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하면 우리는 어떤 이미지들을 제일 먼저 떠올리는가? 헐리우드의 영화들, 자유로운 분위기, 흑인, 슬럼가, 경제대국... 이러한 이미지들은 우리들에게 나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화려해 보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미국을 shallow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나라 알기를 멀리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있뜻 우리는 그 나라를 알아야 한다.'미국의 힘, 예일 로스쿨'은 '미국을 제대로 알기 위한' 좋은 지침서이다. 제목은 딱 잘라 '미국의 힘, 예일 로스쿨'이라고 했지만 저자는 미국의 일류법대를 통해 미국사회의 전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의 문화, 사회는 미국사회를 이끌어가는 엘리트들의 모습이며 그것이 진정한 미국의 모습인 것이다. 책은 미국의 예일로스쿨뿐만 아니라 미국의 검사들에 대한 이야기, 저자가 생각하는 미국, 게다가 부록으로 미국 로스쿨 가이드, 예일로스쿨의 교과목일람, 예일 로스쿨의 학생그룹활동, 예일로스쿨학생들의 글까지 포함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문과이지만 법이라는 것에 관심조차 없던 나. 이 책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는데 한숨에 다 읽게 되었다. 그정도로 일반인들에게도 어필하는, 흥미로운 책이다. 학생으로써, 예일 로스쿨 학생들의 이야기를 읽노라면 면학정신과 욕구가 막 생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절실하게 느끼게 된 것이 있따. 저자도 책 속에서 언급한 적이 있지만 문맹률 1위, 이혼율 1위 등등의 사회 전반적으로 심각한 문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강대국일 수 있는 것은 소수의 엘리트들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커다란 거인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거인의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주관하는 '뇌'라 할수 있다. 몸에 상처가 생기면 상처를 치유하고 넘어지면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다. 이 책은 일반인들에게도 득이 되는 책이겠지만 무엇보다도 법대생이나 현재 법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해주고 싶다. 법치주의국가 미국, 그들에게 배울점은 많다. 이 책의 저자처럼 직접 체험할 수 없다면 이 책을 통해 간접경험ㅇ르 하는것도 좋으리라고 본다. 또 법대에 유학을 가려하는 사람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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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검사가 외국에 나가서 예일 로스쿨에 연수하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그리고 여기엔 미국의 법률 구조나 사회가 간간히 스며들어 있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 법률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쌓게 된다. 아마도 막연하게 미국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고 있는 이도 미국 문화에 대한 환상을 깨었을 것이고, 미국에 대한 혐오심, 적대심을 가지고 있는 이도 미국의 좋은 점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일장일단이라고 미국은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나라이다. 이 책은 미국 문화에 대해 알고 싶은 이나 (특히 법률상에 관해서...) 아니면 미국 법률에 진학 또는 유학을 가는 이에게 필요한 책이다. 뒤에는 부록으로 법률 대학에 진학하는 법과 법과대학 학생들, 법률 용어가 쓰여져 있어 미국 문화 뿐만 아니라 미국 법률 상식도 익힐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인상깊은구절] 미국 토론 문화의 특징 중 하나는 호들갑스럽다는 점이다. 동양의 점잖은 선비 입장에서 듣고 있노라면 별것 아닌 것을 놓고 그러는 태도가 우스울 때도 있다. 그러나 그들의 장점은 자신과 다른 생각이라도 일단은 존중하며 끝까지 들어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칭찬이나 격려에 인색하지도 않다. 교수나 학생이나 서로 북돋아 주는 데 열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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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관심 있는 나라에 관련하여 한국사람이 여행을 하던, 교육을 받던, 이민을 가서 살던 그들이 쓴 글을 보면 반드시 보아야하는 버릇이 생기곤 했다. 제목만 보고 무턱대고 읽어보았다. 일반 유학생이 아닌 실무 경험을 갖은 검사가 쓴 글이라 많이 딱딱한 내용들이 많았다. 하지만 자긍심 또한 많이 갖고 있음도 글에서 엿볼 수 있었다.
저자와 비슷한 연배를 살면서 나름대로의 계획과 목표를 갖고서 그만큼의 위치와 기회를 갖게된 것도 부러웠다. 한편으로 얼마나 열심히 살았을까하는 생각도 하고. 잠시 비쳤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성공했다는 검사로 임용된 후에도 새벽에 일어나 영어공부를 하고, 일요일에는 토플 시험을 준비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는 과정이 있기에 그런 기회를 갖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 그러면서도 선진국으로부터 배운 것을 받아들이고, 겸허하게 살고자 하는 마무리까지...
되돌아온 1달러와 같이 미국은 정직한 사회이다. 물론 우리와 생활과 사고가 다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역시 한사람 한사람 생각이 바뀔 때 우리나라도 전반적으로 사회문화가 바뀌어 갈 것으로 생각된다. 그네들의 문화가 우월하다고 지지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이민을 떠나는 현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는지. 또한 기초질서 운운하는 기사들은 어떻고. 주위에 일어나는 믿기지 않는 사실들은 무엇을 말하는지...
글을 읽으며 새삼 느낀점은 사람은 역시 많은 견문을 넓히는 것이 살아가는데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된다. 보는 것, 느끼는 것, 생각하는 자체가 스케일이 달라질테니까. 나의 생각과 결심은 아니나 의미가 새겨지는 구절이다.『마음을 다지는 일도 많아졌다. 높은 곳에서 멀리 보기 위해 노력해야지, 열정을 갖고 살아야지,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머뭇거리지 말고 작은 것부터 바로 행동해야지, 세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지, 그러나 나를 높이려 하지는 말아야지...』또한 저자는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유학생을 위한 자료 역시 빼놓지 않았다. [인상깊은구절] 마음을 다지는 일도 많아졌다. 높은 곳에서 멀리 보기 위해 노력해야지, 열정을 갖고 살아야지,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머뭇거리지 말고 작은 것부터 바로 행동해야지, 세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지, 그러나 나를 높이려 하지는 말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