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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책을 한 번 읽었더라도 나이가 들어서 다시 읽으면 새롭게 얻게 되는 것들이 있다. <군주론>의 경우도 학창시절에 볼때는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사회초년병 시절, 또는 과장 직급에서 이 책을 제대로 읽었다면 내 인생의 궤적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다 싶다. 어렸을 때 아버지 어깨 너머로 봤던 <TV손자병법> 중년의 나이에 본방사수하며 봤던 <미생> 모두 직장생활의 비정함과 희노애락을 담아냈던 방송들인데 조직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한 처세와 애환을 잘 짚어내어 공감할 수 있었다. (<무한도전> '무한상사'편도 재미있었고...)
그런데, 위의 프로그램들과 격이 다른 어나더 레벨의 콘텐츠가 바로 <군주론>이다. 흑화 버전의 처세서, 다크사이드의 처신술로 볼 수도 있지만(사실 그런 면이 농후하다) 치열한 생존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 법을 다루었다는 점에서는 직장인의 삶에 희망을 던져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직에서 나와 같은 일개 직원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어떻게 써먹으려 하는지를 알아야 그에 맞게 대처하고 살아남을 것이 아닌가?
이 부분을 간과하고 일만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고 생각하다가 단명한 직장인들을 많이 봤다. 나 역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하나씩 깨달아갔는데
지금 <군주론>을 다시 읽어보니 정말 직장 생활에 꼭 필요한 지혜가 가득하다. 예전에는 왜 이런 관점으로 책을 읽지 못했나 안타깝기까지 했다. 나 자신에게.
그런데 사실 <군주론>은 어렵다. 이탈리아의 지역과 정치 환경, 낯선 이름의 등장 인물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배경지식 없이 읽기에는 곤욕스런 부분이 있다. '왜 이번 책은 더 잘 읽혔을까?' 잠시 궁리해보니, 원전의 분량을 넘어서는 감수자의 해제가 따로 있어서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TV에서 많이 봤었던 김상근 교수가 시대적 배경과 마키아벨리가 처했던 상황과 현실을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원전의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미술관에 가서 혼자 보는 것과 큐레이터 해설을 들으며 보는 것은 천지차이인데, 책도 그렇다는 것을 새삼 절감했다.
이런 책들을 조금 더 어린 나이에 의미 깊게 읽었다면 내 삶도 조금 나아지지 않았을까? 아들이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데, 용돈을 올려준다는 명목을 걸고 겨울방학 때는 일독을 권해봐야겠다. 학교도 조직사회니 도움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물론 실제로 읽게 하려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텐데... <군주론>에서 봤었던 설득의 기술(?)을 발휘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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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기에 출간된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읽으며 인간의 처절한 욕망을 민낯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 무척이나 당황했었다. 누군가 ‘권력을 향한 인간의 가장 솔직한 처세술’이라는 표현 한 것은 괜한 말이 아니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권력을 얻기 위해서 그리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권모술수는 기본적으로 장착 되어 있어야 하며 인륜을 버리는 악마가 되기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던 것이다. 당시 로마 카톨릭은 이러한 마키아벨리의 주장에 대해 악마의 책이라며 금서로 지정하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군주론>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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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을 배우며 카트린느 드 메디치의 권모술수와 권력의 맹점에 군주론이 있고 가장 잘 구현했다고 표현한 부분에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어떤 모습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일반적인 군주론보다 특별한건 해제가 따로 준비 되어 있어서 나의 생각과 해제를통한 군주론의 참 모습에 대해 고찰 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유튜브에 강의도 있지만 근본은 책이라 생각하며 정독하였습니다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나아가 국가간의 권력과 이동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흥미롭고 통찰력이 깊습니다 소장 추천합니다 |
| 대학 다닐 때 읽어보고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군주로서 어떻게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해나갈 수 있는지 적나라하게 적혀 있는 내용이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복잡한 정치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책이니 관심 있다면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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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정치와 인간의 본성을 잘 표현한책이다. 도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시선이 불편하였지만, 또 꽤나 설득력이 있었다. 리더쉽이란, 권력구조,,,,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게 만드는 책이다. 시대가 많이 변하지만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않는 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래서 역사공부를하나보다 싶었고... 쉽지않은 책이었지만 읽을수로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다. |
|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시기에는 리더로서 업무를 이끌어야하는 위치에 올 때가 있습니다. 이때 빼놓을 수 없는 고전이 바로 군주론이죠. 여러 방송에서도 이 책을 많이 다뤘는데요, 원문을 직접 읽고 나름의 해석을 갖는게 중요하여 구매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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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구론은 잔혹한 통치를 옹호한다는 오해를 받지만, 실제로는 정치와 인간 본성에 대한 현실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그는 "권력을 유지하려면 사람들의 사랑이 아니라 두려움에 기초하라"고 주장하면서도 미움을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경고합니다. 단순히 권력의 유지 기술을 다루는 것을 넘어 리더가 갖춰야 할 지혜와 전략을 역사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합니다. 특히, 혼란스러운 시대적 상황에서 군주의 역할과 결단력을 강조하며, 현대 독자들에게도 정치적 결정을 내릴 때의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합니다. 김상근 교수의 해제가 실려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리더십을 배우거나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좋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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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체가 흥미를 끄는 제목도 아니고, 그저 고등학교 시절 국민윤리 교과서에 저자와 책 이름이 나왔었다는 기억 밖에 없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매끈한 번역 때문인지는 몰라도 힘들지 않게 읽었다. 비난 받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는 부분은 논어에 나오는 '모든 사람에게 칭송받는 사람은 군자가 아니다'라는 말과 깊이 닿아있는 듯 하였다. 대학 학창 시절에 읽어보면 좋은 책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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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로 지정될 만큼 악명을 떨친 마키아 벨리의 군주론은 사실 백수가 된 마키아벨리가 재취직을 위해 새 군주에게 바친 자기 소개서였다. 다만 그 안의 내용은 수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배자의 나침반이 되어 줄 만큼 통찰력이 있을 뿐.. 수많은 군주론 책이 있지만 너그러운 해제와 철저한 감수로 가장 읽기 수월했다. 군주론에 관심이 있다면 바로 이책을 시작해 봐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
| 공동체의 운명을 책임져야 하는 리더의 처세와 방법을 마키아벨리가 정리한 책이다 군주는 역사를 읽으며 뛰어난 인물들의 행적을 숙고하고 전쟁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분석하여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야한다 군주는 평화의 시기에도 열성을 유지하고 역경에 대비하여 역량을 키워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