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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라면… MZ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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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관련 책을 검색하다 우연히 만나게 된 책. 제목이 궁금함을 자아냈고 책을 읽는 내내 먹먹한 마음에 어쩔 줄 몰랐다. 스무살 청년을 둔 엄마인 난 내 아이의 20대, 나의 20대, 그리고 작가의 20대를 떠올렸다. 청춘… 인생의 가장 찬란한 시기에 어린 어떤 청년은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깊은 어둠에 갖혔다. 덕분에 나의 20대는 개성 넘치는 자기 표현의 X세대라는 이름을 달
"X세대라면… MZ세대에게…" 내용보기
그림 관련 책을 검색하다 우연히 만나게 된 책.
제목이 궁금함을 자아냈고 책을 읽는 내내 먹먹한 마음에 어쩔 줄 몰랐다. 스무살 청년을 둔 엄마인 난 내 아이의 20대, 나의 20대, 그리고 작가의 20대를 떠올렸다.
청춘… 인생의 가장 찬란한 시기에 어린 어떤 청년은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깊은 어둠에 갖혔다. 덕분에 나의 20대는 개성 넘치는 자기 표현의 X세대라는 이름을 달고 최루탄이 아닌 문화의 세례를 받으며 화려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30년이 지나 내 아이의 스물은 작가의 20대를 감히 상상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지극히 나만을 생각하는 개인주의 시대를 보내고 있다. 여전히 부조리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내가, 내 아들이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음에는 더 나은 공동체를 꿈꾸고 행동했던 분들이 있어서다.

올해 읽은 가장 얇은 책이 가장 더디게 읽혔다. 작가님께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 고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h***3 2023.11.0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