야기, 전쟁과 전쟁 후에 농장에서 일어난 이야기, 목각인형에 대한 이야기까지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발터와 만프레드는 독일에서 살 때 서로 잘 통하던 친구였다.

전쟁이 일어나기 한 달 전에 이들은 독일 해군에 입대하게 되었다.

이들은 독일을 위해 독일 최대의 전함인 비스마르크 호를 타고 영국 전함인 후드 호를 침몰시키게 된다.

하지만 알프레드와 발터는 영국 배의 침몰, 살려 달라고 아우성치는 영국 병사들을 보며 새로운 사실에 눈을 뜨게 된다.

 

난 지금도 그날 바다에 빠져 아우성치던 사람들이 눈에 선하단다.(책에서)

 

배의 침몰이, 적군들의 죽음이 박수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똑같이 나라를 위해 싸운 피 끓는 청춘들임을, 가족과 친구가 그리운 인간임을 깨치게 된 것이다.

그러다 비스마르크호 역시 공격을 받아 침몰하고 만프레드는 다리부상을 입게 된다. 하지만 영국 병사였던 마티의 구조로 두 사람은 살아남게 된다.

 

100명의 독일군을 구조하는 영국 해군들을 보면서 남다른 인류애를 느끼게 된다.

영국에서의 포로수용소 생활을 거치면서 전쟁은 독일의 패배로 끝났다.

이들은 전쟁이 끝나고 잠시 철망제거와 지뢰제거 작업을 하며 민가의 농장에서 보내게 된다. 그리고 농장 주인의 딸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농장일도 돕기도 한다.

영국을 떠나기 전, 만프레드는 마지막 선물로 자신의 집에서 기르던 개를 닮은 목각 인형을 만들어준다. 하지만 만프레드는 지뢰를 제거하다가 죽게 된다.

 

목각 인형인 진짜 '리틀 만프레드'는 지금 대영 제국 전쟁 박물관에 있다.

책에는 이야기에 얽힌 실제 이야기, 월드컵 이야기도 담겨 있다.

전쟁의 흔적은 모든 이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길 것이다. 때로는 핏빛으로, 때로는 지울 수 없는 깊은 흉터를 남길 것이다. 아직도 지구촌 곡곡에서는 총성이 들려오고 있다. 전쟁은 더 이상 없어져야 하는데…….

 

전쟁 중에서도 피어난 우정과 사랑, 의리의 이야기가 가슴 아프면서도 가슴을 울린다.

세대를 이어가며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기억을  하려는 이들의 이야기에서 전쟁은 트라우마임을 생각한다.

싸움과 미움보다  인류애와 우정이 모두의 가슴을 지피길 바라며…….

 

 

 

 

a******7 2014.04.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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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지 않은 만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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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전쟁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목각 강아지인형 리틀 만프레드가 가진 사연에 대한 이야기다. 12살 찰리와 8살 알렉스는 영국인 바닷가 농장마을에 살면서 만프레드라는 이름의 개를 데리고 바닷가에 자주 놀러 갔다. 그러던 어느 날 해변을 살펴보는 두 아저씨를 만나는데, 그 아저씨들이 개의 이름을 듣고는 개의 이름을 그렇게 짓게 된 이유와 그들이 살고 있는 농장의 이름과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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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전쟁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목각 강아지인형 리틀 만프레드가 가진 사연에 대한 이야기다.

12살 찰리와 8살 알렉스는 영국인 바닷가 농장마을에 살면서 만프레드라는 이름의 개를 데리고 바닷가에 자주 놀러 갔다. 그러던 어느 날 해변을 살펴보는 두 아저씨를 만나는데, 그 아저씨들이 개의 이름을 듣고는 개의 이름을 그렇게 짓게 된 이유와 그들이 살고 있는 농장의 이름과 엄마의 이름을 묻는다.

그들 중 한 명인 발터는 예전에 만프레드라는 친구와 독일의 리겐스부르크에 살았고,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기 한 달 전 같이 독일 해군에 입대했다. 이후는 이들이 포로로 잡혀서 영국에 머물다가 고국에 돌아간 이야기인데, 이곳에서 만프레드가 갖게 된 인연을 들려준다.

이 책을 보면서 개인은 선량한데 왜 집단이 되면 나쁜 일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직도 지구 어떤 곳에서는 자국이나 자기 조직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생명을 가벼이 여기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 이런 일들이 빨리 종식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사람의 인연이란 참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언제 어느 때이고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그 상대를 진심을 다해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야 할 것이다.

감동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책 뒤에 설명글이 흥미롭다. 독일의 비스마르크 군함 설명과 이 책의 삽화가인 마이클 포먼의 1966년 런던월드컵 경기와 지금은 사라진 월드컵의 우승컵이었던 줄리메컵에 대한 설명도 흥미롭다

y******u 2019.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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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남긴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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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영국 왕실로부터 OBE(대영 제국 훈장)는 물론 휘트브레드 상을 비롯해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영국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인정받은 마이클 모퍼고의 책은 전쟁에 대하여 한가지 시각만 가지고 있는 독자들에게 다른 시각을 던져주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또 확인한다.   이렇게 괴로운 전쟁을 왜 하는거에요? 초등학생 자녀도 질문을 한다. 막상 전쟁이 시작되면 인간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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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영국 왕실로부터 OBE(대영 제국 훈장)는 물론 휘트브레드 상을 비롯해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영국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인정받은 마이클 모퍼고의 책은 전쟁에 대하여 한가지 시각만 가지고 있는 독자들에게 다른 시각을 던져주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또 확인한다.

 

이렇게 괴로운 전쟁을 왜 하는거에요? 초등학생 자녀도 질문을 한다. 막상 전쟁이 시작되면 인간성은 사라지고 만다. 각자는 꿈을 가지고 학교를 졸업했으며 결혼하여 자녀가 있거나 평범한 일상이 있는 그런 청년들이지만 전쟁앞에서는 그저 이겨내야할 적일뿐.

 

그러나 독일군이었던 발터는 영국 군함이 격침된 후 눈앞에서 죽어가는 수백명의 사람들을 본 이후로 전쟁의 현실과 참상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거기 어디 상대방을 생각할 말미가 있을까? 그러나 마이클 모퍼고는 그런 전쟁속에서의 이야기를 깨어낸다.

 

발터와 늘 함께 했던 만프레드는 전쟁이 끝나고 전쟁 포로가 되어 영국에서 노동으로 6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후 이제 고국에 돌아갈 날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그만 지뢰가 터져 모든 두려움을 함께 했던 만프레드를 잃고 만다. 그리고 정들었던 영국 마을사람들과의 이별을 고하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간다.

 

분명 자신의 나라 군인들을 민간인들을 죽인 독일인이었지만 함께 지내며 마음의 장벽이 무너지고 만프레드 아저씨로부터 받게되는 마지막 선물인 '리틀 만프레드'를 엄마인 그레이스는 매우 소중하게 여기며 한생을 살아온다.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를 받는다!는 말처럼

전쟁은 매우 참혹한 것이지만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은 서로에게 흉측한 괴물일 수 있었지만 사람으로 치유를 받는 다는 것을 확인하게 해준다. 그레이스가 이룬 가족과 발터가 이룬 가족이 만나 전쟁에 관련된 의미있는 일들을 해나간다는 것은 인류가 전쟁에 대해서 다시금 짚어보아야 할 것은 아니었는지.

 

또 발터가 자신의 나라로 되돌아갔을 때 자신의 가족과 그를 둘러싼 환경 조차도 사실은 자신의 나라를 대신해서 싸워준 발터를 불편해 했다는 사실은 전쟁이라는 것을 통해 목적달성을 하고자 젊은이들을 선동하여 나서지만 결국 참 희생자에는 군인 당사자들도 포함되어있다는 것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않게 해준다.

 

이야기 뒤에 덧붙여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말해줌으로써 독자인 어린이들에게도 이해를 도와주었고, 축구가 어떻게 그들을 하나로 연결해주었는지까지를 말해주어 매우 흥미로운 구성이 되었다.

 

 

 

 

 



g*******s 2014.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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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남긴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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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모퍼고의 <전쟁이 남긴 기적> 이 책은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이야기로 전쟁이 남긴 아픔을 그려낸 책이다. 전쟁으로 얼룩진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이 따뜻하게 그려져 있어서 전쟁을 모르고 지내는 우리 아이들의 세대에게 전쟁의 실체와 그 이면을 바라보는 눈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정말 가슴 짠한 감동으로 다가온 <전쟁이 남긴 기적> .... 아이들과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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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모퍼고의 <전쟁이 남긴 기적> 이 책은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이야기로 전쟁이 남긴 아픔을 그려낸 책이다. 전쟁으로 얼룩진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이 따뜻하게 그려져 있어서 전쟁을 모르고 지내는 우리 아이들의 세대에게 전쟁의 실체와 그 이면을 바라보는 눈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정말 가슴 짠한 감동으로 다가온 <전쟁이 남긴 기적> ....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새삼 지금의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게 되었다.
제 2차 대전 당시, 영국군 마티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울 구한 독일군인 발터와 만드레프은 영국군 포로로 잡혀 있다가 한 영국인 농장에서 일하게 된다.
고향에 두고 온 딸이 생각 난 만드레프는 농장 주인의 딸이었던 그레이스에게 잘해 주게 되고 나무로 만든 강아지 인형을 선물하지만,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 날, 해변가 철조망을 걷는 작업을 하고 잠시 물수제비를 하러 해변가로 갔다가 폭탄이 터지면서 만프레드는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 하게 된다.
​어린 그레이스의 눈물과 슬품이 그대로 전해 지는듯 하고 ... 그레이스는 강아지 인형을 '리틀 만프레드' 라고 이름짓고 그를 기억하려 했다.
그리고 먼 훗날, 그레이스의 아이들과 과거의 소중한 인연인 만드레프의 친구 발터의 추억을 되짚는 과정에서 마주 하면서 찰리와 알렉스에게 전쟁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 주게 된다.
마티와 함께 영국 해변가 농장을 찾은 발터는 그레이스와 재회하게 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 그리고 고장난 '리틀 만프레드' 를 고치고 난 뒤, 전쟁박물관에 전시하게 되면서 전쟁속에서 피어난 우정과 마음속 아픔들이 그대로 묻어나게 된다.
<전쟁이 남긴 기적> 이 책에는 독일 전함 비스마르크 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2차 세계 대전 당시 2천 2백여명의 승무원을 태운 후 북 대서양으로 출항하지만, 7일 후 영국 구축함에 의해 침몰 되고 생존자는 고작 116명 정도 였다고 한다. 물론 그 생존자 중 만프레드와 발터가 있었고 죽음에 직면한 그 당시의 상황이 잘 그려져 있어서 책 읽는 동안 마음이 많이 아팠다.

전쟁이란 ​누군가를 죽어야 하고 그래야 살아 남는 ...눈앞에 적군들이 죽어가고 침몰하는 배를 바라보며 환호하는 그들은 그저 전쟁에 싸우러 나온 군인 이었을뿐이다.

<전쟁이 남긴 기적>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전쟁의 아픈 역사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었다.

b****7 2014.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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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남긴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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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영국의 안데르센이라 불러도 부족하지 않을것 같은 저자는 2006년 영국 왕실에서 수여하는  대영 제국 훈장 (OBE)과 휘트브레드 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계관 아동문학가로 선정되기도 한 영국 최고의 아동문학가의 작품을 풀빛 출판사를 통해서 만날 수 있으니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상당히 거창한 느낌의 드는 책이지만 내용은 상당히 감동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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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영국의 안데르센이라 불러도 부족하지 않을것 같은 저자는 2006년 영국 왕실에서 수여하는  대영 제국 훈장 (OBE)과 휘트브레드 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계관 아동문학가로 선정되기도 한 영국 최고의 아동문학가의 작품을 풀빛 출판사를 통해서 만날 수 있으니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상당히 거창한 느낌의 드는 책이지만 내용은 상당히 감동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실화가 바탕이 된 이야기라는 점에서 상당히 기대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나와 같은 사람들은 전쟁의 참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러한 전쟁이 초래하는 슬픔과 아픔을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국제 뉴스를 통해서 접하고 전쟁 영화를 통해서 접하는 정도가 전부이기에 책에서 언급되는 세계 2차 대전 속에서도 그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우정이라는 의미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바닷가 마을의 농장에 사는 찰리와 남동생이 알렉스는 만프레드라는 양치기 개와 바닷가에 놀러 가는데 이때가 1966년 잉글랜드 월그컵이 치러진 다음날로 이들은 이전에도 이전에도 이렇게 놀러가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그날 바닷가에 간 둘은 낯선 두 명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찰리가 부른 자신들의 개 만프레드의 이름에 그 남자들은 놀라게 되고 그들에게도 다가온다. 그리고는 개의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를 묻고, 이것이 엄마가 아끼는 목각 인형인 ‘리틀 만프레드’에서 따온 것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자신을 발터라고 밝힌 남자는 이야기를 하는데 바로 만프레드가 자신가 같은 동네에서 나고 자란 친구였던 것이다. 주타와 만프레드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잉가의 대부이기도 했던 발터는 이들이 함께 해군에 입해하고 2차 대전을 겪으면서 독일 전함인 비스마르크 호에 배치되지만 결국 영국 함대의 공격으로 바다에 빠져 위험한 상황에 쳤다고 말한다.

 

이때 자신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한 것이 바로 발터였고, 이들은 결국 영국 전함인 도셋셔 호에 구조를 받지만 이때 자신을 도와준 영국 수병이 마티고 자신과 함께 온 또다른 사람이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만프레드는 어떻게 되었을까?

 

사실 발터와 만프레드는 이후 결국 포로가 되고, 영국의 바닷가 마을의 농장에서 노역을 살게 된다. 그리고 농장 주인집과 친해지게 된 둘은 만프레드는 특히 농장 주인의 딸인 그레이스을 보면서 자신의 딸 잉가를 떠올리며 특히 좋아하게 된다.

 

결국 전쟁이 끝나고 포로들도 자신들의 나라에 돌아갈 수 있게 되자 만프레드는 그레이스에게 줄 작별 선물로 목각 인형을 만들게 된다. 이것이 바로 '리틀 만프레드'였던 것이다. 이 인형은 만프레드가 아닌 발터가 그레이스에게 건내주는데 여기에는 너무나 슬픈 사실이 숨겨져 있다.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지만 결국 돌아갈 수 없었던 만프레드를 대신했던 발터가 시간이 흘러 그레이스의 가족을 만나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고, 이것이 어떻게 실화일까 싶을 정도로 먹먹해진다.

 

전쟁이 뺏아간 것은 누군가가 사랑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아무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그 상황을 견뎌 온 사람들이 우정을 나누고 감동적인 재회를 한다는 것이 전쟁의 참상과 묘하게 대비되면서 읽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4.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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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전쟁중에도 삶은 계속된다《전쟁이 남긴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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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남긴 기적》         아이들에게 과거에 있었던 전쟁이야기 혹은 부끄럽거나 슬프고 비통한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요? 예를 들면 과거 조선시대에 겪었던 왜란이나 호란, 혹은 그 전에 원나라에 부마국이 되었다거나 국가나 백성을 위한 것이 아닌 기득권을 지키고자 했던 조공이나 사대 같은 불편한 역사들 말입니다. 또 이런 것은 어떤가요? 방금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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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남긴 기적》

 

 

 

 

아이들에게 과거에 있었던 전쟁이야기 혹은 부끄럽거나 슬프고 비통한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요? 예를 들면 과거 조선시대에 겪었던 왜란이나 호란, 혹은 그 전에 원나라에 부마국이 되었다거나 국가나 백성을 위한 것이 아닌 기득권을 지키고자 했던 조공이나 사대 같은 불편한 역사들 말입니다. 또 이런 것은 어떤가요? 방금 인터넷에서 봐서 문득 생각이 나는, 환향녀나 위안부 같은 일들도 있죠. 저는 현재까지도 뜨거운 감자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과의 관계가 참으로 답답하고 겁이 날 때가 있습니다. 일본의 극우파들은 역사왜곡에 위험한 말들을 쏟아내는데, 우리 정권에서는 이렇다 할 반응이 없습니다. 역사 왜곡하면 또 중국도 빼놓을 수 없죠. 동북공정을 넘어 <하, 상, 주 단대공정>, <중화 문명 탐원공정>까지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하고요. 또 하나는,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부는 북풍입니다. 종편 채널에는 거의 24시간 내도록 북한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북한 방송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요. 이런 현상은 올바른 것은 아니지요.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득권들이 역사를 이용하고 있는 것 밖에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만 전쟁을 겪은 것은 아닙니다. 외국에도 이런 슬픈 역사가 있죠. 특히 나치에 관한 것은 정말로 끔찍합니다. 그러나 그런 일들을 겪은 그들의 현재 모습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나치의 만행을 인정하고 국제 사회에 사과를 했고, 자손들이 다시는 이런 일을 행하게 하지 않기 위해 기억하고, 있는 사실 그대로를 가르치고 배웁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런 큰 역사의 소용돌이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요? 한 민족, 한 나라가 겪었던 전체적인 결과 혹은 과정을 개인들도 똑 같이 느끼고 받아들일까요? 저는 앞서 말한 이유로 일본에 대해 아직도 거북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경을 넘어 아주 가까이 우정을 나누는 친구들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국가와 국가의 관계, 큰 역사적 흐름과 그 안에서 개개인이 느끼는 것은 아주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 《전쟁이 남긴 기적》은 이런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전투마다 승승장구하던 독일의 <비스마르크 호>가 영국군에 의해 침몰되면서, 타고 있던 2,200여 명의 병사들은 거의 다 죽고 100여명만이 영국군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되어 영국의 포로수용소로 이송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그 때 구조되어 영국으로 오게 된 <발터>입니다. 그는 동료 <만프레드>와 함께 포로수용소에서 생활했지요. 1945년 연합군의 승리가 발표 된 후 영국에는 2곳뿐이던 포로수용소가 600여 곳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2차 대전 직후 영국의 노동력의 4분의 1이 바로 이 전쟁 포로의 노동력이라 할 만큼 그 수가 많았다고 하는 군요. 그곳에 포로로 온 병사들은 감시가 삼엄했기에 외부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영국인 가정에서 독일군 포로들을 가정으로 초대해 크리스마스 같은 명절을 함께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1946년부터 1949년까지 거의 모든 포로들이 고국으로 돌아갔으나 50만 명에 가깝던 포로들 중에서 2만 4천명이 영국에 남았다고 합니다. 바로 이들이 앞서 말한 그런 경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를 뛰어넘어 개인 간에 싹튼 우정 말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발터 또한 만프레드와 함께 영국의 한 농가에서 함께 살며 그들의 농장 일을 돕고 그들 가족과 친해지는데, 그 곳에서 거의 6년이나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만프레드는 바닷가에서 철조망을 걷다가 지뢰를 잘 못 건드려 사망하고 말죠. 이후 발터는 고향인 독일에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현재까지도 예전 추억과 아픔을 못 잊어 했습니다. 결국 만프레드가 죽은, 그 전 행복하게 지냈던 그 바닷가에 다시 왔다가, 예전에 함께 살던 농장의 딸, 그녀의 가족들과 극적인 재회를 하는 것이죠. 정말 영화 같은 이야기죠?

 

 

 

 

이 소설은 아이들에게 과거의 가슴 아픈 일들을 어떻게 말해줄지 그 답을 엿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책에서 그리는 전쟁은 어느 한 나라의 입장에서 써지지 않았습니다. 책의 주인공인 발터가 타고 있던 독일의 <비스마르크 호>가 영국 함대를 침몰 시켜 대승을 거둘 때도 발터는 행복하지 않습니다. 국가와 전투는 승리했을지 모르지만 찬 바다에서 죽어가던 병사들 또한 자신들과 같은 '사람'일 뿐이었던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반대로 영국 함대가 비스마르크 호를 침몰 시켜 2,000여명이 넘는 병사들이 죽게 되었을 때도, 영국군은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고 살아있던 독일군을 구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전쟁 포로로 영국으로 오게 되는 것이고요. 결국 전쟁은 어느 쪽에도 승리를 안겨다 주지 않았음을 잔잔하게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승리와 패배로 나뉘고, 주인공은 패전국의 포로로 승전국인 영국에 있게 되었지만, 그들 개개인은 국가와 전쟁을 뛰어넘어 인간 대 인간으로 따뜻한 우정을 나누고, 그 우정은 다음 대까지 아름다운 이야기를 남깁니다.

 

이렇게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에게 전쟁의 슬픔, 아픔, 부조리를 알릴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요? 이것이 바로 어른들이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역사는 똑바로 알려져야 합니다. 나라를 대표하는 이의 잘못된 판단, 국가 이기심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갖고 올 수 있는지, 달콤한 승전의 모습에 가려진 전쟁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알려주고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알리고, 함께 고민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이 소설은 많은 이들에게 특히 어린이들에게 읽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어른들도 함께 읽고 함께 얘기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우리가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r********a 2014.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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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남긴 기적/마이클 모퍼고 지음/마이클 포먼 그림/김은영 옮김/풀빛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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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oqkrtnzl/60212494208http://blog.daum.net/eoqkrtnzl/15427137         2006년 영국 왕실로부터 OBE(대영 제국 훈장)는 물론 휘트 브레드 상을 비롯해...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영국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인정받은 마이클 모퍼고의...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재구성하여... 사람들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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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영국 왕실로부터 OBE(대영 제국 훈장)는 물론 휘트 브레드 상을 비롯해...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영국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인정받은 마이클 모퍼고의...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재구성하여...
사람들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은 전쟁이 남긴 기적을 읽게 되었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서 망설였지만 역시 읽기를 잘 했다 싶은 책이다.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전쟁이 주는 슬픔과 아픔을 전하는 책이다.
그동안 수많은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있듯 이 책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어린 남매가 우연히 찾아온 바닷가에서 만난 낯선 두 명의 남자들...
엄마가 끔찍하게 아끼는 장난감, 낡은 목각 인형 ‘리틀 만프레드’얽힌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고...
전쟁이 무엇인가를 아이들은 그 들의 이야기를 통하게 알게 된다는 줄거리이다.
전쟁은 누구에게건 많은 상처를 남기게 되는 지구 상에서 사라져야 하는 몹쓸 일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 한 번 전쟁의 참상과 전쟁으로 인한 상처와 아픔을 알게 된다.
전쟁이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것임을 이 책을 통해 알았으면 하는 책이 되겠다.
 
 
 
 
 
세계 2차 대전이라는 비참한 전쟁을 통하여 전쟁의 참상을 알리게 되는 책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읽는 책이므로 직접적인 전쟁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진 않았지만...
등장인물들을 통하여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참혹한 것이 전쟁임을 알게 하는 책이 되겠다.
 
저자 마이클 모퍼고는...
1943년 10월 5일 영국 동남부에 있는 허트포드셔 주의 세인트 알반스 시에서 태어났다.
위대한 이야기꾼인 그는 지금까지 60여권의 책을 출판하면서, 영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전직 교사였던 그는 그의 아내와 함께 20년 넘게 청소년 교육사업에 헌신하고 있으며,
1999년에는 청소년 지도에 힘쓴 공이 인정되어 두 부부가 함께 여왕 탄생 기념 훈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켄즈케의 왕국>으로 FCBG(The Federation of Chilren's Book Groups)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했다.
 
 
 
 
 
주인공 찰리와 알렉스는 바닷가에서 우연히 발터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
엄마와 아빠와 함께 농장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남매가 어느 날 우연히 바닷가에서 만난...
두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게 되고 엄마가 아끼는 낡은 장난감에 얽힌 이야기를 듣게 된다.
남매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엄마가 어릴 적부터 가지고 있으며 아주 아끼던 것인데...
아빠가 실수로 밟아 망가지게 되자 엄마가 아주 슬프게 울던 이유를 비로소 알 수가 있다.
그 낡은 장난감이 바로 우연히 바닷가에서 찾아온 낯선 아저씨와 얽힌 사연이 있기 때문이다.
 
 
 
 
 
전쟁이란 결코 단순한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는 장이되겠다.
제2차 대전이란 전쟁을 겪으면서 사람의 생명이란 누구에게나 소중하단 것을 깨닫게 되고...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는 돌아갈 수 없어 가족의 소중함과 그리움을 알게 되는 이야기가 있다.
바다에서의 전투로 전투함이 침몰이 되자 수많은 사람들이 침몰하는 배를 떠나...
바다 위에서 둥둥 떠다니며 살려 달라는 아우성이 들릴 듯한 장면이 있어 나도 모르게 소름이 끼쳤다.
전쟁에 이기기 위하여 상대편을 죽여야 한다는 상황이 너무나 섬뜩하고 가슴이 아린다.
대체 누구를 위하여 어떤 목적으로 그런 일들이 생겨야 했을까란 의문이 자꾸만 생겨났다.
 
 
 
 
 
고향에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던 수많은 전쟁 포로들...
그들의 삶이 이 책에서는 짧게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의 예로만 나와있지만...
그동안 수많은 책들과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그 들의 이야기를 접했었기에...
전쟁 포로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과히 짐작하기에는 어렵지가 않았다.
안타깝게도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던 만프레드의 죽음이 참으로 끔찍하다.
고향에 있는 어린 딸과 아내는 아빠이자 남편이 돌아오길 얼마나 간절히 기다렸을까?
만프레드를 비롯한 많은 전쟁 포로들은 얼마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을까?
 
 
 
 
 
전쟁이 끝난 후 정말 우연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는...
그런 소중하고 귀한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사람들...
그리고 낡은 리틀 만프레드에 얽힌 사연을 알게 되는 남매들...
전쟁은 사람들의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남기게 되는 있어서는 안 될 일.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전쟁이 남긴 낡은 장난감인 리틀 만프레드가 전쟁 기념관에 진열이 되고...
낡은 장난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또 다른 리틀 만프레드와 같은 사연이 있는 게 있을까도 궁금해진다.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전쟁이 얼마나 슬픈 결과를 초래하는지...
전쟁이 남긴 깊은 상처와 슬픔을 치유하는 우정이 얼마나 크고 따뜻한지를 전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네도 전쟁으로 인한 상처가 아직 치유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남북한의 이루 헤아릴 수없는 많은 이산가족의 아픔도 역시 이념과 전쟁으로 생긴 상처이기 때문이다.
어떤 위대한 목적이건 간에...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전쟁... 그 뒷이야기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자못 담담하게 이어져나간 내용들이라 극적인 반전은 없었지만...
한 번쯤은 읽어봄직한... 그리고 생각을 해야 할 내용인 마이클 모퍼고의 전쟁이 남긴 기적이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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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2014.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전쟁이 남긴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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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무서운 이유 중에 하나는 많은 파괴로 부터 시작하여 정신적인 충격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로 인해 많은 괴롭힘과 정신적 피혜를 가져다 주었다. 그 예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심각한 전쟁의 피해로 정신적인 피해를 가져 다 주었기 다는 것이다. 그 당시 사람들의 증언들은 뇌리에 기억들이 지금도 스쳐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모습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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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무서운 이유 중에 하나는 많은 파괴로 부터 시작하여 정신적인 충격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로 인해 많은 괴롭힘과 정신적 피혜를 가져다 주었다. 그 예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심각한 전쟁의 피해로 정신적인 피해를 가져 다 주었기 다는 것이다.

그 당시 사람들의 증언들은 뇌리에 기억들이 지금도 스쳐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모습을 통해 감사할 일이 있다면 다행히 전쟁시절을 피해서 태어난 것에 감사한다.

이렇게 전쟁이 남긴 상처 가운데도 기적 같은 일들이 마치 영화 속 내용처럼 등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내용들은 전쟁이 남긴 기적이라는 책에서 잘 묘사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어느 한 바닷가에 남매와 개(매니 또는 만프레드) 함께 놀면서 시작된다. 그 바닷가에서 우연하게 두 명의 신사(영국 마티와 독일 빌터)를 만나게 된다. 그들은 당시 대적하는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비극 앞에서 함께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비록 전쟁이였지만 많은 군인들이 죽어가는 것들을 보았을 때 그 아픔은 똑같이 전해졌다는 것이다.

20년전을 거슬러 올라가면, 독일에는 강한 비스마르크 호가 있다. 그곳에 만프레드와 빌터가 군인시절이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영국과 격전이 있게 된다. 결국 영국으로부터 배가 침몰당하게 되었을 때 마티(영국군)로부터 구출된다. 이렇게 구출 되었을 때 자동적으로 영국의 포로로 잡히게 되면서 그들은(만프레드와 빌터)는 바닷가에서 만난 남매 가정과 목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 당시 남매의 어머니 그레이스는 어린 소녀이였다. 그 소녀에게 뿐만 아니라 그 가정에서 충실히 일을 수행하였고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 받기까지 열심히 섬기는 모습으로 살게 되었다. 더구나 만프레드는 자기의 고향에 어린 그레이스만한 자식이 있었기 때문에 그레이스에게 더욱 사랑과 친절로 보답하게 되었다. 그래서 자신의 딸처럼 생각한 그레이스에게 목각 강아지인형을 만들어주고 바뀌를 달아준다. 만프레드와 빌터가 곧 자기 고향으로 돌아갈 시점에서 아쉽게도 철조망을 걷는 작업을 하다가 만프레드는 지뢰를 밟게 되어서 결국 그 곳에서 죽게 된다. 결국에는 어린 소녀 그레이스(남매의 어머니)는 목각 강아지의 이름을 어렸을 때 자신을 사랑해주었던 만프레드를 기념하여 리틀 만프레드(목각 강아지 인형)로 정했다. 20년이 지나서 그 두 신사(마티와 빌터)는 기적처럼 그레이스(남매의 엄마)를 만나게 되고 함께 큰 인연으로 이어가게 된다.

또 시간이 지나 그레이스는 전쟁당시의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그 강아지 인형을 제국 전쟁 박물관에 기념하게 되면서 막을 내리게 된다.

전쟁을 약간 다른 시선으로 본다면, 다른 나라를 큰 피혜로 전쟁에서 이겼다는 목적이 아니라 전쟁으로 어쩔 수 없이 죽어갔던 사람들의 목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그래서 지금도 중동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수도 없는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귀중한 생명들이 전쟁으로 인해 희생당하고 있다. 앞으로는 전쟁으로 수 많은 사람의 생명을 뺏기보다는 평화로 전쟁의 역사가 없어져야 할 것이다

m*******7 2014.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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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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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참 많은 것을 남긴다.  우리나라가 6.25 이후 이산가족이 생기고 전쟁의 아픔을 가졌고 일본이 2차대전 패전의 재기를 마련한것처럼 누군가에게는 아픈 상처가 되지만 다른 누구에게는 발판의 기회가 되는 것이 전쟁이다. 그런 복잡미묘한 상황을 겪고 난 후 승전국과 전쟁포로. 이들 사이에는 서로 말하지 못할 상처들이 있기 때문에 가깝게 지내기엔 어렵기 마련이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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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참 많은 것을 남긴다.

  우리나라가 6.25 이후 이산가족이 생기고 전쟁의 아픔을 가졌고 일본이 2차대전 패전의 재기를 마련한것처럼 누군가에게는 아픈 상처가 되지만 다른 누구에게는 발판의 기회가 되는 것이 전쟁이다. 그런 복잡미묘한 상황을 겪고 난 후 승전국과 전쟁포로. 이들 사이에는 서로 말하지 못할 상처들이 있기 때문에 가깝게 지내기엔 어렵기 마련이다. 이 책은 그런 난감한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간략하게 쓰자면 대략 이런 내용이다. 주인공인 여자아이는 남동생과 집 근처 바닷가에 놀러간다. 항상 가던 바닷가에 낯선 이 두 명이 바다를 거닐게 되고 우연한 계기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들은 자신은 예전에 독일군 포로였고 이 근처에서 전쟁이 끝난 후에도 철조망을 걷어내는 일을 하였고 근처에 있는 농장에서 몇 년간 묵었다고 하며 떠나기 전 마지막 날에 독일에 있는 강아지랑 비슷하게 생긴 강아지 장난감을 선물해주었다고 하는 등의 이야기를 하게된다. 

  그러다가 이야기 속에 나오는 인물이 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남동생 알렉스에 의해 같이 집에 가게 되었는데 엄마는 그들을 약 20년만에 봤음에도 반가움에 어쩔줄 몰라 옛 이야기에 젖게 된다. 20년후 런던에 있는 기념관에 전쟁의 추억이 담긴 목각 강아지 인형(리틀 만프레드)을 전시하면서 훈훈하게 이야기는 마무리가 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이기는 하지만 성인기에 있는 우리에게도 많은 교훈을 남기는 이야기이다. 현재 우리 세대는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이다. 우리나라 남자들이 군대를 다녀오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전쟁을 느껴보지는 않아 역사책 속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정도만 기억하는 정도이다. 

  또한 전후 상황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서는 더욱 무감각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게 전후 혼란기 상황이 잊혀져 가는 시점에서 전쟁 때의 적은 영원한 적이고 절대로 가까워질수 없을것이라는 차가운 편견을 따스한 감성으로 일깨워주는 훈훈한 동화이다. 우리 세대도 그렇지만 후세대에도 훈훈한 교훈을 쉽게 전달해주기 위한 아름다운 동화였다. 전쟁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읽고 당장은 바뀌지 않겠지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싶다.

t*****5 2014.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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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전쟁이 남긴 기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스토리 !!
"풀빛/전쟁이 남긴 기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스토리 !!" 내용보기
나에게는 전쟁이라 하면 남의 나라 이야기나, 그냥 역사 속 이야기?로밖에 와닿지 않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나 아님 그 윗 세대 분들에게는 전쟁이라는 단어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할수 있고, 또 가슴아픈 추억들을 간직하신 분들이 많을거 같다.     <전쟁이 남긴 기적>     세계적인 아동 문학가 마이클 모퍼고의 전쟁과 평화 이야기.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풀빛/전쟁이 남긴 기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스토리 !!" 내용보기

 

 

 

나에게는 전쟁이라 하면 남의 나라 이야기나,

그냥 역사 속 이야기?로밖에 와닿지 않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나 아님 그 윗 세대 분들에게는

전쟁이라는 단어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할수 있고,

또 가슴아픈 추억들을 간직하신 분들이 많을거 같다.

 
 

<전쟁이 남긴 기적>
 
 
세계적인 아동 문학가 마이클 모퍼고의 전쟁과 평화 이야기.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전쟁이 얼마나 슬픈 결과를 초래하는지,
전쟁이 남긴 깊은 상처와 슬픔을 치유하는 우정이 얼마나 크고 따뜻한지를 전해주는
오랜만에 만난 정말 감동적인 스토리였다.
 
 
영국의 어느 해변가...
근처 농장에 사는 찰리와 남동생 알렉스는 그들의 개 만프레드를 데리고 바닷가에 놀러 나갔다가
우연히 나이 든 두 명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한명은 영국인이지만, 다른 한명은 어딘지 모르게 억양이 이상한...
알고보니 독일군 출신의 포로로 과거 영국에서 살았다.
 
 
 
우연히 만난 이들을 통해
엄마 그레이스가 오래전부터 아껴온 낡은 목각 인형에 얽힌 사연이 펼쳐진다.
 
 


제 2차 대전,
독일군으로 전쟁에 출전한 발터와 만드레프..
우연히 죽음의 길목에서 영국군 마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영국군 포로로 잡혀 있다가 영국인 농장에서 일을 도와주며 고국에 갈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갓 태어난 딸을 두고 참전한 만드레프는 그당시 농장집 딸이었던 그레이스(지금의 찰리와 알렉스의 엄마)를 보며
딸 생각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가 고국으로 돌아갈수 있단 통지를 받은 전날.
불의의 사고고 목숨을 잃게 된다.
그레이스에게 선물할 목각 강아지 인형을 남긴채로... 

 
만드레프는 죽었지만, 어린 그레이스는 어른이 되어서도 엄마가 되어서도
평생 목각 인형 만드레프를 아끼며 간직하면서
만드레프 아저씨를 기억해왔고,
만드레프의 친구인 발터는 옛 추억을 찾아서 마티와 함께 영국 해변가 농장을 찾게된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서로를 알아보는 그레이스와 발터.
 
정말 나도 책을 읽어보며 오랜만에 눈물을 흘려본듯 하다..
그래도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정말 감동이 밀려오는 눈물..
 
세월이 흐르고...목각인형 만드레프는 전쟁박물관에 전시되고...
이렇게 그들의 우정과 추억, 아픔까지 함께...고스란히 보관되고 있다.



우리 부모님 세대, 아님 그 윗분들에게는 전쟁의 아픔이 어떤 건지,

 '전쟁'이란 단어만 들어도 가슴 시려오시는 분들이 있을거다.

전쟁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세대와 책이나 다른 나라의 소식들을 간접적으로 접한 세대와는

분명 차이가 있을거지만,

나 또한  잠시나마 책을 읽으면서 기분좋은 감동의 순간을 느낄수 있었다.

 

 

책 제목대로 전쟁이 기적을 남길수도 있고, 또 추억을 남기겠지만.

그래도...전쟁은...더이상 일어나지 말아야 할 우리들의 최대 바램이어야 할거 같다..

 

c********4 2014.04.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