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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생물이 더 있을 거라 확신했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았다. 신비동물 연구를 계속할수록 조금씩 욕심이 생겼다. 그들의 존재를 인정받고 새로운 학문의 시작을 열 수 있을 거라는 기대 책을 썼다, 누가 보아도 신비동물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끔. 그때의 나는 오직 한 가지 생각뿐 이었다, 그리고 그 책이 세상에 나왔다. . . . 아가씨께 내가 어떤 의미였을지는 이제 영영 알 수 없게 되겠지만, 마지막이 왔다고 느낀 순간, 내게 아가씨가 어떤 의미인지 확신할 수 있었다. 나는 아가씨를 사랑하는구나.
2편을 통해 유모가 왜 그토록 아가씨를 숲으로 돌아가게 하고 싶었는지 알 수 있었다. 스릴러 영화를 보 듯 아슬아슬한 탈출 계획과 더 대립하는 의뢰인과의 관계!!! 유모의 과거 이야기가 나와 궁금증도 해결되고 탈출로 인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지구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수 많은 생물이 있고 흉내쟁이 민달팽이처럼, 인어공주처럼 사람과 비슷한 무언가가 있을 것같다. 뭐가 됐든 사람에게 너무 많이 알려져서 다른 종들이 생존의 위협을 받지 않았으면 한다. 작가님에게도 이런 의도가 조금은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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