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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간 완역본이 발매되기 전에 영웅문 3부작으로 알려졌던 '사조삼부곡'. 그 시리즈의 세번째 '의천도룡기'의 첫번째 이야기 '무림지존 도룡도'. 무속념의 시구를 읊조리는 단검을 허리춤에 매단 채 나귀에 몸을 맡긴 방년의 여자. 그녀는 대협 곽정과 여협 황용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딸인 곽양. 외조부 동사 황약사의 별호를 따 소동사란 별호를 얻은 그녀는 세상을 유람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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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양은 양과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하고 양과를 찾아 강호를 떠돌다 여자를 출입시키지 않는 소림사의 규칙 때문에 한바탕 싸우게 된다. 아무튼 각원, 장군보, 무색선사?와 재회해서 무사히 소림사를 빠져나오게 되지만 곤륜삼성이 보낸 투서가 곽양을 신경 쓰이게 만든다. 소림사에서 나와 다시 강호를 돌아다니려던 곽양은 홀로 바둑을 두고 있는 하족도를 만나 시를 몇 수 주고 받고 헤어진다. 이후 곽양은 말을 타고 소림사로 향하는 사람을 셋 보게 되고, 이들이 곤륜삼성일 것이라 추측하며 소림사를 돕기 위해 쫓아간다. 이들과 한바탕 싸우려는데 하족도가 나타나 곽양을 돕는다. 사실 이 셋은 서역에 있는 소림사 분파의 제자였고 곤륜삼성은 하족도였다. 하족도는 그... 페르시아인이 구양진경에 대해 남긴 말을 각원에게 전하러 왔을 뿐 진짜 싸우려고 투서를 보낸 건 아니었어서 안 싸우고 끝나나 했는데 하족도가 하나에 집중하면 그거만 하는 버릇이 있어서 장군보랑 싸우게 된다. 장군보가 이기는데 사실 소림사엔 무공을 배우지 않은 말단이 방장이었나...를 쓰러트린 적 있어서 스승 없이 무공을 연마하면 안 되는데 장군보는 곽양한테 받은 철나한으로 소림권법을 독학한데다 각원과 수련한 구양진경의 내공 때문에 하족도를 이긴 거였지만 소림사 노인네들은 규율을 우선시해서 처벌하려고 한다. 그때 각원이 곽양과 장군보를 데리고 탈출한다. 이후 장군보는 구양진경?의 이치를 깨달아 무당파를 세우고 주인공은 무당칠협 중 삼협 유대암으로 전환되어 도룡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유대암은 도룡도 때문에 이런 저런 일에 휘말려 불구가 되고 이에 분개한 오협 장취산이 유대암을 공격한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 천응교의 은소소와 양도입위?에 동행하고 방문좌도가 몰려든 섬에서 도룡도를 자랑하던 중 금모사왕이 나타나 도룡도를 빼앗고 섬에 있던 이들을 학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