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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다가 3가지 종류의 취미가 있다면 인생이 풍요로워진다는 글을 보았다.
한가지는 신체활동을 하는 취미 - 운동을 취미로 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었고,
한가지는 부담없는 동적인 취미 - 책읽기, 영화보기, 음악듣기 등등 무언가 애써 하지 않으면서 즐길 수 있는 것도 좋고,
마지막 한가지는 결과물이 있는 생산적인 취미 - 글쓰기, 그림그리기, 서예 등등 결과가 남아서 스스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좋다는 것이었다.
요즘 운동은 생존을 위해 꾸준히 하려고 하고 있고 어느 정도 습관을 들이는 과정인것 같고,
동적인 취미는 내 삶에 이미 자리잡은지 오래라 (책 읽고 넷플릭스 보고...) 이제 마지막 남은 결과물이 남을 취미는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차였다.
예전에는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했지만 요즘은 그림을 그리기위해 무언가 준비물을 준비하는 과정도 조금 번거롭게 느껴지는터라 글쓰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고민을 하는 나에게 딱 맞는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이 책은 9명의 글쓴이들이 인생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글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글쓰기를 통해서 어떻게 인생이 변화했는지를 서술한 책이다. 이 9명의 글쓴이들은 처음부터 작가였던 사람들이 아니라 나처럼 자기의 생업이 따로 있고 그 과정에서 필요에 의해, 힐링을 위해, 자아실현을 위해 각자의 목적을 위해 글쓰기를 시작한 사람들이었다.
이 9명의 사람들이 글쓰기를 시작하는 과정이 지금의 나의 모습과 비슷한 점들이 많아서 정말 공감하며 읽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 인생 과업의 단계를 밟아나가며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으로 출발하여 글쓰기를 시작했다는 내용에서는 정말 나도 당장 꼭 글쓰기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나는 글을 그리 잘 쓰지도 않고 즐겨쓰지도 않지만, 이 책에서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조언은 일관되게도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지만, 또는 특별한 영감과 창의성이 있어야지만 글을 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었다.
하루에 몇줄이라도 조금씩 쓰다보면 어느새 나의 감정과 생각도 정돈이 되며 점점 글쓰기에 익숙해진다는 것이었다.
교사로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 일주일에 2번은 일기를 쓰게 했으면서, 나는 정작 일기쓰기를 꾸준히 하지 않았다는 점이 약간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이제 나도 다시 글쓰기를 시작해야겠다는 용기를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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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책은 좋아하나 글을 써볼 생각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화려한 미사여구를 쓸 줄도 모르고 풍부한 지식, 통찰력, 상상력 등도 없으니까요. [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는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쓰기 시작한 글이 자신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왜 당장 글을 써야되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의 작가 9인은 각기 다른 이유로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평범한 월급쟁이, 육아 우울증이 있는 아기 엄마, 경력단절인 동네 아줌마, 퍼스널 브랜딩을 꿈꾸는 사업가 등. 바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한번도 글을 써본 적도, 꿈꿔 본적도 없는 그들이 어떻게 해서 인생이 달라졌을까요? 한 줄의 글로 시작해서 이제는 정식으로 책도 출판을 하고 강연도 다니고 직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단지 글을 썼을 뿐인데요. "내가 쓴 글을 누군가가 읽으면 부끄러움과 수치심이 들었다. 속마음을 읽히는 기분이었다." 저도 책을 좋아하지만 남에게 보이는 글을 쓰는 것이 힘든 이유. 바로 부끄러움 때문. 예전에는 한 줄의 문장이라도 다른 이에게 보이면 부끄러워 밤새 이불킥합니다. 이제는 생각을 바꿀려구요. 내 생각을 표현하는게 부끄러울 일인가요? "어느 날 문득 삶에 물음표가 생긴다면, 그리고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글쓰기를 권한다. 이제 당신의 삶에 안부를 물을 시간이다." 마음이 찌릿해집니다. 내 삶은 안녕하신가..?? 그냥 흔한 우리네 이야기, 소소한 이웃 이야기부터 시작해봅시다. 블로그도 좋고 브런치도 좋습니다. 아니면 개인 SNS도 좋습니다. 글감은 눈만 돌리면 어디든지 있으니까요. 글만 쓰면 우리는 작가입니다.
[이 글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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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하는 이유>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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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저자인 9명의 작가님은 왠지 주변에서 볼수 있는 우리의 모습같다.(감히 이렇게 표현해도 될까요^^;) 하지만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찾고 가족과 이해하고, 글을 통해 소통한다. 나를 브랜드화하고, 변화하기 위해 안 하던 일을 한다. 매일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떨어지는 체력과 그리고 매일 아이들과 투닥거리는 나 남들도 이렇게 살겠지가 아닌....나도 할수 있다는 마음과 함께 꿈틀꿈틀거리는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자기개발서보다 더 자기개발서같은 < 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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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 다음으로 한 것이 '자기 탐구 글쓰기'였다. 자신을 관찰하고 탐구해서 글을 쓰는 것인데, 그때그때 마음에서 올라오는 주제로 글을 썼다. 우리는 매주 한 번씩 연구실에 모여서 서로 쓴 글을 발표하고 피드백을 나누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 나만 힘든 게 아니었구나! 나에게도 감사할 것이 많구나!'하고 깨닫게 되었다. (-23-) "당신 글을 읽으면 『좋은 생각』을 읽는 것 같아요." 때론 부족한 필력에 주눅들고 한계를 느끼며 고민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해준 응원의 말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쓴 글에 대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따뜻하다'였다. 나 역시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가장 좋아하고,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음을 얻는다. 비록 글을 잘 쓰는 능력은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가장 나답게 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평범함 속 따뜻함이 나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으리란 믿음으로 스스로를 위안했다. (-61-) 나의 고정관념을 깨준 것이 바로 글쓰기다.사회에서는 내 의견을 제시하면 묵살 당하기 일쑤였다. 더 쉽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일하자고 하면,예전부터 해왔으니 이 방법이 맞고 오히려 너는 더 빨리 일을 끝낸 후 쉴 생각이나 한다며 오해를 샀다. 회사에서 해마다 하는 업무 만족도 및 불편 사항 조사는 형식적인 절차일 분 업무 환경이 나아지지 않았다. 이러니 말이든 글이든 내가 하는 말을 사람들이 받아들일 거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렇게 마케터에서 약사가 된 것처럼 다시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는데, 내가 잘해냈던 것은 다 잊고 내가 못하는 일에만 집중해 '나'를 잃어버리고 살아왔다. (-137-) 유치원에서 근무할 때는 유치원 교사로, 학생들과 요리하던 시절에는 동화요리 강사로 나의 직업을 명명했다. 하지만 글을 쓰면서 협업 요청에 따라 내 직업은 다양하게 확장되었다. 그렇다면서 협업 요청에 따라 내 직업은 다양하게 확장되었다. 그렇다면 나의 삶은 어떻게 N 조의 일이 가능해졌을까? '뿌린 대로 거둔다' 라는 말이 있다. 살다 보니 이 말이 진리라는 것을 매 순간 느낀다. 씨앗을 뿌리는 행동은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이끌어내고, 결실까지 안겨준다. 반대로 씨앗조차 심지 않으면 아무리 관심을 품고 있다 한들 그 어떤 열매도 얻을 수 없다. 가꾸지 않으면 사과나무 밑에서 입을 벌리고 있어봐야 떨어질 사과가 없다는 건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결과를 얻기 위해 씨앗을 뿌리는 일에는 섣불리 나서지 않는게 사실이다. (-174-) 속담 『가랑비에 옷 젖는다』 가 생각난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방치하면 일이 커진다는 의미다. 어떤 일을 하던, 무엇을 하려고 하면, 사소하더라도, 느리다 하더라도 , 꾸준히 해낸다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어떤 프로젝트를 하든, 독서를 하든, 책을 쓰든 조금씩 조금씩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꼭지도 쓰게 되면,그것이 글이 되고, 단락이 되며,글이 될 수 있다. 책쓰기,글쓰기를 통해 진정한 '자기 탐구 글쓰기'' 가 가능하다.내 삶을 확장할 수 있는 동기가 된다. 책 『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은 자가 아홉명이 모여서, 책을 쓰거나 글을 쓰는 이들에게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지 시행착오와 글쓰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전 KBS아나운서,YTN 아나운서였던 이윤지 아나운서의 책쓰기 를 본다면, 평범함 속에서,나에 대한 이야기가 진솔하게 쓰여져야 한다는 걸 , 놓치지 않게 된다. 글은 자기 치유이며,나를 객관화할 수 있다. 위안을 얻을 수 있으며, 위로와 치유가 될 때도 있다. 골치 아팠던 어떤 문제를 책을 쓰느 과정에서,피드백을 얻다 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는다.우리는 글쓰기, 책쓰기에 대한 공포, 불안이 존재한다.내가 쓴글을 누군가 읽을 가치가 있을까 두렵기 때문이다. 글이 좋아도, 글쓰기, 책쓰기를 주저하게 된다. 특히 창피함이나, 무릅쓰고, 책을 쓰고 안 뒤 후회할 수 있어서,체념하기 일쑤다. 하지만 누구나 쓸 수 있다. 평범한 일상이라 하더라도, 나에게 소중한 일상이기 때문이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좋아하는 이들이 독서 모임을 하고,그 모임들의 비하인드, 사소한 경험들을 한꼭지로 삼아서, 그것을 모은다면, 한 권의 책이 된다. 용기와 도전, 자신감으로,나만의 책을 쓴다면,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 과거의 나를 돌아볼 수 있고, 성장과 성숙함,여기에 내 삶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가능하다. 책을 쓴다는 것은 내 삶에 대해서, 긍정한다는 것이며, '자기 탐구 글쓰기' 를 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나에 대한 선입견, 고정관념에서 더하기 빼기,곱하기,나누기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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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우리가 경험한 글쓰기의 위대한 힘 작가들의 나이와 직업도 다르다 성별도 다르다 어릴 적부터 책을 사랑하고 글을 써왔던 사람도 있지만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싫어하던 사람도 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9명의 작가들은 그 시작과 동기는 달라도 책을 읽는대서 그치지 않고 글쓰기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같이 글쓰기로 인해 인생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한다. Part 1 내 삶이 글을 찾아간 순간 그들의 삶을 펜으로 옮겨 적기 시작한 순간들과 소소한 동기들을 소개하고 글을 써야 하는 이유들을 말한다. '글로 옮기지 못할 삶은 없다, 특별하고 대단한 사람이라 쓸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생명이 고귀하듯 모든 삶은 의미 있다. 매일의 평범한 일상을 글로 남기다 보면 어느 순간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나의 삶이 그랬듯 당신의 삶 또한 그러하다. 글 쓰는 일은 여전히 어렵고 글 한 편을 완성하는 속도 또한 더디기만 하다, 그럼에도 글을 쓰지 말아야 할 아흔아홉 가지 이유보다 써야 할 한 가지 이유를 먼저 생각한다. 글쓰기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하고 평생 간직할 수많은 스토리들을 안겨준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다. 글쓰기와 함께하는 앞으로의 삶이 기대가 되는 까닭이다.' 강성화 작가 p.61 Part 2 내 글에 글이 더해진 순간 '글을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것들이 있다. 자신의 삶을 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먹고 사느라 바빠 잊고 지낸 나'를 만나고, '내 안의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로 인해 흔들리는 마음의 중심을 잡을 수 있고, 정서적 허기가 채워지기도 한다.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일수록 나를 지키기 위해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 p.126 강성화 작가 Part 3 내 글이 삶을 바꾸는 순간 '천천히 가도 좋다. 꾸준히 글을 쓰다 보면 치유의 순간도 만나고, 새로운 직업도 만나고 새로운 사람도 만날 것이다. 어쩌면 내가 찾은 북토크 모임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솜사탕을 받아든 아이처럼 설레하며 당신의 사인을 기다릴 테다.' 고경애 작가 p.178 "당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다섯 명의 평균이 바로 당신이라는 사람이다" 미국의 유명한 동기부여 강연자이자 작가인 짐 론이 한 말이다. 내가 자주 만나는 사람의 평균값이 자기 자신이란 뜻이다. 어쩌면 당연 말이지만 무게감이 느껴진다.... 나를 변화시키려면 주변 환경을 바꿔야 한다. 자주 만나는 사람은 노력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그 노력의 해답 중 하나로 글쓰기를 적극 추천한다. 강성화 작가 p.188 9명의 작가들이 각각의 챕터에서 본인들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는데 읽으면서 줄을 그어진 부분을 필사를 하고 보니 강성화 작가님의 글에 유독 밑줄이 많이 그어져 있다. 강성화 작가님의 다른 글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한 제목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다른 생각을 듣는 것 또한 흥미로운 부분이다. 챕터마다 더 공감이 되는 부분들도 있어서 한 사람의 작가가 쓴 책보다 재미있게 읽어내려갔다 무엇보다 읽고 필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메모하고 적는 습관을 이어나가 나도 글을 한번 써 봐야겠다는 생각이 읽는 내내 더욱더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신기하다. 부록 당신도 할 수 있는 글쓰기 글을 어디에서 써야 할까요? 글 쓸 시간이 별로 없는데 어떡하죠? 글이 안 써질 때는 어떻게 하나요? 내가 쓴 글 내가 고치는 법 인세 외에 글쓰기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나요? '둘째, 필사를 합니다. 좋은 글, 마음이 가는 문장을 필사하다 보면 뇌가 활성화되고 나도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연결됩니다. 필사가 쓰는 활동과 바로 연결이 되지 않더라도 글을 쓸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기도 합니다.' p.208 작년부터 필사를 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을 밑줄을 치기도 하지만 사실 그것이 오랫동안 기억되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블로그를 통해서 필사를 하는 분들을 알게 되었고 필사의 여러 가지 장점들을 보면서 필사를 시작했는데 첫 번째로 알게 된 점은 내가 이제까지 블로그에 글을 올렸던 것들이 맞춤법이 엉망진창이었다는 사실이다. 글쓰기 기능 중에서 맞춤법 검사가 있다는 사실도 이제서야 알았으니 말이다 무식하니 용감했다 그렇게 글을 수없이 발행했으니 말이다. 필사를 하면서 띄어쓰기 맞춤법을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고 작가들의 의도 또한 다시 한번 머릿속에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어느 순간에 그런 글귀들이 대화 도중에 생각이 나고 나도 모르게 그런 글들을 인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글을 쓰는 것이 신중해져서 글을 쓰기가 더 힘든 부분도 느껴졌다. 독서를 하고 필사를 하면서 느낀 부분들을 이 책에서도 함께 이야기를 해주니 나를 공감해 주는 느낌도 받아 기분도 좋아졌다. 어릴 적부터 일기를 쓰다 말다를 반복했다 첫사랑이 생기고 그 감정을 들킬까 봐 남 몰래 노트에 담아두기도 했었고 가슴 아픈 이별의 순간의 미어짐을 눈물 자국과 함께 써 내려가기도 했고 결혼을 하고 나서는 가계부와 일기장을 함께 쓰고 육아일기도같이 써 내려갔다 그러다 접하게 된 네이버 블로그는 나 혼자 적고 나 혼자 보던 나의 일기를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고 나는 좁은 방안에 있지만 세상과 소통할 수 있었다 아들 둘 독박 육아의 휴식처이자 안식처이고 새롭게 힘을 얻을 수 있는 충전소였다 그렇게 밤마다 글을 썼다 아이 셋을 낳고 일을 시작하면서 저녁에 앉아서 글을 쓰는 일은 점점 더 불가능한 일이 되었고 저절로 블로그는 내동댕이쳐졌다 여전히 마음이 허전할 때나 무언가 기록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는 인스타보다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 낫겠다 생각하는 건 분명 좀 더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대단한 글을 쓰고 싶지 않다 그냥 지나쳐버릴 소중한 시간들을 나의 일상을 하나하나 남겨보고 싶다. 인생을 고치고 싶을 때마다 글을 고쳐 썼다 지금 당신 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 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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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나는 항상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왜 같은 책을 읽어 나오는 독후감조차 이렇게 다른 것일까. 책을 읽으면서도 내용을 잊어 다시 전 페이지로 돌아가기 일쑤였고 책을 다 읽고 나면 그 느낌만 남을 뿐 주인공의 이름을 까먹는 건 일상적인 일이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글을 쓰기 위한 가이드가 되지 않을까 싶어 읽어보게 되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대단한 사람들이나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 나는 작년부터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내 글을 읽는 것조차 부끄럽다고 여겨 내 주위의 사람들은 글을 읽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쓴다는 것은 기록은 남기는 것이고 그냥 내 일상을 담는 거라고 생각하니 점차 자신감도 붙고 내 글에 링크를 걸어 sns에 올리기도 해보게 됐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도 처음에는 육아를 하면서 무기력한 나 자신, 개성이 없는 나 등 정말 평범한 일상 속에서 글쓰기를 찾아 변화하는 나를 보며 자신감도 가지고 일상에 스며들어갔다. 그중 기억에 남는 건 서로 이해가 부족했던 가족이 글쓰기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가족관계를 회복했던 이야기였는데 이게 바로 글쓰기의 힘인 것 같다.
글쓰기의 힘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일화가 있는데 학창 시절엔 글 쓰는 게 부끄러워 친구들과 편지 쓰는 것도 피하곤 했었는데 성인이 되고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가 그 여행지의 편지지를 구매해 숙소에서 서로 편지 써주기를 한 기억이 있다. 편지를 쓸 땐 몰랐는데 여행 다녀오고 나서, 그리고 몇 년이 지난 후 그 편지들을 읽어보니 잊었었던 여행의 추억들도 되살리게 되고 그때의 분위기가 다 기억이 나는 게 너무 신기했던 경험이 있다, 그 이후로 여행만 가면 자연스럽게 소품샵을 들러 엽서를 사는 게 일상이 됐다.
61페이지에 나오는 글로 옮기지 못할 삶은 없다는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내 삶들을 글에 담아보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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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글을 지금 써야 하는 이유
가슴이 답답하신가요? 머리가 아프신가요? 잠이 안오시나요? 말은 하고 싶은데 들어줄 대상이 없고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순 없는 나의 이야기들.. 글로 옮기지 못할 삶은 없다. 당신의 삶 또한 그러하다. 이윤지, 엄명자, 신재호, 정혜영, 고경애, 강 준 , 강성화, 유미애, 염혜진 (* 책 표지 작가님들) 이 책에 글을 쓴 모두가 비슷한 내용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 라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인데 아직은 혼자만의 주절주절임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고 몇년 후에는 이렇게 내가 열심히 살았었구나, 내가 추억을 삼을 수 있는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블로그를 선택했다. 책에서도 평범함으로 시작했지만 노력을 거듭하여 블로그에서 브런치 작가로 그리고 작가와 북토크까지의 길고 긴 연장선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상상만 해도 즐겁고 부럽지만 그 와중에는 정말 큰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글을 쓰고자 한다면 24시간도 모자라지만 그 시간을 쪼개어 좋아하는 글쓰기를 해내신 신채호님의 글이 좀 많이 와닿았다.
기록하지 않았다면 바람결에 사라질 일상이 글을 통해 의미있는 하루로 탈바꿈하는 순간이 좋다. 주중 '신재호'와 주말 ' 실배'의 삶은 계속될 예정이다. 그 아슬한 줄타기 속에서 지금처럼 균형을 잘 잡고 살아가길 바란다. 글이란 든든한 벗이 있기에 이 험난한 세상을 굽히지 않고 헤쳐나갈 용기를 얻는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해야 할 일이 정해졌다. 글쓰기를 배우는 곳을 알아보거나, 스쳐자기는 이야기 하나하나를 짧은 글을 통해서 하루에 한번씩 글을 써보는 것이다. 아니면 감사일기라던가.. 책의 모든 분들이 글을 쓰게 된 이유와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를 말해주고,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당신도 할 수 있는 글쓰기 라고 있다. 접근성 좋게 글 쓰기를 시작할 수 있는 사이트를 기재해놨다. 부끄러워하지말고 글을 써보아 기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평범한 우리가 경함한 글쓰기의 위대한 힘. 블로그에 하루 일과를 기재해봄으로서 나의 삶을 좀 더 탄탄하게 만들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감상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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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글쓰기에 대한 욕망이 희미한 작은 불꽃으로 존재했었다면, '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이 책을 만나고 그 불꽃이 활활 타오르게 되었다. 이 책은 9명의 저자가 글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글쓰기를 시작하고 삶이 바뀐 이야기, 그리고 왜 글쓰기를 해야 하는지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당신도 할 수 있는 글쓰기'라는 부록이 이어진다. 저자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냈기에 가볍게 읽을 수 있었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직업도 나이도 다른 9명의 저자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글쓰기를 통해 삶이 변화하였고 더 단단한 내면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이다. "내 손끝에서부터 변하는 인생의 변화" "변화하려면 안 하던 일을 해야 한다."라는 문장들이 그동안 가슴속에만 간직해 온 글쓰기에 대한 나의 열망을 불러일으켰다. 읽는 와중에도 책을 잠시 덮고 한 글자, 한 문장이라도 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책 읽기를 좋아하게 되고, 자주 읽게 되니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제목을 보고 이 책에 끌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책 읽기와 글쓰기는 우리를 위로해 주고, 그 과정을 통해 타인의 경험을 공감하고 나아가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때 내 속의 상처도 글과 함께 치유되는 것 같다. 목적이 있는 글쓰기가 아니더라도, 글쓰기를 통해 내가 모르는 나의 마음까지 한 글자 한 글자 밖으로 꺼내 적어본다면 그게 바로 변화를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 이 책이 저자들뿐만 아니라 나를 위한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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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옮기지 못할 삶은 없다. 당신의 삶 또한 그러하다."
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쓰는 사람의 무리에 합류하지는 못하고 있다. 다들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만의 경험과 느낌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이 바탕이 된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 아마도 내성적인 성격에 겉으로 드러내거나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기질이 합세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렇게 서평을 통해서 조금씩 내 감정과 느낌을 드러내는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온라인에 게재되는 글일 망정 어느 정도는 완성된, 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잘 쓴 글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생각들이 나만의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본문 중에서 발견하게 된 것이 큰 즐거움이다. "나는 나무에게 미안하지 않은 글을 쓰고 있는가?" "글쓰기가 내 삶에 주는 선한 영향력"을 경험하라고 부추기는 작가 9인의 9가지 색깔 조언을 차분히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덧 손가락이 근질근질해진다. 그래서 아직은 본격적인 내 글을 쓰기보다는 서평을 통해 글쓰기 훈련을 하면서 그 글에 조금씩 내 색깔을 입혀보는 경험을 해나가는 중이다. 그러는 와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은 아직 읽어보지 않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고, 또 좀 불만족스러웠던 책에 대해서는 푸념을 해보거나 아예 입을 닫기도 하는 경험이 쌓이고 있다. "'이렇게 써도 될까?', '맞춤법이 이게 뭐야', '실력이 꽝이네' 이런 생각들은 잠시 접어두자. 일단 쓰고, 쓴 글을 두 번, 세 번, 열 번 퇴고하면 된다. 쓰고자 하는 나의 욕구에 작은 불씨 하나 붙이면 활활 불타오르기도 하고, 촛불처럼 조용히 비추기도 한다. 그러다 불이 꺼지기도 한다. 괜찮다. 다시 불을 켜면 된다. 미리 걱정하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더 두려워해야 할 태도이다." 우선은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반드시 글을 써서 내야만 하는 의무감을 동력으로 삼으니 좋았다. 게다가 내가 올린 글이 활동하는 카페는 물론 블로그(개인과 서점)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는 부담감(!)에 최소한 두 번은 퇴고하는 습관도 자리를 잡았다. 이제 멀지 않아 개인 블로그를 정비해서 서평과 함께 순수한 내 글을 써서 올리고 소통하는 창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을 하고 있다.(많이 발전 하고 있는 중인가?) "글을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 쓰는 이유"에 대해서 전하고 있는 내용을 요점만 정리해서 발췌하자면 다음과 같다. 즉 글을 쓰는 행위를 통해서 사람을 만나고, 연결하고, 그리고 서로 간에 주고받은 영향력을 통해 결국은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당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다섯 명의 평균이 바로 당신이라는 사람이다."_동기부여 강연자 짐 론(Jim Rohn)"
아직은 본격적인 글쓰기의 세상에 들어서기 전이지만, 좋은 인연으로 만난 『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이 책은 마치 9명의 저자들이 나는 환영해 주고 응원을 보내주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게다가 책을 읽는 동안 발견한 몇몇 공통적인 경험과 고민은 "하면 된다!"식의 피상적인 동기부여가 아닌 정말로 피부에 와닿는 친구의 어깨동무처럼 힘이 되어주는 역할을 했다. 나보다 앞서서 비슷한 노력과 애씀을 통해 글쓰기의 세상으로 나아간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나도 계속 글을 쓸 것이다. 글을 쓰고 싶은데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