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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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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와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을 읽고 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황석영선생님께서 다정한 말투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태이기에 마치 할머니, 할아버지께 이야기를 듣듯 책을 읽을 수 있어, 벌써 몇 권째 연결해 읽는데도 지루해하지 않고 꾸준히 읽는 책! 그래서 방학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를 만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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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와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을 읽고 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황석영선생님께서 다정한 말투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태이기에 마치 할머니, 할아버지께 이야기를 듣듯 책을 읽을 수 있어, 벌써 몇 권째 연결해 읽는데도 지루해하지 않고 꾸준히 읽는 책! 그래서 방학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를 만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아이들이 이미 친숙한 이야기. 특히나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 3권에는 해님달님과 개와 고양이가 실려있어 문고본이라도 더욱 집중해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무래도 타고난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까닭에 아이와 소리내서 읽는데도 분량이 많다고 느껴지기보다 너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1학년인 우리 아이도 이정도 속도로 읽어낼 수 있었던만큼, 3, 4학년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더욱 짧은 시간에 깊은 이해가 가능할 테고, 더 어린아이들도 부모님이 약간만 도와주신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 그림책 등으로 이미 해님달님을 만났을 어린이가 많기에, 이 책은 더욱 사랑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 3권은 해님달님과 개와 고양이를 담고 있다. 무척이나 친숙한 이야기이기에 아이가 어려워하지는 않겠다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이미 아는 이야기라고 지루해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황석영 선생님의 재미있는 문장과 더불어 무척 익살넘치는 일러스트 덕분에 아이는 책을 읽는 내내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 사실 나도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의 일러스트를 하나하나 관찰하며 너무 재미있어 연신 피식피식 웃었다. 특히 썩은 동아줄을 잡은 호랑이가 뚝~ 떨어지는 장면에서는 표정이 무척 귀여워 읏음이 났다. 우리 꼬마 역시 무슨 호랑이가 이렇게 귀여워~라며 깔깔 웃었다. 

 

여러번 반복해 이야기한 것 같지만,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을 추천하고 싶은 첫 번째 이유는 쉬운 어휘와 단순한 문장 구조때문. 어린이들을 위해 출간된 책들도 종종 어휘 등이 어려워 계속 풀어주며 읽는 경우도 많은데, 이 책은 아이가 “이게 무슨 뜻이야?”하고 묻는 어휘가 거의 없어 흐름에 끊김이 없었다. 아이가 종종 자신의 수준보다 높은 책을 읽고 싶어해 국어사전을 옆에 두고 책을 읽기도 하는데,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를 읽으면서는 그것을 펼쳐볼 일이 적었고, 모르는 어휘가 등장해도 앞 뒤 문장 등으로 유추할 내용이라 아이의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 또 문장이 간략하여 소리 내 읽는데도 쉬웠다. 

 

두번째는 민담이 주는 지혜 덕분. 우리에게 주는 삶의 지혜가 무첛 크다고 생각하기에 아이와 함께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을 읽으며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어 무척 좋았다. 나이를 먹을수록 선조들의 지혜에 감동하게 되는데,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이야말로 아이에게 선조들의 지혜를 가르치는 좋은 본이 된다. 또 역사적인 배경을 배울 수 있는 점도 좋다. 물론 민담이 역사적 고증을 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역사의 배경들을 반영하고 있기에 아이들이 배경을 보다 친숙히 이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구전 이야기들의 재미, 우리 이야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을 읽으며 매번 “우리는 밤마다 꿈을 꾸며 이야기를 짓습니다”. 이 말을 곱씹어본다. 황석영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전해주고자 했던 마음을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읽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부디 다른 집에도 이 아름다운 문장들이 전해질 수 있기를! 

 

g********r 2024.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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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 : 해님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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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민담을 읽어야 할까요?>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우리가 누구이며,우리의 뿌리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해님 달님♤깊은 산골에 한 가족이 살고 있었어요.엄마는 아이들을 남겨 놓고 볼일을 보러꼬불꼬불 산길을 걸어 읍내에 왔어요.볼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해가 서쪽으로 제법 기울어져 있었어요."해가 지기 전에 산을 넘어가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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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민담을 읽어야 할까요?>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누구이며,
우리의 뿌리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해님 달님♤

깊은 산골에 한 가족이 살고 있었어요.
엄마는 아이들을 남겨 놓고 볼일을 보러
꼬불꼬불 산길을 걸어 읍내에 왔어요.
볼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해가 서쪽으로 제법 기울어져 있었어요.
"해가 지기 전에 산을 넘어가야 할 텐데..."
하지만 그 산에는 고약한 호랑이가 살고 있었어요.
"아줌마, 아줌마!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엄마는 집에서 기다리는 자식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어요.
"옜다, 먹어라!"

♤개와 고양이♤

어느 바닷가 마을에 가난한 노부부가
개와 고양이를 자식 삼아 함께 살았어요.
"우리를 가엾게 보시고 신령님이
내려 주신 자식들이지 뭐예요."
어느 날 착한 어부 할아버지는 용왕님의 아들을
구해주고 신비한 구슬을 얻게 되는데,
심술쟁이 마나님이 그 구슬을 훔쳐 가고 말아요.
개와 고양이는 훔쳐 간 구슬을 되찾아 와서
은혜를 갚기로 결심합니다.

◇◇◇
3권은 워낙 유명한 이야기들이라
예비초2 딸아이도 아는 이야기라며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ㅎㅎ

어렸을 땐 잘 몰랐는데..
엄마가 되어 읽으니 <해님 달님>
너무 슬퍼요..ㅠㅠ

집에 오래된 전래동화 전집이 있는데..
비교해 보니, 문장이나 대사도 아이들이
읽기 쉽게 쓰였고 삽화도 너무 무섭지 않게
이야기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더라고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쵝오☆☆☆

♡다음 주에 4권으로 돌아올게요♡



c*****d 2024.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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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 : 해님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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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매년 여름 아빠 따라 시골에 가곤 했었는데요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예뻐해 주셨었어요- 그곳에서 하룻밤 자는 날이면 어김없이 할머니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재미있게 듣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던 게 참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더라고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추억을 선물해 주고 있는 듯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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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매년 여름 아빠 따라 시골에 가곤 했었는데요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예뻐해 주셨었어요-
그곳에서 하룻밤 자는 날이면 어김없이 할머니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재미있게 듣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던 게 참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더라고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추억을 선물해 주고 있는 듯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민담 책을 읽기도 하지만,
자기 전에 엄마와 아빠의 음성으로 읽어주면 어느새 잠들어있더라고요
아는 이야기지만 또 들어도 재미있다며 말이죠!

 

 

-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를 외치면
"꺄~" 소리 지르며 이불 속으로 숨는 아이들이지요 
집으로 돌아가는 엄마와 집에서 기다리는 오누이의 목숨을 노리는 
호랑이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들으니 긴장된다던 아이들이에요 
오누이는 목숨을 위협당하는 상황에서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며 탈출하는데요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었을지 그 지혜로운 이야기에 빠져들어봅니다  
 

 

우리 이야기를 통해서 얻고 깨닫게 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그저 재미있게 읽기 시작했다가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옛 조상들의 지혜로움을 배우게 되지요
어리석고 고약한 호랑이의 결말에 통쾌하면서도 안타깝기도 하다는 아이였어요
작은 아이는 '해님 달님'이야기를 읽고 난 후에 하늘을 자주 올려다본답니다
해가 된 오빠와 달이 된 누이가 늘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을 거 같다며 말이죠:)


즐거움과 따뜻한 마음을 선물해 준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은 
어린친구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내일은 또 어떤 이야기를 실감 나게 읽어줄까?" 행복한 고민을 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n*********3 2024.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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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추천 옛날이야기
"초등 저학년추천 옛날이야기 " 내용보기
요즘 아이와 함께 잠자리독서로 전래동화를 많이 보여주었는데 마침 황석영의 어린이 민답집을 읽을수있는 기회가 있어서 아이에게 읽어주고 있거든요 글밥이 완전 유아단계는 아니고 초등 저학년 정도는 충분히 읽을수있는 글밥이고 엄마가 읽어준다면 어린아이도 좋을것같아요 저희집에는 예비초등인 아들과 43개월의 둘째딸이 있는데요 예비초등아이는 스스로 읽을수 있고 둘째도 읽어
"초등 저학년추천 옛날이야기 " 내용보기
요즘 아이와 함께 잠자리독서로 전래동화를 많이 보여주었는데 마침 황석영의 어린이 민답집을 읽을수있는 기회가 있어서 아이에게 읽어주고 있거든요
글밥이 완전 유아단계는 아니고 초등 저학년 정도는 충분히 읽을수있는 글밥이고 엄마가 읽어준다면 어린아이도 좋을것같아요
저희집에는 예비초등인 아들과 43개월의 둘째딸이 있는데요
예비초등아이는 스스로 읽을수 있고 둘째도 읽어 주면 재미있게 또 잘 듣고 있더라구요
이번주는 3권인 해님달님을 보았는데요
안에는 해님달님이야기와 개와 고양이 이렇게 2가지 이야기가 담겨져있어요
그중에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가 해님달님이거든요
읽어주는 저도 해님달님에게 동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알았고 이야기를 읽어주면서도 저도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림도 예쁘고 해서 아이들이 옛이야기를 무서워하지 않을것 같아요
예비초등부터 추천드려요 ~



k****2 2024.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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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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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단집3:해님달님 / 아이휴먼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꼽혀온 황석영 작가님이 60여 년 만에 처음 펴낸 어린이책!! 우리의 뿌리를 알게 해주는 책!!??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 해님 달님3권 해님달님에는 두 개의 민담이 수록되어 있어요.[해님 달님/ 개와 고양이]그 중 첫번째.[해님 달님????]깊은 산골에 아버지, 엄마, 자식은 오빠, 누이동생, 막내아기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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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단집3:해님달님 / 아이휴먼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꼽혀온 황석영 작가님이 60여 년 만에 처음 펴낸 어린이책!! 우리의 뿌리를 알게 해주는 책!!

??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 해님 달님

3권 해님달님에는 두 개의 민담이 수록되어 있어요.
[해님 달님/ 개와 고양이]

그 중 첫번째.

[해님 달님????]

깊은 산골에 아버지, 엄마, 자식은 오빠, 누이동생, 막내아기 이렇게 다섯 식구가 살고 있었어요. 아버지가 먼 길을 떠나면 엄마는 혼자 자식들을 돌보았구요. 산 너머 읍내에서 바느질 일감을 얻어다 삯 바느질을 하여 살림을 보내곤 했어요.

이번에 맡은 일감은 읍내 부잣집 할아버지의 바지저고리, 마고자와 두루마기 한벌이었어요.

엄마는 읍내에 다녀올테니 세아이 중 오빠에게 동생이랑 아가를 잘 돌보고 있으라고 말하죠. 누가 오거든 엄마 아니면 절대로 방문을 열어 주면 안된다고 일러주고요.

엄마는 아이만 남겨두고 아홉고개나 되는 먼 산길을 걸어갔어요.
정성 들여 지어 놓은 옷을 갖다 드리곤 집에 돌아가려는데 하녀가 따로 음식을 싸서 엄마에게 내주었어요. 엄마는 떡 광주리를 들고 부잣집을 나섰어요.

해가 지기 전에 산을 넘어야 하는데 산에는 고약한 호랑이 한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해가 지기 직전이라 사방은 벌써 어둑어둑해지고..
엄마는 무서움을 꾹 참고 고개를 올랐는데...

첫번째 고갯마루에서부터 그 고약한 호랑이가 숨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줌마, 아줌마!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옛다, 먹어라!"
엄마는 광주리에서 떡하나를 호랑이에게 던져주고 호랑이는 엄마가 넘는 고개마다 먼저 가서 앞을 가로막고는 떡을 빼앗아 먹곤 했지요.?

엄마는 이제 너에게 줄 떡이 없고 집에 세 아이가 기다리니 제발 보내달라고 하지요. 호랑이는 "옷 벗어 주면 안 잡아먹지!" 엄마는 호랑이가 계속 옷을 달라고 하자, 차례로 치마, 저고리, 속바지, 속적삼, 속옷까지 다 벗어주었어요.

(여기서 놀란건 요즘은 아이들이 한복만 알지 자세한 이름은 잘 모르는데 이름까지 자세히 나와서 대화 내용이 풍부해졌어요. 근데 책보다가 곶감이 생각나는건 뭐죠? ㅎㅎ)

??수숫대가 붉은빛을 띠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연 오누이는 음흉한 호랑이의 손아귀에서 어떻게 빠져나올까요?

해님 달님은 우리가 어린이 전래동화를 어릴때 읽어주던 내용과 비슷한데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을 더 상세하고 자세하게 알려줘서 너무 좋았어요.



그 중 두번째.

[개와 고양이????]


어느 바닷가 초가삼간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가난하게 살고 있었어요.

비록 아들딸은 없었지만 개와 고양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잘 자랐어요.

"우리를 가엾게 보시고 신령님이 내려 주신 자식들이지 뭐예요."라며 자식처럼 키웠지요.

할아버지는 아침마다 바다에 쪽배를 타고 나가 어망을 던져 두었다가 저녁에 건져내어 그안에 들어 온 물고기나 게, 낙지 같은 것을 잡아 마을 장에 내다 팔아서 두부부가 먹고 살았지요.

어느날 어망 속에 팔 길이만 한 도미가 잡혀있었고 할아버지는 기뻤지요.
크고 싱싱한 도미라면 비싸게 팔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도미가 할아버지를 올려다보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게 아니겠어요?
"다시는 내게 잡히지 말고 가서 잘 살아라."
혼잣말하며 할아버지는 도미를 다시 바다에 놓아 보내주었지요.
알고보니 그 물고기는 용왕님의 아들, 즉 용궁의 왕자였던 것이지요!

이렇게 할아버지가 얻어 온 신기한 구슬 하나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인생은 물론 개와 고양이의 신세도 완전히 바꾸어 주는데요.

?
사람에게 입은 은혜를 갚으려는 동물들의 착한 심성과 개와 고양이 사이가 안좋아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해님 달님편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엄마인 제가 읽어보는데도 너무나 재미있고 이래서 그렇구나 하면서 무릎을 탁치게 만드네요^^


정말 어릴적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야기해주시는 것처럼 내용도 술술읽히고 단어 표현도 좋아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글도 따라 써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을 읽으면서 '나는 누구인지' 마음속에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통해 무한한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책은 예비초등부터 초등학생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4권>도 빨리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아이휴먼 #황석영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민담집 #어린이민담 #휴먼큐브 #민담 #어린이민담집 #서포터즈 #황석영

YES마니아 : 로얄 w*****1 2024.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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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전문학추천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 -해님달님
"초등고전문학추천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 -해님달님" 내용보기
교육과정이 개정되고 수능유형이 변경되면서 강조 되는 과목은 국어입니다. 국어는 모든 과목의 근본이 되기 때문인데요. 이런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뒷받침이 되어야한다고 독서 습관을 잡기 위해서 조금은 친숙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저희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을 읽어 나가고 있답니다. 우연히 인스타를 보다가 황석영의 어
"초등고전문학추천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 -해님달님" 내용보기

교육과정이 개정되고 수능유형이 변경되면서 강조 되는 과목은 국어입니다.

국어는 모든 과목의 근본이 되기 때문인데요.

이런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뒷받침이 되어야한다고

독서 습관을 잡기 위해서 조금은 친숙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저희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을 읽어 나가고 있답니다.

우연히 인스타를 보다가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을 발견하고 앗! 이책이야 하며 반가웠답니다.

항석영 작가님께서 어린이 민담집을 내셨다니 이건 참을 수 없었어요

학장시절 삼포가는 길을 읽고 재미있어서 황석영 작가님의 책을 찾아 읽기도 했었답니다.

삼포가는 길은 저희 시대에 수능필독서였거든요

황석영 작가님 이름 세글자만 봐도 학장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 좋았어요

그래서 아이에게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서 어린이 민담집을 만나게 해주었답니다.

초등 입학을 앞두면 전래동화와 명작동화는 꼭 읽으라고 선배맘들께서 권합니다.

초등1,2학년 교과서에 많이 수록되기 때문이죠

초등고학년에 입문학면 초등고전문학과 세계문학을 접하라고 추천합니다.

초등고전문학을 미리 접해야하는 이유는 문학은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책읽는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교과서에 만나는 글들은 대부분 비문하기 때문에 문학으로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상상력을 확대하기 좋기 때문이죠

흔히 말하는 상식도 문학을 통해서 흡수할 수 있고 고전문학에는 시대상을 반영하기 때문에

배경이 언제냐에 따라서 당시의 풍습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은 초등고전문학으로 시작하기 좋은 책이네요

전래동화에서 만났던 이야기를 더 풍부하고 생생하게 읽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담은 이야기는 해님 달님, 개와 고양이 였어요

한번쯤은 들어본 우리 이야기라 책장을 쉽게 넘길 수 있답니다.

 

해님 달님이 우리가 아는 이야기에 디테일이 더해져 있어서 책읽는 재미가 솔솔이더라구요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책속에 푹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해님달님

아버지는 약초를 캐서 팔러 가면 어머니가 혼자 아이를 돌봤어요.

어머니는 삯바느질을 하여 살림에 보태었는데 부잣집 할아버지 옷을 가져다 드려야해서 읍내에 가게 되었어요

어머니가 부자집에 옷을 가져다드리니 맛있는 음식을 싸서 나눠주었습니다.

산을 넘어가는데 호랑이가 나온다고 하여 걱정이었는 첫번째 고개부터

호랑이가 나타나 떡을 모조리 빼았아 먹고 옷을 빼앗고 엄마를 잡아 먹어버렸어요.

집으로 가서 아이들 잡아먹으려 했으나 남매는 호랑이인걸 눈치채고 몰래 도망쳤어요

 

남매가 나무 위로 올라가 숨어 있는데 우물에 비쳐서 호랑이가 눈치챘어요

남매는 하늘에 기도를 하자 동아줄이 내려왔어요.

무사히 하늘로 올라가고 호랑이는 썩은 동아줄이 내려와 떨어져 죽었답니다.

 

어릴적 들은 이야기를 민담집을 통해서 만나니 재미있게 책을 읽었어요

이야기와 삽화가 몰입도를 높여주고 재미를 더해주어서 책을 읽는 재미가 더해요

한자리에서 후다닥 책을 읽는 걸 힘들어하는 아이가 한권을 뚝딱 일어내더라구요

어린이가 읽기 편안한 초등고전문학으로 딱이예요

아이가 이 책을 덮고 다른 책은 없냐고 바로 물어보더라구요

다음 책을 찾는 다는건 이책이 그 만큼 재미있었다는 이야기죠

겨울방학동안 반복해서 읽으면서 자신의 것으로 녹여내고 담아가는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ㅎㅎ

a*******e 2024.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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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달님 / 개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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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권 해님달님에는 [해님달님 / 개와 고양이]두 개의 민담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해님 달님??엄마를 잡아먹고 그 흉내를 내던 호랑이를 물리치고 하늘로 올라가 해님과 달님이 된 오누이 이야기????해님 달님을 아이들에게 처음 들려줄때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호랑이가 엄마를 잡아먹었다”, “막냇동생도 호랑이가 먹어버렸어”, “호랑이가 하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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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권 해님달님에는 [해님달님 / 개와 고양이]
두 개의 민담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해님 달님
??엄마를 잡아먹고 그 흉내를 내던 호랑이를 물리치고 하늘로 올라가 해님과 달님이 된 오누이 이야기

????해님 달님을 아이들에게 처음 들려줄때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호랑이가 엄마를 잡아먹었다”, “막냇동생도 호랑이가 먹어버렸어”, “호랑이가 하늘에서 떨어져 수수대 위에 박혀 죽었어”라는 부분이 아이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몰랐거든요. 웬만하면 “혼내줬대”, “혼쭐이 났어”로 말하지만 이 이야기만큼은 그렇게 얼버무렸다간 이야기가 쭉 이어지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다행히 아이들은 잘 받아들였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죽었다거나 먹었다...는 이야기보다는 “나쁜짓을 한 호랑이는 벌을 받은거야”, “엄마 오빠가 양보해줬어”는 교훈을 더 크게 보더라고요. 아, 이게 바로 민담의 힘이구나! 저도 많이 배웠답니다 :)

??????개와 고양이
??용왕의 아들을 구해준 대가로 소원을 이뤄주는 구슬을 받은 할아버지. 그 구슬을 탐낸 욕심쟁이 마나님이 구슬을 가짜로 바꿔치기했고, 이를 들은 개와 고양이가 할아버지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진짜 구슬을 다시 찾아온다. 하지만 실랑이를 하다 구슬을 강에 떨어뜨리고 만다.

다행히 구슬을 먹은 고기를 발견한 고양이가 할아버지에게 진짜 구슬을 갖다주고, 할아버지는 고양이는 방안에서 지내게 하고, 개는 고양이보다 공이 적으니 마루에서 지내게 했다.

????이 이야기엔 두 가지 교훈이 나옵니다. 대가 없이 선한 행동을 하면 반드시 그 보답이 돌아온다는 것, 끝까지 포기 하지 않은 고양이처럼 어떤 일이건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개와 고양이는 왜 각각 밖와 집 안에서 지내고, 둘이 앙숙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자연스럽게 교훈을 습득하면서, 재미난 옛 이야기가 더해져서인지 무척 유쾌하게 읽었습니다.
h*****4 2024.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민담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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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3해님달님 #황석영_글 #최명미_그림 #아이휴먼 #서포터즈2기 #도서제공.3권은 해님달님, 개와 고양이 이야기가 담겨있다. 우리가 너무 잘 아는 이야기지만 민담은 실린 책 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알고 봐도 재밌는게 또 우리 이야기인 것 같다.그런데...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다. 해님달님에 아이가 셋이었다!!! 막내부터 잡아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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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3해님달님 #황석영_글 #최명미_그림 #아이휴먼 #서포터즈2기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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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은 해님달님, 개와 고양이 이야기가 담겨있다. 우리가 너무 잘 아는 이야기지만 민담은 실린 책 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알고 봐도 재밌는게 또 우리 이야기인 것 같다.

그런데...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다.
해님달님에 아이가 셋이었다!!! 막내부터 잡아먹힌다.아빠도 원래 없던 집이 아니라 약초를 팔기위해 먼 길을 간 거였다니 돌아와서 얼마나 황망했을까ㅠㅠ
그리고 호랑이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만 한 것이 아니었다.
"옷 벗어 주면 안 잡아먹지!"도 한 것!!
잘 알고 있다 생각했던 이야기의 다른 면면들을 알게 해 준 3권이었다.

#겨울방학추천
#어린이민담 #어린이책추천 #옛이야기 #독서 #책리뷰 #서평단
i******z 2024.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의 뿌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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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이제 예비초등생이 되면서점점 긴글도 읽을 수 있고, 혼자서 책도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원래는 집에 있던 전래동화 책을 즐겨 읽었는데요황석영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의 뿌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집필하신어린이민담집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민담은 어르신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내려오는 이야기에요그래서 우리 옛 조상들의 삶이 녹아져 있지요ㆍㆍ우리의 터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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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이제 예비초등생이 되면서
점점 긴글도 읽을 수 있고, 혼자서 책도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원래는 집에 있던 전래동화 책을 즐겨 읽었는데요
황석영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의 뿌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집필하신
어린이민담집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민담은 어르신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내려오는 이야기에요
그래서 우리 옛 조상들의 삶이 녹아져 있지요


우리의 터전은 온사방이 커다란 산으로 이루어져있어요
그리고 몸집이 집채만한 호랑이가 많이 살았고요
그래서 이웃 마을을 가려면 산을 넘어야했고,
호랑이 때문에 늘 여러사람이 모여 넘어가야했어요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은 그러한 삶이 자연스레 이야기로 쓰여있어요


??"호랑이를 만나면 어떻게 할래?"
??"사람들을 뒤에 숨겨놨다가(왜?) 호랑이가 나타나면 사람들이 짠! 하고 나타나서 몽둥이로 쫓아낼거에요 "
민담집을 읽으며 질문을 했는데, 딸이 책 내용을 기억했는지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책은 1권에 두가지 민담이 실려있답니다
내용은 우리가 알고있는 전래동화보다 정말 자세하게 실려있어요
제가 다 커서 읽었던 전래동화랑 일치하더라구요
하지만 초등생이 읽기에 글밥이 지나치게 많은것은 아니랍니다
한장한장 귀여운 삽화가 있고,
적당한 크기의 글자로 적당한 양의 글밥이 있습니다
황석영의어린이만담집 추천 추천^^

https://www.instagram.com/p/C11eCIIPBGy/?igsh=bTYxZHJvcXhiMnhw

f****y 2024.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겨울방학에 민담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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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3.해님달님글 황석영.그림 최명미아이휴먼깊은 산골에 한 가족이 살고 있어요.아버지는 산에서 캔 약초를 내다 식구들을 먹여 살렸고어머니는 산 너머 읍내에서 바느질을 일감을 얻어다삯바느질로 살림에 보태곤 했죠어머니는 정성스레 삯바느질을 부잣집에 가져다주고엽전 몇냥과 잔치떡을 받았어요엄마가 넘어야 하는 산에는 아주 고약한 호랑이가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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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해님달님
글 황석영.그림 최명미
아이휴먼


깊은 산골에 한 가족이 살고 있어요.
아버지는 산에서 캔 약초를 내다 식구들을 먹여 살렸고
어머니는 산 너머 읍내에서 바느질을 일감을 얻어다
삯바느질로 살림에 보태곤 했죠
어머니는 정성스레 삯바느질을 부잣집에 가져다주고
엽전 몇냥과 잔치떡을 받았어요
엄마가 넘어야 하는 산에는 아주 고약한 호랑이가
살고 있었는데 엄마는 첫번째 고갯마루에서 만나고야
말았어요
"아줌마.아줌마! 떡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떡 하나를 꺼내 던져버리고 얼른 고개를 넘었지요
두번째.세번째 아홉 번째 고개에도
호랑이는 떡 하니 버티고 있었어요
떡을 모조리 빼앗긴 엄마는 호랑이에게 결국 잡아먹히고는
엄마의 옷을 입고 아이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합니다.
엄마가 수상한 오누이는 쉽사리 문을 열어주지 않았지요
결국 문을 열어준 오누이는 수상한 엄마의
뒷모습의 긴 꼬리에 놀라 허겁지겁 도망을 갑니다.
느티나무 위로 올라간 오누이..
호랑이가 나무 옆 우물안의 오누이를 보고 잡으러 하자
누이는 깔깔 웃고 말았죠..
여러번 위기 속에 우리 오누이...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해있었던 오누이는
결국 하늘나라로 올라가서 밤이 무서웠던 누이는 해로
오빠는 달로 되었답니다.


아참!!
썩은 동아줄로 아래로 떨어진 호랑이는 수수밭의
기다란 수숫대에 항문이 푹 찔려 죽고 말았는데요
그때의 피 흔적이 남아 지금도 수숫대가 붉은빛을
띠는거라고 하네요.




j*******6 2024.0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