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길산과 소림사 전역에 내리는 장대비.
그에 밤낮없이 순찰 돌던 승려들의 경계도 느슨해질 때 장무기는 원진의 뒤를 추격함.
큰아버지의 행방을 찾던 장무기는 절간 뒷담을 뛰어넘는 원진을 발견하지만 그처럼 뛰어넘을 수 없는 장무기는 가슴을 바짝 붙힌 채 기어서 담장을 올라감.
의천도룡기의 마지막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