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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색감이 정말 강렬해서 눈길이 확 가는 작품이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인물의 얼굴을 꽉 채운 구도가 인상적인데, 맑고 투명한 파란색과 쨍한 빨간색 글씨가 대비돼서 표지 자체가 하나의 장면처럼 느껴지더라. 주인공의 표정도 참 묘해. 밝게 웃는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불안하고 복잡한 감정이 살짝 비치는 느낌이라,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하게 만들어. 수채화처럼 부드럽게 번지는 색감과 섬세한 얼굴 표현 덕분에 인물의 감정이 더 잘 전달되는 것 같아. 화려한 그림체보다는 감정과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작품을 좋아한다면 잘 맞을 것 같아. 푸른 여름날의 청량함 속에 어딘가 아련하고 위태로운 감정이 섞여 있는 느낌이라, 잔잔한 여운이 남는 만화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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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익숙한 느낌의 표지 일러스트를 보고 작가의 이름을 유심히 바라보았습니다. 오자키 카오리… 이분의 신작이 정식발행되다니! 순간 너무 반가운 마음에 얼른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마니아 층에게는 불멸의 작품인 <메테오 메토세라>의 작가 분이었습니다. 그동안 종종 일본에서 작품을 발표하신 건 알고 있었는데 뜬금 없이 신작이 나온다니… 반갑고 기쁘지만 역시 예전 작품의 재판도 혹시나 하고 바라게 되네요. 아무튼 이 <개와 샌드백>이라는 만화는 고향에 돌아온 사연 많아 보이는 30대 여성 니치코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청년 치마키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물론, 둘 외에도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죠. 상, 하편으로 그리 길지 않을 분량이지만 오자키 카오리 님만의 감성으로 그려내는 사랑 이야기가 얼마나 매력적일지 아주 기대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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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샌드백 상권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상 하권 단편들 만화를 좋아합니다. 단편작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단편 만화를 즐겨 구매합니다. 책의 가격은 일반 만화책 단권보다 비싼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책의 판형이 일반 만화보다 큰 편입니다. 그래서 그림도 큼직큼직하게 보기 좋았습니다. 책종이 질도 좋구요. 책의 내용도 만족합니다. 이런 내용 좋아요. 그럼 다음 하권에서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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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 메토세라 작가님의 신작 개와 샌드백 입니다 작가님의 책이 참으로 오랜만에 정발이 됐네요 물론 메테오 메토세라와 비교하면 비교조차 안되긴 하지만 이 책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스토리가 확실히 평범하진 않네요 남주와 여주 나이차이가 11살차이가 나고 남주캐릭터가 평범하지 않아요 스토리가 길게 이어지지 않고 2권으로 완결 된다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스토리때문에 약간 호불호 있을 거 같기도하네요 |
| 연애, 순정 작품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그림체, 사랑하는 지브리가 생각나는 예쁘고 따수운 그림체에 홀려 구매하고 한 번 억지로 읽고 이제 중고로 내놓아야 겠다 생각한, 정말 흔치 않는 구매 실패 작품이다. 가볍고, 가볍고, 가볍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