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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 갓난 아이에게 세상을 빨리 이해시키고 싶어서 초점책부터 들이대서 각 종 그림책, 스토리북으로 직접 볼 수 없는 많은 것들, 이야기들을 5년 가까이 읽혔더니, 책을 좋아하는 아이, 생각을 잘 하는 아이,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쓰는 아이로 자라났다. 커가며 스스로 공부도 잘하고 자립심도 리더십도 뛰어난 아이로 자라고 있다. 인생의 선배들이 미리 써 준 독서육아책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 그러나 함께 하는 독서, 독서모임은 단지 인생의 유희인줄만 알았다. 의견을 나누고 깨달은 걸 나누는 것이 도움도 배움도 되겠지만, 이렇게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몰랐다. 인생을 너무 열심히 살면서 지쳐있던 분들을 깨워주고 회복시키고, 더 동기부여시키고 현지 분들에게까지 영향력을 주게 된 책의 내용들은 정말 감동적이다. 어메이징하다. 그리고 그것이 영향력의 도구, 선교의 도구가 되어 현지인들을 지식과 용기로 무장시키고 있다. 더군다나 저자분들은 마치 몽골이라는 나라를 다 책임질 수도 있는 것처럼 작은 도서관 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것도 교파와 이해관계를 넘어서서 함께 하고 있다. 존경스럽다. 다소 어눌하고 중복되고 세련되지 않지만, 몽골 땅과 몽골인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진정성이 가득 담겨져 있다. 요즘 미디어에 몽골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다. 드라마에도 예능에도 등장한다. 작년 여름 몽골에 여행갔을 때 한국 젊은이들이 별보러 여행 온 팀들도 여럿 보았다. 몽골은 봐도 봐도 지루하지 않은 초원과 쏟아질 듯한 별들과 사막과 호수와 양, 말, 염소, 야크들이 무리지어 다니는 아름다운 곳이다. 또 야생화들은 얼마나 작은데 예쁜지~ 노래로만 부르던 에델바이스도 무수히 피어있는 걸 보았다, 책 중간 중간 몽골의 자연이 아름답게 펼쳐져있어 너무 반갑고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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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힘이 있다. 사람 스스로가 맹목적으로 살지 않고 생각하게 만드니까. 독서는 혼자 하는 것보다 다 같이 하는 게 더 큰 힘을 낸다. 그래서 독서 모임을 만들고 참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몽골에서 독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열정에 감동했다. #독서포럼나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