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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인 화자에게 물질적 풍요보다 더 큰 마음의 지지와 사랑으로 단단하게 자라게 한다. 물질이 필요할때 마다 자신의 키를 내어주는 부모의 모습은 모든걸 다 내어주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작아지는 키는 수명 같기도하고 시간의 흐름 같기도 하다. 아이는 어른이 되어 작아진 부모를 위해 집과 가구를 마련하는 모습은 세대를 돌아 돌봄을 보여주는 듯 하다. 지금의 시대에는 보기 힘든 부양과 돌봄을 생각해 보았다. 어떤 엄마가 될 것인가? 오늘도 부족함을 인지하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은 하루 조금씩 조금씩 더 나은 엄마가 되어가는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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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그림책 <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 정말 오랜만에 그림책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부모가 되고나니 부모의 마음을 알게된다. 사랑한다. 네 글자를 입 밖으로 내뱉지 않아도, 부모님의 모든 행동과 순간들은 사랑을 말하고 있었다. 아이를 키워보니, 알겠더라. 아이를 향한 마음과 눈빛 모두 사랑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다만, 넉넉하지 못한 살림살이로, 본인들도 부모에게 받지 못해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는 지 몰랐을 뿐. 내가 두 아이의 엄마로 지낼 수 있는 것, 그 모든 것이 부모님의 덕이란 걸! 그림책 <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은 아이를 향한 부모의 사랑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민자 가정인 그들의 생활은 분명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넉넉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내 아이만은 풍요롭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걸 희생한다. 그림책 속 구슬픈 설정은, 아이를 위해 크고 작은 희생을 하는 순간 부모의 키가 조금싹 작아진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갈 때, 신발과 책을 사야할 때 수많은 순간들로 부모님의 키는 점점 작아져 아이와 비슷해지고 급기야 아이보다 더 작아진다.
그리고 어느덧 아이는 가정을 꾸리고 한 아기의 아빠가 된다. 이제 너무나 작아져버린 부모님을 보살피며 그들의 사랑에 어릴적 들었던 자장가를 다시 흘려보낸다. 그림책 내용과 섬세하면서도 담백하게 그려낸 그림체는 부모의 사랑을 느껴본 모든 자식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할 것이다. 게다가 그림책을 덮기 전 만나볼 수 있는 작가 후기는 그가 살아온 이민자의 삶을 더 깊이 담아내며 그림책 속 내용을 더욱 실체적으로 완성시킨다. 오래 간직하고 싶은 그림책. 오랜만에 엄마, 아빠에게 전화를 한 통 드려야겠다. 엄마, 아빠 덕분에 나도 엄마가 될 수 없었다고, 남몰래 힘들어 흘렸던 부모의 눈물들을 알겠노라, 엄마, 아빠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해야겠다. 엄마, 아빠의 모습이 더 작아져 내가 찾을 수 없기 전에.
[출판사 도서 제공] [출처] 그림책 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 / 로로마마 추천도서|작성자 로로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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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위한 헌신적인 부모의 사랑과 노력이 갖고 있는 동양과 서양의 관념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자주 느끼곤 하는데 특히나 이 작품을 읽으면서 희생으로 가득한 양육자의 모습이 마치 우리네 엄마 아빠를 보는 것 같아서 애잔하네요. 파스텔하우스 출판사의 신간도서 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 그림 동화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책의 개념을 넘어 어른들이 같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부모가 된 이후부터 부쩍 늙어버린 부모님의 모습을 자주 느끼고 있었는데 이 작품의 작가는 노화로 인하여 줄어들 수도 있는 신장을 더욱 더 작게 느껴졌던 것인지 상상력을 더욱 강렬하게 적용했더군요.
그분들이 작아드는 모습만큼이나 더욱 자식들은 크게 자라나고 있었고 그 모든 희생과 사랑이 가득한 모습이 어떤 형태로 내리 사랑이 전달되는가를 느끼게 되죠. 동화 속에서는 매일 매일 이상할 정도로 작아지기 시작한 어머니 아버지 모습은 섬세하고 무척이나 아름답게 그려져 있는데 현실과 상상 속 공간이 섬세한 세밀화와 같은 묘사로 그려져 있어서 더욱 생동감이 전달되어요.
게다가 작가 본인의 경험담이라는 느낌이 강렬하게 전달되는 것이 사실이었는지 권말에 수록된 작가의 후기를 읽어 보면 동양 출신의 부모님이 호주 라는 외국에서 강인한 의지로 양육하셨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로 인지할 수 있는데 저절로 납득이 가는 그 모습이 저절로 상상이 되더라구요.
얼마전에 텔레비젼 방송에서 호주 워킹 홀리데이 관련 내용에서 중국인들이 시골 마을에서 정착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었기 때문에 전 저절로 그 농장의 모습이 이 작품의 작가님 부모님과 같은 사연이겠구나 싶었죠.
아마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는 저와 남편의 모습이 동화 시작 부분에 등장하는 부모님과 비슷하겠지만 앞으로 오랜 시간이 흘러 만나게 될 우리들의 크기가 이렇게 자꾸만 작아지는 상황이라면 복잡한 심경이지만 그 역시도 결국은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서 반복되는 내리 사랑을 그려낸 것이라고 생각해요.
은은하고 아름다운 색조는 마치 아주 오래된 추억의 앨범을 뒤져 보면 한 장씩 등장하는 필름 카메라로 찍은듯한 삽화는 사실적이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선사한답니다. 동화의 내용도 굉장히 인상적인데 엄마의 자장가를 비롯하여 노년의 부모님이 부르는 노래의 가사를 통해 자식을 향한 애틋한 사람을 가득 담은 내용이 감동적이고 무엇보다도 일반적인 문장이 아닌 리듬감을 가지면서도 반복 되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다그한 내용이 아름다웠어요. 저 역시도 어릴 적 진짜 호랑이처럼 무엇기만 했었던 아버지가 세월의 흐름에 어쩔 수 없이 나이들어 버린 모습을 볼 때마다 매우 복잡한 심정이지만 저 역시도 부모가 되어 보니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양육자의 애환을 이해하게 되었는데 우리 아이들도 미래에 똑같은 감정을 느낄지 궁금합니다.
파스텔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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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너무 읽고싶어지는 책이 있어요^^ 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 제목만 봐도 바로 공감이 되네요! 누구나 어릴때는 부모님의 존재가 엄청나게 커 보이잖아요~ 그러다 내가 자라게 되면서 부모님이 작게 느껴지고 그러다 내가 성인이 되면 부모님이 나보다 작아지기도 하는...ㅠ 오늘은 성장동화 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_^
제목만 봐도 그림만 봐도 가슴이 아려오는 오늘의 동화책입니다^^ 저도 부모가 되고 보니 나중에 우리아이들도 이런감정을 느낄테죠~ 그러기전에 이런 성장동화책을 읽어보는것도 참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부모님은 날마다 부지런히 일했어요 우리네 부모님은 늘 부지런히 일만 하셨죠ㅠ 하지만 제가 부모가 되고보니 우리또한 그렇게 부지런히 일을 해야만 우리자식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고 하고싶은걸 할수있으니 그렇게 다들 열심히 일하나봅니다!ㅠ
책을 한장한장 넘길수록 정말 술술 읽히기도 했지만 정말 공감이 너무 많이 되더라구요~
자기 부모님이 특이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며 책이 시작되는데요~~
내가 어릴땐 항상 부모님과 함께하죠~ 특히나 아가일땐 엄마품에서 자장가를 들으며 잠들기가 일쑤구요^^
그렇지만 나는 한해 한해 지날수록 쑥쑥 자랐고 부모님은 슬금슬금 작아지는걸 느꼈답니당!!!!! 모든 자식들이 어느순간 느끼는 감정같아요~
학교에서 놀림을 받을때도 있었는데 그럴때면 부모님을 원망했어요~ 진짜 공감백배예요! 저는 키가 작은편인데 부모님이 키가 작으셔서 항상 원망아닌 원망을 하긴했었거든요~ 지금이야 뭐 키가 작아도 잘만 살고 있지만요!ㅎㅎ 우리들은 한때 다 부모님을 원망하고 또 지나고 나면
후회하고 그렇게 살아가는거같아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나도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게 되었어요~ 나도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을
내 자식에게 줘야 하는 때이지요!
사는 것이 때로는 힘에 겨워도 마음만은 우뚝우뚝 거인이란다 마지막말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우리의 일생을 담은 이야기 부모님을 바라보는 자식의 이야기 열심히 살아온 부모님의 인생이야기 다양한 장면을 엿볼수 있는 인생동화책이었습니다!!!!
파스텔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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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도서는 파스텔하우스에서 출간한 '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입니다. 이 도서는 그림책으로 분류됩니다.
표지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일반 책보다는 크기가 큰 편입니다. 만져보니 표지가 양장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제목 적혀진 부분을 만져보니 느낌이 표지를 만질 때랑 다릅니다. 뭔가 움푹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듭니다. 표지에는 아이의 다리가 있고 아이 다리보다 작아진 부모님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목을 봤을 때 부모님의 아이를 향한 헌신과 사랑을 표현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작아지는 것은 아이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비유법이라 생각했습니다. 표지를 넘기면 이 페이지가 있습니다. 오른쪽 페이지에 있는 접시 그림 위에 글이 적혀있습니다. 첫 줄에 "이민자인 나의 부모님께"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맨 뒷장에 작품 후기 페이지가 있는데요, 읽어보면 작가님의 어머니는 동양인, 아버지는 서양인이신걸 알 수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작가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작가님께서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이 도서를 지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지 그림만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림을 보면 아련하고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느낌이 듭니다. 뭔가 쓸쓸하기도 합니다. 나무 밑에 있는 부모님께서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림 속은 새벽 같기도 합니다. 이른 새벽에 자녀들을 위해 힘들어도 일하시고 계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이 페이지 전까지는 평범한 부모의 이야기였다면 그 이후부터는 작가님 상상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책 제목만 봤을 때 작아진다는 것이 단지 비유적 표현인 줄로만 알았는데 읽어보니 진짜로 부모님 키가 작지는 내용이었습니다. 스토리를 알았을 때 놀랐고 이런 소설적 장치가 독특하게 다가왔습니다. 위 페이지는 공감되는 내용이라서 가져와봤습니다. 그림 속에 있는 부모님은 아침 일찍 일하러 시내로 나가고 계십니다. 아마 농산물을 판매하러 가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페이지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저의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생각해 보면 잘 사는 집안은 아니었지만 갖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등 부족한 거 없이 살아왔습니다. 중고등학생 때까지는 부모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20살 때 문득 '나'는 "부족한 거 없이 살아왔구나. 피자, 치킨, 케이크, 빵 등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배고픔 없이 먹었었구나", "휴대폰, 컴퓨터, 에어컨, TV, 전자레인지와 같은 전자기기도 맘껏 사용하고 있구나" ," 우리 집이 다른 집안보다 부족한 것이 많다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그게 아니었구나"라고 느꼈었습니다. 깨달은 후부터 지금 누리는 것들에 대해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연하게 누린 것들은 다 부모님의 노력과 사랑이 뒷받침되고있었습니다. 이 도서를 통해 저의 어린 시절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을 잊지 말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의 그림을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부모님께 감사한 점을 떠올리고 직접 마음을 전달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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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놀았던 골목에 어른이 되어서 가본 적이 있다. 피구도 하고 , 고무줄 뛰기도 하고 , 다망구도 했던 넓고 넓었던 골목이 어른이 되어 마주했을 때 놀랍도록 좁았다. 어른 한 두명이 어깨를 마주치며 지나갈 정도로.. 어렸을 때 너무 커서 감당하기 벅찬던 것들이 어른이 되어서 작은 모습으로 나와 마주할 때가 있다. 산처럼 크고 든든했던 나의 부모님도...
"어느 날부터 이상하게도 작아지기 시작한 나의 어머니 아버지 이야기" 『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
작가의 말을 읽으며, 가슴이 먹먹해져왔다. 이민자로 낯선 땅에서 차별과 억압을 받으며 살아갔을 작가의 부모님도, 내가 훨훨 날아가기 바라며 젋은 청춘을 조용히 희생했을 나의 부모님도 함께 생각났다.
아이였을 땐 부모님이 참 크고 높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작디 작은 나를 보살펴주고 키워주기에 참 든든했었다. 가끔 부모님의 가난이 다른 사람들보다 특이하다고 느낄 때도 있었지만 든든한 부모님 덕분에 내 어린 시절은 대부분은 반짝거렸고 웃음이 함께 했다.
머나먼 나라에서 이곳까지 이사온 이민자인 나의 부모님. 신발은 낡았고 주머니는 텅 비어 있었지만, 자식을 잘 키우고 싶다는 마음만은 가득 차 있었으리라..
세상의 보통 부모님은 자신은 헐벗고 굶주리더라도 자식을 위해서는 온갖 정성을 쏟는다. 내 자식이 덜 배고프기를, 더 멋진 옷을 입고, 더 나은 교육을 받으며 자신과는 다른 삶을 살기를... 고단한 삶이 끝나는 밤, 아이를 위한 자장가를 부르며 부모님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부지런히 일했지만 늘 빠듯했던 나의 부모님 아이의 생일에 예쁜 케이크를 사주고 싶어지만 돈은 턱없이 부족하다.
모자란 돈 대신 부모님의 키 5센티미터를 내어주고 예쁜 케이크에 초를 분다.
아이가 자라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것이 예쁜 케이크뿐이었을까.. 학교, 교복, 신발, 책 등등 필요한 물건들은 끝없이 늘어나고
어느 새, 나보다 작아진 부모님의 키와 얼굴에 늘어난 주름을 보며 나는 내가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 직장을 다니고,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었던 것이 부모님의 희생덕분이었다는 것을...늦게나마 깨닫는다.
아직 어린 아이는 부모님의 키가 작아지고 작아지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 아이를 낳고, 내 시간은 멈추었다. 멈춰진 내 시간을 야금야금 먹으며 아이는 쑥쑥 자라났다. 내가 아이를 위해서 내어준 것들을 후회하진 않는다. 하지만 가끔은 내가 아이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그 사랑의 대가로 무엇을 내주었는지, 아이도 나를 사랑해주었음 좋겠다.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는 세상의 모든 부모님을 위한 책 "어느 날부터 이상하게도 작아지기 시작한 나의 어머니 아버지 이야기" 『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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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를 걱정하고 나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나의 부모님, 부모님이라는 세글자는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내가 부모가 되어보니 더욱 그렇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나의 부모님의 젊음, 희생, 노력없이는 불가능했을꺼라고, 내가 그런 사랑을 받고 자랐기에 지금 의 나로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읽어보는 그림책은 많은 글보다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었다. 돌아보면 우리 부모님도 딸 셋을 키우느라 항상 바쁘고 힘들어도 늘 우리 걱정만 하셨다. 아빠는 한마디 꾸짖음도 없이 늘 장난치고 딸들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다감한 아빠였다. 엄마는 겉표현은 다정하지 않아도 부족함 없이 키우시기 위해 늘 애쓰셨다. 엄마의 손만 보아도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어느 남성의 손보다도 훨씬 두껍고 투박했다. 엄마는 내가 어릴때쯤 돈을 버시기위해 호떡 장사를 하셨다. 매일 시장에서 무거운 밀가루를 사서 집에서 반죽을 하셨다. 그 무거운 호떡 반죽을 들고 버스를 타고 호떡을 팔려 가셨다. 지금 생각해보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저 본인들 옷은 사지 않아도 딸들에게는 좋은 옷과 맛있는 것을 먹이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하셨는데, 정작 그런 나는 크면서 사랑한다 말 한마디에도 인색했던것 같다. 오히려 나의 아픈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것에만 급급하며 속상했던 것 같다. 내가 부모가 되어보니 아이가 던지는 비수같은 말들이 그 어떤말보다 가슴 아픈 말인지 이제서야 깨달았다.
어린아이가 한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부모의 희생은 얼마나 될까? 책속의 작아지는 부모님을 보니, 나의 부모님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렇지만 부모님의 사랑은 결코 작아지지 않고 위대하다는 것, 그것 이 책을 통해서 느낄수 있었다. 잠시 내가 부모가 아닌 우리 부모님의 딸로써 살았던 어린시절을 돌아보고, 부모님과의 추억도 회상해볼수 있었다. 엄마가 나를 꼭 안고 나지막하게 불러주었던 자장가가 귓가에 맴돈다. 그때의 엄마의 따뜻함과 다정한 목소리는 성인이 되어 있는 지금 나에게도 남아있는 소중한 기억이다.
나의 어린시절로 잠시 돌아가서 그때의 부모님의 마음을 다시한번 마주해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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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사춘기에 접어드는 우리 아들 엘빈군이예요. 엄마 손 발만큼 커진 아이의 손과 발, 키도 엇비슷해져서 언제 이리 컸는지 모르겠어요. 낳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예요 ㅎㅎ 어린 시절에는 크게 느껴진 부모님이었는데 제가 커갈수록 부모님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젠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느껴질 시기가 올 것 같아요. "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 책은 우리의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세계의 모든 부모님의 이야기와 같지요. 책 속 이야기는 머나먼 나라에서 이민을 온 부모님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이민을 온 부모님은 아이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며 돈을 벌죠. 힘들게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부모님은 돈을 벌면 벌수록 점점 작아집니다. 돈을 열심히 벌면 벌수록 이상하게 작아지는 부모님. 작았던 아이가 부모님보다 점점 커지는 모습과 대비되게 어머니와 아버지는 점점 작아지지요. 점차 아이는 커서 성인이 되고 직업을 가지게 되며 새로운 가족을 만들게 됩니다. 부모 세대에서 자식세대로의 교체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자식은 작아진 부모에게 집과 가구들을 사드리지요. 인형처럼 작아진 부모님은 작은 집과 작은 가구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나와요. 시간이 흐르면서 사회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세대의 교체와 작아진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는걸 느낄 수가 있어요. 세월이 흐르면서 작아지는 우리 부모님 세대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어릴때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멋진 부모님이었는데 내가 성장할수록 언제부턴가 나이가들고 약해지는 부모님 모습에 마음이 아팠답니다. 이젠 부모님의 세대가 된 우리의 이야기와 다음 세대가 될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가 모두 함께 실려있는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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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 제목을 보자마자 뭔지 모를 감정이 느껴지네요 나도 부모가 되어보니 어렴풋이 알 것만 같은.. 이 책은 작가가 이민을 가게 되면서 겪었던 많은 상황들에 대한 감정을 잘 담아냈어요 꼭 이민자가 아니더라도 지금 나의 모습 그리고 어쩌면 나의 부모님, 그 이전부터도 쭈욱..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은 이렇지 않았을까..
그저 아이를 낳아 얼굴만 봐도 기쁘던 그때가 있었고 어떠한 방법으로든 부족하지 않게 아이를 챙기려는 부모님의 마음도 엿볼 수 있었어요
세 번째 생일을 맞은 날 부모님은 빵집에 들르게 되고 거기서 빵을 사기 위해 부모님의 키 5cm를 지불하게 되네요 그 이후로도 아이는 커서 학교도 가게 되어 책도 사고 자라면서 운동화도 옷도 사게 되며 부족함 없이 잘 자라게 됩니다. 물론 그때마다 부모님의 키는 줄어들게 되고요
이민자였던 작가는 모습이 다르다고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해요 다른 나라뿐만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일들이지요 사는 방식이 다르다고 놀림을 받기도 하니까요 부모님의 탓을 하기도 하고 서럽게 울며 그만 작아지라고 소리치기도 하는데..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세요 "그 아이들은 우리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단다" "우리 마음은 그 아이들과 똑같이 넉넉해" "우리 사랑도 그 아이들과 똑같이 따뜻해"
우리 부모님들도 똑같이 우리를 사랑으로 키우셨고.. 지금 부모님들을 돌아보면 그렇게나 커 보였던 부모님이 부쩍 작아진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그렇게 작아진 부모님을 이제는 아이가 다 큰 어른이 되어 돌보며 끝이 나는데.. 이 책은 많은 여운이 남는 책이에요 아이들과 읽어보아도 좋고 부모가 된 어른이 읽어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어요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책이네요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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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
머나먼 나라에서 이사를 오게된 부모님. 이민자였던 부모님. 신발을 낡았고, 주머니는 텅 비어 있었지요. 누구든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뭐든 해주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 필요한걸 얻을 때마다 부모님의 키가 줄어 들게 되었지요. 케이크를 살때도 교복, 신발, 책등이 필요할때마다 물건에 따라 5센티 8센티 물건에 따라 부모님의 키가 작아 지게 되는거죠. 하지만 학년에 올라갈때마다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게 되고 그게 부모님 탓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리고 부모님에게 그만 작아지라고 소리도 쳤고요. 어른이 된 나. 그만큼 부모님은 더 작아 지셨죠. 인형만큼. 그런 부모님에게 새집도 지어주고 삼나무를 깎아 가루들도 들어 놓았네요. 다른 나라로 오게된 이민자들의 어려움이 담겨 있는 내용과 그림들. 하지만 이민자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또 아닌거 같다. 점점 커갈수록 부모님의 모습이 변해가고 어느 순간 작아지시는게 느껴지는 시기인거 같은 생각을 하며 책을 읽게 된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