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책인지 심리학책인지, 절묘한 조합입니다. 내용도 재미있지만 글이 무척 좋네요. '오, 이분 글 잘 쓰네...' 혼자서 중얼중얼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작가가 심리학 전공하신 분이던데 문학적으로도 재능이 많은것 같습니다. 너무 학술적이거나 내용 없이 가볍거나 하지않고 방대한 내용을 잘 풀어낸것 같아요. 아무튼 글 잘 쓰시네요. 저는 취미로 그림을 보는 사람이라 이런 그림 해설을 좋아합니다. 책에 그림이 아주 많아요. 다른 책에서 봤던, 여행 다니면서 미술관에서 봤던 그림들도 나오는데 주로 미술사 중심으로 접하던 그림을 이번에 심리학 전공하신 분이 다른 각도로 해설해 주셔서 매우 흥미로왔습니다. 찾아보니 이미 두권의 책을 내신 분이네요. 다른 두권도 찾아볼 생각입니다.
|
|
그림도 좋아하고 심리학에도 관심이 많아서 제목부터 손이가는 책이었는데,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마흔이되어 화가들의 자화상을 돌아보며 또 내 인생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너무 흥미진진한 책입니다. 나의 인생에 대한 이해와 화가 자신의 그시절 마음을 오롯이 느낄수 있고 그림 감상도 충분히 하고 화가별로 읽을수 있어서 책장이 술술 넘어가네요. 이 가을 책으로 추천 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