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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가 지금 감기 바이러스에 걸렸다. 축 쳐저 있는 둘째를 보며 이 순간 감기 바이러스 넌 누구냐? 라고 물어 보고 싶다. 작년에는 두 아이 모두 감기 바이러스에 걸린 건 물론이고 독감 바이러스에 걸려서 열이 40도 가까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고생했었다. 그리고 보니 바이러스는 참 우리와도 가까운 곳에 늘 있고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따돌리며 살 수 없다. 바이러스와 동행하고 있는 요즘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면 좋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을 때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특히 아이들은 이런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지식에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호기심 많은 둘째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었다. 책을 열자마자 면지에는 세포를 나타내고 있는 육각형 안에 다양한 사람들이 손을 흔들거나 어딘가를 가르키고 있다. 면지 센스도 만점이다. 이 책은 바이러스는 무엇이고 바이러스 덕분에 우리가 잘 살아 가고 있음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 동안 바이러스는 질병을 유발하고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부정적인 것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종류는 무척 많았고 식물과 동물이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존재였다. 읽으면서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태반의 단백질을 만들어 주는 바이러스 때문에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자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바이러스 덕분에 내가 태어났고 우리 아이가 태어났고 또 이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서평까지 쓸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참 고마운 존재다...바이러스.....
인간이 죽어도 바이러스는 언제나 어느 곳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책을 읽고 나도 바이러스가 되고 싶어졌다. 나를 만나는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바이러스가 되고 싶다. 그리고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과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바이러스...... 그러고 보니 이 책은 지식 뿐 아니라 나의 정체성 까지 영향을 줬네? 내일은 초등, 중등 동창생들을 만나러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간다. 친구들에게 나는 어떤 바이러스일까? 궁금해진다. 나도 친구들에게서 행복, 설렘 백신 잘 맞고 와서 올 한해 또 즐겁게 생활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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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넌누구냐 #로드리고라라세라노_글 #다니엘라페르난데스_그림 #이선호_옮김 #느림보
요즘 독감이 유행이다. 코로나도 함께... 몇 주 전엔 급식실 빈자리가 엄청 많았다. 이제 열나면 등교를 멈추고 마스크를 쓰는 것은 상식으로 통하는 것 같다. 이런 독감이나 코로나의 주범은 바이러스다. <바이러스 넌 누구냐?> 책은 코로나 시대를 지나며 우리에게 더 부각된 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알거리를 제공해 주는 지식 정보 그림책이다.
바이러스 하면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생물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같다. 하지만 바이러스 중에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존재들도 있다. 특히 엄마의 태반을 보호해 주는 레트로바이러스 없었다면 인간은 태어나지도 못했을 거라는 내용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난치병인 암을 치료하기도 한다고 하니 신기하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우리 몸속에 수많은 종류의 바이러스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숙주가 없으면 인간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무해한 존재라니 그나마 안심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같이 갑자기 사람들을 위협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니 바이러스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바이러스 넌 누구냐?>는 어려운 과학 용어들을 쉽게 설명해 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이러스와 세균, 그리고 인간의 관계를 재밌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부록에 나와 있는 ‘꼭 알아야 할 용어’만 잘 알고 있어도 바이러스에 관한 대화를 듣기에 훨씬 이해가 잘될 것이다. 겨울방학 준비 도서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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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끝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독감(인플루엔저)이다 감기(리노바인러스)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바이러스의 공격을 피할 수 없는 나날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죠 함께 읽고 바이러스가 나쁜 것만은 아니며 얼마나 많은 바이러스가 지구상에 있는지 얼마나 작은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작고 작은 존재를 들여다볼 수 있어요 뉴스에서 보던 코로나 바이러스, 표지에 있는 쿠엔투 비리온의 네 가지 모양을 따라 투명 손코팅지에 그려보았어요 인간의 세포에서만 살면서 에너지를 만들어주고 있다니 공생하고 있는 미토콘드리아에게 그동안 모르고 살았던 입주민에게 감사를 표해야 할 것 같네요 한 번 읽어서는 다 알 수 없는 책 우리 스터디라도 만들어 볼까요? #바이러스넌누구냐? #로드리고라라세라노 글 #다니엘라페르난데스 그림 #이선호_옮김 #느림보 출판사 #초그신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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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엑소쌤 수업 찾아듣는 팬이어서 엑소쌤 번역하시고 추천하는 책이라 하니 두말없이 펼쳐들어 봅니다. 한손에 바나나 들고 한입 베어 물고는 달콤한 독서시간을 가졌어요. 두껍지 않은 책인데 많은 내용이 담겨있어서 읽을거리가 풍부하고, 살짝 과학 잡지같다는 느낌이었어요. 코로나를 겪고나서 바이러스 관련 이야기에 더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심심할 때 마다 한번씩 펼쳐봅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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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신서평단#바이러스넌누구냐 #로드리고라라세라노 #이선호 #느림보 #코로나시대 #바이러스 아이들마다 선호하는 독서 분야가 참 다르다 첫째아이는 항상 동화책, 소설, 에세이 이런 책만 읽어왔는데 아들은 항상 과학분야 도서를 읽는다 과학 분야의 책들을 쭉 보고 있다가 새로운 책이 나오면 꼭 읽고 싶다고 한다 이 책은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전염병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보니 내가 궁금해서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아이나 다를까 책을 보자 마자 아들이 얼른 책을 열고 살펴본다.
추천 연령대로 3-4학년 도서 분야에 있었던 것으로 봤는데 내가 보기에는 얼핏 글밥도 많고 내용도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 보인다. 읽기가 잘 되어 있는 3-4학년 아니면 5-6학년이 읽어도 충분한 책 같다.
과학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여서 나에게는 좀 생소하고 낯선 단어들인것 같은데 내용은 길어도 친절한 설명 덕분인지 아들은 금새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나에게 설명해준다. 아이들이 이야기처럼 읽으며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이곳 저곳 살피며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부터 책을 읽어내고 조금뒤 앞에서 부터 차근 차근 읽는 모습을 보며 나도 저렇게 읽어야겠다고 읽기 방법을 배우는 중이다.
요즘 시대,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 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갖출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