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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애 작가. 알아보니 딱 작년에 돌아가셔서.. 너무 큰 아쉬움을 느꼈다 내가 이런다고 작가님이 날 아시겠냐만... 나에겐 송기원 작가님이 너무 큰 발견이었기에 슬펐다 사실 문학을 많이 읽은 건 아니고.. 한국문학도 김승옥을 최고로 꼽았었고, 김승옥 단편 중에는 <서울의 달빛 0장>과 <생명연습>을 좋아한다. 하지만 다른 책으로 송기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읽고, 이어서 이 책의 <늙은 창녀의 노래>, <경외성서>를 읽고 최애 작가가 송기원으로 바뀌었다. 나는 일본에선 엔도 슈사쿠, 이스라엘에선 아모스 오즈(는 이스라엘 문학 본 게 이분 뿐이에요;;)를 좋아하니까 내 취향은 정말 뻔하다. 하지만 정말 소중한 분들이다. 요즘 책값도 비싸지고 구하기 어려운 중고책들은 더하고.. 그런 와중에 이분들 책은 전부 소장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