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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구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했으며 긴 역사에서 어떠한 변화를 겪었고 지구 생명체들이 어떻게 적응하지 못했는지를 탐구한다. 각 장에서 화석 기록이 안내해주는 대로 지질학적 과거의 현장을 방문하여 동식물을 관찰한다...나의 바람은 여행자나 사파리 방문객 같은 마음으로 사라진 세계를 방문하고 과거와 현재 사이에 다리를 놓는 것이다. 풍경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면 생물들이 그곳에서 주로 어떻게 살아가고 경쟁하고 짝짓기하고 먹고 죽었는지를 이해하기가 더 쉬워진다...여행은 집에서 출발하기 마련이므로 우리의 여정도 현재에서 시작하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는 그 과거를 보며 우리가 사는 행성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오래 전에 존재했던 풍경을 생각한다는 것은 시간 여행에 대한 욕망을 느끼는 것이다. 따라서 공간보다는 시간상 먼 땅을 다룰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