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의 예술 출판사에서 출간된 김내성 작가님의 '청춘극장 6 (하-2)' 작품 리뷰입니다. '청춘극장'을 한 편씩 읽고 있노라면 제목에 포함된 '청춘'이라는 단어와 상반되는 비극적인 상황 연출들이 인상 깊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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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청춘극장을 읽으면서 계속된 깨달음은 사랑은 역시 맹목적이면 있구나였다. 집안에서 정해준 여자였던 허은옥과 인연 그리고 동경 유학 중에 알게된 운명의 여자 오유경. 이 둘 사이에서 방황하는 백영민의 모습이 소설 내내 보여진다. 서사는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주를 이루면서 영민의 독립운동하는 투사로서의 모습까지 같이 전개 된다. 그의 독립투사의 의로운 모습과는 달리 두 여자에게는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니었. 것 같다. 마치 긴 시대극을 본 듯한 굉장히 재밌게 잘 읽은 통속 소설이였다. 특히 남자 주인공이 여러 여자와 엮이는 설정이 나와서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