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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도둑 신부 1' 리뷰입니다. 서양의 유명한 민화 도둑신랑을 여성적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세명의 여성은 도둑신부와도 같은 여성 지니아에게 이용당하고 휘둘리면서 동시에 그를 이해해 나갑니다. 복잡하고 다면적인 심리묘사가 흥미로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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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악녀 '주인공'를 통해 세 여자의 삶이 파괴되고 재건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인간 심리의 복잡함을 체감했습니다. 타인에 의해 투영된 결핍이 어떻게 삶을 잠식하는지, 그리고 그 상처를 딛고 연대하며 주체성을 찾아가는 여성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자아 성찰과 치유의 의미를 배운 깊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 다른 사람들은 다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이야기나 눈먼암살자 읽을 때 나는 도둑신부가 끌려서 마거릿 애트우드의 작품 중 처음으로 도둑신부를 읽었다. 이 작가 필력이 대단하다. 200페이지가 넘도록 하루를 묘사하는데 전혀 지겹지 않고 지루하지 않았다. 흡입력이 대단했다. |
| 별 내용 아닌 것 같은 처음 시작부분인데 몰입력 흡입력리 대단하네요 처음 읽어보는 마거릿 애트우드 소설인데 다른 작품도 기대되요 작가가 쉬운 문체로 예상과 다르게 묘사하는데 그런 문체가 참 매력적이네요 왜 인기작가인지 이제야 알게 된게 아쉬워요 |
| 마거릿 애트우드의 눈먼 암살자 읽고 왼전히 반해버려서 눈먼 암살자와 비슷한 결이라는 평을 찾아보고선 도둑 신부까지 주문했어요 :) 이번에도 첫 몇 장만으로도 좋아서 끅끅 거리면서 읽는 중입니다 마거릿 애트우트의 다른 책들도 기대치가 한껏 상승 중입니당 너무 좋아요! |
| 최애작가님 책 모으고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냉철한 역사학자 토니, 요가와 텃밭 가꾸기를 즐기는 몽상가 캐리스, 당차고 밝은 사업가 로즈. 너무도 다른 세 여자는 단 하나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모두 지니아를 만나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히는 참변을 겪었다. 치명적이고 위험한 매력을 지닌 팜 파탈 지니아는 그들에게 교묘하게 접근해 꼭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고, 내면을 건드려 원하는 것을 취한다. 지니아는 그들 모두의 남편을 뺏고, 유희가 끝나면 팽개치고 떠났다. 지니아의 장례식에 참석한 후 오 년이 지난 어느 날, 더욱 매혹적이고 강력해진 지니아가 다시 나타난다. 세 친구는 저마다의 아픈 기억을 회상하며 두려움과 혼란에 빠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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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파탈 지니아가 관통하는 이야기들. 민음사 유튜브를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었고, 편집자분들의 맛깔나는 이야기에 힘입어 구매를 했다. 나는 안 당할거야. 당하는 사람이 바보야. 라 생각하겠지만, 그건 그 상황에 닥쳐봐야 아는 것 같다. 세 여자분들을 관통하는 지니아.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들. 묘하지만 그게 너무 잘 그려져서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1권이 더 굵지만, 2권까지 순삭이라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