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단순히 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 사회가 정신질환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한 깊은 기록이다. 작가는 자신의 삼촌이 40년 넘게 조현병을 앓아온 사실을 가족 안에서 어떻게 숨기고 살아왔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동시에 기자로서의 치밀한 취재가 더해져, 이 이야기는 개인적 고백을 넘어 사회적 증언이 된다. 조현병이라는 질환 자체의 무게도 크지만, 그보다 더 힘들었던 건 질환을 부끄럽게 여기고 거짓말로 덮어야 했던 가족의 시선이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책을 읽다 보면 저자 본인의 상처와 흔적도 자연스레 드러난다. 기자로서 객관성을 유지하려 애쓰면서도, 가족으로서 아픔을 고스란히 안고 있다는 점에서 울림이 크다. 정신질환 당사자의 목소리가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다는 점도 이 책을 더욱 소중하게 만든다. 무겁지만 꼭 필요한 책이다.. |
| 이하늬 작가의 '나의 조현병 삼촌'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삼촌의 조카로서의 경험을 풀어낸 책이다. 흔히들 정신 질환자 가족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하는데, 이 책 덕분에 가족의 입장을 돌아볼 수 있었다. 흡입력이 좋아서 금방 읽을 수 있다. |
| 누구나 조현병 환자들을 마주하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이 조현병 환자라는 걸 알 수도 있고, 그냥 미친사람이네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입니다. 이 책은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쉽고 재밌게 쓰여져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족과 주변인들의 상황도 잘 느끼게 해줍니다. 이런 글을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조현병 삼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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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야겠다 나를 위한 소설이다 조현병 당사자를 연구목적으로 쓴 의학계쪽 논문st글은 쉽게 찾아 읽을 수 있지만, 곁에서 고통받고 실직적으로 환자의 삶을 이끌어주고 있는 그 가족들을 주제로 한 글이라 그냥 신간인데 아묻따 걍 샀어요
솔직히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는 대략적으로다가 감은 오는데 걍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그리웠습니다 기대한만큼의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