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242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
우리가 살아가는 곳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여러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 뉴스에 나오거나 자주 보고 눈에 띄는 동물들은 알고 있지만 어른인 저도 처음 알게 된 동물들의 어려움도 있었답니다 이번에 고양이2424 읽으며 다람쥐나 두꺼비도 사람들이 편하자고 만들어 놓은 것들 때문에 어려움이 있구나 하며 알게 되었어요 자칫 크게 신경쓰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인데 책 읽으며 아이들이랑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생각을 얘기해보고 고민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고 따뜻했습니다?? 현실에도 이야기 주인공인 고등어와 치즈가 어딘가에 있길 바라며 읽었어요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사람의 편리를 위해 지어진 도시. 그 속에서 불안하고 위태롭게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 이야기.
'길고양이 급식소 테러' '방음벽에 부딪힌 새들' '로드킬 당한 두꺼비' 위험에 빠진 도시 동물들.
한 번쯤 뉴스에서 접했던 이슈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동화적 상상력이 더해져 동물들에 대한 생각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고양이 2424'이사 전문 업체라는 유쾌한 상상력으로 도시 생태계를 동물의 시선으로 도시를 바라본다.
인간이 만든 '도시' 이 속에서 우리는 동물들에게 어떤 권리를 보장하고 있을까요?
도시 속에서 인간과 동물이 잘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아요.
'도시 동물권을 지켜라옹'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
고양이가 도시 동물권을 지킨다는 소제목에 끌려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사실 동화책을 즐겨보겠다는 가벼운 마음에서 시작했죠. 동화책에 나오는 고양이들은 굉장히 귀여워요. 스케이트보드를 갖고 싶다는 생각으로 일을 시작한 고등어와 그의 직원 치즈가 고양이들의 이사를 돕는 회사를 차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죠. 그런데 그들의 뜻과는 다르게 온갖 동물들이 그들에게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게 돼요. 그들을 위하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돕다보니 스케이트를 갖지는 못했지만 가슴속에 뜨거운 무언가가 생겼죠.
이 책을 읽는 저와 우리 아이도 그랬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라는 곳에 정말로 인간들을 위한 곳, 인간들만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여 졌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 곳에 살고 있던 많은 동물들이 입게 된 피해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죠. 저희 아이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은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해요. 인간들이 동물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들이 그들의 터전을 빼앗은 것이고, 이제는 동물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된거죠.
어쩌면 무겁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이지만 귀여운 고양이들의 시선에서 진행되면서 재미있게 술술 읽을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좋았어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들수 있도록 시선을 확장시켜주고 마음 그릇을 넓혀주고 싶다면 이 책을 꼭 함께 읽어보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