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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믿음안에굳건히머무르십시오
믿음 안에 굳건히 머무르십시오 2022년 12월 31일에 선종하신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미발표 원고를 포함하여 각종 기록들 중에 추려서 엮은 책이다. 사후에 출간되기를 희망하셨던 책이라서 거의 '영적 유언'에 가까운 책이라고 한다. 당시 캐스리더스 서평 책 중에서 제목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골랐던 책이기도 했다. '제1장 그리스도교 신앙의 본질/ 제2장 그리스도교를 이루는 기반/ 제3장 유다인과 그리스도인의 대화/ 제4장 신앙의 신비를 찾아서/ 제5장 사라지지 않는 하느님의 빛/ 제6장 믿음 안에서 길을 찾다'. 내 기준에서 좀 어려웠던 글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편하게 잘 읽히는 편이었다. 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들을 정리해 본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베네딕토16세교황 #믿음 #방종우옮김 #가톨릭출판사 #종교서적 #책추천 #책리뷰 #책소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캐스리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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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의 죽음 이후에 출판될 것입니다." <믿음 안에 굳건히 머무르십시오>는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영적 유언이자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미공개 원고 수록이다.
가장 뛰어난 신학자이자 위대한 교황이었던 베네딕토 16세. 수많은 오해가 있었지만, 2013년에 교황직을 사임한 후에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으며 묵묵히 진리를 선포하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위대한 교황'이라고 칭했으며,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이 '교회의 내적인 성장과 신앙의 기초를 견고하게 한 교황'으로 평가하고 있다.
영화 <두 교황>을 통해서도 느꼈었고,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꼈지만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그리스도교와 관련하여 진리의 정석을 - 참된 진리를 - 그 누구보다도 깊게 연구한 신학자이자 교황이었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본질, 그리스도교를 이루는 기반, 유다인과 그리스도인의 대화, 신앙의 신비를 찾아서, 사라지지 않는 하느님의 빛, 믿음 안에서 길을 찾다 - 총 6장의 주제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된 문제들에 대한 성찰부터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인터뷰까지 정말 알찬 내용이었다.
사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독자가 읽는 데 있어 약간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전하고 싶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진리 그리고 삶 속에 녹아든 사랑에 관련된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우리 모두 믿음 안에서 굳건히 머무를 수 있기를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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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 달은 정말 정신없이 보냈어요.
'예수님께서는 친히 교회를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가 있는 어망에 비유하셨다. 궁극적으로 이 물고기들을 구별해야 하는 분은 하느님이시다. 또한 교회는 하느님께서 뿌리신 좋은 밀이 자라는 밭이다. (...) 하지만 여전히 밭은 하느님의 밭이며 그물에는 하느님의 물고기가 남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시대에는 가라지와 나쁜 물고기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씨앗과 좋은 물고기들도 있었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2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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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복음 #보금의기쁨 #보금자리영성 #믿음안에굳건히머무르십시오 ???♀? 제목이 이 책을 다 말해주는 것 같다. 신앙은 믿음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다. 이 책에서 좀 더 집중해서 본 부분이 성체성사였다. 개신교와 가톨릭의 크게 다른 점 중 하나가 성체성사이다. 성체성사에 관한 부분은 정말이지 믿음을 통해 드러나는 것이고, 체험할 수 있는 것. 그래서 아이들 또한 첫영성체를 위해 가정교리를 긴 시간을 하는 것도 가톨릭에서는 큰 의미가 있다. 신앙의 신비를 찾을 수 있는 성체성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p.246 성체성사의 거행은 성품성사를 통해 주어진 권한으로만 가능하며 이는 축성된 사람에게만 성체성사의 실체 변화를 말씀으로 선포하는 것이 허락됨을 의미한다. #캐스리더스6기 #가톨릭출판사? Thanks to @catholic_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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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신학자이자 위대한 교황으로 불렸던 베네딕토 16세. 《믿음 안에 굳게 머무르십시오》는 그가 숙고한 여러 주제가 담긴 책이자, 영적 유언서이다.
주일학교 교사 피정을 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성경과 함께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교황님의 깊은 성찰과 탐구의 시간, 굳건함이 깊은 곳으로 다가왔다. 나에게 주어진 선물 같은 시간, 가정과 일터를 잠시 벗어나 고요와 침묵 속에 오롯이 생각과 마음을 내어드렸다.
우리를 위하여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죽음을 넘어서까지 사람이 되어 견디어 내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교의 중심인 것이다. 하느님과 신들 사이에 놓인 종교의 역사에 대한 모든 논쟁은 하느님께서 여타의 맹목적 숭배의 대상처럼 사라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신들 위에 계신 유일한 참하느님의 승리로 끝난다. 이는 사람이 되신 하느님이 전제된 사랑의 선물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이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이를 전달함으로써 완전한 인격체가 된다. - 43p
믿음은 하느님과 개인이 맺는 깊은 접촉입니다. 이 접촉은 개인의 가장 깊은 곳을 건드리며, 살아 계신 하느님 앞에 나를 절대적이고 즉각적으로 내어놓도록 합니다. 또한 믿음은 우리가 하느님께 말씀을 드릴 수 있게 하며 그분을 사랑하게 하고 친교를 맺을 수 있게 합니다. 즉 믿음을 통해 하느님은 우리의 가장 개인적인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시에 이는 공동체와 분리 불가분합니다. 그것은 ‘나’라는 개인을 하느님의 자녀인 ‘우리’ 안으로 끌어들이며, 배회하는 형제자매들의 공동체 안으로 안내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신앙의 본질 중 하나입니다. 또한 하느님과의 만남은 닫혀 있는 개인의 고독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개방하게 합니다. 이는 개인이 교회의 살아 있는 공동체에서 환영받게 됨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믿음은 하느님과 함께하는 공동체적 만남의 중재자이며 동시에 전적으로 개인적인 방식으로 다가옵니다. - 151p 교황님의 방대한 지식과 신학 사상, 경험을 완벽하게 이해하기에는 나의 생각과 경험이 일천하여 ‘감히’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말씀을 함께 읽고 묵상하며 고요를 경험한 그 시간 동안 통회의 눈물을 참 많이도 흘렸다.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면서도 ‘의심’하고 원망하였다. 하지만 이제 그럴 때마다 떠올릴 것이다. 완전한 인격체로써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책을 읽고 나면 한 문장이 남는다고 했던가...
“인간은 자신이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이를 전달함으로써 완전한 인격체가 된다.” - p.43 ‘종교란 무엇인가 - 종교의 원천에 계신 하느님’ 중에서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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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뉴스에 마음 아파 하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카톨릭출판사#서평단#캐스리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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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게 이 책은 쉽지 않았습니다. 앞부분을 몇번을 재차 읽었으나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뒷장으로 넘기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성경을 곁에 두고 교황님께서 언급하신 부분들을 찾아가며 함께 읽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완독하는데 시일이 오래 걸렸습니다. 그런데...! 시간은 오래걸렸으나! 성경과 함께 읽으니 내용을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교황님의 말씀을 모두 완벽히 이해할 순 없었으나 성경을 읽으면서 어려웠던 부분들에 대하여 아!하는 즐거움이 있었으며 교황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저를 새롭게 하였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집중해서 책을 읽었고 성경을 읽었으며 믿음에 대하여 좀 더 깊이있는 가르침을 얻었습니다.(4장~6장 참조) 믿음은 관념이 아니라 삶이라는 교황님의 말씀은 제가 믿음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벌어지고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에 대하여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P71~75 등 참조) 제가 몰랐던 유다인과 그리스도인의 차이에 대하여서도 (제3장 유다인과 그리스도인의 대화 참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수성심께 천하만민을 바치는 기도( #예수성심성월기도 )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P99 참조) 지극히 어지신 구세주 예수님, 주님 앞에 끓어 경배하오니 저희를 굽어살피소서. 저희는 이미 주님의 백성이오니 언제나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나이다. 주님과 하나 되고자 오늘 저희를 주님의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주님을 일찍이 알아 모시지 못한 사람도 많고 주님을 알고도 주님의 계명을 저버리고 주님을 떠난사람도 많사오니 지극히 인자하신 예수님, 이런 사람들도 다 불쌍히 여기시어 주님의 성심께 이끌어 들이소서. 주님께서는 목자이시니 주님을 떠나지 않은 사람들을 보살피시고 이미 주님을 떠난 사람들은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하시어 굶어 죽는 일이 없게 하소서. 옹졸한 고집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나 불목하여 갈린 사람들도 부르시어 저희가 모두 같은 신앙을 고백하며 한 우리에서 한 목자 밑에 살게 하소서. 주님, 거룩한 교회를 평화의 깃발로 세우시고 모든 나라에 참된 평화를 주시어 온 세상 어디서나 입을 모아 저희를 구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원히 찬미와 영광과 흠숭을 드리게 하소서 아멘. 예수 성심,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를 세우소서 저는 이 책을 주변 신자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성경과 함께 읽으실 것을 당부할 것입니다. 준주성범과 함께 제게 가장 소중한 신앙의 길잡이 책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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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은 내가 어린시절 때 교황님이셨기에 넷플릭스 영화로 #두교황 으로 알게된 부분들이 더 많다. . 성인이 된 후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책들과 강론들 거기에 더불어 2014년 kyd를 참가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집전하신 미사를 참석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베네딕토 16세 교황님보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있었다. . 그래서 이번 캐스리더스 도서는 베네딕토 교황님의 책을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교황님께서 서거하기 전까지 쓰신 미공개 글들과 함께 유다교 랍비와 주고받은 서신 등을 함께 엮어낸 책이다. .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만 베네딕토 교황님의 많은 고민이 느껴졌고, 믿음 안에서 화합하고자 하시는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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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이 즉위하실 당시의 저는 가톨릭 신앙을 접하기 몇 년 전이었습니다. 교황님께서는 하느님 곁으로 가시기 전까지 뛰어난 업적을 많이 남기셨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책입니다. 특히 이 책의 경우 교황님 사후에 발간된 유언인지라 더욱 의미가 큽니다. 띠지를 보면 이 책은 학문적 성과의 완성이라고 감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베네딕토 16세 훨씬 이후에 가톨릭 신앙을 접한 저지만 가히 호기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글을 편집이나 수정 없이 모아놓은 데다 미공개 원고도 함께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똑 떨어지게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만일 수정이나 편집이 있었다면 이해는 쉬웠겠지만 교황님의 메시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교황님은 생전에 독일인들에게 많은 오해를 받았다고 하셨는데 이 책은 그 오해를 풀어 줄 마지막 책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끝으로 저술 활동은 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자신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으셨듯이 교황님 역시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점은 유다교의 최고 랍비인 아리 폴거와 주고받은 서간을 보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대체로 그리스도인들은 타 종교를 비하하거나 배척하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해 볼 때 대단히 파격적인 행동입니다. 그렇다고 교황님이 하느님 외의 다른 신을 인정한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은 오로지 단수의 개념이고 한 분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과 사랑은 결코 철회되지 않습니다. 하느님 사전에 철회라는 행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느님의 때에 따라 적절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것뿐입니다. 하느님과 인류의 역사 사이에서 계약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고 단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느님과 인간이 맺은 계약의 역사는 인간이 저지른 실패를 포함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대목에 집중하며 읽었습니다. 왜 제가 이 대목에 집중하며 읽었는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저는 하느님이 못 미더울 때가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른이 넘어서도 번듯한 직장이 없고 늘 집안일에만 매달려 있는 상황이어서 대체 나는 직장에 다닐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많습니다. 나이는 들어가고 이렇다 할 경험은 없어서 과연 이런 내가 직장인이 될 수 있을까 솔직히 불안합니다. 이렇다보니 막연히 기도만 하고 앉아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느님께서는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에게도 일과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요. 제가 집안을 살려야 한다는 것도요. 그러나 저에게는 일반적인 사람들(능수능란한 업무능력, 원만한 인간관계 같은 것들 말입니다)과 다른 점이 너무 많다는 걸 그분께서도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 하느님께서는 그분이 정한 때에 우리에게 응답을 들어 주신다고 하셨으니 저는 그저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