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가 쓴 책을 읽다가 나도 이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인생이란 내가 30세이면 아직은 많이 남은 느낌이 들어 그렇게 크게 와 닿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30대가 쓴 행복에 관한 이야기이기에 더 크게 다가온다. 크게 성공한 사람도 아닌 사람이 자신이 찾은 행복을 우리에게 보여주기에 더 감동이 깊다. 20년이 흐른 뒤 작가의 삶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다면 우리는 작가와 함께 가는 그 길이 아름다울 것 같다. 가을의 단풍처럼 하나하나 쌓여가는 그 여정에 나는 함께 가 보고 싶다. |
|
나는 책을 구매할 때 책 제목이 좋으면 사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은 제목, 작가의 삶 그리고 내용이 좋다. 문장 하나하나도 맘에 들고 내가 최근에 읽은 책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어 작가의 생각이 나의 생각과도 겹치는 듯해 이 세상에서 한 명의 동행하는 이를 만난 느낌이다. 책을 옆에 두고 보고 싶을 때 읽으라는 것도 내 독서 방법인데 그런 글은 처음 본 듯하다. 이 책이 이북으로도 나오면 한 권을 더 사서 필요할 때 읽어아겠다는 생각도 했다. 내 삶의 행복은 나에게서 찾아가는 좋은 가이드가 되리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