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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은 '키친'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지인에게 선물 하기 위해 구입했구요. 물론 저도 읽어 보았습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친밀하고도 옆집 언니 같은 무드가 좋았어요. 자신에 대한 이야기, 사랑하는 가족, 친구, 가까이 있는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게 될 수 있어서 가볍게 호로록 볼 수 있었습니다. 산뜻하고 화사한 에세이 찾으신다면 거기다 감동 한스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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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요시모토바나나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죽음'에 관한 감정이 있다. 소설에서 워낙 좋아서 질감이 다른 작가의 에세이는 잘 안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냥 끌려서 읽게 되었다. 그리고 소설과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같은 소재임에도 늘 새롭고, 또 새롭다. 이번에는 작가님의 부모님이 등장해서 감정이입이 많이 됐다. 내가 작가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 그런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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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몰입하는 방법 중에서 작가의 색깔에 맞춰 작품을 즐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취향을 많이 타다 보니 편향된 독서를 할 수 있지만 하나의 독서 형태로서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인 여행 아닌 여행기를 읽으며 이 작가의 작품은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워낙 색채감 있는 이야기를 보여주면서도 작가가 가진 개성을 작품에 잘 녹여 이야기에 몰입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지 몰라도 꾸준히 작가의 작품을 보아왔다면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고 주로 사용하는 장치들이 비슷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익숙해서 재미있는 사람이 있고 익숙해서 신선함이 부족해 흥미를 잃은 사람이 있을 수 있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으로서 신기하게도 우리나라에서 상당한 인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신비한 색채감과 특유의 경쾌함이 많은 사람의 마음을 흔든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이런 작품도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만큼 큰 매력의 작품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여행 아닌 여행기이며 가슴 뛰게 만드는 장면이 많은 만큼 많은 사람이 재미있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작품이고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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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 요시모토 바나나가 인생과 여행을 주제로 엮은 글로서, 여행하는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면 가까운 곳에서도 얼마나 많은 생각을 얻고, 나아가기 위한 용기를 지닐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한 것들을 담담하게 기록한 책이다. 꼭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마치 여행처럼 의미 있는 일상을 살아내는 소설가의 다양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