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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비밀 저자인 민후님은 변종 인간이 되어버린 딸을 키우는 아직 철들지 않은 엄마입니다. 저서로는 서동요, 황금신부, 무사 백동수 등이 있으며, 지금은 웹소설 연재와 드라마 집필 중이십니다. 이 책은 제 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무전 어린이 부분 수상작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주인공 민아가 6학년이 되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긴것을 고백하면서 시작됩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주인공 인데 소설이면서 읽으면 드라마나 영화로도 만들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인공 민아는 학부모참관수업에 발표자인데 2년전에 돌아가신 아빠의 모습을 보고 울음이 터트리며 아빠를 부릅니다. 학교에서는 귀신을 보는 아이로 소문이 납니다. 두 번째 비밀은 가슴이 찌릿하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면 얼굴이 새빨개지고 두드러기가 올라와 털이 다 뽑힌 닭처럼 변한다는 것입니다. 최세영만 생각하면 이런현상이 연애 알레르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세영이가 교통사고나 나서 죽었는데 방에서 세영이를 보는 모습은 신기하면서도 귀신을 보는 민아의 심정이 어떨지 생각을 해봅니다. 열세살 민아가 겪게되는 신기한 일들과 귀신을 보는 것이 소설이지만 현실에서도 가능하면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설이라 꼭 귀신을 보는 아이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든은 꼭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북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열세살의비밀 #민후 #북다 #북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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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다음은 책날개를 봐요. 작가님에 관한 소개글이 적혀 있거든요. 사진이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해서 실망하진 않아요. 오히려 상상할 수 있으니까 괜찮아요.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편지를 받는 것처럼, 처음 만나는 작가님의 책을 펼치는 일은 늘 설레고 즐거워요. 이번엔 책날개에 적힌 글을 읽다가 피식 웃음이 났어요. 완전 공감에서 오는 진짜 현실 반응이었죠.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다들 한번쯤 경험해봤을 거예요. "누구냐, 넌!" 착하고 순하던 아이가 하루아침에 반항기를 뿜어내며 돌변할 때의 당혹감이란... 우리 아이의 얼굴을 한 외계인이 아닐까. 《열세 살의 비밀》은 민후(박윤후) 작가님의 동화책이에요. 제목처럼 열세 살, 초등학교 6학년 한민아라는 친구가 주인공이고, 민아의 비밀들을 풀어낸 이야기예요. 어른들 눈에는 그저 어린애로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엄청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걸 놓칠 때가 있어요. 그 부분을 서로 이해하지 못해서 갈등이 생기는 거죠. 몸이 성장하듯이, 마음도 조금씩 자라고 있어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아이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일 거예요. 자신도 모르게 변화가 찾아오고, 남 모를 비밀이 생긴다는 건 일생일대의 고비일 테니까요. 민아의 비밀을 살짝 공개하자면 귀신을 볼 수 있다는 건데, 모든 귀신을 다 보는 건 아니고 2년 전에 돌아가신 아빠를 학부모 참관 수업 때 보게 되면서 학교에 소문이 퍼진 거예요. 거기다가 6학년이 되면서 갑자기이상한 두드러기 때문에 고민이 생긴 거예요. 어릴 때부터 친했던 서현이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자꾸 신경이 쓰이는 세영이와는... 미묘한 감정들로 인해 힘들어하는 민아를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네요. 과연 민아는 이 어려움들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민아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또래 아이들이 겪는 고민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네요. 중간에 예기치 못한 사건 때문에 슬프고 마음 아팠는데, 결말에서 활짝 웃을 수 있었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결말이었네요. 민아의 엄마가 웹소설가로 나오는데, 어쩐지 작가님의 모습을 떠올렸네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원하는 요소들을 충족시켜주는 진정한 이야기꾼의 면모를 느꼈네요. 돌연변이 외계인,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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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인 민아는 세가지의 비밀이 있다. 첫번째는 귀신이 보이는것이다 모든귀신이 보이는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사고로 잃은 아빠가 보인다. 그리고 민아는 앞에앉은 세영이를 좋아한다. 그 세영이 때문에 생긴 두번째 비밀인 연애알레르기..세영이랑 마주치거나 심장이 두근거릴때마다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알레르기이다. 어느날 세영이가 민아에게 수학학원에 대해 물었다 민아는 또 징그러운 두드러기가 날까봐 대충 얼버무렸다. 하지만 대충답한탓에 상처만주고 세영이가 서현이와 유민이가 다니는 다른 수학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민아가 집에 가는길, 서현이가 전화를걸었다. 떨리는 목소리,그뒤로 수많은 메시지들이 왔다. 서현이 세영이가 죽었다고 했다. 세영이는 새 수학학원 첫날 학원버스를 타다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했다. 터덜터덜 집에왔더니 세영이가 방에 있었다. 귀신이된 세영이 민아에게 온것이었다. 그후 민아는 세영이와 귀신이 천국가는방법을 찾아보다가 세영이와 최대한 오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지금껏 못해보았던 노래방, 산책을 가며 꿈같은 데이트를 했다. 광진교에 가서 산책을 하던중, 세영이 멈춰서며 민아에게 정말 좋아했다며 고맙다고했다. 민아는 웹소설작가인 엄마덕에 이것이 사망플래그라는 사실을 알았기에 슬퍼하며 이별을하였다. 민아에게는 세가지 비밀이 있다 첫째는 귀신을보는것이고 둘째는 연애 알레르기이다 세번째는 이따끔 미래늘 볼 수있다. 민아는 이후로 연애알레르기를 무릅쓰고 세영에게 민아가다니는 수학학원을 적극홍보했다 결국 세영인 죽지 않았고 전보다 활발해져 친구도 많아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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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의 수상작이라고 하면 우선 읽어야지라고 생각을 하지 않나요? 인간의 심리란 상을 받았다고 하면 당연 재밌겠지라는 베이스가 깔려있다고 생각하니깐요.. 이힛... 첫째가 열세 살이라는 공통점과 수상작이라는 장점에 힘입어 선택해 본 초등소설 <열세 살의 비밀>을 소개해 봅니다.
<열세 살의 비밀>의 저자 민후. 저와 같은 나이대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독자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은 작가라고 하네요. 이력을 보니 드라마로도 봤었던 <서동요>, <무사 백동수>등의 제목의 도서와 현재는 웹소설과 드라마를 집필 중이라고 합니다. 괜한 공통점을 찾아보자면 같은 나이의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랄까요.... 흠..흠..
어느 날 갑자기 귀신이 보인다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겨버린 주인공 민아. 민아는 6학년이 되면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귀신이 보이게 되는데 그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가 없다. 귀신이 보이는 비밀 말고도 또 다른 비밀들의 이유로 가장 친한 친구 서현이와는 사이가 멀어지게 되면서 모든 것들이 망가지기 시작한다. 혼자인 것만 같은 민아. 민아는 이 상황들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열세 살 민아가 맞이한 변화와 말할 수 없는 비밀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서 점점 느끼는 것이 있다면 이제는 부모의 도움 없이도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민아와 마찬가지로 친구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비밀들이 생겨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몰래 격려하기도 한다. 열세 살... 비밀이 많아지는 나이다. 사춘기를 접할 수도 있는 나이이기게 더욱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는 도서인 듯하다. <열세 살의 비밀>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도 뭔가를 느껴가기를 바라며 다른 열세 살의 아이들에게도 추천해 봅니다.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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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비밀'이라니... 열네 살 아들을 둔 아빠로서 솔깃하지 않을 수 없었다. 원래 이 책은 중1 첫째 아들과 보려했다. 그런데 초1 둘째 아들이 책을 보자마자 관심을 표한다. 남자아이가 투명하다고 귀신 아니냐고 묻는다. 대충 봐서 놓친 부분이었는데 정말 그렇다. 정말 남자아이가 귀신이라면, 여자아이는 귀신을 볼 수 있다는 건가? 그렇게 보고 나니 책 내용이 더욱 궁금해졌다. 책날개를 펼쳐 작가 소개 먼저 확인했다. "변종 인간이 되어버린 딸을 키우는 아직 철들지 않은 엄마"라고? 사춘기 딸을 가진 엄마가 본인의 일상에서 글감을 찾았구나 싶었다. 게다가 주인공 엄마의 직업도 웹 소설 집필 작가로 나온다. 역시 허구의 창작동화라 할지라도 그 뿌리는 작가의 경험에서 나온다. 이 창작동화의 주요 줄거리는 몇몇 키워드를 중심으로 요약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 키워드 : 비밀 이 책은 "나는 비밀이 많아" 챕터로 시작한다. 질질 끌고 그런 것도 없다. 고작 두 문장만에 첫 번째 비밀을 바로 털어놓는다. p.7 나에게는 몇 가지 비밀이 있다. 첫 번째 비밀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키워드 : 돌아가신 아빠 민아는 아빠를 2년 전에 교통사고로 잃었다. 그 아빠가 학부모 참관 수업에 나타난 것이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어 귀신이 된 아빠를 본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본인도 놀랐겠지만 금세 친구들에게는 "귀신 보는 아이"로 놀림감이 된다. 학부모 참관 수업 날, 아빠를 보고 "아빠~" 하고 불렀으니, 이미 비밀은 아닌 게 되어버렸다. 세 번째 키워드 : 연애 감정 열세 살 사춘기 시절, 이성에 관한 호기심, 두근거림... 그 감정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감정이다. 그런데 그냥 두근거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얼굴이 오톨토돌한 두드러기로 덮인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할 것 같다. 특히나 외모에 신경 쓸만한 열세 살 여자아이가 말이다. 네 번째 키워드 : 숙제하라는 엄마의 잔소리 민아는 숙제가 많은 학원에 다니며,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숙제에 치여 괴로워하는 이 땅의 아이들이 공감하며 읽을만한 에피소드다. 역시 삶에서 우러난 경험을 토대로 한 생생한 대화는 흡입력을 높인다. 다섯 번째 키워드 : 식스 센스 이 창작동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식스센스" 영화에 대해 알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스센스' 영화를 몰라도 이 책에 빠질만한 충분한매력이 있다. 그럼에도 이 영화를 알고 소설을 읽는다면 소설의 재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식스센스는 반전 영화로 유명한 영화이기도 하다. 이 소설에도 반전이 있을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초1 둘째 아이도 빠져들어 읽었다. 그 정도로 이 창작동화는 쉽고 재밌게 읽힌다. 아이가 특히 깔깔대며 웃었던 부분을 잠깐 소개하자면, p88. "심심해서 그래. 나랑 조금만 놀자, 응?" "뭐 하고 놀 건데?" "음, 귀신 놀이?" "야! 너 정말……." "하하하, 장난이야. 이제 방해 안 할게. 공부해." 귀신이 귀신 놀이하며 놀자니,,, 빵 터질만 하긴 하다. <열세 살의 비밀> 창작동화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ㆍ우정, 연애, 숙제 스트레스에 공감할 만한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 북생아빠 http://blog.naver.com/booklifed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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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 귀신이 보여?" 짝을 바꾸면서 내 앞자리에 앉게 된 세영이가 뒤돌아보며 물었다. 벌써 2학기인데 아직도 소문이 진짜냐고 묻는 애가 있다니, 그것도 하필 최세영이라니! (-8-)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학원비가 싸서 수개차배에 다닌다고 말할까 생각도 해봤다. 하지만 친구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은행장 아빠와 중학교 선생님을 엄마로 둔 유민이은 나와 다른 세상에 살고 있었다. 과자를 먹다가도 배가 부르면 얼마나 남았는지 신경 쓰지 않고 주저 없이 쓰레기통에 버린다. 과자가 남으면 봉지 입구를 모아 테이프를 붙여뒀다가 나중에라도 다 먹고 빈 봉지만 버리는 나와는 확실히 다르다. (-36-)
'내가 죽므면 우리 엄마도 저렇게 슬프고 힘들겠지.' 그 생각을 하니 부모님께 자신이 여기에 있다고 말하지 말라는 세영의 마음이 온전히 느껴졌다. 슬픔을 뛰어넘는 절망감과 깊은 비애가 어깨를 짓누른 듯했다. 그때 서현이가 다가와 나를 끌어안았다. (-81-)
그때였다. 나는 대답을 마치기도 전에 입을 다물어야 했다. 내 입술 위에 무언가 닿았기 때문이다. 정확하게는 세영의 손바닥이 내 입술을 덮고 있었다. 내가 놀란 이유는 순간 손바닥의 감촉이 느껴져서였다. (-98-)
박윤후 작가의 『열세 살의 비밀』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나 자신이 열세살이 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초등하교 6학년, 그때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고민이 존재한다. 그 고민이 어른의 시선으로 볼 때 대수롭지 않고,사소한 것처럼 보여지지만, 실제 아이들에겐 그것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다. 책 속 주이공 민아의 마음을 읽게 된다면, 열세살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고민의 흔적과 따스한 우정과 정서릉 이해할 수 있다.
책 속에서,민아는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남들이 볼 수 없는 귀신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빠가 돌아가시고,아빠를 보게 된다. 세경이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민아는 세경의 모습을 귀신으로 볼 수 있었다.민아의 이러한 특별한 능력은 친구들에게 널리 소문이 나고 말았다.
이 책에는 또다른 메세지를 읽을 수 있다.민아 ,유민,세경, 서현의 마음을 읽었다. 잘사는 아이 유민이 부러운 세경, 수개차배에 다니면서,중학교 수학 선행학습을 하고 있었다. 세경이 교통사고로 죽은 후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 내 소중한 사람이 사망하게 되면, 3일장과 49재를 올린다. 민아는 망자에 대해서, 49일동안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느낄 수 있었다. 여기서 49재란 삼악도(三惡道; 지옥도·아귀도·축생도) 에 망자가 가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옥불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서다.
책에는 열세살 이면 느낄 수 있는 또래 친구들을 보면서 느끼는 부러움이 있었다. 가난한 삶과 부자의 삶이 아이들의 입장에선 상당히 크게 느껴질 수 있다. 과자가 먹기 싫으면 과감하게 버리는 유민의 모습을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나이도 그렇다. 내가 어릴 적 , 내 또래 아이들이 바로 이런 모습을 보여준 바 있었다. 도시락을 보더라도, 맛이 없으면 남기는 아이들이 있다. 그땐 몰랐지만, 어릴 때 부모가 부자라 해서, 영원히 부자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철들고 알았다. 세경에게 유민이 당장 부러울 수 있지만, 그것이 영원히 부럽지는 않다. 어릴 적 습관이 어른이 되어서 고치지 안흘 대가 잇었다. 유민은 지금 풍족한 삶을 살고 잇어서, 풍요로운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지만, 상황이 어려워서,가난한 삶으로 바뀌게 될 때, 여전히 풍요로운 생활습관을 버리지 못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부러움이 열등감으로 바뀌게 된다. 가난한 삶,열등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 자체가 내 삶을 빛나게 할 수 있다. 열세살이 되어서,한계에 부딛치게 되는데,그 순간을 지혜롭게 극복하게 되면, 지혜로운 삶으로 이어갈 수 있다. 청소년 소설임에도,어른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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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춘기가 슬슬 다가오고있음이 느껴진다. 본격적으로는 중2병이라 불리우는 시기라지만 그렇다고 그전까지 아이들이 마냥 전처럼 순한양같은건 아니다.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점점 성장하기에 부모의말에 따르던 아이들은 점점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그과정에서 때론 가족간에 상처를 주고받기도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엿보며 풋풋한 로맨스를 엿볼 수 있는 책 < 열세 살의 비밀 > 단순히 두근두근한 이야기만이아니라 초등학교6학년 친구들의 교우관계나 이성문제, 그리고 신체적변화에 대해서도 두루두루 생각해 볼 수 있다. 책의 제목처럼 열세 살인 주인공. 그리고 주인공이 가지고있는 비밀 세가지.. 첫번째는 전교생도 다 알고있는 귀신을 볼 수 있다. 두번째는 혼자만의 비밀인, 좋아하는 아이 세영이를 생각하면 털뽑힌 닭마냥 얼굴에 변화가 생긴다. 세번째는... 살짝 짐작하긴했었지만 이야기의 스포가 될수있기에 함구한다. 첫번째 비밀이 독자들에게 알려지는 사건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2년전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신 아빠를 학교에서 보게되는 민아. 그과정에서 초등학교 6학년인 민아의 여리고 토닥여주고싶은 마음이 보여 마음한구석이 아려왔었다. 그러면서 혼자만의 비밀을 드러내지않고 감추며 살아가야하는 모습에 초등학교 고학년이되면서 하루에도 수차례 감정기복이 일어나고 시기질투를 표현하는 아이와 아이의 친구들모습이 겹쳐보이며 또래아이들이 공감하며 읽겠구나 싶었다. 이야기를 읽다보면 처음에는 슬프고 당황스럽다가 어느순간부터는 입가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다. 슬슬 비밀이 생기기시작하고 단짝과 이야기를 나누고 어울리기는하지만 차마 말하지 못하게되는 사춘기소녀들. 분명 그맘때시기를 거쳐왔는데도 도무지 이해가지않는 소녀들의 마음.. 울고웃고떠들다가도 토라지고 시기질투하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인건지... 최고인줄 알았던 하루가 최악으로 치닫던 날, 과연 주인공 민아는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 두근거리는 첫사랑의 설렘을 엿보기도하고 삼각관계로 어색해져버리는 친구사이에서 같이 고민도하며 독자들 역시 열세 살이 되어보는 시간.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나고 가슴뭉클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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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한 비밀을 세 가지 씩이나 간직한 채 지내는 민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내용을 가득 담고 있다.
누구나 느끼겠지만 항상 학년이 바뀔 때마다 나는 어떤 친구와 1년을 함께하게 될지, 나의 새로운 1년은 잘 적응해서 지낼 수 있을지 엄청난 긴장 상태에 빠지게 된다.
특히, 반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나에게 정말 큰 영향을 주는데, 그 속에서 비밀을 간직하면서 이 세상에 나만 혼자인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것에 대해 공감도 많이 갔고, 친구와 관계가 계속해서 변화하고 첫사랑과 대화할때 나의 생각들, 엄마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오는 답답함 등 문제를 마주할 때마다 주인공이 느끼는 정서, 생각, 상황 변화에 대해서도 잘 표현하고 있다.
무리에서 어느 누구 하나 잘못하지 않더라도 그 친구들과 나를 다양한 측면에서 계속해서 비교하게 되고 그 가운데 소외감, 외로움이 드는 그 감정들. 부모님과 선생님이 이해하기 어려울 법한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점차 용기를 내고 변화하여서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글을 읽고 있자면, 정말 어렸을 때의 내가 했던 말투로 느껴져서 예전 생각이 정말 많이 나서 신기해하면서 글을 읽었다. 내가 했던 생각의 흐름처럼, 한창 고민 많고 생각이 많은 유소년기의 나를 잘 표현하고 있다.
사춘기를 겪고 첫사랑도 해봤고 연예인을 보며 동경해보기도 한 엄마가 그러한 딸을 생각하면서 모티브로 하여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작품으로나마 딸의 마음을 많이 살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변종 인간'이라고 표현한 이 세상 많은 사춘기 아이들을 응원하는 글로, 매일 새롭게 변신하고 오늘의 나를 사랑하며 아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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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비밀"이라는 제목에 끌려 선택한 책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곧 겪을 열세 살이기에 아이들과 공감되는 책을 읽고 이해하고싶어서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지나온 나이지만 내가 겪은것과 어른이 되서 아이들을 바라보는건 다르기에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자 읽었는데요 솔직히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친구와의 우정,사랑,공부,학원,학교,떡볶이 등등 다 비슷합니다 떡볶이 좋아하는건 시대가 변해도 같은가봅니다 책을 읽는동안 지난 추억도 떠오르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주인공 민아에게는 비밀이 있습니다 귀신을 보는건데요 다행히 모든 귀신이 보이는건 아니고 돌아가신 아빠를 본거네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떠난 아빠가 보였으니 얼마나 그립고 슬펐을까요 엉엉 우는 민아가 가여웠습니다 보고싶다고 볼 수 있는건 아니고 그렇게 한번 민아를 응원하러 나타나셨나 봅니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 마음은 그런거겠죠.. 수학이 싫다는둥 열세 살이 겪을만한 일들을 재밌게 읽다가 갑자기 심장이 쿵 했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죠 세영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 깜짝 놀라고 갑작스런 전개에 또 놀랐습니다 좋아하면서 제대로 고백도 못한 둘이 가엽고 안타까웠어요 왜 이런 전개로 흘러가나했는데 반전이 있네요 독자를 들었다놨다 하십니다 ㅎ 민아의 세가지 비밀이 다 밝혀지는데요 과연 어떤 비밀인지 꼭 읽어보세요 오랜만에 아이들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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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이라고 하면 초등학교 6학년이다. 초등학생이라고 하면 어린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열세 살이 요즘은 조금 애매한 나이라고 생각한다. 열세 살이 초등학생이지만 요즘은 사춘기도 일찍 오기에 이미 사춘기를 맞는 아이들이 많다. 청소년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기도 해 정말 많이 애매한 나이다. 그래서 <열세 살의 비밀>이 초등학생용 동화일지 청소년 동화일지 애매하기도 하지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어린이 부분 수상작이다.
열세 살 한민아에게는 비밀이 있다. 첫 번째 비밀은 귀신을 볼 줄 안다는 것이다. 영화에 종종 귀신을 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민아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민아는 2년 전 돌아가신 아빠를 볼 수 있다. 아빠는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돌아가셨는데 민아는 그런 아빠를 볼 수 있다. 이런 민아의 비밀은 반 친구들 사이에서도 알려졌다. 아이들은 종종 민아가 귀신을 본다는 것을 신기해 하기도 한다. 민아의 두 번째 비밀은 바로 최세영이다. 최세영은 학교에서 제일 잘 생기고 인기가 많은 남학생으로 민아는 세영이를 좋아한다.
민아의 엄마는 아빠가 돌아가신 뒤부터 웹소설 작가로 일하지만 민아는 아직 엄마의 웹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다. 로맨스 소설을 쓴다고 하지만 민아는 연애 알레르기가 있을 정도로 로맨스를 모른다. 세영이를 좋아하지만 친구인 서현도 세영이를 좋아해 한번도 세영이를 좋아한다고 말해 본 적은 없다. 그런 세영이 먼저 연락해 수학 학원을 어디 다니는지 물어본다. 세영이 먼저 연락한 적이 없던 민아는 너무 놀라기도 하고 어떤 답을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세영과 같은 학원에 다닐 수 있을까? <열세 살의 비밀>은 생각보다 재밌고 귀여운 소설이었다. 주인공 민아가 무척 귀여운 캐릭터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